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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912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 돈보야에서 코돈부루 먹었습니다. 저는 돈까스를 좋아합니다.왜냐면... '고기'니까요.대놓고 커밍아웃합니다.저는 고기 성애자...ㄷㄷ 회사 근처에 '정우빌딩'이 있는데, 이곳에는 별의별 식당이 다 들어차 있습니다.야근하게 되는 날에는 자주 찾는데,돈까스를 야무지게 주는 '돈보야'에 방문했습니다. 12월 23일 저녁이라 그런지... 식당이 텅텅 비었습니다.다들 일찍 퇴근하고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간 모양입니다. 혹시 오늘 영업 종료한 거냐고 사장님께 여쭤봤는데,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셨습니다.사장님도 유난히 사람이 없는 날이라고 당황하시더라구요. 돈보야의 메뉴판입니다.덮밥류와 돈까스, 메밀류, 샐러드...가 있습니다.돈까스 전문점이라 돈까스가 가장 많지요. 회사 야근 식대 가격에 맞춰 코돈부루를 주문했습니다.이게 무슨 음식인지도 모른 채.... 2015. 12. 28.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피자!! 알볼로 피자에서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 시켜 먹음.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였죠.아내와 저녁 메뉴를 가지고 고민하다가... 알볼로 피자가 생각나서 주문했습니다.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주문이 많이 밀려서 1시간이나 걸리더라구요. 어쩄든...오랜 시간을 기다린 후에 피자를 받았습니다. 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 레귤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사이드 메뉴는 치즈오븐스파게티!!! 1번 주자는 치즈오븐스파게티입니다!저는 다른 스파게티보다 치즈오븐스파게티를 좋아해요.이유는... 맛있으니까.. ㅎㅎㅎ 피자 알볼로에서는 직접 담근 오이 피클을 줍니다.저는 오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아내는 정말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구요.아무래도 직접 담근 건강한 맛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피자 도우 끝에 발라 먹을 수 있는 디핑 소스도 줍니다.근데... 비싼 피자라 도우에도 맛있는 .. 2015. 12. 25.
G9에서 죠스 떡볶이가 100원!!!! G9에서... 어마무시한 짓을 하는군요. 죠스 떡볶이가 단 돈 100원!!! 이벤트 페이지를 보시지요. G9 : 죠스 떡볶이 100원 이벤트 페이지 보기 허허허허.... 12월 1일 이후 G9에서 구매를 하지 않았다면, 죠스 떡볶이가 100원!!! 매운 떡볶이네요. 여튼... 사진 대로만 줘도.. 100원의 값어치는 충분히 할 것 같은데요. 설마 100원 어치를 주는 것은 아니겠지요. ㄷㄷ 저는.... 쿨하게 휴대폰 소액결제로다가... 결제를 완료했더니 문자로 기프티콘이 왔습니다!!! 이 기프티콘은 사용 불가 매장 이외에서는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헛헛헛. 오늘 퇴근할 때 바꿔서 집에 가야겠어요. 홍홍홍. 2015. 12. 21.
야마토 : 서여의도 돈까스 맛집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오늘은 동료들하고 점심에 쌀국수를 먹으러 갔으나...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포기하고, 같은 건물에 위치한 야마토에 갔습니다. 이름부터 딱 느낌이 오지요.일본식 식당입니다.점심에는 돈까스와 짬뽕을 팔지요. 점심 식사 메뉴는 가게 앞의 칠판에 친절하게 써놓아주셨습니다.돈까스와 카레 라이스, 우동, 짬뽕, 떡갈비 등등이 있네요. 골판지를 잘라 만든 등이 있는데, 묘한 분위기가 나는 게 좋더라구요.일본 음식점이 아니랄까봐 일본 술 광고 포스터가... 어디서 많이 뵙던 분이라 싶었더니, 예전 엑스맨에서 혀 짧은 소리로 달리시던 '유민' 누님입니다.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계시는 건지.. 괜히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메뉴판입니다.엄.. 몇 가지가 이제 안 된다네요.만원짜리는 비싸니까 초큼 .. 2015. 12. 16.
