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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버티컬 마우스 MX VERTICAL 개봉기 저는 회사와 집에서 사용하는 마우스의 종류가 다릅니다. 집에서는 일반적인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회사에서는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합니다. 몇 년 전, 일을 하다가 손목이 시큰거리고 시려서 그 원인을 찾아보니, 하루에 10시간도 넘게 마우스를 쥐고 노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당시에 닥터 마우스를 구입해서 잘 사용했습니다. 2016/02/03 - [물건 즐기기/IT/인터넷] - 닥터 마우스(DR.MAUS) 구입 : 인체공학용 마우스 위의 링크를 타고 보면 지난 3년 간, 제가 잘 사용한 닥터 마우스 구입기가 있습니다. 지난 3년 간 마우스를 잘 사용했는데, 최근 들어 버티컬 마우스를 하나 더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침 제 생일이고 하니, 선물로 무엇이 필요하냐는 친구의 물음에 덥썩. 로지텍.. 2019. 11. 1.
석수동 맛집 스마일 명품 찹쌀 꽈배기 : 맛있다! 고소하다! 따님과 함께 간식을 먹으러 길을 나섰습니다. 석수시장 근처에 꽈배기 집이 생겼는데, 버스를 타거나 차를 타고 오며 가며 보다가, 드디어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따님을 뫼시고 걸어 갔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따님께서 힘들어하면 어쩌나, 안아달라고 하시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잘 가셔서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알고 보니 아내님께서 따님과 몇 번 방문해봤기 때문에 꽈배기 집에 가자면 엄청 좋아하는 거였습니다. 이미 교육이 된 상황이었군요. ㅎㅎㅎ 석수시장 정류장 근처에 있습니다. 수피아 아파트였나... 그 1층의 상가입니다. 근처에 가면 노란색 풍선이 서 있기 때문에 단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스마일 명품 찹쌀 꽈배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꽈배기를 밀가루가 아닌 .. 2019. 10. 31.
국회의사당역 맛집 서울탕반 : 고소한 국물이 좋은 국밥. 슬슬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낮은 그럭저럭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이번에 소개하는 식당은 이렇게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뜨끈하고 고소한 국밥을 파는 식당이거든요. 지난 2019년 6월 24일에 개업했다는 서울탕반입니다. 건물 밖에서 한 컷.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파스타 전문점 푸실리가 영업을 종료하고 그 자리에 서울탕반이 들어섰습니다. 글씨가 궁서체인 것 같습니다. 곰탕과 불고기가 주력인 것 같구요, 지난 6월 24일에 개업했다는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음식 가짓수는 몇 가지 안 됩니다. 일단 안주로 먹는 수육. 그리고 밥으로 먹는 서울탕반, 도가니탕반, 특별탕반, 탕반, 떡국, 불고기가 있네요. 불고기는 2인분 기준으로 주문할.. 2019. 10. 31.
덕평공룡수목원 : 넓은 공간에서 신 나게 놀고 왔습니다. 주말에는 늘 따님을 뫼시고 어디로 가야할지 난감하죠. 집 안에서 노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계속 집에만 있으려니 좀이 쑤시기도 하고, 따님께서도 지루해하시고. 결국 집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집 근처는 모두 돌아다녔으니 괜찮은 곳이 없고, 교외로 차를 끌고 나가야 합니다. 이번에는 따님을 뫼시고 덕평공룡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따님께서 공룡을 좋아하시기도 하고, 수목원이니 좋은 공기를 마시기에도 좋고, 게다가 다녀오면 하루가 후딱 갈 테니 여러 모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침 일찍 가는 것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하여, 집에서 8시 30분에 출발했습니다. 아침 일찍 나온 덕분인지 영동고속도로도 용인까지는 그리 막히지 않더군요. 덕평 IC까지 가려다 길이 너무 막히는게 보여서 양지 IC로.. 2019. 10. 30.
