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산본17

산본 맛집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 돈돈정 : 맛있는 점심 식사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산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눈앞에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아내님께서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니까 궁금하다고 해서 들어갔네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일어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네요. 물병이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병 위에 펌프가 달려 있어서 꾸욱 누르면 물이 나옵니다. 펌프질을 계속할 필요는 없고, 한 번 깊게 꾸욱. 눌러주면 압이 떨어질 때까지 물이 나오네요. 따님께서는 이게 재미있었는지 계속 물을 따라보겠다고... ㅎㅎ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라더니 일본 조미료가 한가득!!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하나도 안 건드렸는데, 맛과 먹는 방법만 안다면 한 번은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돈돈정. 정식당. 정식.. 2018. 10. 12.
산본 맛집 라라코스트 :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맛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산본에서 가족 식사를 했습니다. 최근에 새로 생긴 건물에 이런 저런 음식점이 입점하고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2층에는 이학갈비가 있는데, 예전부터 유명한 식당이고 가격이 엄청 비싸다보니... 이제 잘 안 가게 될 것 같아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3층에 있는 [라라코스트 군포산본점]입니다.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방문했습니다. 아내님께서는 처음 가보는 곳이니 맛있으면 좋겠다고 소원하셨고, 저 역시 같은 마음이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기분 좋은 가격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스타 5,900원, 스테이크 9,500원, 피자 9,900원. 물론 각 음식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이겠지만, 그래도 파스타 하나에 1만원이 넘는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싼 가격이죠. 고르곤졸라 피자는 11.. 2018. 9. 14.
캐리 키즈카페 산본 : 따님과 함께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따님과 병원에 가기 전에 신 나게 놀게 하고 싶어서 키즈카페를 찾아봤습니다. 산본에 여기저기 키즈카페가 있었는데, 주차나 여러 가지를 생각했을 때, 롯데피트인 산본점이 제일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롯데 피트인에서 키즈카페를 봤던 기억이 있어서 차를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9층에서 내리니 바로 눈앞에 캐리 키즈카페가 있더군요. 바로 결제하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요금표입니다. 입구에 붙어있으니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2시간 이용 기준, 15,000원입니다. 제가 따님과 자주 가는 플레이타임보다 3,000원이 더 비싸네요. 보호자는 3,000원. 대부분 키즈카페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추가 10분 당 1,000원의 이용 요금이 발생하구요, 단체는 좀 더 싸군요. 회원권도 파는데, 저는 굳이 살.. 2018. 6. 13.
산본 가성비 맛집 바우네 나주곰탕 산본중앙점 : 가성비가 좋구나!! 따님 병원에 갔다가, 가족끼리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산본 중심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바우네 나주곰탕 산본중앙점입니다. 롯데리아 건물 2층이고, 예전에는 곰 카페가 있던 자린데, 카페가 금방 나가버리고 곰탕집이 되었습니다. 이 체인이 요즘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도 하나 있습니다. 개점한지 반 년 정도 되었나... 어쨌든 따님 뫼시고 다니는 병원이 산본인지라 산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이 여러 개 있습니다. 저희는 창문 옆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 잡았구요, 맞은편 벽에 메뉴판이 커다랗게 붙어 있습니다. 각 음식별로 사진도 있네요. 한그릇 한그릇에 건강한 맛과 푸짐함을 담았다고 합니다. 일단 가격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곰탕이 6,000원, 가장 비싼 도가.. 2018. 5. 25.
