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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14

샘표 폰타나 볼로네제 소스로 만든 점심 식사 : 스파게티 까이꺼 대충 휘리릭 볶으면 되지 뭐!!! 재택 근무를 하다보니 점심은 집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점심 시간은 1시간 뿐이고 밥을 만들어 먹기에는 빠듯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빨리 맛있게 먹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파스타는 면만 대충 삶아서 양념에 휙휙 볶아 먹으면 되니까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사진에는 없지만 먼저 면을 삶는다. 끓는 물에 소금을 적당히 넣고 1인분의 양을 계량해서 넣는다. 보통 100원짜리 지름 정도가 1인분이라고 하던데, 나는 그게 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만큼 삶으면 된다. 10-11분 정도로 삶는 게 나는 딱 좋다. 11분이 넘어가면 퍼져서 식감이 형편 없어지고, 10분 이하로 삶으면 너무 덜 익은 .. 2021. 12. 5.
카카오톡 선물하기 푸드랩플러스 초이스 두툼한 부채살 300g + 갈비살 300g 선물 받았다. 아내님께서 생일이었다. 내가 생일상을 차려드렸지만, 주변 지인들도 아내님께 많은 선물과 축하를 해줬다. 그 중에서 한 지인이 아내에게 소고기를 보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소고기를 받은 것은 또 처음이네. 신기한 경험이었다. 우리가 받은 건 푸드랩플러스 초이스 두툼한 부채살 300g + 갈비살 300g이다. 총 한 근!!! 소고기 한 근을 생일 선물로 받다니, 우리 아내님 인덕이 아아아아주 좋구나!!! 재택 중이라 집에 있던 내가 고기를 수령했다. 일단 빠르게 냉장고로 들어갈 친구라 대충 사진을 찍었다. 푸드랩플러스 스티로폼 상자에 배송되었다. 스티로폼 상자 안에 고기가 들어 있는데, 아이스팩이 함께 들어 있다. 짧은 시간 정도는 고기가 상하지 않을테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면 아무래도 상할 수 있으니, .. 2021. 12. 2.
돼지고기 앞다리살 구이 : 간단한 에어프라이어 레시피 특별한 일은 없지만 특별한 느낌을 내고 싶을 때 먹고 싶어서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사 왔다. 집 근처 이마트에서 한 근에 약 9,000원 정도에 사 온 것으로 기억한다. 정확한 기억은 어디다 뒀는지 모르므로 대충 생각하자. 돼지고기는 키친타올 위에 올려서 탁탁 때려 핏물을 제거해주자. 대충 눈에 보이는 친구들만 살짝 찍어 버린다 생각하면서 닦아내면 된다. 에어프라이어 안에 넣기 전에 밑간을 해주면 더 맛이 좋아진다. 그래서 일단 밑간할 준비를 한다. 샀을 때는 밑에 있는 고기가 보여서 크게 한 덩이라고 생각했는데, 위에 있는 고기가 한 덩이 더 들어 있었다. 다만 모양은 밑에 있는 친구가 좋다. 시즈닝을 해야하는데, 집에 뭐가 없으니까 최애하는 허브솔트를 듬뿍 뿌린다. ‘뭐 이리 많이 뿌리나 짜겠다.’ 싶.. 2021. 11. 22.
코스트코 양념돼지갈비 : 밥과 함께 먹을 때 진짜 맛있는 갈비!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고기를 주문했다. 지난 9월에 소불고기&LA갈비를 먹은 후 오랜만에 주문했다. 이번에는 돼지갈비가 할인 중이라서... https://www.costco.co.kr/Food/Fresh-Foods/MeatEggs/Marinated-Pork-Galbi-29KG-x-2/p/634848 지금은 할인이 끝나서 정가로 판매 중이지만, 내가 주문할 때는 11,000원 할인을 진행했다. 돼지갈비 2.9kg짜리 2팩. 대충 3kg이라고 잡고 6kg, 즉 10근이다. 양념돼지갈비 10근이면 식당에서 먹을 경우 1근에 3인분이니까 30인분이다. 93,900원에 30인분을 사는 거니 충분히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만약 30인분을 식당에서 먹는다면... 보통 1인분에 14,000원 정도 하니까, 30인분이라면.. 2021. 11. 12.
한우 갈비탕을 끓였다(feat. 최고의 요리비결) 아내가 따님과 함께 먹고 싶다며 한우 갈비를 사 왔다. 마침 정육점에서 할인을 하기에 기쁜 마음에 들고 왔다고. 맛있는 갈비탕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나 역시 기쁜 마음으로 레시피를 찾아봤다. 여러 가지 많은 레시피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EBS 최고의 요리비결에 나온 갈비탕을 따라 만들었다. 최고의 요리비결에서도 갈비탕을 여러 번 만들었는데, 그 중에서도 윤혜신 선생님의 방법을 따랐다. 2020년 6월 24일에 등록된 최고의 요리비결 영상 동영상을 걸어놨으니 한 번 보도록 하자. 생각보다 간단해서 깜짝 놀랐다. 일단 방법을 정리해보면. 1. 3-4시간 찬물을 바꿔가며 충분히 핏물을 뺀다. 2. 핏물을 뺀 갈비를 끓는 물에 넣어 5분 정도 살짝 삶아낸다. 3. 삶은 갈비를 찬물에 식힌다. 4. 냄비에 찬물.. 2021. 11. 9.
