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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912

이연복 쉐프의 추천, 팔도 짜장면 : 진한 액상스프가 관건!! 저는 짜장면을 정말 좋아합니다.점심에 짜장면 먹고 저녁에 또 짜장면을 먹을 수도 있어요. 요즘 농심 짜왕을 기점으로 프리미엄(!) 짜장라면 시대가 열린 것 같습니다.농심의 짜왕, 팔도 짜장면, 오뚜기 진짜장 등... 평소에는 짜왕을 즐겨 먹었으나, 중식의 대가 이연복 쉐프가 CF를 찍은 팔도 짜장면에 도전했습니다. 중화요리의 대가, 이연복 쉐프의 사진이 포장지에 대문짝 만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팔도 짜장면이 짜왕이나 짜파게티 등과 다른 점은 액상 스프를 사용한다는 거죠.광고에서도 가루를 넣으면 짜장라면이지만, 액상 스프를 넣으면 짜장면이 된다고 강조하거든요. 뒷면에는 영양성분표와 맛있게 끓여 먹는 조리법이 인쇄되어 있습니다.뭐.... 많은 연구원들이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니, 최대한 이 조.. 2015. 9. 6.
출산 전 마지막 만찬! 안양 농협 안심한우 마을 비산점에서 고기 먹었어요. 이미 일주일도 더 지난 이야기인데...튼튼이 출산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농협 안심한우 마을 비산점을 찾았습니다.이제 아기를 낳으면 한동안 식당을 찾는 건 꿈도 못 꾸기에....아내와 함께 한우를 구워먹으러 출발했지요. 저녁을 먹기에는 살짝 늦은 시간이었는데도,식당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농협 안심한우 비산점은 입구에서 먹을 고기를 먹저 구매하는 방식입니다.잘 정리해놓은 고기 중에서 먹을 부위를 선택해서 계산하면 자리잡고 앉은 테이블로 고기를 가져다 줍니다. 꽃등심도 맛있어 보이고,갈비살도 맛있어 보였지만.... 여러 가지 부위를 먹을 수 있는 모듬으로 골랐습니다. 1++ 등급의 한우 모듬입니다.아.. 기름 많은 걸 좋아하지 않아서, 1+ 등급을 먹으러고 했는데...이 날 준비된 고기는 모두 1++ .. 2015. 8. 30.
냉면이 맛있다는 정가농원, 인덕원 함흥냉면 다녀왔습니다. [반전주의] 아내와 저는 냉면을 좋아합니다.더운 여름날, 시원한 국물을 후루룩 마시면 속에서 올라오는 청량감에 기분이 좋아지지요. 만날 안양역 8층 미가에서만 냉면을 먹다가,다른 맛집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에 블로그를 이리저리 뒤져보니,인덕원에 있는 정가농원의 냉면이 맛있다는 글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찾아갔습니다. 집 청소하고 뭐 하고 하니 시간이 좀 늦었습니다.그래도 아직 열심히 영업 중이네요.아내와 함께 부푼 가슴을 안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는 1996년부터 인덕원 함흥냉면의 맛을 이어오고 있다는 자랑스러운 내용의 팻말이 서있습니다.오오.. 무려 20여년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가게입니다.벌써부터 입 안에 군침이 고입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차림표를 내옵니다.물/비빔냉면은 8천원, 회냉면은 8,500원입니다... 2015. 8. 25.
얼큰한 속풀이 점심, 문배동 육칼 서여의도 직영점 금요일은 언제나 생각이 많습니다.도시락을 싸지 않는 날이기 때문에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거든요. 이번주에는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문배동 육칼에 다녀왔습니다. 속이 뜨거울 정도로 얼큰한 육개장 칼국수지요.후배들과 함께 얼큰한 국물을 먹으러 갔습니다. 벽면에는 음식을 먹는 방법, 재료 이야기 등이 그려진 액자가 잔뜩 걸려있습니다.한두 개가 아니라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점심에는 들어가자마자 사람 수에 맞춰 육칼을 내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한쪽 모퉁이에는 반찬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음식을 먹다가 부족하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지요. 기본 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미역줄기 무침, 콩나물 무침, 애호박 무침입니다.육칼의 간이 세기 때문에 반찬들.. 2015. 8. 22.
