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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16

긱스피자 군포점에서 시켜 먹은 페퍼로니 피자! 맛있다! 이것이 미쿡의 맛이로구나! 아내님과 저녁 식사를 무엇으로 할까 고민했다. 밥을 뭘 먹든 간에 설거지가 참으로 귀찮은 작업이다 보니... 쉽게 먹고 치우자고 의기투합하여 피자를 시켜 먹기로 했다. 늘 먹던 파파존스 피자를 먹을까 했는데, 아내님께서 봐둔 게 있다면서 주문을 했다. 얼마 걸리지 않아 벨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생전 처음 보는 피자가 도착했다. 긱스피자. 미스터 긱스가 만드는 것인가. 오리지널 뉴욕 스타일 긱스 피자라고 한다. 피자와 함께 도착한 갈릭 디핑 소스와 소스 상자. 검은 상자에는 파마산 치즈 가루와 핫소스가 들어 있었다.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닌데 왜 따로 상자를 주는지는 잘 모르겠다. 갈릭 디핑 소스가 함께 상자에 들어있다면 모를까... 상자를 열었다. 크기에 압도당했다. 이미 피자 상자부터 충분히 컸지만, .. 2021. 1. 14.
서여의도 점심 회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에서. 날이 추워지는 어느 날, 점심 회식을 했습니다. 회식을 저녁이 아니라 점심에 해서 참 좋습니다. 따로 시간 뺄 필요도 없고, 즐겁게 먹고 사무실 복귀해서 일하면 뭔가 능률도 오르는 것 같고. 점심 회식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서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의 1층, 맛집으로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에서 회식을 했습니다. 회사에서 가깝기 때문에 설렁설렁 걸어가면 되니까, 여러 모로 좋습니다.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중앙 출입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 들어가기는 쉬운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베띠.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게 2017년 11월이니 벌써 2년이 지났네요... 파스타│피자│스테이크│와인│커피 주력 메뉴인 것 같.. 2019. 12. 19.
더뷰 평촌 : 결혼기념일에는 스테끼. 어느덧 결혼 5주년이 되었습니다. 아내에게 매년 좋은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맛있는 걸 먹게해주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늘 제가 알게되는 좋은 곳에는 꼭 뫼시고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고, 즐겁게 살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이번에는 결혼 5주년 기념일을 맞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밥을 먹자고 나갔습니다. 여기 저기 찾아보니, 더뷰 평촌이 좋다는 글이 많아서, 집에서도 가깝고 하여 네이버 예약 후 방문했습니다. 실외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저희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내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안에서만 사진을 찍었네요.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은은한 조면에 깔끔하게 배치된 소품들. 아내님께서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예약석.. 2019. 12. 9.
에어프라이어로 피자 만들기! : 6분 만에 뚝딱! 에어프라이어를 산 뒤로, 전자레인지를 돌린 기억이 없습니다. ㅎㅎㅎㅎ 왠만한 건 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서 조리하고 있어요. 조리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고, 맛있게 만들어지니 거참 신통방통합니다. 에어프라이어 구매 후, 따님과 함께 피자 만들기를 하려고 마트에서 소시지와 모짜렐라 치즈를 잔뜩 사다놨습니다. 가볍게 아빠와 함께 만드는 피자!!! 따님이 엄청 좋아해요. 에어프라이어로 피자를 만드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먼저, 평평한 접시에 또띠아(6 or 8인치)를 올립니다. 저는 6인치를 샀는데, 조금 작더군요. 다음에는 무조건 8인치 갑니다. ㅎㅎㅎ 펼친 또띠아 위에 토마토 케첩을 적당량 뿌리고, 숟가락으로 얇게 잘 펴서 발라줍니다. 또띠아 전체에 골고루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케첩을 다 바른 후.. 2019. 2. 8.
