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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서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돈까스 맛집 오치킨에서 가츠나베를 먹었습니다.

by 윤군이오 2018.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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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매우 추워졌네요.

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쳐서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것 같습니다.

점심에 뭘 먹을까 하다가 회사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오치킨으로 향했습니다.

날이 추우니 가까운데가 무조건 좋더라구요. ㅎㅎㅎ



오치킨에 들어섰더니 메뉴판을 바꾸셨더라구요.

메뉴판이 바뀌었는데도 가격은 그대로라는게!!!

몇 년째 가격을 올리지 않고 계시는 사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날이 춥다보니 그냥 돈까스보다는 국물이 있는 게 땡기더군요.

그래서 가츠나베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으로는 피클과 양배추 샐러드가 있습니다.

물론 깍두기도 주시는데,

사진이 없네요.

ㅎㅎㅎㅎ



동료가 주문한 피자돈까스가 먼저 나왔습니다.

저도 한 조각 얻어 먹었는데,

역시 명불허전!

맛있습니다.

ㅎㅎㅎ



제가 주문한 가츠나베입니다.

자작하게 국물이 있어서,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먹기 좋습니다.


밥은 무려 흑미밥!!

흰쌀밥 보다 몸에 좋겠지요!

ㅎㅎㅎㅎ



1인 전골냄비에 돈까스가 있고, 자작하게 국물이 담겨 있습니다.

살짝 익은 달걀은 화룡점정!!!

국물은 달달하면서 짭짤합니다.

그야 말로 단짠의 극치!!!



달걀이 붙은 녀석으로 한 점 집어 들었습니다.

뜨끈하니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것이 보이나요.

ㅎㅎㅎㅎ


오븐에 구워서 담백하고 국물 덕분에 뜨끈한 맛있는 가츠나베입니다.

게다가 가격까지 착하니 이 보다 좋을 수 있으랴!!!

기분 좋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자주 방문하는 오치킨이지만,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역시 국물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점심 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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