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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인덕원 맛집 홍경백 함흥냉면 : 여전히 맛있는 냉면과 만두 태풍이 지나고 난 뒤,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더워서 시원한 냉면이 엄청나게 땡기는 날이네요. 그래서 먹고 왔습니다. 냉면. ㅎㅎㅎ 제가 엄청 좋아하는 인덕원 냉면 맛집, 홍경백 함흥냉면입니다. 거의 1년 만에 방문한 것 같은데, 여전히 주차는 어렵고 맛은 좋네요. ㅎㅎㅎ 메뉴판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보다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약 2천원 정도.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물가가 올랐다고 하더니,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당황스럽습니다. 뭐... 워낙에 냉면은 비싼 음식이다보니,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습니다. 안양역에서 먹는 냉면은 9천원인가 하니까, 그래도 어느 정도 선방하는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기하게 만두를 1인분씩 판매합니다. 1인분에 만두 2개. 그래서 혼자서 굳이 한 판을 시켜서.. 2018. 7. 5.
여의도 KBS 맛집 완산골명가 여의도공원점 : 해장국 잘 먹었습니다. 요 며칠 계속해서 KBS 근처를 기웃거렸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완산골명가 여의도공원점입니다. 처음부터 이곳에 방문하려던 것은 아니었고,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이 문을 닫아서 급하게 근처에 줄을 서지 않는 곳으로 들어가다보니... ㅎㅎㅎㅎ 방문 목적은 뭔가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나왔네요. 가격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구요. 리뷰 시작합니다. 한쪽 벽에 커다랗게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콩나물국밥와 콩나물해장국이 주요 메유인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뼈다귀해장국이 먹고 싶었으므로... ㅎㅎㅎㅎㅎ 주저하지 않고 뼈다귀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이미 정한 마음이라 돌릴 수 없었죠. 그 누구도. 고작 콩나물국밥이 고기를 이길 수 없어!! 반대편 벽에는 각 음식의 사진이 있습니다. 물론 이미지 샷.. 2018. 7. 4.
서여의도 맛집 엉터리 생고기 서여의도점 : 제육과 김치찌개의 환상적인 콜라보!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는 윤군입니다. 이번에는 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엉터리 생고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여의도에 처음 왔을 때 가봤다가 맛 없어서 한동안 방문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고 하니, 맛있어졌을 거라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식당 곳곳에 붙어 있는 안내문. 점식식사 공기밥, 사리 무한제공. 이라고 합니다. 오오, 대인배. 예전에는 이런 거 없었던 거 같은데! 자리에는 이미 식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버너 위에는 프라이팬이 올라가 있고, 가지무침, 배추김치, 도라미무침, 오이된장 등 반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이 8,000원이라서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 1인분, 제육볶음 2인분. 달걀이 3개 준비되어 있습니.. 2018. 7. 3.
여의도 KBS 앞 카페 커피소녀 : 무진장 비싼 소녀감성 KBS 앞까지 가서 점심을 먹고,동료가 커피를 사 줬습니다.굳이 비싼 커피 안 마셔도 되는데, KBS 앞에 있는 커피소녀에서...많이 부담스러운 가격의 커피를 사 줬어요. 여의도 KBS 본관 근처에 있는 커피소녀입니다.이름부터 소녀소녀하네요.예전에 방문했었는데,각 원두별로 주문을 따로 받고,원하는 원두를 시음할 수 있어서 뭔가 엄청 고급진 느낌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ㅎㅎ 커피소녀의 메뉴입니다.하나 같이 영어...ㄷㄷ 핸드드립 커피의 가격이...밥 한 그릇과 비슷합니다. 무엇을 마시는 게 좋을까 하다가 뭐가 뭔지 몰라서,오늘의 커피 6,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오늘의 커피와 라떼입니다.제가 주문한 오늘의 커피는 상당히 큰 사이즈네요.제가 벤티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 잔이 1,500원이니까,같은 양.. 2018. 7. 2.
