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제육볶음12

서소문동 신씨네 고깃집에서 제육볶음으로 든든하게 한 끼 식사 끝! 회사 근처에 적당한 가격으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을 찾았다. 점심 시간마다 1만원에 근접하거나 1만원을 초과하는 식당을 가는 게 버겁곤 했는데, 매우 바람직한 식당이다. 신씨네 고깃집이다.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그대로 걷가가 배재정동빌딩으로 올라가는 골목의 2층에 있다. 파리바게트 건물 2층이다. 입구는 골목쪽, 파리바게트 입구 옆에 있다. 2층에 위치해서 처음에는 몰랐다. 여유롭게 배회하다가 발견하게 되어서 들어갔다. 일단 이름이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여의도에서 회사를 다니던 시절 자주 갖던 신씨화로와 비슷한 식당이다. 입구에 들어가면 있는 명판.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서 오후 10시에 문을 닫는다. 고기를 파는 식당이라 그런지 영업 시간이 꽤 긴 편이다. 메뉴.. 2022. 9. 20.
서소문동 소공동뚝배기집에서 순두부뚝배기와 제육볶음을 먹었다. 회사가 이사하고 근처에 있는 밥집을 탐방 중이다. 이번에는 유명한 곳에 다녀왔다. 그것도 두 번이나.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쪽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제법 큰 길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아주 커다란 간판이 있다. 1962년부터 소공동에서 시작한 바로 그 순두부 뚝배기. 소공동뚝배기집. 창에는 그간 매스컴에 보도된 내용을 빼곡히 적어놨다.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자랑을 하면 생각보다 내용물이 부실한 경우가 많은데 말이지. 초심을 잃고 그냥 되는대로 장사하는 집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에도 그럴지는 먹어봐야 아는 법. 먼저 들어가서 QR코드를 찍는다. 출입자 안심번호도 있으니 전화를 걸어보자. 요즘 백신패스로 미접종자는 혼밥만 가능하니까 명심.. 2022. 1. 20.
광명 콩이밥 : 분명 카카오맵의 별점은 좋았는데 말이지... 가족이 함께 나들이를 나왔다가 모처럼 밖에서 먹고 가자고 의견을 통일했다. 소하동 근처였기에 일단 차를 한가한 곳에 세우고 검색해봤다. 아내가 한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니 주변에 콩나물국밥을 파는 곳이 있었다. 카카오맵에서 평점도 좋고 해서 아내에게 사진을 보여줬더니 좋을 것 같다고 한다. 소하동 기아 자동차 공장 주차장 뒤편에 위치한 콩이밥이다. 입장하기 전에 간판을 찍었다. 귀여운 콩 캐릭터가 있다. 사장님이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한쪽 벽에 이런 저런 설명글이 있다. 육수에 집중하는 콩이밥. 생방송 투데이에 나온 콩이밥. 신기하게 순두부에 쫄면을 넣어준다고 한다. 오 이건 좀 신박한데? 영양성분 분석표시음식점이라고 인증한 안내판이 붙어 있다. 그리고 순두부쫄면(순쫄)과 콩나물국밥을.. 2021. 7. 2.