가성비 갑! 피자전문점 피자마루 안양석수점에서 콤비네이션 피자 먹었습니다. 퇴근길에 머리를 자르고, 식사를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이었는데, 오후에 아내와 통화를 할 때 들었던 말이 불현듯 뇌리를 스쳤습니다. “집에 들어올 때 피자라도 한 판 사올래?” 아내님의 한마디도 허투루 듣지 않는 착한 남편이 되기 위해 집 근처 피자마루에 전화를 걸어 콤비네이션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전화를 하고 방문하면 약 15분 정도 후에 완성된 피자를 찾을 수 있습니다. 매장 안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저는 아내와 딸이 함께하는 저녁을 먹을 거라서, 포장으로 주문했습니다. 전화를 걸고 피자마루 안양석수점에 도착했습니다. 집 근처긴 한데, 걸어서 약 3분 정도 걸립니다. 전에 무림 아파트 살 때는 바로 집 앞이라서 자주 먹었는데, 조금 거리가 멀어졌다고 자주 찾지 않게 되네요. 매장 안에는 각종 피자 사.. 2018. 4. 10.
동여의도 맛집 바오밥 여의도점 : 맛있는 수제 맥주! 여의도회식 장소로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여의도에서 만날 때는 저희 회사 근처인 서여의도에서 만나서 식사를 했는데, 이번에는 동여의도에서 만나 식사를 했습니다. 둘이서 만날 때는 늘 서로의 회사 근처에서 만났는데, 이번에는 만날 먹던 거 말고 좀 새로운 걸 먹어보기로 했거든요. 저희 회사는 서여의도에 있지만 회식을 하러 종종 동여의도에 왔던 터라, 동여의도가 마냥 낯설지는 않았습니다. KBS 별관 뒷편으로 돌아가니 오늘의 목적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회식 장소로 유명한 바오밥 여의도점입니다. 건물 측면에 있는 작은 간판인데 부제가 재미있습니다. “여의도스럽지 않은 맥주집” 여의도스럽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여의도는 금융과 정치의 중심지니까... 그런 곳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음식점이라는.. 2018. 3. 19.
매드포갈릭 안양범계점 : 오랜만에 포식 아내가 맛있는 걸 먹고 싶다고 해서,평소 회와 초밥을 좋아하는 아내를 위해 쿠우쿠우 범계점에 갔으나,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기가 40분 이상 걸린다는 말에 발길을 돌려 나왔습니다. 쿠우쿠우에서 식사를 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지만,근처에 있는 검증 받은 맛집인 매드포갈릭 안양범계점으로 향했습니다.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세팅되어 있는 안내지.할인 안내인데,어차피 저희는 매드포갈릭 앱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사용할 거라서...스테이크와 피자를 할인 받는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피자는 1만원,스테이크는 1만 8천 5백원.ㅎㅎㅎㅎ 거기에 정가 메뉴 하나 해서 5만원이...ㄷㄷ어쩔 수 없어요.할인 받으려면 정가인 음식을 하나 먹어야 하거든요. 제일 먼저 나온 것.. 2017. 10. 24.
알볼로 피자 불고기 피자 세트로 저녁 식사를 뚝딱. 지난 저녁. 이래저래 귀찮아서 아내에게 시켜 먹는 걸 제안했습니다. (아침에 이미 아내님께서 삼겹살을 구워 밥상을 차려주셨기 때문에 반찬 투정이나 그런 건 아닙니다.) 아내님께서도 쿨하게 허락하셔서 오랜만에 알볼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매번 콤비네이션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불고기 피자로...ㅎㅎ 저희 딸이 치즈 오븐 스파게티를 좋아하기 때문에 당연히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50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느긋하게 TV를 보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불고기 피자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라지 사이즈로 주문했지요. 한 번에 다 먹을 건 아니고, 다음날 도시락까지 생각한 치밀한 계산! 맛있게도 생겼습니다만, 이거... 불고기가 영.... 좋지 아니합니다. 한 곳에 뭉쳐 있네요... ㅠㅠ 토핑 올릴 때 여기 저기 적.. 2017. 9. 11.
