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685 쿠우쿠우 광명점 :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쿠우쿠우 아내와 몇 번... 쿠우쿠우에 가려고 도전을 했지만, 그 때마다 잘 안 됐거든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드디어 쿠우쿠우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있어서... ㅎㅎㅎ 범계점은 건물 안이 좁고 답답한 느낌인데, 쿠우쿠우 광명점은 한쪽이 창문으로 트여있어서 훨씬 밝고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쿠우쿠우 광명점이 있는 건물 지하 주차장은 너무 협소해서 주차를 할 수 없더군요. 들어갔다가 그대로 차를 돌려 나와서 바로 근처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입구가 나오더군요. 5시가 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저희 앞에 몇 팀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두어 팀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라서 대기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2018. 2. 21. 설날을 맞이하여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을 다녀왔다. 예전에는 설날과 추석에 예산에 있는 할아버지 묘에 성묘를 다녀왔는데,작년에 할아버지 묘를 정리하고 안성의 유토피아 추모관으로 옮겨 할머니와 같은 납골당에 유해를 모셨다.조부모님을 함께 모신 이후에는 명절에 멀리 예산까지 가지 않고 부모님 댁 근처인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으로 성묘를 다닌다. 여러 유명인들의 유해를 보관하고 있는 곳이라서 많이들 찾는 모양이다.이곳에 마왕도 있고, 여러 연기자들도 함께 추모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궁전관으로,조부모님의 유해도 저 곳에 모시고 있다. 본관.할머니 장례 치르고 이곳에서 행정처리를 했다.안에 들어가면 카페가 있어서 로비에서 잠시 쉴 수 있다. 주차장 옆에 있는 유토피아 추모관 약도. 이 날,분수를 가동시켜놨는데, 분수가 떴다.신기해서 한 컷. 2018. 2. 19. 설날을 맞이하여 따님께서 만두를 빚어 오셨다. 지난 월요일.따님께서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만두를 빚었습니다.저희 따님께서는 만두 속을 듬뿍 듬뿍 넣어서 만들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작고 귀여운 종이 상자에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써 있습니다.아이가 하나다 보니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이 엄마 아빠도 첫 경험이라 하나 같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먹으라고 만두도 빚어 보내다니...참 귀엽고 좋습니다. 총 다섯 개의 알록달록한 만두를 빚어왔습니다.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빚었을 걸 생각하니 어찌나 기특하고 예쁜지 모릅니다.앞으로 매번 명절마다 이렇게 만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이번에는 처음이라 그런지 더 뜻 깊었습니다. 그럼, 올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 2. 17. 마이빈스 커피 브루어리의 더치커피를 마셔보았습니다. 회사에 뭔가 첨 보는 게 있었습니다.이게 뭐지 하고 들고와서 일단 사진을 찍어봤습니다.ㄷㄷㄷ 올바른 커피 마이빈스의 대국민 약속 세가지...라.한약팩 같이 있는데 이게 무려 더치커피입니다.ㄷㄷㄷㄷ 소개 이미지와 커피팩을 함께 찍었습니다.대충 이러한 거죠. 방부처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 수령 후, 반드시 냉장보관을 해야한다는군요.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진 곳에 보관...어차피 냉장고에 들어가면 직사광선을 피하는 거니까...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는 거죠.