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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545

평촌 수산시장 대현수산 : 살이 꽉 찬 킹크랩 먹었습니다. 아내님의 생신이셔서 무엇을 드시고 싶냐고 여쭤봤더니, 회가 드시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알았습니다. 하고 평촌 수산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제 목적은 단순히 회가 아니라, 살수율 80%라는 킹크랩입니다. 예전에 회식할 때 킹크랩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그래서 아내님께도 그 맛을 보여주고 싶어서 수산시장에 간 거죠. 일단 인어교주해적단 앱에서 싯가가 얼마나 하는지 확인했습니다. 레드 킹크랩 A급 55,000원이군요. 1kg당 금액이고 중간 사이즈 녀석은 2kg부터 시작하니까, 저희가 먹기 딱 좋을 크기입니다. 가격을 알아봤으니, 다음은 구매하는 일만 남았네요. 여섯 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평촌 수산시장 주차장이 만차입니다. 다들 날이 쌀쌀해지니 회나 게를 먹으러 온 모양이었습니.. 2019. 11. 18.
안양 맛집 대청마루 감자탕 해장국 : 살을 다 발라주는 뼈 해장국이라니! 따님을 뫼시고 식사를 하려는데, 너무너무 뼈다귀 해장국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집 근처에 있는 대청마루 감자탕을 방문했습니다. 몇 년 동안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하고, 한 번도 방문한 적 없던 터라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맛이 없어봤자 한 끼 망치는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찍었습니다. 주차장은 막 넓다고 하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좁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열두어 대는 세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 시간을 약간 지나친 터라, 대기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도 편하게 했구요. 벽면에 큰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처음 보는 음식이 하나 있었는데, 뼈도리입니다. 사장님께 저게 무어냐 여쭤봤더니, 뼈해장국에서 뼈에 붙은 살을 다 발라서 먹기 좋게 주.. 2019. 11. 18.
군포 당정동 맛집 고구려 참숯구이 전문점 : 맛있게 고기 구워 먹었습니다 군포 당정동 맛집 고구려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봄빛이라는 고기집이 있었는데, 거기는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이렇게 식당이 바뀌고 말았네요. 어쨌든 각설하고, 고기를 양껏 먹고 들어왔으니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고구려 참숯구이 전문점입니다. 체인점이 아니라고 하네요. 예전에 다녀온 화성 향남의 고구려 숯불갈비와는 다른 식당인가 봅니다. 이름이 같아서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했어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모두 판매합니다. 돼지 양념 갈비는 9,900원. 꼬들살 12,000원. 생삽겸삽 12,000원. 돼지고기는 저렴한 편입니다. 양념 소갈비살 12,000원. 서울 파불고기 32,000원. 한우 1등급 육회 20,000원입니다. 소고기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닌 것 같네요. 특선메뉴.. 2019. 11. 17.
안양 병목안 맛집 쌈두부 두미원 + 느티나무 카페 : 맛있다! 행복하다! 병목안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가족식사를 하러 다녀왔는데, 쌈과 두부 뷔페가 있더라구요. 한식 뷔페인데 가격도 착하고 여러 모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병목안 안쪽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가용을 끌고 들어가면 큰 문제 아니지만요. 주차공간도 적당해서 주차 걱정이 없어 좋았습니다. 두미원 전경입니다. 그리고 입구에 설명글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프리미엄 한식부페 쌈두부. 쌈과 두부가 맛있는 집. 점심은 15,000원 저녁은 16,000원입니다. 예약을 하면 저녁 식사도 15,000원이군요.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2시간 동안 준비 시간 후에 17시부터 20시 30분까지라고 합니다.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겠군요. 두미원에서 식사를 .. 2019. 11. 15.
