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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요일.
따님께서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만두를 빚었습니다.
저희 따님께서는 만두 속을 듬뿍 듬뿍 넣어서 만들었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작고 귀여운 종이 상자에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써 있습니다.
아이가 하나다 보니 지금 하고 있는 모든 것이 엄마 아빠도 첫 경험이라 하나 같이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먹으라고 만두도 빚어 보내다니...
참 귀엽고 좋습니다.
총 다섯 개의 알록달록한 만두를 빚어왔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조물조물 빚었을 걸 생각하니 어찌나 기특하고 예쁜지 모릅니다.
앞으로 매번 명절마다 이렇게 만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처음이라 그런지 더 뜻 깊었습니다.
그럼, 올 한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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