핫핫핫. 앞에서 찍었던 안내 이미지의 뒷편입니다.더치커피 원액 1리터를 10,000원에 판매한다는군요.그리고 제주도 전도가... 위성사진인 것 같습니다.설마 구글어스에서 캡처한 건 아니겠지...ㄷㄷ 마이빈스 커피의 연락처와 주소가 있군요.먹어보고 맛있으.. 2018. 2. 14. 오리온 겹겹 페스츄리 크래커 쿠쉬쿠쉬 : 이걸 뭐라고 해야할까... 편의점에서 또 간식을 사 먹고야 말았습니다.나날이 늘어가는 나의 뱃살은..자꾸만 망가지는 나의 건강은... ㅠㅠ 출출해서 편의점에 갔는데,처음 보는 과자가 있더군요.저도 모르게 무엇인가에 홀린 듯 집어들고 말았습니다. 오리온에서 만든 겹겹 페스츄리 크래커 쿠쉬쿠쉬입니다.이름이 참...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의성어인가? 의태어인가?과자가 구워지면서 내는 소리를 음차한 것인지,혹은 구워지는 모습을 흉내낸 것인가... 저는 알 수 없어요. 무료 40시간의 정성이 들어간 과자라고 합니다.37시간 동안 발효종을 키우고,3시간 동안 반죽을 숙성시키는군요... 진짜일까?그냥 공장에서 자동처리 되는 거 아니야??? 신뢰 사회라고는 하지만 제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의심은 당연한 것 아닐까.. 2018. 2. 13. 서여의도 맛집 남촌서래등에서 드디어 갈비탕을 먹었습니다. 제목이 전부인 포스팅이 되겠습니다.지난번에 성공하지 못한 갈비탕을 드디어 성공했습니다.친구와 함께 남촌서래등으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엄청 북적북적거리더군요.탕 종류도 많이들 드시던데,전골도 엄청 많이 찾고...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더군요. 자리를 잡고 앉으니 바로 파김치와 배추김치, 깍두기를 가져다 주십니다.그리고 갈비탕을 주문했기 때문에 가위와 집게, 그리고 양념장도 주시는군요. 설렁탕이나 만둣국을 주문했을 때는 따로 양념장을 주지 않았는데,역시 갈비탕입니다.ㅎㅎㅎㅎ 이 날 음식이 나오는 데에 거의 30분 가까이 걸렸습니다.음식이 늦기만 한 게 아니라,저희보다 늦게 온 팀은 벌써 음식이 나오고...주문이 누락된 것인지 혹은 음식이 잘못 나온 것인지 모르겠지만,여튼 혼돈의 카오스가 벌어졌어요. 식당 종업.. 2018. 2. 12. 아이폰 6S 침수기기 리퍼 보험 처리 : 으아니 어째서 21만원만 지원되는 것이오? 아내의 아이폰이 침수되는 바람에 앙츠 안양점에서 리퍼 처리를 한 이야기, 기억하시나요.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께서는 모르실 수 있으니,지난 포스팅을 엮어놓겠습니다. 2018/01/29 - [물건 즐기기/IT/인터넷] - 아이폰 6S 침수로 앙츠 안양점에서 리퍼 교체했습니다. 이번에 나눌 이야기는 리퍼 처리 이후 보험 처리 관련 이야기입니다.리퍼 제품을 무려 42만원이나 주고 교체했습니다.그래도 아내의 폰은 보험이 들어 있으니 나름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며칠 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6S 리퍼 비용 보험처리를 했습니다. 저희는 부부가 모두 KT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KT 폰 안심케어 보상센터(https://www.ktphoneins.com/)로 접속했습니다.홈페이지 로고를 보니 현대해상과 동부손해보.. 2018. 2. 12. [리뷰] 타카노 히토미, 나의 소년 3, AK. 오랜만에 만화 리뷰입니다.이번 리뷰는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타카노 히토미 선생님의 [나의 소년] 그 최신 권입니다.일본에서는 4권까지 나왔다는데,우리나라에는 이번에 AK를 통해 3권이 정발되었습니다.기다리고 있던 터라 나오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저는 전자책으로 구매했습니다. 2017/02/18 - [만화 즐기기] - [리뷰] 타카노 히토미, 나의 소년 1권, AK : 섬세한 심리 묘사가 탁월한 이야기 지난 리뷰가 궁금하신 분은 위의 링크를 타고 전의 이야기를 보시면 됩니다. 표지부터 봅시다.마슈는 해맑게 웃고 있는데, 사토코는 왠지 쓸쓸한 표정입니다.대체 무슨 일을 겪었기에 그녀는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요. 책 날개 부분에 3권의 줄거리가 있습니다.30살 회사원과 12살 초등학생. 사토코는 마슈의.. 2018. 2. 9. GS25에서 간식거리를 사왔습니다. 