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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10

충정로 돈까스 맛집 신기소 : 가츠나베와 민찌가스 회사 근처에 동료들과 식사를 하러 가면 자주 방문한 식당 중에서, 늘 줄을 서서 먹는 곳이 있다. 돈까스, 우동, 초밥 전문점 신기소다. 프랜차이즈로 알고 있는데, 이곳은 방문할 때마다 줄을 서서 먹어야 했다. 요즘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그만큼 식당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었다는 말이겠지. 신기소 앞에서 일단 간판을 찍었다. 센트럴플레이스빌딩 지하 1층이라, 밖에서는 이렇게 큰 간판은 보이지 않고, 작은 간판이 있다. 그래도 이 동네에서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은 다들 잘 아는 곳인 것 같다. 들어서자마자 원산지 표시판이 눈길을 잡아끈다. 국내산, 중국산, 미국산, 베트남산, 태국산, 칠레산 등등. 여러 산지에서 오는 재료들이 들어 있는 모양이다. 그런데 김치가 중국산이네..? 들.. 2021. 5. 14.
안양맛집 안양롯데백화점 7층 일식 전문점 다래 : 고소한 삼치구이 정식! 지난 주말, 따님께 무엇이 먹고 싶냐고 물었더니 “생선꼬기”가 드시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무엇을 먹일까 하다가, 안양역 롯데백화점 7층에 있는 일식 전문점 다래로 향했습니다. 평소 따님께서 문화센터 활동을 끝내고 자주 찾았던 곳이라 음식이 입에 잘 맞을 것 같았거든요. 안양역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서 내리면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저희 딸이 아내님과 자주 방문해서인지, 종업원분이 딸을 보고 오늘은 아빠와 왔냐며 반겨주셨습니다. ㅎㅎㅎㅎㅎ 입구에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무엇을 먹을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어차피 따님께서 생선을 먹고 싶다고 하셨기에, 삼치구이정식을 정해놨습니다.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어린이 돈까스도 있는데, 어차피 이번에 방.. 2018. 3. 6.
쿠우쿠우 광명점 :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본 쿠우쿠우 아내와 몇 번... 쿠우쿠우에 가려고 도전을 했지만, 그 때마다 잘 안 됐거든요. 그런데 지난 주말에 드디어 쿠우쿠우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에 갔더니 자리가 있어서... ㅎㅎㅎ 범계점은 건물 안이 좁고 답답한 느낌인데, 쿠우쿠우 광명점은 한쪽이 창문으로 트여있어서 훨씬 밝고 깨끗한 느낌이었습니다. 쿠우쿠우 광명점이 있는 건물 지하 주차장은 너무 협소해서 주차를 할 수 없더군요. 들어갔다가 그대로 차를 돌려 나와서 바로 근처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입구가 나오더군요. 5시가 되지 않은 상황인데도 저희 앞에 몇 팀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두어 팀만 기다리면 되는 상황이라서 대기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아내와.. 2018. 2. 21.
갓파스시 남포점 : 처음 경험해본 갓파스시. 뭔가 복잡해! 지난 1월 1일.신년 부산여행 이틀째.저희 가족은 부산에 있는 지인을 만났습니다.우리 부부의 대학 선배면서 결혼식 주례를 봐주신 목사님이 부산에 계시거든요.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12시가 다 되어 체크아웃을 하고,숙소 근처의 파리 바게트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습니다.곧 선배 가족과의 약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점심 식사를 어디서 할까 하다가, 선배님의 자제분들께서 갓파스시를 좋아한다고 해서 가봤습니다.아내도, 저도 갓파스시는 첫 방문이라서 뭐가 뭔지 몰랐어요. 갓파스시 남포점에 도착했는데,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더군요.점심 먹기에는 애매한 시간(오후 2시)였는데도요. 일단 안에 들어가서 대기했습니다.그래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약 10분 정도?? 기다리면서 뭐 할것도 없고 하니 셔터질이나.... 2018. 1. 13.
서여의도 맛집 회통령 스시 : 킹크랩으로 회식 했습니다. 오랜만에 파트 회식을 했습니다. 팀장님과 저희 파트해서 총 다섯 명. 조촐한 회식이었는데, 먹은 음식은 조촐하지 않았어요. 무려 킹.크.랩. 우워어어어. 어마무지한 놈을 먹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동료가 랍스타 랍스타 노래를 불렀는데, 팀장님께서 랍스타 말고 킹크랩을 사주셨네요. 개인적으로 랍스타보다 킹크랩이 먹을 것도 더 많고,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수산물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서 킹크랩을 판다고 하더군요. 업무가 끝나고 바로 달렸습니다. 한두 달 전에 "크래프트웍스" 포스팅을 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 생겼습니다. 크래프트웍스가 오래 못 갈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사라질 줄은...ㄷㄷ 여튼 덕분에 킹크랩을 먹게 되었으니 좋아해야 하는 건가요...ㄷㄷ 메뉴판입니.. 2017. 11. 13.
