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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159

서여의도 부산갈비에서 갈비탕 먹고 왔습니다. 점심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오며 가며 갈비탕을 판다는 걸 본 적이 있던 터라 쉽게 찾아갔어요. 진진 옆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나오는 부산갈비입니다. 문앞에 가격표가 있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갈비탕, 매운소갈비정식, 뚝배기불고기를 팔고 있군요. 가격은 갈비탕이 11,000원, 매운소갈비정식이 9,000원. 뚝배기불고기가 8,000원입니다. 갈비탕이 고작 11,000원이라니, 서여의도에서 이 정도면 선방했네요. 워낙에 비싼 식당들이 많다보니.. ㅠㅠ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점심 메뉴가 밖에 있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오오. 그래도 이미 갈비탕으로 마음을 정했기 때문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갈비탕을 선택합니다. 반찬입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미역무침, 무나물. 정신 못 차릴 정도.. 2019. 2. 12.
영등포 마약 냉면에서 뜨끈하게 갈비탕 한 그릇. 날이 춥다보니 뜨끈한 국물이 땡깁니다.그래서 이번에는 국물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여의도에서 갈비탕 먹으려면 기본 14,000원은 들고 있어야 가능한데,길을 가다 보니 고작!고작 7,000원에 갈비탕을 판다는 입간판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뭐, 여름에는 자주 방문하는 마약냉면인데,겨울에 냉면을 먹을 일이 있어야 말이죠.고기를 먹는 것도 아닌데...ㄷㄷ 밥을 먹으니반찬이 실하게 나옵니다.마늘장아찌, 고추장아찌, 무말랭이, 멸치볶음, 배추김치, 어묵볶음, 땅콩조림. 여섯 가지나 나오는군요. 잠시 기다리니 갈비탕이 나왔습니다.밥은 치자밥.노란색이 입맛을 돋우는군요. 탕도 겉으로 있을 건 다 있습니다.파에 대추에 팽이버섯까지!!!국물도 듬뿍 주셨네요.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7,000원이니까요.가격을 생각하면 나쁘.. 2019. 1. 18.
국회의사당 맛있는 중국요리 다원 : 배 고프니까 밥을 먹어야죠. 오랜만에 다원에 다녀왔습니다.서여의도 LG에클라트 지하에 있는 매우 유명한 중국집입니다.늘 줄이 길게 늘어서기로 유명하기도 하죠. 이미 여러 번 포스팅했으나,올해 들어 처음이니까 열심히 포스팅을...ㄷㄷ 중화요리 다원입니다.줄이 길어서 저도 사람들 사이에서 줄 서서 찍었어요.기다리는데 너무 춥네요.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가 납니다.기다리는 동안 주문도 미리 받아가기 때문에,안에 들어가면 금방 먹을 수 있어요. 메뉴판이 각 자리에 있습니다.물가 상승 탓인지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랐네요.가슴이 아픕니다.. ㅠㅠ이제 만원짜리 한 장으로는 식사와 후식까지 끝낼 수 없는 시대가 되었어요. 세트로 주문했습니다.역시 점심에는 탕슉이죠. 기본 반찬.특별할 거 없습니다.중국집의 기본이죠. 단무지.. 2019. 1. 4.
