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안양예술공원17 안양예술공원 우정회관 : 한겨울, 얼음썰매 즐기고 뜨끈하게 즉석 떡볶이로 배를 채우자. 안양예술공원 제일 끝까지 올라가면 공영주차장이 하나 있다. 그 옆으로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이 계곡은 겨울만 되면 얼음이 꽝꽝 얼어서 천연 얼음썰매장이 된다. 그야 말로 자연의 축복인 셈이다. 왼쪽을 보면 우정회관 건물에서 내려오는 계단도 보인다. 여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날도 추운데 나와서 신 나게 얼음썰매를 즐긴다. 애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얼음썰매를 즐길 수 있는 이유는!!! 우정회관에서 무료로 썰매를 대여해주기 때문이다. 직원에게 문의한 후에 대여 장부를 작성하고 대여한다. 당연히 반납은 의무!! 괜히 좋은 마음에 무료 대여해주는데 가져가는 만행을 저지르지 말자. 따님께서는 신 나셔서 3시간 동안이나 썰매를 타셨다.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썰매인데도 거부감이나 무서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2022. 1. 17. 안양예술공원 맛집 더 테라스 : 좋은 날, 맛있게 가족 식사. 모처럼 날씨가 좋아서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러 나갔다.석수동에 살 때는 자주 갔는데, 아무래도 이사 후에는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 찾기 어려운 곳,안양예술공원 더 테라스다. 비가 온 뒤의 날이라 그런가.날씨가 참 맑고 깨끗했다.더 테라스에서 올려다본 하늘의 어여쁜 모습. 더 테라스의 테라스에는 화단을 예쁘게 꾸며놓았는데,분홍색 튤립이 어여쁘게 피었다.튤립 외에도 참 많은 꽃이 피어서 어여쁘게 잘 꾸며졌다. 더 테라스는 이름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큰 테라스가 있다.추운 날, 너무 더운 날에는 건물 안에서 식사를 하는데,이처럼 날씨가 좋을 때에는 테라스에 나와서 밥을 먹어야지.저 멀리 자이 아파트 건설현장이 보인다.신혼특공을 넣었어야 하나...(괜히 뻘소리) 음식을 주문하니 간단하게 식기와 물을 가져다 준다.야.. 2021. 4. 25. 와플이 맛있는 안양예술공원 카페 루미노 후배들과 식사를 하고 나서 차를 마시러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고 고민하는데, 후배가 근처에 맛있는 와플 카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후배를 따라 갔습니다. 밥을 먹은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차를 댔는데, 가게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리합니다. 2층까지 매장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우리 말고 다른 한 팀만 있더라구요. 아직 날이 따뜻할 때라서 문이 다 열려있었습니다. 안에는 그네도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그네는 실내용이므로 밀거나 흔들지 말아달라고 주의문이 붙어 있습니다. 조면 바쳐놓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잘 나오겠네요. 카운터 옆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간판에도 와플이 붙어 있듯이 와플 메뉴만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와플도 종류가 참 많군요. .. 2019. 11. 4. 안양예술공원 애견카페 위드독 : 강아지와 함께 힐링 타임을! 안양예술공원에 오가며 애견카페가 있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아내님께서 식사를 마치고는 색다른 곳에서 커피를 마시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어가 봤습니다. 저와 따님은 머리털 나고 처음 방문한 애견카페 위드독입니다. 위치는 안양예술공원 폭포 옆에 있습니다. 안양예술공원의 랜드마크 바로 옆이라 찾기는 쉬워요. 편의점 건물 2층입니다. 주차 공간도 있습니다. 편의점 옆으로 차를 세우면 되는데, 두 대가 간신히 붙어서 들어갈 정도로 협소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비추. 