안양 맛집 구포국수 : 시원하게 국수 한 그릇!!! 저녁에는 뭘 먹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날도 쌀쌀하니 뜨끈한 국물이 땡기더라구요. 어떤 국물 음식을 먹을까 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구포국수를 떠 올렸습니다. 아내님께서 이곳 국수가 괜찮다고 했었거든요.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차를 대기가 어려웠지만, 어찌저찌 주차를 하고 식당에 갔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홍어회 무침, 감자 찐만두 포장된다네요. 안양예술공원 근처고, 관악산을 올라가는 길목이라 그런지 등산객을 상대로 포장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 뭐, 저는 산타기 안 한지 꽤 오래되었기 때문에 상관 없는 이야기네요. 구포국수는 체인점이 아니라고 합니다. 멸치와 디포리로 우려낸 육수, 20여 가지 재료를 저온 숙성시켜 만든 양념장. 정성을 다해 만든다는 글이 있네요. 메뉴판입니다. 국수가게니까 국수 위주로 판매.. 2019. 11. 13.
평촌 뉴코아 아울렛 맛집 리미니 : 즐거운 가족 식사 따님께서 스파게티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평촌 뉴코아 아울렛에 간 김에 리미니로 들어갔습니다. 어차피 옷도 사야하고, 배 부른 상태에서 쇼핑을 해야 충동구매를 막을 수 있다는 내용을 들었으니까요. 어쨌든 옷을 사기 전에 식사부터 했습니다. 스파게티를 드시고 싶은 따님을 위해 이탈리안 스파게티 & 피자 전문점 리미니를 찾았습니다. 리미니는 평촌 뉴코아 아울렛 9층에 있습니다. 매란방 옆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탔다면 조금 걸어야 갈 수 있네요. 입구에는 메뉴 안내판이 있습니다. 런치 세트가 무려 9,900원. 평일 점심에 찾을 일이 없으니 저는 먹을 일이 없겠군요. ㅎㅎㅎㅎ 카운터에 리미니 로고가 있어서 한 컷. 리미니는 입장하면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아.. 2019. 11. 12.
횡성한우 와봉 진 곰탕 : 나는 곰탕, 혹은 설렁탕을 먹고 싶었을 뿐야.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따님께서 설렁탕을 먹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지요. 안양 시내의 신선설렁탕에 갈까, 아니면 충훈분의 화진식당으로 갈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가자! 생각하고 블로그를 찾아봤습니다. 광명역 근처에 곰탕집이 있네요. 그래서 아내와 따님께 양해를 구하고 찾아 가봤습니다. 횡성한우 와봉 진곰탕입니다. 광명역 근처의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에 딸려 있는데, 매우 협소하고 식당 근처의 길에 차를 대야 하는데, 저녁에는 이미 동네 차들이 주차를 쭉 해놓고 있어서 차를 세우기가 참으로 애매하더군요. 쉽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반적인 곰탕 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어.. 2019. 11. 11.
서여의도 국회의사당역 맛집 종가댁 전주콩나물국밥 : 여의도에서 이 가격에 밥을 먹을 수 있다니! 예전에 포스팅했던 최종병기 맛이 폐업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식당이 들어왔습니다. 종가댁 전주콩나물국밥입니다. 전에 있었던 최종병기 맛도 참 맛있는 식당이었는데, 어쩌다 문을 닫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음식점이 새로 생겼으니 한 번 방문해주는게 인지상정!!! 점심 시간에 카메라를 메고 다녀왔습니다. 간판이 시원시원합니다. 의경, 경찰은 가격도 맞춰주신다는군요. 주말, 주중에도 단체 예약을 받는다네요. 단체가 다 들어갈 정도로 막 넓고 그러진 않던데... 메뉴입니다. 종가댁 콩나물 국밥 3,900원. 옹심이 콩나물 국밥 4,900원. 황태 콩나물 국밥 5,900원. 생굴 콩나물 국밥 5,900원. 사골떡만두국 5,400원. 비빔밥 5,400원. 왕만두 5,000원 - 1개에 1,000원. 생굴 10,00.. 2019. 11. 11.