안양 예술공원 맛집 점엽 : 눈이 번쩍 떠지는 생선의 맛!! 지난 주말, 저녁밥으로 무엇을 먹는 것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친구가 미리 가서 밥을 먹는데, 완전 맛있다는 곳이 있어서 갔습니다. 안양 예술공원 깊숙이 자리 잡은 점엽입니다. 오가며 몇 번 보기도 했고, 호기심이 동해서 가격표도 보았던 음식점인데, 그때는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친구의 추천도 있고 하니 속는 셈 치고 한 번 들어갔어요. 한 점 한 점, 점엽. 2층은 커피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고 1층은 식당인 모양입니다. 간판에 그렇게 써있으니 그런가 봐요. 입구에 뭔가가 있군요. 식사 후에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나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광고입니다. 오후 3시까지 이벤트니까, 저녁을 먹으러 들어간 우리 가족과는 일절 관계 없는 이야기군요. 아쉽네요. 오후 3시.. 2017. 8. 30.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 : 기분 좋은 한 끼! 런치 세트! 예전에 포스팅했던 곳인데,오랜만에 다시 한 번 찾았습니다. 2015/11/30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벌써 2년이나 되었군요!! ㅋㅋㅋ정확히는 14개월쯤 전이네요. 그때는 런치세트 가격이 9천원이었는데...이번에 갔을 때는 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별 다를 것 없는 정문입니다.달라진 것은 주력으로 하는 맥주가 바뀐 모양입니다.간판이 변했네요.아사히로. ㅎㅎㅎ 그리고 변경된 런치 세트 가격이 붙어있네요.ㅎㅎㅎ 들어서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두 분이서 홀을 전부 커버하느라 바로바로 정리가 안 되고 있던게 아쉽네요.그래도 곧 입 안에 들어와 뱃속을 누비실 그 분들을 기대하며 기.. 2017. 1. 7.
안양범계 맛집, 이자카야 카제야에 다녀왔습니다. 친구가 범계에 맛있는 이자카야를 안다고 해서 오밤 중에 다녀왔습니다.이왕이면 일찍 다녀오는 게 좋기는 하지만, 친구의 스케쥴도 있고 하니, 조금 늦은 시간에 다녀왔네요.그래도 범계는 휘황찬란하더군요.역시 번화가...ㄷㄷ 범계 로데오거리 중앙의 분수대 근처, 한신포차가 있는 건물 3층입니다.밖에서 보면 간판이 워낙 높은 곳에 있어놔서 찾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그래도 친구가 이 집이 맛있다고 하니 찾아갔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 모퉁이를 돌면 이자카야 카제야가 나옵니다.다음 지도, 네이버맵에서 찾아봤지만 평촌점만 나오고, 범계점은 나오지 않더군요.친구가 함께 가지 않았으면 못 찾았을 수도 있어요...ㄷㄷ 아재 셋이라 어두운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평일 밤이라 그런지 홀은 한산했어요.아니면 .. 2016. 12. 3.
서여의도 동해도 스시 본점에서 점심 식사했습니다. 올해 들어 두 번째 방문한 동해도 스시입니다.이번에도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위해 들렀습니다.역시 회식은 깔끔한 점식 회식이 최고죠. 언젠가 봤던 것 같은 사진이지만 엄연히 다릅니다.그때는 사용한 카메라도 후지 X100S였어요. 지하로 내려가 입구로 들어갑니다.이미 일행은 다 들어갔고, 저는 사진을 찍기 위해 밖에서... ㅎㅎㅎ 가장 중요한 가격표!서여의도 동해도 스시 본점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평일 점심 21,900원.저녁, 주말, 공휴일 22,900원. 1천원 차이네요.뭔가 다른 초밥이 나오려나...지금까지는 점심에만 방문했기 때문에 모르겠네요. 자리를 잡고 앉은 뒤에 따뜻한 물부터 받습니다.스시는 느끼하니까, 녹차로 입을 헹궈야해요. 바로 이분입죠.현미녹차가 무한리필!!!! 오오옷.얼마든지 마실 .. 2016. 9. 30.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절로 몸이 웅크러드네요.팀원들과 함께 서여의도 초밥 맛집 스시클럽에 다녀왔습니다.점심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런치 정식을 팔거든요.​ 스시클럽은 그 유명한 하동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입구가 구석에 있어서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우 밝고 쾌활한 분위기입니다.계속해서 음악이 흘러 나오고, 밥 먹기에 편안한 분위기에요.​ 기본찬은 꼬들 단무지와 락교입니다.단출하지만 꼭 필요한 친구들만 있지요. ​ 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국물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면발은 통통하구요.자극적이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딱 좋더라구요.​ 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 초밥이 나왔습니다.롤, 생새우, 초새우, 오징어, 연어 등등.솔직히 새우란 연어, 오징어 빼고는 뭐가 뭔지 모르지만... 맛있게 먹었.. 2015.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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