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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545

전참시 이승윤과 매니저가 16인분 먹은 그 식당, 황소 생 갈비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전참시를 즐겨 보는데요, 몇 주 전에 방송됐던, 이승윤과 매니저가 소고기 16인분을 흡입하던 장면. 아내와 함께 보면서 맛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식당이 의외로 회사 근처에 있더군요. 그래서 저녁 식사했습니다. ㅎㅎㅎㅎ 여의도역 앞에 있는 건물 3층에 있습니다. 황소 生 갈비 2+2 이름부터 1+1도 아니고 2+2라니!!! 건물로 들어가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이 기다리고 있어 그냥 계단으로 올라갔는데, 계단 정면에 뙇!!! 찾을 필요가 없어서 좋더군요. 방송을 타더니 문 옆에 이승윤-매니저 16인분 폭풍흡입이라고... 심지어 간판에도 소개글 붙여놨더라구요. 2인분 주문시 2인분 공짜! 4인분 주문시 4인분 공짜!! 자리 잡고 앉아.. 2019. 2. 22.
국회의사당 맛집 낙지한마리수제비 : 얼큰하고 시원한 수제비 한 그릇! 요즘 같이 쌀쌀한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땡기죠. 오랜만에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 생각이 들어서, 여의도 낙지 한 마리 수제비에 방문했습니다. 낙지 한 마리 수제비의 메뉴판입니다. 점심 식사를 먹으러 갔기 때문에 주저없이 낙지 한 마리 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그냥 인원수 맞춰서 몇 개 주세요. 하면 됩니다. 알아서 가져다 주시니까요. 기본 반찬은 두 가지입니다. 김치와 깍두기. 식탁 위에 미리 준비된 대접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으면 됩니다. 먼저 보리밥이 나옵니다. 해물 칼국수 같은 경우에는 보리밥이 조금만 나오는데, 큰 대접에 한 껏 나왔습니다. 양이 푸짐하니 아주 좋네요. 함께 들어 있는 채소는 상추입니다. 당근도 있구요. 어차피 채소는 큰 의미를 못 갖는 거라... 적당량의 고추장을 뿌립니다. 저는 .. 2019. 2. 18.
서여의도 부산갈비에서 갈비탕 먹고 왔습니다. 점심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다녀왔습니다. 오며 가며 갈비탕을 판다는 걸 본 적이 있던 터라 쉽게 찾아갔어요. 진진 옆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나오는 부산갈비입니다. 문앞에 가격표가 있습니다. 점심 메뉴로는 갈비탕, 매운소갈비정식, 뚝배기불고기를 팔고 있군요. 가격은 갈비탕이 11,000원, 매운소갈비정식이 9,000원. 뚝배기불고기가 8,000원입니다. 갈비탕이 고작 11,000원이라니, 서여의도에서 이 정도면 선방했네요. 워낙에 비싼 식당들이 많다보니.. ㅠㅠ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점심 메뉴가 밖에 있는 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오오. 그래도 이미 갈비탕으로 마음을 정했기 때문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갈비탕을 선택합니다. 반찬입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미역무침, 무나물. 정신 못 차릴 정도.. 2019. 2. 12.
군포 당정동 맛집 마녀족발 한세대점에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외식을 했습니다. 장소는 군포 당정동 마녀족발 한세대점입니다. 매번 당정동 가족만 갔었는데, 여러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가지 않으리라 마음 먹은 고로, 그 근처에서 늘 보았지만, 가보지 않았던 마녀족발에 방문했습니다. 마녀족발 한세대점에서 포장/배달을 주문하면 주먹밥과 500ml 음료를 서비스로 주고, 방문포장 시에는 3,000원을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오오! 이건 좋은 정보! 마녀족발이라서 진짜로 마녀가 있어...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진짜로 마녀 인형이 벽에 붙어 있습니다. 심지어 등도 마녀 모자 모양...ㄷㄷ 잭오랜턴도 여러 개가 있고, 365일 내내 할로윈 분위기겠네요...ㄷㄷ 사진 속의 남자분이 점장님입니다. 정말 친절하고 배려심이 넘치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점장님 덕분에 앞으.. 2019. 2. 10.
