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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159

서여의도 삼계탕 맛집 고봉삼계탕 : 삼계탕은 삼계탕. 사이드가 신기했습니다.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복날도 다가오는군요. 점심 회식으로 서여의도 고봉삼계탕에서 식사했습니다. 매번 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가보는군요. 아무래도 삼계탕은 쉽게 먹기 어려운 비싼 음식이다 보니...ㅎㅎ 그래서 지난번에 갔던 한방대가 삼계탕에서는 반계탕을 팔고 있죠. 반 값으로 반만 먹을 수 있으니.. ㅎㅎ 고봉삼계탕 매장 전경입니다. 전화번호가 뙇! 지점명은 따로 있지 않네요. 그래서 예약할 때 물어봤더니 국회점이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잘못 예약할까봐 조마조마했네요. ㅎㅎㅎㅎㅎ 지점 이름이 안 써있다 보니...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임에도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줄 서있는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왠지 예약 덕분에 빨리 앉으니 우월한 기분이 들기도... ㅎ.. 2018. 6. 27.
디 초콜릿 커피 앤드 서여의도점 : 포춘 쿠키 태어나서 첨 봤습니다. 점심을 먹고 음료를 마시러 다같이 이동했습니다. 제가 달달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오랜만에 디 초콜릿 커피 앤드 서여의도점을 찾았네요. 핫핫핫. 정말 엄청 오랜만에 방문한 것 같습니다. 메뉴를 보면 젊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 실제 카페 내부에 앉아계신 분들을 보면 나이 지긋하신 남성분들...ㄷㄷ 뭔가 엄청난 괴리감이 느껴지지만, 취향은 존중해야죠. 네네. 개취는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그러는 저도 아저씨입니다.) 디 초콜릿 커피 앤드입니다. 이름은 줄여서 디 초콜렛이라고만 부릅니다. 저는. 동료들도 그렇게 말하면 알아듣더라구요. 간판에 제일 크게 써진 이름만 읽으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음료를 여러 개 주문했는데, 점원이 포춘쿠키를 하나 줍니다. 이벤트 기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받아.. 2018. 6. 21.
서여의도 맛집 다미 : 저렴하지만 맛있고 양도 많은 가성비 맛집 이번에 소개할 서여의도 맛집은, 제가 여의도에서 일하는 몇 년 동안 가성비가 좋아서 자주 찾았던 다미입니다. 정말 많이 다녔는데, 카메라를 들고 간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왠지 부끄러워서... ㄷㄷ 카메라가 크다보니 사람들이 쳐다보는 게 은근히 신경 쓰이더라구요... 저는 그리 대범하지 못해서...ㄷㄷ 다미의 메뉴판입니다. 등심까스, 생선까스, 모듬까스 판메밀, 다미소바, 김치우동, 해물우동, 돌 냄비 우동, 검은 콩국수 알밥, 회덮밥, 규동, 돌솥비빔밥, 낙지돌솥밥, 김치돌솥밥 알탕, 오뎅탕, 두부탕, 사골떡만두국 모든 메뉴는 7,000원입니다. 예전에는 6,000원이었는데 얼마 전에 가격이 올라서 7,000원이 되었습니다. 여의도 대부분 음식점의 가격이 올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아쉽네요.. 2018. 6. 15.
서여의도 맛집 왕왕 샤브샤브 : 개인 냄비로 맛있게 먹는 샤브샤브! 점심 시간에 맛있는 걸 먹고 왔습니다. 서여의도에서 이름난 샤브샤브 전문점, 왕왕 샤브샤브입니다. 몇 번 방문하긴 했는데, 카메라 들고 간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ㅎㅎㅎㅎ 이상하게 핸드폰 카메라는 안 쓰게 되더라구요. 어려서부터 DSLR을 만져와서 눈만 높아져서...ㄷㄷ 어쨌든 카메라 둘러매고 밥 먹으러 갔습니다. 간단하게 메뉴판입니다. 뭐, 딴 것도 많이 있지만, 샤브샤브 먹으러 간 거니까는... 가격이 살짝 있는 편입니다. 매번 집 근처에서 싼 샤브샤브만 먹었더니, 가격을 보고 긴장하게 되는군요. 예약을 하고 간 거라, 이미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각 사람 앞에 폰즈소스와 물김치, 볶음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볶음밥은 나중에 먹을 건데 미리 준비해주시더군요. 양이 많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나중에 .. 2018. 6. 14.