서여의도 맛집, 육전 면사무소에서 냉면 먹고 왔심돠. 엄청나게 날씨가 덥습니다.대구는 뭐.. 대프리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엄청난 폭염이라죠. 여의도도 상황은 비슷해서...밖에 나가는 게 정말 죽기보다 싫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점심에도 뜨뜻한 음식보다는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네요. 점심시간을 맞아 회사 근처의 육전 면사무소에 들렀습니다.가깝기도 가깝고 음식도 금방 나와서 자주 찾는 곳이죠. 11시 40분인데도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습니다.심지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장사가 엄청 잘 되는 가게입죠. 기본찬은 김치와 단무지입니다.정말 조촐한데... 육전을 시키면 양파 짱아찌가 나오기는 합니다. ㅎㅎㅎ 면만 먹기는 아쉬워서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주먹밥은 이렇게 나옵니다. 밥 한 공기와 잘게 다진 김치, 김가루, 달걀지단이 나오구요,비닐장갑을 .. 2015. 8. 11.
당산역 맛집 당산동 연탄구이 제주 돈옥에서 고기 흡입했습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여의도에서 가까운 당산역에 제주 돈옥이 괜찮다고 하여...퇴근과 동시에 고깃집을 급습했죠.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준비된 음식은... 위의 사진에 있듯이 기본 한 근, 추가 목살, 고추장/김치찌개, 주류 및 음료 뿐이었습니다.거참 간결하네요... 제주 생고기라고 제주도에서 봤던 메뉴와 비슷한 메뉴라니...ㄷㄷ 자리 잡고 앉으니 제일 먼저 연탄이 나옵니다.날도 더운데 후끈한 기운이...ㄷㄷ 불을 넣은 후에 기본 찬들이 나옵니다.양파, 콩나물국, 무생채, 쌈무, 깻잎, 김치, 쌈채소 등...특별할 것 없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고기가 나왔습니다.큰 덩어리 몇 개와 작게 썰린 고기가 나왔는데,종업원이 옆에 서서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줍니.. 2015. 8. 5.
이연복 쉐프가 알려준 방법으로 만든 탕수육과 탕수만두!!! 토요일 아침.아내와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탕수육을 튀기기로 했습니다. 아내가 자신이 탕수육에 일가견이 있다고 해서 먹게 되었지요.하지만!!! 이번에는 이연복 쉐프가 알려준 반죽 방법을 사용해서 탕수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지금까지 아내는 늘 밀가루를 이용했었지만, 이연복 쉐프가 알려준 것처럼 전분과 식용유를 이용해서 반죽을 만들었습니다. 탕수육 소스는 알싸한 맛을 더하기 위해 파프리카를 더했습니다. 탕수육이 만들어졌습니다.중간 과정은 과감하게 생략하겠다!!! ㅋㅋㅋㅋ 고기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냉동실에 있던 비비고 왕 교자와 물만두를 몇 개 꺼내서 함께 튀겼습니다.탕수육과 탕수만두가 완성된 거죠!!! 사진에는 X100s가 수고해줬습니다.무보정 JPG 사진이구요... 사진 정보가 나오는지는 모르.. 2015. 7. 19.
후배가 에콰도르에서 사온 신기한 초콜렛 REPUBLICA DEL CACAO 에콰도르에서 후배가 돌아왔습니다.2012년 12월에 한국을 떠난 후배는 저희 부부를 위해 신기한 선물을 여러 가지 줬는데요,이번에는 그 중에서 가장 특이한 선물을 소개하겠습니다. 분명.. 초콜렛인데, 표지에 고추가 잔뜩???!!!!심지어 초콜렛보다 핫 페퍼스가 더 크게 적혀 있다???!!!! 그래도 무려 51% 카카오가... 이게 뭔가 싶어서 뒷면을 돌려봤습니다.그런데... 꼬부랑 글씨 뿐이라 당췌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아... 영어 공부 좀 해놓을 걸...ㄷㄷ 상자에서 초콜렛을 꺼냈습니다.포장지만 봐서는 그리 특이한 점을 모르겠습니다. 이제 이 녀석의 시커먼 속을 들여다볼 차례입니다. 포장지를 살짝 뜯어 초콜렛을 한 덩이 꺼냈습니다.한 조각의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 외에는 겉모습에서 드러나는 특.. 2015. 7. 15.