롯데샌드, 츄파춥스 오렌지 음료 일하다 보면 당이 떨어져서 일하기 싫은 시간이 올 때가 있죠...그래서 다녀왔습니다.편의점에.ㅎㅎㅎㅎ 먼저 음료수입니다.츄파춥스 음료라니..충격의 도가니였지만, 요즘 제과 회사나 음료회사들이 다들 기존 제품의 재해석을 내놓고 있는 마당이니...궁금해서 한 번 사봤습니다. 딸기 크림도 있었으나...왠지 겁이 나서 실패할 확률이 적은 녀석으로 사왔습니다. 츄파춥스 스파클링 오렌지입니다.이름에 스파클링이 들어가는 것을 봤을 때, 탄산음료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호오오오오오. 어디 맛은 어떠할지... 음..환타 오렌지 맛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그냥 환타 오렌지인 듯...ㄷㄷ그런데 제조사가 남양유업이군요. 츄파춥스가 남양 거인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아마 라이센스를 얻어서 하는 거겠지만...ㅎㅎㅎ 그 다음.. 2018. 2. 8. 하이면 안양역점에서 불고기 주먹밥을 사서 점심 도시락으로 먹었습니다. 제목이 쓸데없이 긴데,저게 모든 내용입니다.하이면 안양역점에서 불고기 주먹밥을 사서 출근했습니다.이 날 따라 출근길에 하이면이 눈에 밟히더라구요. 우동은 포장해서 가져갈 수 없으니까...가져간다해도 이미 퉁퉁 불어서 먹기 애매할테니,주먹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주먹밥의 종류는 두 가지입니다. 불고기 주먹밥과 참치김치주먹밥.굳이 참치김치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불고기 주먹밥으로 선택했습니다. 자그마한 용기에 주먹밥을 담아줬습니다.만드는 모습을 봤는데,저 작은 통에 어떻게 큰 주먹밥이 들어가지?? 생각했지만,쉽게 들어가더군요. 제가 먹을 주먹밥이라고 더 크게 본 모양이에요.주먹밥은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주니까 좋더군요.만드는 모습도 제가 확인할 수 있고... 뚜껑을 열었습니다.주먹밥을 뭉친 다음에 김.. 2018. 2. 7. 따님의 첫 번째 발표회 : 어린이집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월 31일.딸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발표회를 했습니다.우리가 어릴 때 재롱잔치라고 불렀던 행사가, 지금은 발표회나 음악회 등으로 불리는 것 같더군요. 오후 6시에 시작이라서 아내와 함께 주변에서 저녁을 먹고 만안청소년수련관으로 향했습니다. 입구에는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사탕과 인형 등을 팔고 있더군요.그걸 보니까 또 사고 싶고...ㅎㅎㅎ딸에게 좋은 걸 주고 싶으니까 별거 아닌 꽃꾸러미, 인형꾸러미에도 눈길이 가더군요.하지만 아내가 이미 딸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기 때문에 패스. 부지런히 공연장으로 향했습니다.공연장 입구는 2층에 있습니다.만안청소년수련관 도담소극장에서 공연이 진행되는군요. 입구에는 줄이 엄청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아이들의 발표회를 보려는 부모들과 일가친척들이....ㅎㅎ저희.. 2018. 2. 7. [개봉기] 바툼 욕실온풍기 BT-3000PHF : 과연 욕실의 구원자가 될 것인가! 한겨울이 되고...하수구가 막혀서 변기로 똥물이 역류하는 거까지 경험하고 나니까...왠지 일상에 대해 해탈의 경지로 올라가는 느낌이었는데,따님께서 씻으시는데에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날이 너무 추우니 욕실이 너무 추워서 따님의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은거죠.그래서 아내님께서 강력하게 건의하신 온풍기를 하나 들였습니다.어른만 있었으면 안 샀을 건데,우리 따님은 소중하니까요. 아내가 쿠팡에서 여러 가지 후기를 찾아본 후에 선택한 물건은 바툼 욕실온풍기 BT-3000PHF라는 놈입니다.욕실에 걸어서 사용하는 거라는군요.그렇다면 가볍다는 말일 건데... 주문하고 다음 날, 로켓배송이라 바로 도착했습니다. 상자 전면부입니다.바툼 욕실온풍기이고 홈페이지는 http://www.bottoom.com 이군요.그런데 홈페이.. 2018. 2. 5.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14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