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맛집, 맛있는 돼지 한 마리! 당정동 우차돈
당정역 근처에 있는 우차돈에 다녀왔습니다.아내와 연애할 때에 왔을 때는 육봉달이었는데.. 이름이 우차돈으로 바뀌었더라구요.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름이 바뀐 거고 큰 차이점은 없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불판도 예전 육봉달 때에 쓰던 것이더라구요. 돼지 한 마리를 시켰습니다.가격은 39,000원.주문을 하니 먼저 밑반찬을 열심히 깔아주더라구요.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절이, 달걀찜, 양상추 샐러드, 명이나물, 김치, 구워 먹을 단호박과 새송이, 상추 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불판 한 가운데 빈 공간에는 이렇게, 된장찌개를 계속해서 끓여줍니다.국물이 졸아들면 종업원이 육수를 부어주고, 건더기가 부족하면 호박과 버섯, 파를 넣어줍니다.즉, 무한리필 된장찌개!!!!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돼지 한마리가 ..
2015. 9. 19.
당산역 맛집 당산동 연탄구이 제주 돈옥에서 고기 흡입했습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여의도에서 가까운 당산역에 제주 돈옥이 괜찮다고 하여...퇴근과 동시에 고깃집을 급습했죠.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준비된 음식은... 위의 사진에 있듯이 기본 한 근, 추가 목살, 고추장/김치찌개, 주류 및 음료 뿐이었습니다.거참 간결하네요... 제주 생고기라고 제주도에서 봤던 메뉴와 비슷한 메뉴라니...ㄷㄷ 자리 잡고 앉으니 제일 먼저 연탄이 나옵니다.날도 더운데 후끈한 기운이...ㄷㄷ 불을 넣은 후에 기본 찬들이 나옵니다.양파, 콩나물국, 무생채, 쌈무, 깻잎, 김치, 쌈채소 등...특별할 것 없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고기가 나왔습니다.큰 덩어리 몇 개와 작게 썰린 고기가 나왔는데,종업원이 옆에 서서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줍니..
2015.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