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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데이트 장소 추천 : 공유주방 요리터 요즘 공유 주방이 핫하죠. 저도 다녀왔습니다. 후배들과 함께. 다같이 모여서 맛있는 거 해먹자고 모였는데, 이곳, 은근히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안양 중앙시장 입구의 건물 2층입니다. 밖에서도 공유주방 요리터 간판이 보입니다. 입구는 시장쪽으로 있기 때문에 이 위치에서는 안 보입니다. 닭강정 가게, 땅콩빵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야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올라가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은 미리미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ㄱㄱ 출입문 비밀번호는 사장님께서 톡으로 알려주십니다. 들어가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정수기, 밥솥 등이 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는데, 재료들은 다른 사람들이 가져다놓은 공용 재료도 있으니, 조미료 종류가 모자라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구요. 재료가 모자라더.. 2019. 10. 22.
상수동 맛집 곤밥 : 허름한 겉모습 만으로는 알 수 없는 깊은 맛! 오랜만에 상수동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이런 곳에 식당이라니???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만, 형님들께서 상수동 맛집이라고 해서 반신반의하며 들어갔습니다. 상수동 맛집 곤밥입니다. 곤밥은 식당임을 알아차릴 수 있는 커다란 간판 같은 게 없습니다. 그냥 길 옆의 건물벽에 차림표가 붙어있을 뿐입니다. 심지어 건물도 번듯하지 않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정말 이런 곳에서 음식을 파는 건가??? 싶었지만, 그래도 믿고 의지하는 형님들께서 맛있는 집이라고 데리고 가셨으니, 큰 문제는 없겠지 싶었습니다. 준비된 음식의 가짓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총 7가지. 특이한 건, 음식의 가격이 써 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형님이 사 주시는 거라 아무 생각 없이 먹긴 했습니다만, 이제 와서 생각하니 가격이 .. 2019. 10. 15.
귀여움에 힐링 당해버렸어! 펭귄의 섬 : 펭귄의 마성에 젖어볼까... 무료하게 트위터를 뒤지다가, 신박한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아, 뭐 딱히 신박할 것도 없긴 하네요. 방치형 타이쿤 게임이니. 그런데 말입니다. 이게 그냥 방치형 게임이면 모르겠는데, 나오는 녀석들이 펭귄입니다. 회사에 펭귄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펭귄 덕후가 있는데, 그 덕분인지 저도 펭귄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 말입니다. 어쨌든 펭귄의 섬을 했습니다. 별거 아닌 게임인데, 자꾸만 건드리게 되는군요. 그럼, 함께 마성의 펭귄에게 빠져보겠습니다. 게임을 실행하면 제작사와 유통사의 로고가 나오고, 뒤이어 펭귄이 뒤뚱거리며 로딩합니다. 뒤뚱뒤뚱. 게임 타이틀이 나오는 화면이 더 발전된 건, 처음에는 아무 생각없이 플레이하다가 뒤늦게 포스팅을 위해 스크린샷을 남겼기 때문입니다. 최초에는 가운데 동그란 섬만 덩그.. 2019. 10. 2.
오리온 치킨팝 - 실속스낵 : 더 커졌는데, 먹다보니 힘들다. * 이번 포스팅은 편의상 반말로 진행합니다...ㄷㄷ 일하다가 당이 떨어져서 먹을 걸 가져왔다. 실속스낵, 치킨팝!!! 닭강정맛. 이거 처음 나왔을 때 나름 센세이션이었는데, 요즘은 그냥 뭐... 이 과자, 처음 나왔을 때도 양이 적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예 작정하고 실속 스낵이라면서 기존대비 10%를 더 준다고 한다. 아아... 달고 짜고, 게다가 밀가루가.... 배고프다고 사 온 나도 문제고, 이걸 만든 사람도 문제고, 그걸 또 앉아서 처묵처묵하는 내가 제일 큰 문제다. 비교해주세요 가성비. 오리온이 선보이는 실속스낵. 부담없는 가격 차별화된 제품가치, 알찬 포장... 눼이눼이. 어련하시겠어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가 어쩌자고 이런 녀석을 들고 왔는가, 심히 후회가 된다. 하지만 배고픔이란 때론 그.. 2019. 9. 30.