국회의사당역 맛집 이도맨숀 : 어째서 한점 소고기 정식이 없더냐... 오랜만에 이도맨숀에 갔습니다.한점 소고기 정식이 먹고 싶었거든요.그런데...11시 30분에 갔는데 이미 한점 소고기 정식이 품절이라고 합니다...ㄷㄷ대체 이 무슨... 내가 이거 먹으려고 일찍 나온 건데... ㅠㅠ어쩔 수 없이 한점 소고기 정식은 패스하고,갈비탕을 주문했습니다.갈비탕이나 한점 소고기 정식이나...가격은 같... ㅠㅠ 정갈하게 수저가 들어있습니다.언제 와도 깔끔하긴 하네요. 반찬이 양쪽으로 나오는데,왼쪽에 있는 4가지 반찬은 기본으로 준비가 되어 있었고,오른쪽의 깍두기는 갈비탕을 주문해서 따로 나온 겁니다. 반찬은 하나 같이 정갈하고 깔끔합니다.맛이 좋아요.자극적이지 않고 먹기 딱 좋은 간입니다. 제가 주문한 갈비탕이 나왔습니다.이거 저거 엄청 많이 들어 있는 갈비탕입니다.딱 봐도 비싼 친.. 2019. 1. 3.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맛집 이화그릴 : 깔끔한 맛의 김치 전골 먹었습니 날씨가 매우 춥네요. 역시 이런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제격이죠. 서여의도에 새로 생긴 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서 전골 요리를 판다는 걸 알았거든요. 이화그릴입니다. 얼마 전에 새로 생겼던데, 체인점인가 보더라구요. 이화곡 숙성육 이화그릴.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건, 고기를 구워 먹는 식당이라는 것. 하지만 점심에는 식사류를 제공합니다. 제육볶음, 여수 꼬막 비빔밥, 차돌 깍두기 볶음밥, 육회 비빔밥, 차ㄷㄹ 안동 된장전골, 한돈 김치전골, 한우 들깨 미역국.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해놓고 계시는군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벽에 커다란 메뉴판이 있습니다. 밖에 있는 것과 동일하네요. 저희는 뜨끈하게 김치전골을 주문했습니다. 2인분부터는 전골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1인분으로 주문하면 뚝배기에.. 2018. 12. 28.
서여의도 국밥 전문점 이레국밥 :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요즘 서여의도에 새로운 식당이 많이 늘어났네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국밥 전문점 이레국밥입니다. 신한은행 지하 1층에 새로 생겼네요. 엄청 넓고 사람도 북적이고. 새로 생긴 식당 특유의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늘 손님이 많은 여의도 특성일지도 모릅니다.)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입간판이 있어서 짤려 보이네요. 사회적 기업 CHOA FOOD 직영점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기입이라 그런지 상생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자리에 앉으니 벽에 붙어 있는 커다란 메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 위에도 작은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싼 편입니다. 내장국밥은 6,000원. 나머지도 7,000원. 소고기로 만든 국밥과 목살국밥만 8,000원인데, 양지탕이 한 그릇에 9,000원인 걸 생각한다면... 2018. 12. 24.
국회의사당 9카페 : 핫도그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무려 3,000원이라니! 서여의도로 출근한 지도 어언 5년째.참 많은 식당을 이용하고, 수많은 카페를 이용했습니다.이번 포스팅할 곳은 [9카페]입니다.예전에 한 번 가격이 착하다고 포스팅을 했는데,이번에는 모닝세트를 가지고 포스팅합니다.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 카페, 9카페의 타임세일입니다. 9카페는 매장 안의 매장입니다.부동산과 같은 출입문을 사용하고 있어요.그래서 처음에 방문했을 때,정말 당황했었죠.카페인지 부동산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말야... 입구에 전단이 붙어있습니다.타임세일!다른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모닝세트]라고 부르는 바로 그 친구입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무려 5시간 동안 핫도그+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하면 3,000원!! 물론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는 합니다.베이직 핫도그 외의 다른 핫도그를 주문하.. 2018. 12. 19.
오랜만에 포리타에서 돈까스 정식 먹고 왔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포리타에 다녀왔습니다. 돈까스야 자주 먹었지만, 포리타는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서여의도에는 워낙 많은 돈까스 가게가 있다보니... 어쨌든 오랜만에 포리타에 방문해서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돈까스와 우동이 함께 나오는 식단입니다. 가격은 8,500원. 서여의도에서는 뭐... 평균적인 가격입니다. 이보다 비싼 음식도 훨씬 많다보니 그리 큰 감흥이 일지는 않습니다. 외려 돈까스+우동이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물론 찾아보면 이보다 싼 가게도 몇 집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냥 먹는 것에 집중합시다.) 잠시 기다리니 포리타 돈까스 정식이 나왔습니다. 커다란 돈까스와 미니 우동입니다. 연겨자, 양배추 샐러드, 깍두기와 밥이 함께 나옵니다. 충분히 괜찮은 세트입니다. ㅎㅎㅎㅎ 미니우동은 조금 매.. 2018. 12. 17.