서여의도 맛집 돈보야 : 바삭한 돈까스와 시원한 냉모밀을 한 번에! 이번 점심에는 서여의도 맛집의 메카, 정우빌딩에 다녀왔습니다. 돈까스와 시원한 냉모밀이 생각나서, 돈까스 전문점 돈보야를 찾았습니다. 가끔 야근할 때 코돈부루를 먹으러 오곤 했는데, 점심을 먹으러 들른 건 상당히 오랜만이었습니다. 벽면에 붙어있는 메뉴판입니다. 오래되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 있네요. 가격을 덧댄 부분이 꽤 많습니다. 덮밥류와 샐러드의 가격 인상이 있었고, 돈까스는 가격 변동이 없네요. 기존에는 없었던 메뉴가 몇 가지 새로 생겼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예전 메뉴판. 일식 돈까스 전문점에 이런 식의 메뉴판이 많았는데... ㅎㅎㅎㅎ 예전에는 정말 돈까스로 승부를 보는 가게였던 모양입니다. 제가 여의도에 와서 처음 이용했던 때부터 이미 덮밥과 면류를 함께 하고 있었는데... 언제나 사람이 많이.. 2018. 6. 7.
서여의도 맛집 보쌈면세점 여의도점 : 짜장면이 사이드라니!!! 정우빌딩 지하 1층에 새로운 식당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역시 새로 오픈한 곳은 발 빠르게 다녀와야... 마침 제가 좋아하는 보쌈을 전문적으로 파는 식당이라 기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정면에서 한 컷. 보쌈 면세점 여의도점입니다. 오픈한 지 아직 한 달이 채 되지 않아서 북적북적합니다. 점심시간 첫무렵이나 끝무렵에 가면 그래도 좀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딱 한 자리가 남아 있었어요. 다행히 바로 앉아서 식사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보쌈 정식과 불고기 정식이 각각 8,000원입니다. 여의도 평균 가격이네요. 가격 밑에는 보쌈의 효능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이게 진리다! 진실이다! 라기 보다는 그냥 이런 게 있다는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되겠지요. ㅎㅎㅎㅎㅎ 주문한 음.. 2018. 6. 4.
서여의도 고려 원조 삼계탕 : 속이 안 좋을 때는 죽을 먹어야죠! 지난 주말에 식사를 하고 체해서 한동안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속이 좋지 않아 점심을 거르려고 했는데, 동료가 정우빌딩 지하에서 닭죽을 판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동료를 따라 점심을 먹으러 정우빌딩 지하 1층, 고려 원조 삼계탕을 방문했습니다. 작년 복날에 오고 거의 1년 만에 방문한 고려 원조 삼계탕입니다. 그때는 반계탕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닭죽을 먹으러 방문했네요. 손님이 북적거리고 앉을 자리가 없어서 잠시 대기했습니다. 몇몇 손님이 나가고 난 뒤에 정리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금세 기본 반찬을 내어 오시더군요. 무말랭이, 깍두기, 오이김치, 고추와 마늘입니다. 어차피 저는 깍두기만 먹지만...ㄷㄷ 메뉴판이 있는데, 죄 가격이 오른 모양이군요. 음식 이름은 깔끔한데, 가격표.. 2018. 5. 28.