충주 가족 여행 7 : 도담삼봉과 마마코코에서 커피 한 잔. 충주 여행 마지막 일정은 담양으로 넘어가서 도담삼봉을 보는 것입니다. 드디어 기나긴 1박 2일 간의 일정이 마무리 되는군요. 참으로 길었습니다. 차를 타고 이리 저리 다니고, 피로가 막막 밀려오는 그런 강행군.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무계획한 인간이다 보니... 앞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는 동선을 잘 짜고 움직여야겠어요. 도담삼봉입니다. 삼봉 정도전과 관련이 깊은 바위섬이죠. 정자도 있는데, 저길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도담삼봉도 물이 빠져서 색깔이 다릅니다. 대체 물이 얼마나 높이 올라간단 말이야...ㄷㄷ 수위가 몇 미터씩이나 움직인다니 무서울 따름입니다. 도담삼봉은 예전에 왔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번잡해졌더라구요. 아무래도 1박 2일에 나오고 이런 저런 방송에 소개된 터 같았습니다... 2019. 9. 27.
평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아웃백에 다녀왔습니다. 따님이 2살 때였나 3살 때 다녀왔으니 2년이나 3년 만에 방문한 셈이군요. 범계 로데오 거리쪽에 있습니다. 예전에는 더 넓었던 것 같은 느낌인데, 많이 줄어들었네요. 하긴 보라매에 있던 아웃백도 사라지는 판국에... 요즘 확실히 대형 프랜차이즈 외식 업체들이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뷔페도 시들시들하고... 어쨌든 따님께서 투움바 파스타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다녀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큰 돈 쓸 생각하고 방문했네요. 아웃백, 너란 식당은 정말... 아웃백 입구는 1층에 있지만, 문을 열자마자 계단이 반겨줍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이용할 수 있는데, 자리가 꽉 찼다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2층에 따로 준비된 대기실로 이동했습니다. 말이 좋아 대기실이지 복도.. 2019. 9. 26.
충주 가족 여행 6 : 충주호 유람선 탑승! 충주 여행 다섯 번째 포스팅은, 뜬금없는 유람선입니다. 켄싱턴 리조트 충주에서 느즈막한 아침 식사를 마친 후, 커피를 한 잔씩 들고 미리 예약해둔 유람선을 타러 이동했습니다. 숙소에서 살짝 멀더라구요... 분명 같은 충주 유람선이었는데... 살짝 계획이 꼬인 느낌적인 느낌이었지만, 이미 꽤 비싼 유람선 비용을 예약했던 터라 늦지 않게 가느라 열심히 달렸습니다. 장회나루에 도착했는데, 실은 그 전에 다른 유람선 선착장에 갔다가, 발권하려는데 아니라고 해서 옮겨 갔습니다. 선착장이 두 곳이다 보니 잘 찾아가야겠더라구요. 운이 없으면 예매해놓고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출항 시간보다 조금 먼저 도착해서 대합실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배에 올랐습니다. 배를 타기 위해서 계단을 많이 내려.. 2019. 9. 23.
충주 가족 여행 5 : 켄싱턴 리조트 충주의 조식 클라쓰! 추석이 지나서 이어지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충주 여행이 고작 1박 2일이었는데도, 포스팅 거리가 참 많네요. 전날 충주 라이트월드를 즐겁게 구경하고 나서,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러 1층 클라우드 레스토랑으로 내려갔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패키지가 조식 포함이었기 때문에 놓칠 수 없었죠. 아침이라 그런지 누룽지, 북엇국, 채소죽 등이 올라와 있습니다. 아무래도 속이 부대끼는 분들을 위해서 부드러운 음식이 준비된 거겠죠. 어른들이 참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각종 나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샐러드 종류도 여러 종류 있구요,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 종류와 소시지, 베이컨, 감자튀김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 2019. 9. 20.