충정로 맛집 바르다 김선생 : 덮밥을 먹었다. 불고기덮밥, 제육덮밥. 점심에는 늘 먹는 게 문제다. 어제 먹은 걸 또 먹고 싶지 않은 날도 있고. 어느 날은 좀 특별한 걸 먹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직장인이라는 게 그리 원하는 대로 점심 시간을 보낼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인지라...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바르다 김선생 중림서울로점에 다녀왔다. 충정로 역에서 나와 서울역쪽으로 쭈우우우욱 내려가다보면 파출소를 지나서 김선생이 나온다.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풀그라운드 1층 구석이다. 안에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다. 한두 사람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바르다 김선생. 바른 김밥 식당. 맛있고 바른 재료로 만들어주시는 모양이다. 메뉴판. 높은 곳에 있어서... 김밥과 다른 분식류의 메뉴판도 있는데, 귀찮아서 밥/면 메뉴만 찍었다. 아무.. 2021. 4. 1.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맛집 강한 고기집 : 이름이 바뀌었지만 그래도 맛있다. 점심시간에는 늘 무얼 먹을지 고민입니다. 오랜만에 제육볶음과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서 엉터리 고깃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어??? 엉터리 고기가 없어졌더라구요? 이름이 바뀌어 영업 중이었습니다. 당황했지만 일단 들어갔습니다. 강한 고기집으로 이름이 바뀌었더라구요. 이름처럼 맛도 강렬한지는.... 들어가서 경험해봐야 알 수 있겠죠. 밑반찬입니다. 두부부침과 가지무침, 배추김치, 그리고 강된장. 특이하게 강된장을 주시는데, 이는 이전에 있었던 엉터리 생고기도 마찬가지였죠. 아무래도 간판만 바꾸고 영업을 계속하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ㅎ 제육볶음을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제공된다고 하여, 주저없이 제육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고기성애자니까요. 매콤하게 볶은 제육볶음이 나왔습니다. 각종 채소도 큼직하게 들.. 2019. 6. 7.
서여의도 맛집 양마니 : 점심 식사로 철판 제육볶음 먹었습니다. 양마니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녁 회식으로는 몇 번 가봤는데, 점심에는 참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양마니는 가격대가 좀 쎈 편이라... ㅠㅠ 아무래도 가난한 직장인이 점심 먹으러 자주 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이죠. 양마니 여의도 본점은 켄싱턴 호텔 뒤에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설렁설렁 걸어서 갔어요. 양마니 간판입니다. 양 대창 구이 전문점이지만, 점심에 고기를 구워 먹기는 오바스러우니 점심 메뉴를 이용하면 됩니다. 런치메뉴가 있습니다.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 점심 메뉴인데도 가격이 상당합니다. 전골과 갈비정식... 갈비 정식은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하지만 가격이 ㅎㄷㄷ하기 때문에... 식사류는 점심 시간에 파는 게 아니라 저녁에 파는 거지만, 함께 찍어봤습니다. 양마니의 수.. 2018. 7. 11.
서여의도 맛집 엉터리 생고기 서여의도점 : 제육과 김치찌개의 환상적인 콜라보!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는 윤군입니다. 이번에는 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엉터리 생고기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여의도에 처음 왔을 때 가봤다가 맛 없어서 한동안 방문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많이 지났고 하니, 맛있어졌을 거라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식당 곳곳에 붙어 있는 안내문. 점식식사 공기밥, 사리 무한제공. 이라고 합니다. 오오, 대인배. 예전에는 이런 거 없었던 거 같은데! 자리에는 이미 식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버너 위에는 프라이팬이 올라가 있고, 가지무침, 배추김치, 도라미무침, 오이된장 등 반찬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는데,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이 8,000원이라서 주문했습니다. 김치찌개 1인분, 제육볶음 2인분. 달걀이 3개 준비되어 있습니.. 2018. 7. 3.
서여의도 맛집 신씨화로에서 제육볶음과 김치찌개로 맛있는 점심 먹었습니다. 매번 오며가며 보면서 한 번은 가야지 가야지 했던 식당에 드디어 갔습니다.같은 건물, 같은 층에 있는 교동 전선생은 여러 번 방문했는데,이상하게 그 옆에 있는 신씨화로는 방문하지 못하다가,이번에 드디어 방문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가 앉을 수 있었고,음식이 금방 나와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신씨화로 여의도점입니다.직화구이 전문점이군요.매번 옆에 있는 교동 전선생만 갔었는데... 이번에는 꼭 먹고 말리라, 생각해서 일부러 찾아갔습니다.전부터 궁금했거든요.어떤 음식을 파는지.ㅎㅎㅎㅎ 입구 옆에 점심 특선 메뉴와 가격이 있습니다.김치찌개, 깡장비빔밥, 계란말이(저는 달걀말이라고 합니다만), 제육볶음, 뚝배기불고기.직장인들이 점심으로 많이 먹을 법한 .. 2018. 4. 18.