서여의도 칼국수 맛집 향토칼국수 : 칼국수와 김치전, 그리고 비빔만두 오랜만에 향토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동료들이 뭘 먹을까 고민하고 있기에... 나이가 제일 많은 아저씨인 제가 강권했어요...ㄷㄷ 그냥 제가 먹고 싶었던 메뉴라서... 다행히 동료들이 괜찮다고 해서 바로 이동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예전에 찍어놓은 건, 아이폰 6로 있는대로 줌을 땡겨서 찍었던지라... 화질이 엉망이었는데, 이번에는 D7200으로 제대로 찍었습니다. 칼국수가 주력이고, 수제비도 칼국수와 같은 국물에 건더기만 바뀝니다. 일단 칼국수와 김치전을 먹으려고 했는데, 동료들이 비빔만두가 궁금하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면 먼저 김치를 가져다 주십니다. 예전에는 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도 주셨는데, 이번에는 보리밥은 따로 챙겨주지 않으시더라구요. 칼국수 외에 다른 음식을 주문했기 때문.. 2018. 5. 18.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 오치킨에서 모듬가스 : 고소하니 맛있는 오븐구이! 늘 하는 말이지만,정말.. 점심에 뭘 먹을지 너무 고민입니다.이번에는 그래서 회사에서 가까운 오치킨에 "또" 갔습니다.ㅎㅎㅎㅎ 회사 바로 옆 건물인데다,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으니 자주 갈 수밖에요.이번에는 크게 마음 먹고 비싼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매번 먹던 것만 먹으니 다른 게 먹고 싶더라구요. 무의미하지만 그래도 메뉴판 사진을 찍으려다가 그냥 벽면 전체를 찍었습니다.작긴 하지만 메뉴도 보이긴 할 거에요. 제가 이번에 주문한 음식은 모듬가스, 무려 7,500원입니다.라지만 다른데서 정식 같은 거 먹으면 10,000원도 넘으니까...오치킨의 자애로움을 엿볼 수 있습니다.ㅎㅎㅎㅎ 주문하고 어느 정도 기다리니 모듬가스가 나왔습니다.(끼어있는 치즈돈까스는 같이 간 동료가 줬어요.)구성은 새우튀김 2개, 치.. 2018. 5. 17.
서여의도 맛집 한방 대가 삼계탕에서 얼큰한 닭도리탕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한방 대가 삼계탕 여의도점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삼계탕만 먹으러 다녔는데, 이번에는 얼큰하게 닭도리탕이 땡겨서 다녀왔네요. 요리가 아니라 식사라서 1인분만 되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렇지 않고 요리라면,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1인분은 주문할 수 없으니까 꿈도 못 꿨을 거에요. 이미 홀은 만석. 잠깐 기다려야 했습니다. 길게 기다린 건 아니고 약 5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음식의 거의 다 먹은 분들이 있었고, 그 분들이 일어나고 저희가 안내를 받았습니다. 여전히 어엿쁜 메뉴판입니다. 단색도 아니고 누리끼리한 느낌도 아니고! 고운 다섯가지 색깔로 꾸며진 멋진 메뉴판입니다. 점심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메뉴판에는 없지만, 그 옆에 따로 붙어 있는 뚝배기 닭볶음탕을 주문했습니다. .. 2018. 5. 3.
서여의도 맛집 마약냉면&칼국수 여의도점 : 뜨끈한 칼국수와 돈까스 세트! 오랜만에 마약냉면에 가고 싶어서 동료들을 꼬드겨 다녀왔습니다. 분면 지난번에 왔을 때는 [영등포 마약냉면 여의도 2호점]이었는데, 간판이 바뀌었더군요. 사장님이 바뀐 건지, 아니면 업체 이름이 바뀐 건지 모르겠지만, 내부 인테리어나 메뉴는 그대로였습니다. 매우 시장할 때 찾았던 거라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주문했습니다. 예전에는 붉은색 간판 위에 흰 글씨로 영등포 마약냉면 여의도 2호점이 써있었는데, 간판 색깔이 녹색으로 바뀌고, 식당 이름도 바뀌었네요. 마약 냉면 & 칼국수 여의도점으로. 뭐, 이름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맛만 있으면 되는거죠. 저렴한 가격에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었는데, 그 특성만 변하지 않았다면야, 상호 변경 정도는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ㄷㄷㄷ 인테리어도 그대로입니다. 뭐... .. 2018. 5. 2.
서여의도 맛집 새로 생긴 유기농 식품 편의점, 브라더스 인 스프링힐스 국회의사당역점 동료가 정우빌딩 1층에 새로운 식당이 생겼는데, 엄청 맛있을 것 같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문제는 동료도 그냥 지나가다가 새로 생긴 매장만 봐서 이게 뭘 파는지도 모르고 갔다는 거... ㅎㅎㅎㅎㅎ 어쨌든 덕분에 새로운 맛집을 하나 뚫었습니다. 서여의도 도시락 맛집 브라더스 인 스프링힐입니다. 정우빌딩 1층에는 카페가 많은데, 카페 중 하나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브라더스 인 스프링힐이 들어왔습니다. 제목 한 번 기네요. Brothers in Springhill Organic Food Convenience Store. 유기농 식품 편의점이라... 유기농과 편의점이 맞는 조합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합니다. 국회의사당역점이군요. 정우빌딩에서 국회의사당역까지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습니다마는... 뭐 ..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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