군포 당동 맛집 굿대디 돈까스 : 독특한 소스가 일품인 돈까스 전문점! 따님께서 돈까스와 우동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군포 당동의 굿대디 돈까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 멀지도 않고 평도 좋기에 바로 차를 몰아 출발했습니다. 복잡한 주택가라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매장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이네요. 투명한 통유리에 가격과 영업 시간이 붙어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메뉴판은 벽에 붙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도 있는데, 그건 밑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수제 등심 돈까스는 7,900원. 치즈 돈까스는 8,900원. 카레 돈까스도 8,900원. 생선까스는 8,900원. 어린이 돈까스는 5,000원. 우동 5,500원. 냉모밀 6,500원 가격은 그리 싸지 않습니다만, 먹고 난 뒤의 평을 말하자.. 2019. 9. 20.
충주 가족 여행 4 : 멋진 야경 폭발! 충주 라이트 월드 방문 충주로 1박 2일 다녀왔는데, 포스팅은 엄청나게 많군요... 심지어 이번 포스팅까지 첫날의 이야깁니다. 저녁을 먹은 후에 미리 예매해놓은 충주 라이트 월드를 구경하러 출발했습니다. 숙소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느라 고생했네요. 무려 30분이나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충주 시내까지 나가야 하더라구요. 숙소인 켄싱턴 리조트 충주는 외곽에 있는데... 어쨌든 도착해서 차를 세웠습니다. 차에서 내리니 저 멀리 화려한 조명이 보입니다. 반짝 반짝. 규모도 엄청나군요. 매표소에서 미리 구매한 예약 정보를 알려주니 표를 내어줍니다. 충주 라이트 월드 입장권입니다. 저는 집에서 카드로 결제했는데, 결제수단이 현금으로 나오는군요...ㄷㄷ 입장하고 보니 엄청납니다. 넓기도 엄청 넓고 여러 가지 볼 거리가 많더.. 2019. 9. 8.
충주 가족 여행 3 : 저녁은 더 클라우드 레스토랑에서 거하게 먹기! 온천을 다녀와서, 잠깐 쉬다보니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은 리조트 1층에 있는 더 클라우드 뷔페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찾아봤는데 딱히 뭘 먹을지 몰라서... 게다가 차 타고 나갔다 들어오는게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니더라구요. 1층 로비에서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 앞에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디너 BBQ 파티 운영시간은 18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입장은 20시 50분까지만 되고, 모닝 뷔페는 8시 30분부터 10시 30분, 9시 50분까지 입장입니다. 모닝뷔페 시간이 상당히 여유롭네요. 여행 갈 때마다 자는 것을 택해서 조식은 거르곤 했는데, 시간도 넉넉하고 이용권도 받았으니 꼭 이용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켄싱턴 BBQ 디너 파티 요금은 성인 25,900원 취.. 2019. 9. 6.
광명 설렁탕 맛집 풍년관 설렁탕 : 푸짐한 설렁탕 한 그릇! 아침에 눈을 떴는데 설렁탕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님을 졸라서 설렁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운전하면서 봐둔 광명 풍년관 설렁탕입니다. 풍년관 설렁탕은 광명동굴에서 좀 더 내려가면 있습니다. 몇몇 식당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에요. 주차는 건물 앞으로 할 수 있습니다. 창이 커서 그런지 매장 내부는 환하고 깨끗합니다. 저희가 첫 손님이라서 한산하네요. 제가 너무 설렁탕이 먹고 싶어서 문 열기도 전에 들이닥쳤습니다. ㅎㅎㅎㅎ 사장님께서 청소하고 계시다가 성급히 문을 열고 들어가는 저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셨어요. 청소가 끝날 때까지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번 먹어보고 포장 여부를 생각해보자고 아내님과 이야기했습니다. 메뉴는 단.. 2019.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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