석수동 맛집 화진식당에서 점심 특선 화진쌈밥정식 먹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눈여겨 보았던 화진식당으로 향했습니다.지난번에 돼지갈비를 워낙 맛있게 먹었던 터라,점심에만 먹을 수 있는 화진쌈밥정식을 꼭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11시 30분에 차를 몰아 화진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음식만 찍기 민망하니까 벽에 붙은 뭔가를 찍었습니다.화진 식당의 신념.다섯 가지가 있는데, 시간 될 때 한 번 읽어보면 될 듯 합니다.ㅎㅎㅎㅎ 메뉴판입니다.점심 특선 메뉴 화진쌈밥정식을 먹으러 간 거니까요.점심 특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만 주문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그래서 저는 11시 30분에 따님과 함께 화진쌈밥정식을 먹으러 출발했지요.살짝 이른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테이블의 여유가 있었습니다.아기 의자를 부탁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화진쌈밥정식 2인분과 공깃밥 1개를 .. 2018. 4. 1.
의왕 옛날 보리밥 : 이제 두 번 다시 찾지 않으리. 안녕~! 가족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속이 편하라고 오랜만에 보리밥 집을 찾았네요. 의왕에 있는 옛날 보리밥입니다.예전에도 한 번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는데,이번에는 참 오랜만에 갔네요. 아내와 연애할 때 자주 찾았던 식당인데... 주력으로 하는 음식은 보리밥입니다.그 외의 음식은 그냥 사이드 메뉴...???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제육볶음의 가격이 어마무지합니다.그렇다고 양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닌데. 영업시간은 오후 9시까지라는군요.이건 매우 중요한 사실입니다.왜냐하면... 뒤에 말씀드리겠습니다. ㅎㅎㅎ 일행이 많았기 때문에 감자전, 도토리묵, 제육볶음 모두 주문했습니다.어차피 음식은 빨리 나오기 때문에 여러 개를 시켜도 큰 무리가 없었어요. 감자전입니다.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네요.테이블은 2개지만 감자.. 2017. 5. 10.
안양 맛집 한울타리 : 안양역 7층의 맛있는 한상 차림 안양역 7층의 한울타리에 다녀왔습니다.불고기 쌈밥 전문점인데, 거하게 한 상 차려주시기 때문에 아내와 연애할 때부터 자주 찾던 음식점입니다.아내와 지윤이를 대동하고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정문 앞에 추천메뉴인 '한울타리' 모듬쌈밥이 있습니다.소불고기, 제육볶음, 우렁쌈밥이 나오는데, 단 돈 1만원!매우 좋습니다.고기가 여러 가지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이 가격이라니...ㅎㅎㅎ 메뉴는 이런데,쌈밥류가 주력입니다.저희는 모듬쌈밥을 주문했습니다.3가지 쌈밥을 모두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주문을 하니 제일 먼저 쌈 채소를 가져다주십니다. 여러 가지 쌈채소가 잔뜩입니다.저는 쌈을 싸먹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푸짐한 걸 보니 참 좋네요.이제 앞으로는 저도 쌈을 좀 많이 싸먹어야 하는데... 잠시 기.. 2017. 4. 24.
안양 비빔밥 맛집, 원조 옛날 보리밥 : 된장이 끝내줘요! 지난 주말,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아내와 드라이브를 나가려 했습니다.하지만 날이 흐려서...ㄷㄷ 미세먼지 미워요...ㅠㅠ예정을 바꿔 후배들과 함께 계원예대 뒷편에 있는 맛있는 보리밥 집인 원조 옛날 보리밥을 찾았습니다.봄이 되었으니 기운을 북돋아주는 음식이 땡겼기 때문입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가 살짝 애매한 곳인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심 시간이 지난 애매한 때인데도 불구하고 식당 앞 주차장은 이미 만원!!!! 그래도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많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저희도 적당한 자리에 차를 세우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참 별것 없는 차림표입니다.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보리밥! 그리고 보리밥과 함께 먹어야 하는 도토리묵!!!제육볶음은... 느무느무 비싸요...ㅠㅠ 간결한 메뉴를 보면 아.. 2015. 3. 9.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