광명 롯데 아울렛 5층 빌라드샬롯 : 분위기 좋지만 가성비는 글쎄... 광명 롯데 아울렛은 집에서 가까워 자주 방문하는데요, 이번에는 따님과 아내님을 뫼시고 밥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매번 구경하기만 했던 곳인데, 아내님께 기분 좀 내자고 구슬려서 들어갔네요. 롯데 아울렛 5층, 빌라드샬롯입니다. 빌라드샬롯의 간판과 입구에 있는 할인 안내입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느낌인데, 늘 보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여러 가지 할인이 되기에 큰 맘 먹고 들어갔습니다. 뭐, 굳이 큰 맘 안 먹어도 되는 가격인 것 같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할인이 되면 즐겁게 먹을 수 있는 거니까요. 광원이 복합적이라 색이 틀어졌는데, 어쨌든 홀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많은 테이블이 있구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창밖으로 코스트코가 보이는 위치입니다. 아무래도 식사를 할 때 창밖을 보면 뭔가 좀 .. 2019. 11. 10.
여의도 IFC몰 온 더 보더 : 회식은 과하게! 오랜만에 여의도 IFC몰을 찾았습니다. 회식 때문인데, 이번 회식 장소는 여의도 IFC몰 지하 3층, 온 더 보더입니다. 멕시칸 음식 전문점이죠! 포스팅을 살펴보니 2년 전에 다녀왔더라구요. 그때도 역시 회식... ㅎㅎㅎ 온 더 보더와는 회식이라는 끈이 없으면 만날 수 없는 운명인가 봐요... ㅠㅠ 뭘 먹는게 좋을까 고민했으나, 솔직히 멕시칸 음식이라고 하면 퀘사디아와 아보카도만 알 뿐이라... 구아카몰 라이브랑 퀘사디아랑 뭐 이런 거 저런 거 주문했습니다. 메뉴판 찍을 정신도 없어서 그냥 바로 음식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온 더 보더에서 기본으로 주는 음식인 나초. 나초칩은 살사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나초를 매콤한 살사소스에 찍어 먹으면 참 맛있죠. 특히 온 더 보더의 나초는 얇.. 2019. 11. 8.
서여의도 족발1번지 : 족발집에서 파는 순대국을 먹었다 점심에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예전에 몇 번 지나치면서 봤던 족발1번지를 찾아갔습니다. 식당 앞에 입간판이 있는데, 신기하게 족발집인데 순대국을 팔더라구요. 워낙에 순대국을 좋아하니까 궁금해서 한 번 방문했습니다. 인테리어가 인상 깊었습니다. 천장에 샹들리에가... 양은 주전자와 양은 냄비로 만들어져 있어요. 심지어 전등 갓도 양은 냄비입니다... ㄷㄷ 하도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아이폰 11 프로 맥스의 광각 카메라!!! 광원의 색번짐이 심하군요... ㄷㄷ 요즘 고스트로 말이 많던데... ㅠㅠ 메뉴판입니다. 뭐가 여러 가지 있는데, 저는 순대국을 주문했습니다. 족발집에서 순대국을 팔 수도 있는 거잖아요. 일단 먹어보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순대국 한 그릇에 반찬이 참 여러 가지 나왔습니다. 어묵 볶음,.. 2019. 11. 8.
군포 당정동 맛집 홍성 참숯 갈비 : 시원한 국물의 샤브샤브로 점심 식사를! 날씨가 좋은 날, 점심을 먹으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차를 타고 오며가며 눈여겨 보았던 홍성 참숯 갈비를 방문했습니다. 대낮부터 갈비를 뜯으려는 건 아니었고,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기에 먹으러 간 거였어요. 당정동에서 샤브샤브를 먹을 때는 늘 당정역 앞에 있는 뽕잎샤브를 갔는데, 자주 가봤던 터라 다른 곳을 뚫고 싶었거든요.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고,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대기 좋습니다. 아무래도 단독으로 있는 건물이다 보니, 번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입구에는 고기 판매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현수막 밑에는 냉장고가 있고, 개별 포장된 고기가 있습니다. 먹고 싶은 고기를 골라서 구워먹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메뉴판이 한쪽 벽을 큼지막하게 채우고 있었습니다. 크기가 정말 크.. 2019.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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