근처 유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용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위드독 애견카페의 간판입니다. 저 모양의 주인공은 아마도 니콜인 것 같습니다. 위드독 소속 강아지들은 입간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9마리의 강아지가 .. 2019. 11. 1. 2019년 10월 12일. 안양유원지. 날이 좋던 주말, 카메라를 들고 안양유원지를 설렁설렁 걸었다. 이미 많이 다녀봤고, 많은 사진을 찍은 안양유원지이지만, 그래도 늘 새롭다. 시간이 늘 같은 것은 아니니까. 내 시점도 많이 변했을 거고... 유원지에 무지개가 떴다. 인위적인 힘으로 만들어진 무지개지만, 많은 이들이 길을 가다 발을 멈추고 무지개를 구경한다. 같은 구조물이지만, 사진을 찍는 위치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이래서 시점이 중요한가. 주차장의 전망대와, 그 위에 올라서 찍은 사진. 날이 좋아서 사진을 찍기에 수월했다. 미세먼지도 적고, 기온도 적당해서 참으로 좋았던 어느 가을 날. 사용 장비 : 니콘 D750, 탐론 24-70 G2 2019. 10. 30. 안양예술공원 맛집 명촌 두루치기 : 두루치기로 건물을 올리다니!! 안양예술공원 안에는 여러 음식점이 있습니다. 한식, 일식, 양식, 퓨전 등등. 참 많은 음식점이 있는데, 안양에 와서 살면서 자주 찾던 두루치기, 칼국수 맛집이 있습니다. 쓰러져 가는 건물에 젊은 사람들이 하는 음식점이었는데, 그곳이 바로 명촌 두루치기. 가격이 매우 착하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갔던 곳인데, 매운 음식이다보니 따님과 함께 하기가 마뜩잖아서 멀리했습니다. 아아아주 오랜만에 따님을 뫼시고 칼국수를 먹으러 찾아갔는데, 어머, 제가 아는 그 건물이 없어진 겁니다. 대신 으리으리한 3층짜리 건물이 올라갔더군요. 두루치기와 칼국수를 팔아서 건물을 올리셨구나!!! 멋진 성공이네요. 역시 음식 장사는 박리다매인가... 건물 전면입니다. 신축확장을 했다고 현수막이 붙어 있습니다. 신축확장 밑에 있는 사진.. 2019. 10. 24. 안양예술공원 맛집 택이네 조개전골 안양예술공원점 : 칼칼한 조개전골 오랜만에 안양예술공원에서 식사했습니다. 예전에 아내가 가고 싶다고 말했던 택이네 조개전골입니다. 해산물은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조개류는 크게 가리지 않는 편이라서 기분 좋게 안양예술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식당 전경입니다. 예전 뽕잎사랑 건물이구요, 인테리어도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더라구요. 주차는 대충 잘 알아서 하면 됩니다...ㄷㄷ 메뉴판입니다. 바로 아래서 최대 광각으로 찍었더니..ㄷㄷ 2인 38,000원. 3인 48,000원. 4인 58,000원. 스페셜 68,000원. 가격이 어마무지합니다. 특이한 건 사이드가 있는데, 가격이 착하다는 거. 하지만 가격이 착한 만큼 무언가 부족한 점이 있기 마련이겠죠. 자본주의란 그런 것이니까... ㅠㅠ 기본 찬입니다. 양배추 샐러드, 무 피클, 배추김치... 2018. 9. 10. 안양예술공원 팔당 한옥집 : 김치찜이 맛있는 식당이지만... 안양예술공원에서 신 나게 놀고 식사를 했습니다.아내가 몇 번 가봤는데, 맛 좋은 김치찜을 파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저도 김치찜을 좋아하는지라 방문했습니다.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 근처에 있는 팔당한옥집입니다.차를 타고 다니면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아내가 제가 참 좋아할 스타일의 식당이라고 해서 부푼 기대를 안고 방문했어요. 팔당, 한옥집.이라고 이름이 있습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이용하기에는 계단이 가파르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니,안전 문제를 생각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앉은 방의 벽에 붙은 메뉴 사진입니다.정갈하게 잘 찍어놓은 사진이 식욕을 자극하는군요. 저희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김치찜보다는 국물을 먹는 게.. 2018. 6. 17. 안양예술공원 맛집 뽕잎사랑 샤브 보쌈 : 확장이전해서 더 깔끔해졌다! 가성비가 좋아서 종종 찾는 안양예술공원 맛집 뽕잎사랑 안양유원지점이 확장이전을 했습니다.뭐.. 