안양천 생태박물관 : 딸과 함께한 즐거운 데이트! 주말을 맞아 따님과 어디를 갈까 고민했는데, 집 근처에 근사한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광명 코스트코나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을 갈 때 길에 있는 걸 보긴 했는데, 직접 방문한 건 처음입니다.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입니다. 안양천 생태이야기관입니다. 주변으로 나무가 높이 자라있습니다.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주차를 할 때는 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주차장에 차가 한 대도 없어서... ㅎㅎㅎㅎ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면 정문이 아니라 후문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관리가 잘 되어 있더라구요. 깔끔하게 정돈된 잔디밭과 대나무들이 반깁니다. 주차장에서 건물쪽으로 들어갈 때 태양열 발전 현황판을 볼 수 있습니다. 구름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발전이 되는 모양입니다.. 2018. 6. 30.
집에서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먹는 사조 로하이 팝콤 달콤한 맛 아내님께서 제가 심심할 것 같다며 간식을 사오셨습니다. 무언가 해서 봤더니 제가 좋아하는 팝콘이군요. ㅎㅎㅎㅎ 가끔씩 영화관에 올라가서 팝콘만 사오는 제가 한동안 팝콘을 못 먹고 있는 걸 보니 짠했던 모양이에요. 영화관 팝콘이 비싸기는 하지만 맛있어서... 딸 손 잡고 올라가서 오리지널로 한 통씩 사올 때는 살 찐다고 뭐라고 하더니...ㅎㅎ 포장지를 살펴봅니다. 삐에로가 로하이 팝콘의 캐릭터인 모양입니다. 로하이에 무슨 뜻이 있는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서양 연어라고...ㄷㄷ 뒷면에는 영양성분표와 조리법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알아만 보면 되는 내용입니다. 중요한 건, 팝콘 조리법이지요.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맛있는 팝콘을 먹을 수 있습니다. 조리법을 제대로 알아 놔야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꼭 제대로 .. 2018. 6. 29.
서여의도 카페 브루클린 커피 점심을 먹고 나서, 동료가 커피를 사 주겠다고 하여 쫄래쫄래 쫓아갔습니다. 정우빌딩 1층 정문 바로 앞에 있는 브루클린 커피입니다. 지난 달인가 신규 개점한 커피 전문점입니다. 매번 사람들이 엄청 줄 서있는 것만 보다가 처음으로 이용하게 되었네요. 개점을 했을 초기에는 음료를 사면 쿠키와 스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는데, 그때는 참 대단했습니다. 점심 시간에 커피 사려고 줄 선 사람들이 정우빌딩 정문 밖까지 나가는 줄... 알 정도로 줄이 엄청 길었거든요. 어쨌든 동료 덕에 커피 마시러 방문했습니다. 벽에는 브루클린 커피의 영문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뒤에 있는 네온등 때문인지 왠지 더 예쁜 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ㅎ 메뉴판입니다. 참 많은 종류의 음료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 중에서 [.. 2018. 6. 29.
국회의사당역 맛집 참사랑 분식 : 가성비가 좋은 분식집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분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종종 방문하곤 했는데, 참사랑 분식에 안 가본 동료가 있어서 데리고 함께 갔네요. 참사랑 분식은 워낙 양이 많아서 혼자 가서 힘겹게 먹고 나오는지라... 여럿이 가면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안내했습니다. ㅎㅎㅎㅎ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참사랑 분식이 있습니다. 안쪽에 있기 때문에 잘 봐야 하구요, 출입구 밖에서는 안이 잘 안 보이니까, 안에 들어가서 자리가 있는지를 살펴 봐야 합니다. 입구 옆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라면류와 식사류로 나뉘고, 요일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김밥, 라볶이, 김치볶음밥, 만두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세 명이 가서 4개나... ㅎㅎ 분식점인데, 반찬이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 보통 분식집에.. 2018. 6. 29.