42팩토리 : 저렴하고 맛있는 서울역 맛집 회식이 있었습니다.같은 파트의 동료들과 함께 먹었는데요,분위기가 참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서울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숭례문 방향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 대우사약국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건물 2층입니다.골목이 어둡고 스산해서 당황스러웠는데, 식당의 인테리어는 횟집(!)에 어울리지 않는 밝고 현대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스시와 사시미 전문점, 42팩토리 간판입니다.42팩토리는 사시미의 음차!!!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작명이라고... 그렇다고..생각합니다.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 뿐이라...화질이 좀 안 좋습니다. 아.. 정말 카메라를 가져갔어야 했는데...ㅠㅠ아쉽네요. 회식이다보니 천천히 갖은 음식을 다 시켜 먹었습니다.정말 배 터지게 먹었지요. 제일 처음에 나온 것은 기본으로 제.. 2015. 12. 10.
안산 경복궁 엔타스 : 가족끼리 조촐하게 백일상 차렸습니다. 지난 11월 28일.지윤이의 백일을 기념하기 위해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했습니다.안양에서 식사를 하고 싶었으나, 제 검색력의 부족인지 백일상을 차려주는 식당을 못 찾아서요... ㅠㅠ 안산 경복궁 엔타스에서 백일을 챙겼습니다.보름 전에 미리 예약을 했구요, 시간은 저녁 7시로 잡았습니다. 다 좋았는데, 단점은...안산 중앙역 부근.. 엄청 막히더라구요. 집에서 출발해서 도착까지 40분 걸렸는데,안산 중앙역 부근에서만 15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붐비는 주말 저녁을 피해 시간을 잡는 것이 더 좋았을 뻔 했어요. 안산 경복궁 엔타스 건물에는 삿뽀로, 경복궁, 고구려가 함께 입점해있습니다.물어보니 직영점이라고 하더군요. 저희가 예약한 경복궁은 갈비 코스 요리를 하는 식당이구요, 손님별로 방을 배정해주기.. 2015. 12. 4.
버거킹에서 능욕 당했습니다. ㄷㄷ 버거킹 어플을 깔았더니 할인쿠폰을 여러 장 주더군요.즐거운 마음에 앱을 들고 버거킹으로 향했습니다.오늘이 버거킹 할인 마지막날이니까 기분 좋게 비싼 메뉴 한 번 먹으려 했지요.​ 하단에 유효기간 보이지요??역시 모든 이벤트는 마지막날 질러줘야 기분이 사니까!! 주문 차례가 되어 자신만만하게 핸드폰을 건넸습니다.알바님께서 쿠폰을 찍어보더니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뭐지?통신 오륜가?? 알바님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계속 바코드를 찍었다가 숫자를 입력했다가... 계속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제 뒤로 줄이 길게 늘어지고 있습니다.저도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지요. 이윽고 알바님 曰 "이거 유효기간이 지났다고 뜨는데요?" 뭐라??뭐시라??​ 분명히 유효기간이 오늘까진데!!!!!창피함으로 얼굴이 벌개져서 물러났지만... 버.. 2015. 12. 1.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절로 몸이 웅크러드네요.팀원들과 함께 서여의도 초밥 맛집 스시클럽에 다녀왔습니다.점심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런치 정식을 팔거든요.​ 스시클럽은 그 유명한 하동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입구가 구석에 있어서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우 밝고 쾌활한 분위기입니다.계속해서 음악이 흘러 나오고, 밥 먹기에 편안한 분위기에요.​ 기본찬은 꼬들 단무지와 락교입니다.단출하지만 꼭 필요한 친구들만 있지요. ​ 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국물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면발은 통통하구요.자극적이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딱 좋더라구요.​ 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 초밥이 나왔습니다.롤, 생새우, 초새우, 오징어, 연어 등등.솔직히 새우란 연어, 오징어 빼고는 뭐가 뭔지 모르지만... 맛있게 먹었.. 2015. 11. 30.