키무카츠 롯데피트인 산본점 : 25겹 돈까스가 어쩌고 어째... 오랜만에 산본 롯데피트인에 다녀왔습니다.따님을 뫼시고 병원에 갔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들렀죠.산본 롯데피트인 7, 8층에 식당이 여럿 있어서 평소 안 먹던 걸 좀 먹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늦어서인지 대부분의 식당은 영업을 종료했고,저희 부녀를 맞아주는 식당이 없었습니다.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드디어 영업 중인 곳을 찾았는데,키무카츠였습니다. 키무카츠...예전에 홍대점을 갔다가 가격이 ㅎㄷㄷ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스믈스믈 기어오르네요. 자리에 앉아서 매장 이름을 찍어봤습니다.5년 전, 홍대점은 엄청 비싸보이는 인테리어였는데,롯데피트인 산본점에서는 뭐... 그냥 그럭저럭.대충 이런 게 있다... 는 정도의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먹던 진짜 25겹 돈카츠.5년 전에, 함께 먹었던 동료.. 2018. 5. 15.
산본 애슐리 클래식 :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식사를 즐기자! 따님과 함께 산본에 있는 소아과를 다녀오면, 늘 저녁 식사가 걸리곤 합니다. 퇴근하면 7시가 훌쩍 넘는지라 제가 저녁을 먹으면 병원 문 닫을 시간이고, 퇴근하자마자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들르면 진료 받고 나왔을 때, 8시를 훌쩍 넘기거든요. 최근에는 진료를 받은 후에 산본 신선설농탕에서 식사를 했는데, 제가 설농탕을 먹고 아이에게는 늘 순사골을 시켜줬는데, 저녁 식대가 14,000원 정도 나옵니다. 이게 한두 번이 아니다 보니, 슬슬 주머니 사정에 눈이 쏠리더군요. 그러던 중, 평일에는 애슐리 이용 가격이 9,900원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애슐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산본 애슐리 클래식 매장은 투데이몰 3층에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 2018. 4. 9.
산본맛집 신선설농탕 산본점에서 뜨끈하게 한 그릇 먹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병원을 갔다가, 뜨끈하게 설렁탕 한 그릇 말아먹고 왔습니다.날씨가 추우니 자꾸 뜨끈한 국물만 생각나는군요. 신선설농탕, 명가원 등등.대부분의 설렁탕 가게에서는 이렇게 석박지와 김치를 먹을 만큼 적당히 꺼내서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저는 일반 김치와 석박지만...ㅎㅎㅎ숙성 김치는 제 입맛에는 별로... 더라구요. 주문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 설렁탕이 한 그릇 나왔습니다.저는 워낙 국물 음식을 좋아해서 음식을 주문할 때 국물과 파를 더 달라고 요청했습니다.그랬더니 파를 따로 접시에 담아서 추가로 주시더군요. 굳이 그릇 꺼내서 씻을 필요 없이,국 그릇에 담아주시면 되는데...ㄷㄷ뭐, 일하시는 분들의 시스템이 있는 거니까, 제가 뭐라고 하든 상관은 없겠지요. 뜨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설렁.. 2018. 1. 3.
산본 맛집 바푸리 포 : 가볍게 즐기는 베트남식 쌀국수의 맛. 저녁 무렵, 산본에 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눈에 확 띄는 간판이 있었어요. 프리미엄 베트남 쌀국수가 무려 3,900원! 눈길을 확 잡아 끌 수밖에 없는 가격입니다. 그 비싼 쌀국수가 4천원도 안 하다니... 무엇에 홀린 듯 식당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 위치한 식당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딸이 아직 어려서 잘못하면 계단에서 넘어질 수 있으니까요. 바푸리 포 베트남 쌀국수라고 큼지막하게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식당 앞에 여러 가지 입간판이 서 있는데, 간단한 식당 소개와 신 메뉴 소개라서 굳이 사진을 찍을 필요는 못 느꼈습니다. 분명 안에도 있을 테니까요. 일단 배고프니까 빨리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커다란 현수막으로 2017년도 여름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충 어떤 음식들인지 한.. 2017. 11. 13.