수원 3대 왕갈비 맛집 가보정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왕갈비가 있지요?예전에 아내와 연애할 때에 포천 이동 갈비를... 아주 그냥 눈탱이 제대로 맞았던 기억이 있어서...한동안 왕갈비는 쳐다도 안 봤었는데... 이번에 수원에 잠깐 들렀다가 아내와 함께 수원 3대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가보정에 다녀왔습니다.저녁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이미 엄청나게 많더군요. 심지어...건물이 3채나 되는데.. 주차장이 만차.. 우웡...ㄷㄷ 첨 보는 어마무지한 광경이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이런 게 있더군요.갈비집에서 와인을...ㄷㄷ 운전을 해야하고, 아내는 임신 중이니... 알콜은 훠어이훠이~게다가 비싸!!!!! 어차피 술은 생각도 없었기에 패스했습니다. 가보정의 갈비는... 비싸더군요...ㄷㄷ한우 생갈비가 5만 2천원이.. 2015. 7. 8.
여의도 IFC몰 맛집, 계절밥상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제 퇴근시간을 맞춰 아내가 회사 근처로 찾아왔습니다.함께 저녁 먹고 한강 산책을 할겸 들러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벌써 임신 7개월이라 눈에 띄게 배가 불렀고 오래 움직이기에도 부담스러운데...그래도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서 직장 근처까지 찾아와주니 정말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아내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회사 동료들에게 맛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계절밥상에 들렀습니다. 한식 뷔페니까, 아무래도 이것 저것 먹을 것이 많을 거라 생각을 했죠. 엄... 어두워서 그런지 엄청 흔들렸네요.요즘에 가방을 작은 걸로 바꾸면서 X100s를 지참하지 않아 아이폰 6로 찍었습니다. 음... 저녁 식대를 알려드리고 싶었는데...흔들려서 제대로 보이지를 않네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퍼왔습.. 2015. 6. 29.
프레시안 모닝 두부 : 간단하게 즐기는 고소한 두부의 맛! 며칠 동안 장염으로 인해 고생을 좀 했습니다.태어나서 처음으로 겪어본 장염의 고통에 3일 동안 무려 5킬로그램 가까이 빠지더라구요.가끔씩 다이어트를 위한 급성 장염 좋은 듯...ㄷㄷ 뭐, 장염 걸렸던 걸 자랑하려는 건 아니고...덕분에 며칠 동안 죽만 먹었더니 이런 저런 것들이 땡기더라구요.하지만 아직 속이 좋지 않아서 자극적이거나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먹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아내와 함께 장을 보러 나갔다가 마트에서 이런 친구를 보고 말았습니다!!!프레시안 모닝 두부!!! "속이 많이 안 좋은 상태지만 그래도 두부는 몸에 좋은 음식이니까 먹어도 문제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냉큼 두 개를 들고 왔지요. 제가 고른 건 '레몬&애플소스'입니다.다른 맛으로는 검은깨&피넛소스가 있어요... 2015. 4. 27.
안양 맛집 채선당 플러스 포일점 : 맛있는 샤브샤브와 샐러드 바를 즐기자 친구 부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어떤 걸 먹는 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샤브샤브를 먹고 싶어 검색을 해봤습니다.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은 안양에 두 곳이 있었는데요, 채선당 플러스 범계점과 채선당 플러스 포일점이었습니다.(포일은 엄밀히 따지자면 의왕이죠.. 그래도 뭐 우리 집에서 20분 거리니까...ㄷㄷ) 아무래도 번화가에 있는 범계점 보다는 외곽에 위치한 포일점이 조용할 것 같았습니다.친구 부부를 만나 함께 포일동으로 갔지요. 입구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없네요.입구의 간판을 찍었습니다. 채선당 플러스 포일점입니다.뭐... 프랜차이즈니까 큰 기대는 없이 들어갔습니다. 넓고 깨끗한 홀이 펼쳐지더라구요.일단 상당히 넓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간 우리 .. 201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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