중화요리 다원 : 짬뽕 국물이 죽여주는 서여의도 맛집 저는 중국요리를 좋아합니다.맛있기도 하고, 간편하니까요. 서여의도에도 여러 중국음식점이 있는데,제가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중국음식점 다원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시원한 국물의 짬뽕입니다.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거든요.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조금만 늦게 가도 길게 줄을 서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원의 메뉴판입니다.별것 없지요.세트가 은근히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줍니다. 주문을 하면 잠시 후에 단무지와 김치를 내옵니다.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반찬이지요. 세트를 시켰더니 잠시 후에 탕수육이 나왔습니다.튀김옷은 얇으면서 바삭합니다.소스는 적당히 새콤달콤하구요... 2015. 10. 6.
서여의도 맛집 민소에서 갈비탕 먹었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그런가...뜨끈한 국물이 땡깁니다. 그래서 여의도에서 갈비탕이 맛있는 집을 계속 찾아봤는데... 딱히 없더라구요... 그러다.. 얼마 전에 동료들과 회식을 했던 '민소'가 생각나서 그리로 갔습니다. 웹서핑을 하다보니 갈비탕 가격이 9천원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입구에서부터 요란하게 음식 소개용 현수막이 주렁주렁... 어떤 음식을 파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의 가격입니다. 으리으리 하네요...ㄷㄷ 난 분명 9천원짜리 갈비탕을 먹으려고 왔는데... 14천원이라고???? 만 사 천 원!!!! 오오오오오.. 역시 여의도의 밥값은... ㅠㅠ 가난한 월급쟁이인 저는 그저 울 뿐입니다.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밥 공기와 비교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커다란 뚝배기입니다...ㄷ.. 2015. 9. 25.
군포맛집, 맛있는 돼지 한 마리! 당정동 우차돈 당정역 근처에 있는 우차돈에 다녀왔습니다.아내와 연애할 때에 왔을 때는 육봉달이었는데.. 이름이 우차돈으로 바뀌었더라구요.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름이 바뀐 거고 큰 차이점은 없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불판도 예전 육봉달 때에 쓰던 것이더라구요. 돼지 한 마리를 시켰습니다.가격은 39,000원.주문을 하니 먼저 밑반찬을 열심히 깔아주더라구요.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절이, 달걀찜, 양상추 샐러드, 명이나물, 김치, 구워 먹을 단호박과 새송이, 상추 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불판 한 가운데 빈 공간에는 이렇게, 된장찌개를 계속해서 끓여줍니다.국물이 졸아들면 종업원이 육수를 부어주고, 건더기가 부족하면 호박과 버섯, 파를 넣어줍니다.즉, 무한리필 된장찌개!!!!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돼지 한마리가 .. 2015. 9. 19.
고래밥 허니밀크 : 나의 고래밥에게 무슨 짓을 한 게냐!!!! 뭐... 제목이 전부인 포스팅이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그래도... 시작을 했으니 끝을 봐야겠죠.점심에 후식이라도 먹을까 하여 편의점에 갔는데,고래밥 허니밀크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 이런 쓸데없는 호기심 따위.. 버려야하는데.. ㅠㅠ정신을 차려보니 제 손에 이 녀석이 들려있었어요. 엄... 분명 내가 아는 고래밥인 것 같은데, 너님의 색채가...그리고 이름이 뭔가 부자연스럽다...? 그리고... 꿀이라고는 고작 0.008%, 우유는 0.09%가 들어갔을 뿐인데...허니와 밀크가... 전면에 나서도 되는건가...??? 이런 의심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뒤집어 보았습니다.대놓고 나는 꿀을 사용했습니다!!! 라고 광고하고 있군요. 앞에서 말했듯이 꿀은.. 고작 0.008%만 함유되어 .. 201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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