알라딘 중고서점 산본점 : 중고도 좋아, 좋은 책이 많으니까! 아이와 함께 산본 병원에 갔다가 알라딘 중고서점에 들렀습니다. 아이 낳기 전에 아내와 몇 번 방문했는데, 아이와 함께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계단이 있고,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딸아이에게는 이만한 놀이터가 없는 모양이었습니다. 쉼없이 뛰어다니고 구르고...ㄷㄷ 주변 눈치를 보면서 챙긴다고 챙겼는데, 등 뒤로 흐르는 식은땀은 어쩔 수 없더군요. 매장은 엄청 넓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책 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어서 이곳이 중고 매장이라는 느낌은 전혀 나질 않았습니다. 깔끔하니까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입구에는 센스있는 내용이... 와이파이, 무장점원(!) 근무 중... 사진 촬영 환영 - 저 같은 종류의 인간을 환영하시는군요. 매우매우 고맙감사합니다. ㅎㅎㅎ 솔직히 많은 .. 2017. 11. 7.
산본 맛집 경성함바그 : 오리지널 함박 스테이크와 크림치즈 고로케 딸과 함께 병원을 다녀온 뒤에 점심을 먹었는데, 매번 들르던 신선설농탕 산본점이 아니라, 그 옆의 경성함바그 산본역점으로 들어갔습니다. 딸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제가 워낙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자리를 잡고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주방이 보이는 구조라서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방형 주방이라서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쓰지 않을까요? 입구에 '소스는 거들 뿐'이라는 문구가...ㄷㄷ 영혼의 명작, 슬램덩크에서 나온 명언인 '왼손은 거들 뿐'의 패러디군요. 쓸데없이 비장해...ㄷㄷ 좋은 고기는 소스맛이 강하지 않아도 훌륭하다...라. 맞는 말이죠. 정말 맛있는 고기는 고기 만으로 충분히 맛있으니까요. 인정. 부디 저 카피가 경성함바그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길. 간절히 바라봅니다.. 2017. 11. 1.
군포 산본 소아청소년과 엘키즈 의원 : 평일 야간 진료, 주말 진료하는 소아과 다녀왔습니다. 따님께서 지난 토요일부터 기침과 재채기를 시작하고,급기야 노란 콧물을 흘리기 시작해서 주말에 급하게 엘키즈 의원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주말에 아이가 아프면 안양 비산동 이마트에 있는 아이사랑 소아청소년과를 다녔으나,모종의 이유로 더 이상 가지 않게 되었구요,좀 더 멀리 있지만 엘키즈 의원으로 다녀왔습니다. 엘키즈 의원, 소아청소년과입니다.뭔가 여러 가지 정보가 다닥다닥 붙어 있네요. 여러 명의 의사선생님께서 돌아가며 진료를 보기 때문에주말에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릅니다. 특히 주말에 아프면...게다가 평일에는 제가 집에 도착하면 8시다 보니,야간 진료를 보는 병원을 찾게 되는데,엘키즈 의원은 평일 야간 진료도 보기 때문에 매우 편리합니다. 엘키즈 의원의 소개.. 2017. 9. 18.
산본맛집 신선설농탕 산본점 : 더운 여름, 마늘 설농탕으로 보양! 이번 포스팅도 벌써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는 포스팅입니다. ㄷㄷ산본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식사 시간이 맞으면, 혹은 식사를 놓쳤을 경우 늘 방문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신선설농탕 산본점입니다.아내와 연애할 때부터 자주 찾았던 곳인데,아이를 낳은 후에도 자주 찾게 되네요. 투데이몰 맞은편 건물의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신선설농탕 로고가 바로 뙇!!!아주 오래된 설농탕 프랜차이즈지요. 최근에는 안 좋을 일로 기사도 나오고 있던데...이번 포스팅은 그 기사가 나오기 몇 주 전에 먹었던 걸 올리는 거라...ㄷㄷ 실내는 적당히 넓습니다.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 사이의 애매한 시간대라서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저희 외에 다른 일행 한 팀 정도... 벽면에는 .. 2017. 8. 13.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