안양역 맛집 롯데백화점 지하 1층 돈까스 전문점 카츠와 오랜만에 안양 롯데백화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따님과 함께 먹었구요, 지하 1층 식당가에 있는 카츠와입니다. 종종 딸과 함께 찾는 식당인데, 친절하시고 배려가 넘치셔서... ㅎㅎㅎ 엄청 좋습니다. 당연히 맛도 있고요. 저는 가보고 맛이 없으면 다시 가지 않습니다...ㄷㄷ 돈까스, 메밀소바 전문점 카츠와입니다. 안양 롯데백화점 지하 1층, 중간 에스컬레이터 뒤쪽에 있어요. 상호는 카운터 밑에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ㅎㅎㅎㅎ 주방장님께서 열심히 일을 하십니다. 가격표가 보입니다. 백화점이라서 가벼운 가격은 아니에요. 돈까스와 우동, 파스타(!)를 팔고, 세트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딸과 함께 먹기 위해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메밀소바로 변경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딸과 함께 가면 .. 2018. 6. 28.
농심의 신제품, 깐풍 새우깡 : 나의 새우깡에 이게 무슨 짓이야! 속이 출출해서 편의점에 갔다가, 눈에 띄는 희한한 녀석을 집어 들었습니다. 새우깡은 새우깡인데, 그냥 새우깡도 아니고, 매운 새우깡도 아니고 무려 깐풍 새우깡입니다. 헐... 깐풍기 맛 새우깡이라는 건가!!!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한 봉지 들고 나왔네요. 아아... 이 나이 먹고도 잦아들지 않는 호기심이라니... ㅠㅠ 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새우깡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글씨 배치나 새우의 위치가... 중화풍이라는 걸 강조하려는지, 중국풍의 옷을 입은 여자 조리사 캐리커쳐가 있군요. 딱히 와닿지는 않습니다만... 깐풍♥새우! 라니.. 지금 뭐하는 거지요... ㄷㄷ 어쩄든 생새우로 만든 깐풍 새우깡입니다. 깐풍새우라... 매콤한 맛이겠죠. 그냥 매콤한 맛이라면, 이미 판매되고 있는 매운.. 2018. 6. 27.
서여의도 삼계탕 맛집 고봉삼계탕 : 삼계탕은 삼계탕. 사이드가 신기했습니다.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복날도 다가오는군요. 점심 회식으로 서여의도 고봉삼계탕에서 식사했습니다. 매번 보기만 하다가 드디어 가보는군요. 아무래도 삼계탕은 쉽게 먹기 어려운 비싼 음식이다 보니...ㅎㅎ 그래서 지난번에 갔던 한방대가 삼계탕에서는 반계탕을 팔고 있죠. 반 값으로 반만 먹을 수 있으니.. ㅎㅎ 고봉삼계탕 매장 전경입니다. 전화번호가 뙇! 지점명은 따로 있지 않네요. 그래서 예약할 때 물어봤더니 국회점이라고 답변을 하셨습니다. 잘못 예약할까봐 조마조마했네요. ㅎㅎㅎㅎㅎ 지점 이름이 안 써있다 보니...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임에도 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줄 서있는 손님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왠지 예약 덕분에 빨리 앉으니 우월한 기분이 들기도... ㅎ.. 2018. 6. 27.
오늘은 내가 요리사! 돼지 불고기 : 간단하게 만드는 훌륭한 반찬 저희 집은 아내와 제가 번갈아가며 음식을 만드는 편입니다만, 최근에는 제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면 음식을 만들만한 시간이 되지를 않아서 아내가 음식을 만드는 날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큰 마음 먹고 아내와 딸을 위해 음식을 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집 근처 고기 백화점에서 대패삼겹살을 할인 판매하는 게 보였는데, 드디어 사왔습니다. 제가 음식을 하겠다고 말하니 아내님께서 재료 구입을 흔쾌히 허락하셨거든요. ㅎㅎㅎㅎㅎ 대패삼겹살 2팩에 10,000원을 주고 사왔습니다. 이게 5천원 어치입니다. 대패삼겹살이라서 고기가 말려있기 때문에 양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충분히 한두 끼 반찬은 됩니다. 대패삼겹살은 구워 먹어도 좋고, 양념을 해서 볶아먹어도 좋은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솜씨 발휘를 해서 간장.. 2018.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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