맥주 수육 만들기 : 맥주와 돼지고기만 있다면 요알못도 수육을 만들 수 있다! 아내님께서 백신 접종 후에 고기를 먹고 힘내고 싶다 하셨다. 그래서 남편된 도리로 바로 마트에 가서 돼지고기 앞다리를 사 왔다. 2.2kg에 2만 4천원 줬다. 찾아보니 맥주만 있으면 쉽게 수육을 삶을 수 있다고 해서 맥주도 사 왔다. 500ml짜리 6캔 묶음. 피처가 있으면 피처로 사는데, 못 찾겠어서 그냥 캔 묶음으로 샀다. 돼지고기는 핏물을 좀 빼면 좋은데, 굳이 안 빼도 상관 없을 것 같아서 물로 한 번 헹군 후에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넣었다. 이 때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어야 했는데, 아무 생각 없이 그대로 조리를 시작해서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어쨌든 수육을 삶기 좋을 정도로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고기를 넣어 준비한다. 맥주를 넣는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까 라거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2021. 10. 13.
간장 떡볶이 :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휘리릭 만들어 보았다 정확히 말하자면 라볶이를 먹고 싶었는데, 따님께서 매운 음식을 아직 못 드시는 관계로 급하게 간장 떡볶이로 선회했다. 나는 뭘 먹어도 상관 없으나, 따님께서 못 드신다는 건 굉장히 큰 문제이므로. 라볶이를 해 먹으려고 사 두었던 재료를 꺼내서 준비하고 조리에 들어갔다. 먼저 떡. 밀떡인지 쌀떡인지 모르겠다. 그냥 떡인 걸로. 진공 포장 되어 있었으나, 시큼한 냄새가 나기에 산화방지제가 들은 것으로 판단. 찬물에 한동안 담가준 다음 바그작바그작 열심히 씻었다. 떡이 뭉개지지 않을 정도로. 간장 떡볶이에 넣을 재료들을 준비한다. 어묵, 양파, 비엔나 소시지. 비엔나는 취향에 따라 모양을 내는데, 따님께서 문어 소시지를 좋아하시므로 문어 모양으로 몇 개를 준비하고 나머지는 송송 썰어서 준비했다. 맛살도 준비했.. 2021. 10. 7.
중림동, 충정로역 맛집 부대찌개 전문점 안로네 : 집밥이 느껴지는 부대찌개!! 오랜만에 회사에 출근했더니 예전에 스시집이었던 가게가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새단장했다.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으니 한 번 방문하기로 했다. 언제나처럼 육중하고 거대한 카메라와 렌즈를 둘러매고 방문했다. 모듬 스테이크, 부대찌개 전문점 안로네의 전경이다. 점심시간에 맞추자니 스테이크 같은 고오급 음식을 먹기에 시간이 촉박하여 부대찌개를 먹었다. 다행히 1인분도 된다고 하셔서. 일단 자리를 잡고 앉았다. 한쪽 벽에 차림표가 붙어 있다. 모듬 스테이크 中 40,000원 / 大 49,000원 부대탕 38,000원 부대오뎅탕 38,000원 이상은 요리? 안주?? 뭐 그런 느낌이다. 부대찌개 8,000원 오뎅찌개 8,000원 쏘햄 만두국 8,000원 추가 스테이크 20,000원 쏘세지 8,000원 햄 8,000원 .. 2021. 9. 20.
코스트코 갈비살로 만든 양념 소갈비 구이 : 조금 더 단맛을 내보자. 지난번에 사다 놓은 코스트코 갈비살 남긴 게 문제다. 그냥 먹자니 질겨서 손이 많이 가고, 그렇다고 안 먹자니 아깝고. 아내님과 따님께 맛있는 음식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만 개의 레시피를 찾아봤다. 예전 식당에서 잘 먹었던 양념 소갈비살을 떠올리고 검색. 몇 개 안 되는 결과가 나왔는데, 그 중에서 내가 하기 쉬울 것 같은 놈으로 따라 했다. 지난번 포스팅에 올렸던 사진 재탕. 이런 녀석이 두 팩이었으니 나머지도 먹어야지. 갈 길이 구만 리다. 먼저 키친타월 위에 올려서 핏물을 뺀다. 핏물보다 더 문제는 사진에도 선명하게 보이는 근막과 기름이다. 저 근막 때문에 식감이 매우 질겨서 어린 따님께서 드시기가 매우 괴로우시다. 기름도 마찬가지... 고긴 줄 알고 입 안 가득 넣고 앙 깨물었는데 기름이 촥!.. 2021. 8. 11.