이미 몇 달 된 이야기인데,그동안 몇 번이나 다니면서도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포스팅을 못하다가 이번에는 카메라를 지참했으니까... ㅎㅎㅎ 맛있게 먹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봤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뽕잎사랑 안양예술공원점을 리뷰합니다! 기존에 있던 자리에서 한 블럭, 길가로 내려왔습니다.접근성이 더 좋아져서 아무래도 더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오가며 입구가 보이니까 그냥 들어가게 되는 경우도 많을 거고... 저희 가족은 목적지로 삼아서 오지만,산행을 즐기고 내려오는 분들은 입구가 있으니까 들어오는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입구입니다.전에는 간판이 잘 안 보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전면부에 뙇!!!.. 2018. 6. 16. 안양예술공원 맛집 더 테라스 : 비 오는 날의 기분 좋은 식사 최근에 안양예술공원에 자주 방문했더니 계속해서 안양예술공원 포스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비가 보슬보슬 오던 휴일 오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안양예술공원 더 테라스를 방문했습니다.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식사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아서 손님 접대하기도 좋거든요. 특히 레스토랑 이름처럼 테라스가 있어서, 바깥 풍경을 즐기며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기에 좋습니다. 게다가 이 날은 비가 내리며 운치를 더해서 더 좋았네요. 식사하기 전, 테라스를 바라보며 한 컷 찍었습니다.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데도, 많은 분들이 테라스에 나가 경치를 즐기고 있더라구요. 저는 카메라가 비에 젖을까봐 문 밖으로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식당 안에서... ㅎㅎㅎㅎ 테이블에 예쁜 꽃꽂이를 해.. 2018. 5. 29. 안양예술공원 카페 천진난만 :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카페 요즘 안양예술공원을 자주 찾게 되는군요. 가족들과 함께 안양박물관에 갔다가, 커피를 마시기 위해 안양박물관 1층, 카페 천진난만에 들어갔습니다. 매번 오가는 길에 보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방문했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찾을 예정입니다. ㅎㅎㅎㅎ 영업 종료하기 전에 사람이 없어서 한 번 찍었습니다. 낮 시간에는 사람들로 엄청 붐볐는데, 영업 종료할 시간이 되니까 한산하더라구요. 깔끔하게 정리를 하셔서 딱 보기에도 정갈합니다. 대낮에는.... 안양박물관 안에서 들어가는 입구에 간단한 안내문이 있습니다. 카페 천진난만은 온 가족이 소통하는 다정한 박물관 옆 카페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건 "온 가족이 소통하는 다정한"이라는 관형구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카페를 만들다니!.. 2018. 5. 26.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 즐거운 체험으로 행복한 시간! 날씨가 하도 좋아서 안양예술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안양예술공원 초입에 있는 (구)김중업박물관, (현)안양박물관입니다. 2017년 9월부터 안양박물관으로 개관했다네요. 그래서 한동안 엄청 공사를 했던 거군요. 날이 좋으니 가족 단위로 많이들 놀러 나왔더라구요. 아이들이 신 나게 뛰어놀고 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하늘도 높고 파랗고. 어렸을 적에는 늘 이런 하늘만 봤던 것 같은데, 이제는 이런 하늘을 볼 수 있는 게 얼마 없다보니... 평범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저 멀리 관악산도 깔끔하게 보이네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저 산이 보이질 않았는데... 안양박물관 안에 예전에는 그저 텅 빈 공간이었는데, 이것저것 체험전시 공간으로 바꿔놓았더라구.. 2018. 5. 2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