매드포갈릭 범계점 : 스테이크 & 파스타 초대권 사용했습니다. 며칠 전에 아내님께서 매드포갈릭 앱을 설치하라고 하더군요.왜 그러나 했더니, 매드포갈릭 앱으로 할인권을 주고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파스타&피자 초대권.이름은 초대권이지만 실제로 할인권입니다. 매드포갈릭은 가격이 비싸서 평소에는 잘 찾지 않았고, 현대카드 할인이나 이벤트를 할 때만 방문했는데,이번에 앱 덕에 아내와 함께 다녀올 수 있었어요. 이번에 사용한 초대권 2장입니다.스테이크 초대장과 파스타&피자 초대권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2장 사용했네요.초대권 사용 방법은 결제할 때에 앱을 보여주면 됩니다.그러면 앱에 있는 바코드를 찍고 자동으로 먹은 메뉴의 초대권이 소모되는 형식이었어요.매우 편리했습니다. 여러 번 말할 필요도 없고,그냥 핸드폰만 스윽 보여주면 되니까요. 안양 맛집 매드 포 갈릭 .. 2017. 9. 8.
피자 알볼로, 쉬림프&핫치킨골드 피자와 콤비네이션피자 세트 먹기 야근을 하게 되어서,동료들과 뭘 먹을까 하다가 날도 춥고 하니 배달 음식을 시키기로 했습니다.여러 가지 음식이 있지만, 피자로 대동단결!!! 피자 알볼로에 연락해서 쉬림프&핫치킨골드 피자와 콤비네이션 피자 세트를 주문했습니다.세트의 사이드 메뉴는 각각 치즈오븐스파게티와 까르보나라스파게티. 사람이 여럿이었기 때문에 많이 주문했죠.30분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배달원이 도착했습니다.부랴부랴 회의실에 피자를 세팅했죠. 라지 사이즈 피자 2판과, 사이드 메뉴 2개.갈릭디핑소스 1개는 기본으로 왔고, 나머지 1개는 추가 주문입니다.음료수도 콜라와 스프라이트를 한 병씩.스프라이트가 500원 더 비쌉니다. 오오... 어마무지하지요.라지 2판은 엄청납니다. 왼쪽이 쉬림프&핫치킨골드 피자, 오른쪽이 콤비네이션 피자입니다.. 2016. 11. 29.
도미노피자에서 직화스테이크 피자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며칠 전이 아내의 생일이었는데요.처남이 누나의 생일을 축하한다며 도미노 피자의 직화스테이크 피자 라지 사이즈를 선물했네요.덕분에 아내와 함께 피자를 먹기로 했습니다. 제가 퇴근하면서 도미노 피자 앱으로 주문을 했습니다.요즘에는 원하는 배달시각까지 정해서 앱으로 주문이 가능하니 참 편리하고 좋네요. 제가 집에 도착하고 잠시 후,도미노 피자가 도착했습니다. 남자가 되어 돌아온 숭중기 사진이 전면부에 뙇!!!!처남과 이름이 비슷한 송중기 씨.심지어 처남과 동갑... ㅋㅋㅋㅋ 핫소스 2개, 갈릭디핑소스 2개, 오이 피클이 함께 도착했습니다.갈릭디핑소스는 피자 테두리 빵을 먹을 때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녀석들이죠.핫소스야 뭐.. 말해 뭐합니까... ㅋㅋㅋ 커다란 라지 피자입니다.직화 스테이크 피자인데, .. 2016. 11. 24.
피자 알볼로의 야심찬 신메뉴, 춘천시담양군 피자 먹었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피자 알볼로에서 새로 출시한 [춘천시담양군 피자]입니다.이름에서 대충 감이 오죠? 네네, 춘천의 [닭갈비], 담양의 [떡갈비]가 토핑으로 올라간 무시무시한 녀석입니다. 피자 알볼로 앱이 출시되었다고 해서 일단 설치를 했습니다.모바일 웹을 불러오는 정도인 것 같더라구요.여튼 한 번 로그인을 해놓고 로그인 정보를 저장해놓으면 되니까 편리합니다. 11시 30분에 주문했는데, 12시 5분쯤 도착했습니다.점심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했네요. 큰 게 당연히 피자.중간 거는 사이드 메뉴인 팥치즈반달빵, 작은 녀석은 서비스로 제공해준 웨지 감자입니다. 뚜껑을 열었습니다.라지 한 판을 주문했더니 상당히 크네요. 그리고 충격의 팥치즈반달빵.작은 피자 한 판이 왔어...ㄷㄷ 렌치 소스와 ..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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