2019년 10월 12일. 안양유원지. 날이 좋던 주말, 카메라를 들고 안양유원지를 설렁설렁 걸었다. 이미 많이 다녀봤고, 많은 사진을 찍은 안양유원지이지만, 그래도 늘 새롭다. 시간이 늘 같은 것은 아니니까. 내 시점도 많이 변했을 거고... 유원지에 무지개가 떴다. 인위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무지개지만, 많은 이들이 길을 가다 발을 멈추고 무지개를 구경한다. 같은 구조물이지만, 사진을 찍는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래서 시점이 중요한가. 주차장의 전망대와, 그 위에 올라서 찍은 사진. 날이 좋아서 사진을 찍기에 수월했다. 미세먼지도 적고, 기온도 적당해서 참으로 좋았던 어느 가을 날. 사용 장비 : 니콘 D750, 탐론 24-70 G2 2019. 10. 30.
4딸라도 안 되는 가격으로 점심 한 끼 해결! 나이스데이 샌드위치 세트! 회사 옆에 나이스 빌딩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스 빌딩 1층에는 나이스데이 카페가 있죠. 나이스 건물을 신축하기 전, 나이스 구사옥에도 나이스데이 카페가 있었는데, 그때도 저렴한 가격에 음료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구사옥일 때는 한쪽 귀퉁이에 처량하게 자리잡고 있던 나이스데이가 이제는 당당하게 넓은 공간에 깔끔하고 멋진 카페로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샌드위치를 팔더군요. 샌드위치를 살 때는 카메라를 안 가져갔기 때문에, 샌드위치만 찍었습니다. 샌드위치 + 오렌지 주스 세트가 무려 3,900원!!! 4딸라를 외치는 김영철 아저씨의 광고가 무색합니다. 나이스데이 카페에서는 정말 4딸라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불고기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샌드위치를 가득 채운 불고기!!! 맛도.. 2019. 10. 29.
일렉트로마트 갔다가 의외의 물건을 업어왔습니다. 평촌 이마트에 갔다가, 호기심에 일렉트로마트로 들어갔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카메라나 구경할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나올 때는 일렉트로마트와 전혀 상관 없을 것처럼 생긴 녀석을 업어왔습니다. 의기양양하게 이 녀석을 들고 나오는데, 저를 보는 마나님의 눈초리가... 아직도 철이 안 들었냐? 라고 묻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저는 아직 갈 길이 먼 걸요... ㅎㅎ 그 유명한 개새 피규어입니다. 랜덤 박스구요, 안에 어떤 친구가 들어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포장한 사람은 알까... 그래도 메인 캐릭터는 시베리안 허새인 모양입니다. 박스에 뙇!!하고 프린트 되어있는 걸 보면... 저도 다른 새보다는 시베리안 허새가 그나마 더 나은 것 같습니다만... 시즌 1의 친구들은 총 4종입니다. 리트리버-드,.. 2019. 10. 29.
의왕 두부 전문점 일품명가 :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식사! 가족식사를 위해 여러 음식점을 찾아보다가, 의왕에 있는 두부 전문점, 일품 명가를 찾아냈습니다. 블로그에 평이 아주 좋게 되어 있어서, 고민 없이 예약을 하고 밥 먹으러 갔습니다. 의왕 왕송호수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조금 들어가면 있습니다. 초행에는 길을 헤맬 수 있으니, 네비게이션의 말을 꼭 들어야 합니다. 주차장은 넓은 편입니다. 적당히 잘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저희는 차가 3대였는데, 크게 무리 없이 주차하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어떤 음식들을 하는지 사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일품순두부, 옛날순두부, 얼큰장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콩국수정식, 두부전골, 일품보쌈. 순두부가 두 종류인데, 빨간 국물과 하얀 국물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칼국수도 매운 것과 시원한 것의 두 가지가 있.. 2019. 10. 28.