청송 맛집 주왕산 가든 : 돼지갈비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대명리조트 청송에 놀러간 날, 느즈막한 점심을 먹기 위해 대명리조트 청송 앞에 있는 주왕산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딱히 주변에 음식점이 보이지 않았기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발걸음을 옮긴 거죠. 1층은 카페, 1층이 식당입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주왕산 가든이라고 커다랗게 상호가 박혀있습니다. 자연에 정성을 담다! 메뉴판과 작은 안내판. 메뉴판에는 당연히 어떤 음식을 파는지 정리되어 있고, 안내판에는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는 법이 써 있습니다. 달궈진 석쇠에 고기를 얹어 양면을 노릇하게 익힌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집게로 볶듯이 구워준다. 다 익은 고기는 석쇠 모서리에 얹어 놓고 육장, 겉절이와 함께 먹는다! 뭐... 특별할 건 없는 이야기네요. 메뉴판을 여니 첫 장에는 주왕산 가든 소개글이 .. 2019. 2. 8.
안양 범계 맛집 순남시래기 범계점에서 시래기 불고기 전골과 도마 수육 정식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뜨끈한 국물이 떙기는 쌀쌀한 기온이 계속되고 있네요.가족들과 함께 순남시래기 다녀왔습니다.평소 가족들과 함께 시래기국을 즐겨서 먹었기 때문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순남시래기는 반찬을 먹고 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특히 어느 곳을 가든 저를 반겨주는 잡채가 참 좋아요.저는 잡채를 정말 좋아하거든요.저희 따님도 좋아하시고.ㅎㅎㅎㅎ 순남시래기 어느 지점을 가든 잡채와 콩나물, 그리고 도토리묵은 늘 준비되어 있더군요.그래서 언제나 마음껏 먹고 있습니다.범계점에서는 특이하게 다시마 튀각을 준비해놨더라구요.좋아해서 몇 점 집어 먹었는데,생각보다 많이 짜서 당황했습니다. 먼저 도마수육 정식이 나왔습니다.1인분인데도 불구하고 고기가 적지 않게 나와서 좋았습니다.게다가 고기랑 함께 먹는 정식임.. 2019. 1. 31.
서여의도 맛집 용호낙지 여의도2호 직영점에서 낙곱새 흡입! 친구가 여의도까지 놀러와서 함께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기존에는 먹지 못해본 걸 먹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에 한 번 가봤던 용호낙지로 향했습니다. 그때는 전골을 먹었는데, 이번에는 낙곱새를 먹으러 갔습니다. 전부터 낙곱새가 어떤 음식인지 궁금했거든요. 용호낙지 여의도2호 직영점 모습입니다. 부산에서 올라온 식당이라 그런지, 부산 용호낙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2003년부터 부산에서 장사를 시작한 모양입니다. 벌써 15년이 지난, 베테랑이군요! 들어서면 메뉴판이 보입니다. 간단명료한 메뉴 구성!! 한쪽에서 찍으니 다른 게 가려서 안 보이니까, 두 번 찍었습니다. 용호전골은 작은 게 38,000원, 큰 게 48,000원. 주류는 4,000원. 음료는 2,000원입니다. 낙곱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여러.. 2019. 1. 31.
안양역 롯데백화점 유부초밥 맛집 하나비 : 달콤한 유부초밥과 시원한 우동 세트! 저는 유부초밥을 좋아합니다.생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초밥을 잘 먹지 않지만,두부를 튀겨낸 유부는 완전 사랑하기 때문에 잘 먹지요.ㅎㅎㅎㅎ 안양역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얼마 전에 새로이 유부초밥 전문점이 문을 열었더군요.그래서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방문했습니다. 하나비 유부초밥이라고 합니다.하나비, 꽃불.불꽃이죠. 불꽃.불꽃놀이 할 때의 바로 그. 1인 세트는 초밥 3개와 미니우동,2인 세트는 초밥 8개와 유부우동.가격은 각각 10,000원과 20,000원입니다. 저는 당연히 1인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유부초밥 1인 세트가 나왔습니다.유부초밥은 맛을 고를 수 있는데,저는 콘샐러드, 참치, 크래미 유부초밥을 선택했습니다.하나 같이 초딩 입맛이라는...ㄷㄷ 반찬은 단출합니다.단무지 몇 조각과 고추.. 2019. 1. 28.
