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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8년 3월 30일. 여의도 공원. 날이 좋지는 않았지만, 여기 저기에서 봄 소식이 들려와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벌써 3년째 봄마다 여의도 공원에 나오는데, 나올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다만 사진은 매번 비슷한 구도, 비슷한 소재를 찍으니...정체되어 있다. 백매화가 흐드러지게 피었다.비로소 봄이다. 아직 터지지 않은 꽃봉오리는 수줍다. 홍매화도 고운 붉은 얼굴을 슬며시 드러낸다. 제일 먼저 봄이 왔음을 알렸던 산수유는 절정에 올랐다. 봄의 전령사 진달래도 고운 자태를 뽐낸다. 사진을 찍다가 철쭉과 진달래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이 철쭉이 피었다며 감탄하는 걸 들었다.둘이 친척이긴 하지만 꽃이 피는 순서가 다르다.진달래는 꽃이 먼저 핀 후에 잎이 나고, 철쭉은 이파리가 돋은 후에 꽃이 핀다. 그래서 진달래가 개나리와 하나로 묶어 간다.둘 다 ..
2018년 3월 20일. 여의도공원. 봄의 도래. 따뜻한 날이 며칠 동안 이어지더니,어느새 봄이 이만큼 다가왔다. 봄이 움텄다. 움튼 산수유 옆에 만개한 산수유 꽃. 지난한 겨울을 보내고, 새싹이 나왔다. 개나리도 뽀얀 얼굴을 내민다. 따뜻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용 장비니콘 D7200니콘 17-55 2.8G
2018년 3월 16일. 일상. 2018년 3월 16일.국회의사당과 노량진역. 사용 장비 : 니콘 D7200 / 니콘 AF-S DX 17-55 F2.8G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에 찾아온 수호랑과 반다비. 그의 시선을 좇다. 노을.
2018년 3월 14, 15일. 일상 스냅. 3월 14일과 3월 15일은 너무 다른 모습이었다.각각의 매력이 있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그 시간을 남겨보았다. 출근길.구름이 잔뜩 끼어있다. 여의도 공원 정자. 자갈 길. 쾌청한 하늘. 데칼코마니. 지켜보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걸린 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 연무에게 삼켜진. 오늘도 역시 혼자 만족하는 사진들만 잔뜩. 그래도 어떠한가.나는 오늘 하루도 즐기며 살아남았다. 사용 장비니콘 D7200니콘 AF-S DX Zoom Nikkor ED 17-55mm F2.8G
2018년 3월 9일. 서강대교/여의도 한강 공원. 빗방울을 흩뿌리던 날.니콘 D7200+니콘 17-55/2.8 서강대교. 소실점. 흐릿한 반영. 손에 손 잡고. 무제. 홀로. 자전거 탑승 금지. 욕망의 섬.
2018년 3월 7일. 여의도 한강 공원. 어느덧,봄이 성큼 다가왔다.이제 곧 따스한 날이 시작되겠지. 아직 찬 바람이 불지만,이내 훈훈한 봄 바람이 불어,만물이 기지개를 켤 거야. 겨울을 입은 만세. 한강의 파도. 건너편. 나무가지 끝에 겨울이 위태롭게 걸렸다.
따님의 두 번째 사진집이 도착했다 : 후지필름의 명성을 믿어라! 2017년 동안 찍은 딸의 사진을 정리하여 사진집으로 엮었다.2015년부터 2017년 4월까지 찍은 사진들을 정리했을 때는 한 권으로 충분했는데...2017년 4월부터 12월까지 찍은 사진이 꽤 많아서...한 권으로 정리가 되지 않는다. 일단 4월부터 7월까지 정리한 사진들로 사진집을 만들었다.첫 사진집은 50% 쿠폰을 구해서 스냅스에서 제작했는데,제작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스냅스는 과감하게 패스.후지필름에서 제작했다. 내가 제작한 사진집은 [REAL] D.I.Y 화이트(http://www.fujifilm.co.kr/goods/detail.asp?gno=442&cate=318)이다.들어가서 보면 알겠지만, 아무것도 없는 순진 무구한 포맷이다.며칠 동안 정리한 딸의 사진을 잘 모아서 직접 ..
2018년 1월 12일. 출근길. 매서운 추위로 온몸이 얼어붙은 출근길. 기다림. 입석. 열차표.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