아이폰 11 프로 맥스(iPhone 11 Pro Max) 64GB 모델 구입. 여행가서 떨어뜨려서 액정 깨 먹고 고쳐서 아이폰 6S+를 쓴 지도, 어느덧 2년이 넘어갑니다. 드디어 단말기 할부가 끝나는데, 그에 맞춰서 아이폰 11 Pro Max가 나오는군요. 아무 생각없이, 무엇엔가 홀린 듯이... 그렇게 아이폰 11 프로 맥스 64기가 모델을 사전예약했습니다. 핫핫핫핫... 인생이란 게 그렇죠 뭐, 나도 모르게 지르고 정신을 차려보면 그 물건이 제 손 안에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 11 프로 맥스가 그렇네요.. 어쨌든 오랜만의 기변입니다. 무려 4세대 차이가 나는 모델이라 폰을 바꾸기에도 명분이 좋습니다. 아내님께서도 별말 없으셨으니 뭐... 앞으로 할부만 제깍제깍 잘 갚으면 되는 거겠죠. 앞으로 할부 끝날 때까지 신주단지 모시듯 모셔야겠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어쨌든 애플의 .. 2019. 10. 27.
안양예술공원 맛집 명촌 두루치기 : 두루치기로 건물을 올리다니!! 안양예술공원 안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습니다. 한식, 일식, 양식, 퓨전 등등. 참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안양에 와서 살면서 자주 찾던 두루치기, 칼국수 맛집이 있습니다. 쓰러져 가는 건물에 젊은 사람들이 하는 음식점이었는데, 그곳이 바로 명촌 두루치기. 가격이 매우 착하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갔던 곳인데, 매운 음식이다보니 따님과 함께 하기가 마뜩잖아서 멀리했습니다. 아아아주 오랜만에 따님을 뫼시고 칼국수를 먹으러 찾아갔는데, 어머, 제가 아는 그 건물이 없어진 겁니다. 대신 으리으리한 3층짜리 건물이 올라갔더군요. 두루치기와 칼국수를 팔아서 건물을 올리셨구나!!! 멋진 성공이네요. 역시 음식 장사는 박리다매인가... 건물 전면입니다. 신축확장을 했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신축확장 밑에 있는 사진.. 2019. 10. 24.
키보드 청소는 깨끗이. 기계식 키보드에 맛이 들려서 집에서 한 개, 회사에서 한 개. 도합 두 개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글을 많이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갈축과 흑축을 병행해서 사용했는데, 쓰다보니 흑축의 반발력이 생각보다 강려-크해서 결국 흑축을 방출하고 갈축으로 하나 더 사 들였지요. 집에서 사용하는 101키 키보드는 영문 측각. 회사에서 사용하는 텐키리스 키보드는 한글정각입니다. 뭐... 저는 한글이든 영문이든 상관 없으나... 그라파이트 실버는 정각 뿐이어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없었죠. 어쨌든 기계식 키보드를 두 개나 굴리는 나름 부-자인 제게도 피해 갈 수 없는 일이 있으니!! 바로 키보드 청소입니다. 키보드란 녀석이 아무래도 먼지를 뒤집어 쓰고 살다보니,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2019. 10. 24.
서여의도 일 커피 : 잘은 모르겠지만 나쁘지는 않다. 이번에도 역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회사 근처 일 커피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보기만 하다가 언제고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동료가 사줘서 마실 수 있었습니다. 입구도 찍고 메뉴판도 찍었지만 잘 안 보이는군요. 뭐, 인생이라는게 그런 법이죠. 제대로 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도 제대로 안 보이고, 눈은 침침하지 갈 길은 멀지, 대출도 안 되지... 응? 뻘소리를 했는데, 어쨌든 메뉴판이 있습니다. 어차피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니까 상관 없습니다만... 하고 생각했지만 곧 마음을 바꿔 복숭아 아이스티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카페인 너무 많이 섭취하면 몸에 안 좋으니까요. 일 커피의 복숭아 아이스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립톤 아이스티의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데, 일 커피의 아이스티는 차를 우려낸 맛입니다.. 2019.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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