영등포 마약 냉면에서 뜨끈하게 갈비탕 한 그릇. 날이 춥다보니 뜨끈한 국물이 땡깁니다.그래서 이번에는 국물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여의도에서 갈비탕 먹으려면 기본 14,000원은 들고 있어야 가능한데,길을 가다 보니 고작!고작 7,000원에 갈비탕을 판다는 입간판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뭐, 여름에는 자주 방문하는 마약냉면인데,겨울에 냉면을 먹을 일이 있어야 말이죠.고기를 먹는 것도 아닌데...ㄷㄷ 밥을 먹으니반찬이 실하게 나옵니다.마늘장아찌, 고추장아찌, 무말랭이, 멸치볶음, 배추김치, 어묵볶음, 땅콩조림. 여섯 가지나 나오는군요. 잠시 기다리니 갈비탕이 나왔습니다.밥은 치자밥.노란색이 입맛을 돋우는군요. 탕도 겉으로 있을 건 다 있습니다.파에 대추에 팽이버섯까지!!!국물도 듬뿍 주셨네요.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7,000원이니까요.가격을 생각하면 나쁘.. 2019. 1. 18.
평택 소사벌 맛집 궁중칼국수에서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요 며칠 동안 심각한 미세먼지로 목이 너무 아프네요. 겨울이라고 추워서 못 나가, 날이 좀 풀리니 미세먼지가 극성이라 못 나가... 이거 원, 올 겨울은 그냥 실내에서 죽 치고 있어야 하는가 봐요. 어쨌든 뜨끈한 국물을 먹고 왔으니 글을 남깁니다. 부모님 댁에 내려갔다가 먹은 평택 소사벌 궁중칼국수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시원하니 좋아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실은 예전에도 먹었지만, 그때는 사진을 못 찍어서 포스팅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해물 칼국수가 7,000원입니다. 사람 수만큼 주문하면 됩니다. 다른 것들도 있으나, 따님을 위한 왕만두만 주문했습니다. 이 가게에서 정말 맛있다는 열무 김치. 저희 부모님께서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하셨어요. 정말 맛있다고... 저는 그냥 열무 맛이던데...ㄷㄷ 보리.. 2019. 1. 15.
스푼더마켓 산본역점에서 배부르게 식사했습니다. 주말이니까 가족 식사로 외식을 했습니다. 산본에 있는 스푼 더 마켓을 방문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적당한 가격에 샤브샤브 뷔페를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산본 중심상가 쿠우쿠우가 있는 건물입니다. 쿠우쿠우보다 2층 밑에 위치하고 있어요. 저희가 들어 갔을 때는 상당히 한산한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위에 있는 쿠우쿠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컨셉의 식당이 같은 건물에 있으니...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업무 시간 안내판이 있습니다. 쉬는 시간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이네요. 그리고 생맥주와 커피까지 공짜로 마실 수 있다니...ㄷㄷ 혜자스럽군요. 자리에 앉아서 샐러드바를 한 찍어봤습니다. 샤브 샐러드바라고 써 있군요. 홀이 엄청 넓은데, 그에 비해 손님이 많지 않아서 편안하고 여.. 2019. 1. 13.
자연별곡 평촌점에서 배 터지게 밥 먹고 왔습니다. 따님의 옷을 사러 평촌 뉴코아 아울렛에 갔다가, 밥을 먹으러 자연별곡 평촌점으로 향했습니다. 애슐리를 갈까 자연별곡을 갈까 고민했는데, 따님께서 애슐리 앞에서 안 들어가겠다고 고집을 피우시는 통에, 그 옆에 있는 자연별곡으로 들어갔네요. ㅎㅎㅎ 자연별곡 평촌점은 뉴코아 아울렛 평촌점 10층에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도 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게 훨씬 수월합니다만, 저희는 아동복 매장에서 올라갔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습니다. 입구입니다. 자연별곡이 있고 그 옆에는 바로 애슐리가... 이랜드 요식 브랜드가 다 있네요. ㅎㅎㅎ 애슐리는 2만원. 자연별곡은 평일에는 13,900원!! 오오! 물론 주말과 음식 구성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좀 더 저렴하.. 2019.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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