코스트코 갈비살 구워 먹었다. 돼지고기를 사러 코스트코에 갔는데. 어머나, 세상에. 휴가철이라서 그런가 돼지고기 값이 엄청 올랐다. 게다가 늦게 방문했기 때문인지 내가 최애하는 미국산 목살은 있지도 않음. 도드람 한돈으로 사려고 봤더니 2.2kg에 무려 45,000원이 넘었다. 같은 중량이면 미국산 목살은 1만원 정도 저렴한데. 그 옆에 미국산 갈비살이 있어서 봤더니 2묶음 1.9kg에 42,000원이다. 그래서 더 생각할 것도 없이 돼지고기가 비싸다는 핑계로 소 갈비살을 사 왔다. 미국산 소갈비살이 무려 2팩. 한 팩에 약 7개의 갈비살이 들어있다. 진공포장이라 위생적일 것 같다. 물론 음식이니까 매우 위생적으로 관리했겠지. 세계적인 기업 코스트코니까. 집에서는 언제나 프라이팬에 고기를 굽느다. 이거 한 줄이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몰.. 2021. 8. 8.
편스토랑 오윤아 감자채전을 따라하자 : 간단하지만 맛있는 군것질거리! 편스토랑을 보는데, 오윤아가 자신의 아이와 옆지 아이에게 맛있는 간식이라며 감자채전을 해줬다. 딱 봐도 그리 어려울 것 같지 않은 난이도의 음식. 따님께서도 좋아할 것 같은 비주얼이라 바로 도전해 보았다. (어머니가 보내주신 감자가 한 상자나 되니까.. 고민할 필요도 없었다.) 급하게 하느라 준비 과정이나 이런 사진이 하나도 없다. 바로 감자채전 부치기 전에야 정신이 퍼뜩 들어 부랴부랴 사진을 남겼다. 이 전에 했던 과정을 정리하자면... 1. 감자 씻어서 껍질 벗기기 2. 채칼로 썰기 → 가장 얇은 채칼을 사용하는 게 좋다. 채칼을 사용할 때는 손 다치지 않도록 꼭 목장갑을 끼도록 하자. 3. 채 썬 감자를 물에 담가 전분기 빼주기 4. 전분기 뺀 감자채를 체에 바쳐 물기 빼기 5. 물기 빠진 감자채에.. 2021. 8. 1.
중림동 맛집 소설처럼 영화처럼 : 요일별로 맛있는 백반 즐기기 언제나처럼 순댓국을 먹으러 갔다가, 코로나19 밀접 접촉 때문에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을 보고 발길을 돌렸다. 평소에는 안 보이던 간판이 있어서 잠깐 살펴보다 괜찮은 것 같아 안으로 들어갔다. 소설처럼 영화처럼. 떡만두국 5,900원 요일별 집밥메뉴 각 5,900원. 참고로 이건 6월에 찍은 사진이다. 내가 게을러서 한참 지난 후에 포스팅하는 거... 간판이 서 있는 곳 옆으로 소설처럼 영화처럼 식당이 보인다. 얼핏 보면 식당인지 인지하지도 못할 수 있다. 나도 늘 지나쳤던 곳이니까. 입구 옆에 요일별 집밥 메뉴가 2021년 7월 1일부터 6,500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한다. 수요일에는 미역국이었으나, 점심을 쉰다고 한다. 방문할 때 꼭 알아둬야 발걸음을 돌리지 않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 2021. 7. 8.
편스토랑 어남선생 돈파육 : 류수영의 레시피를 따라서 만들어보았다. 편스토랑을 보다가 류수영이 [돈파육]을 만드는 걸 보고, 집에 앞다리 얼려놓은 게 생각나서 만들어 봤다. 편스토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동파육이 아니라 돈파육? 동파육의 오타인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음식의 이름은 돈파육이 맞다. 중국요리 동파육과는 돼지 고기를 쓴다는 것 외에는 없는 듯... 돈(豚)파(채소 파)육(肉)이다. 돼지 고기와 파가 주로 쓰이는 음식이라는 뜻. 냉장고 안에서 꽁꽁 얼어붙은 수육용 앞다리 살을 꺼냈다. 앞다리는 적당히 기름기도 있고, 살코기가 많아서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부위다. 단점은 살코기가 많아서 퍽퍽하다는 것. 그래서 보통 불고기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얇게 저민 불고기는 퍽퍽한 맛이 확 줄어드니까. 돼지 잡내를 잡기 위해서 생강과 마늘을 준비한다. 생강은 .. 2021. 3. 11.
백파더 카레로 만든 카레면(feat. 생칼국수) : 난 밥보다 칼국수가 좋더라 지난주에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를 보다가, 다른 재료 없이 양파와 돼지고기만 가지고 카레를 만드는 걸 보고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당근, 감자 이런 재료들은 손질도 손이 많이 가고, 익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다보니 사용은 해야하지만 선뜻 손이 안 가는 애증의 관계였거든요. 이번 백파더에서 나온 카레는 정말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재료는 양파와 돼지고기 뿐이니 거창하게 준비할 필요도 없고 맛은 보장되어 있으니 일석이조였어요. 먼저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잘 볶아줍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궁중팬이에요. 깊고 넓어서 카레나 짜장할 때 웍 대신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성인 주먹보다 조금 더 큰 적당한 크기의 것으로 2개 사용했어요. 양파.. 202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