서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순대국 맛집 백암왕순대에서 뜨근하게 국밥 먹었습니다. 대설주의보가 내린 날이군요. 날도 춥고 몸도 으슬으슬 떨리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안 그래도 계속 국물 음식만 먹고 있는 거 같은데?) 이번에는 회사 근처, 국회의사당역 맛집으로 유명한 백암왕순대를 찾았습니다. 엘지에클라트 지하에 있고, 늘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이지요. 여러 번 왔으나, 언제 가든 늘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저도 대기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가만히 줄을 서서 간판이나 찍을 수밖에요... 2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날이 추우니 사람들이 다들 국물을 먹으러 가는 모양이에요. 기본 반찬입니다. 깍두기, 양파, 고추, 부추, 청양고추. 부추와 청양고추는 취향에 따라 순대국밥에 넣어 먹으면 됩니다. 주문을 하고 잠시 기다리니 펄펄 끓는 순대국밥이 나왔습니다... 2018. 12. 13.
서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돈까스 맛집 오치킨에서 가츠나베를 먹었습니다. 날이 매우 추워졌네요.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쳐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것 같습니다.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회사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오치킨으로 향했습니다.날이 추우니 가까운데가 무조건 좋더라구요. ㅎㅎㅎ 오치킨에 들어섰더니 메뉴판을 바꾸셨더라구요.메뉴판이 바뀌었는데도 가격은 그대로라는게!!!몇 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계시는 사장님...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날이 춥다보니 그냥 돈까스보다는 국물이 있는 게 땡기더군요. 그래서 가츠나베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는 피클과 양배추 샐러드가 있습니다.물론 깍두기도 주시는데,사진이 없네요.ㅎㅎㅎㅎ 동료가 주문한 피자돈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저도 한 조각 얻어 먹었는데, 역시 명불허전!맛있습니다.ㅎㅎㅎ 제가 주문한 가츠나베입니다.자작하게 국물이 있어서,요즘처럼 추.. 2018. 12. 12.
서여의도 뼈해장국 맛집 최종병기 맛 : 새로 생긴 맛있는 국밥 전문점 얼마 전, 포스팅했던 소고기 해장국을 먹던 날, 그 앞에 있는 예전 신가원 자리에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뭔가 해서 봤더니 새로 국밥집이 생겼습니다. 기존에 있던 기가원도 나쁘지 않았지만 줄을 서서 먹는 정도는 아니었기에 궁금하더군요. 대체 얼마나 맛있으면 사람들이 그렇게 몰리는가. 그래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최종병기 맛입니다. 식당 이름이 최종병기 맛... 순댓국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으나, 다른 것들도 많이 팔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사장님의 한마디가 있습니다. 지난 15년 동안 S사의 한식 요리 담당이었다고 하는군요. 영국에서 한식 전문점을 하다가 어째서 여의도 바닥에 들어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인공적이지 않은 깊은 자연의 맛을 보여준다고 하시니 기대되는군요. 자리를 잡고 앉으니 한쪽 벽.. 2018. 12. 11.
서여의도 해장국 전문점 진국이네 소고기 해장국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스시클럽이 있던 자리에 해장국 전문점이 들어왔습니다. 가격과 맛이 괜찮아서 자주 찾던 스시 전문점이 사라지다니 아쉽지만, 새로운 음식점이 들어왔으니 찾아가야죠. 스시클럽이 있던 그 자리에 그대로 해장국 식당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전화번호까지 똑같습니다! 며칠 전에 스시클럽 예약하려고 전화했다가 진국이네 소고기 해장국으로 바뀐 걸 알았습니다. 전화했더니 문자를 보내주더라구요. 이름부터 범상치 않습니다. 스스로 진국이라니!! 소고기 해장국이 어떤 맛있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름처럼 진국이었으면 좋겠는데. 자리에 들어가서 앉았는데, 인테리어도 스시클럽일 때 그대로입니다. 다만 스시클럽일 때는 각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있었는데, 그게 없어졌다는 차이만 있군요. 한쪽 벽에 할인 방법이 써 있습니다. SNS에 ..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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