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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296

서여의도 맛집 스시클럽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저절로 몸이 웅크러드네요.팀원들과 함께 서여의도 초밥 맛집 스시클럽에 다녀왔습니다.점심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런치 정식을 팔거든요.​ 스시클럽은 그 유명한 하동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입구가 구석에 있어서 놓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매우 밝고 쾌활한 분위기입니다.계속해서 음악이 흘러 나오고, 밥 먹기에 편안한 분위기에요.​ 기본찬은 꼬들 단무지와 락교입니다.단출하지만 꼭 필요한 친구들만 있지요. ​ 우동이 먼저 나왔습니다.국물이 깔끔하고 좋습니다. 면발은 통통하구요.자극적이지 않아서 제 입맛에는 딱 좋더라구요.​ 잠시 후 오늘의 주인공, 초밥이 나왔습니다.롤, 생새우, 초새우, 오징어, 연어 등등.솔직히 새우란 연어, 오징어 빼고는 뭐가 뭔지 모르지만... 맛있게 먹었.. 2015. 11. 30.
중화요리 다원 : 짬뽕 국물이 죽여주는 서여의도 맛집 저는 중국요리를 좋아합니다.맛있기도 하고, 간편하니까요. 서여의도에도 여러 중국음식점이 있는데,제가 가본 곳 중에서 가장 맛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중국음식점 다원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시원한 국물의 짬뽕입니다.국물이 정말 시원해서 먹으면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거든요.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조금만 늦게 가도 길게 줄을 서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다원의 메뉴판입니다.별것 없지요.세트가 은근히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그래도 맛있으니까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줍니다. 주문을 하면 잠시 후에 단무지와 김치를 내옵니다.그다지 특별할 것 없는 반찬이지요. 세트를 시켰더니 잠시 후에 탕수육이 나왔습니다.튀김옷은 얇으면서 바삭합니다.소스는 적당히 새콤달콤하구요... 2015. 10. 6.
서여의도 맛집 민소에서 갈비탕 먹었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그런가...뜨끈한 국물이 땡깁니다. 그래서 여의도에서 갈비탕이 맛있는 집을 계속 찾아봤는데... 딱히 없더라구요... 그러다.. 얼마 전에 동료들과 회식을 했던 '민소'가 생각나서 그리로 갔습니다. 웹서핑을 하다보니 갈비탕 가격이 9천원이라고 써있더라구요. 입구에서부터 요란하게 음식 소개용 현수막이 주렁주렁... 어떤 음식을 파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의 가격입니다. 으리으리 하네요...ㄷㄷ 난 분명 9천원짜리 갈비탕을 먹으려고 왔는데... 14천원이라고???? 만 사 천 원!!!! 오오오오오.. 역시 여의도의 밥값은... ㅠㅠ 가난한 월급쟁이인 저는 그저 울 뿐입니다.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밥 공기와 비교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커다란 뚝배기입니다...ㄷ.. 2015. 9. 25.
군포맛집, 맛있는 돼지 한 마리! 당정동 우차돈 당정역 근처에 있는 우차돈에 다녀왔습니다.아내와 연애할 때에 왔을 때는 육봉달이었는데.. 이름이 우차돈으로 바뀌었더라구요.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름이 바뀐 거고 큰 차이점은 없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불판도 예전 육봉달 때에 쓰던 것이더라구요. 돼지 한 마리를 시켰습니다.가격은 39,000원.주문을 하니 먼저 밑반찬을 열심히 깔아주더라구요.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절이, 달걀찜, 양상추 샐러드, 명이나물, 김치, 구워 먹을 단호박과 새송이, 상추 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불판 한 가운데 빈 공간에는 이렇게, 된장찌개를 계속해서 끓여줍니다.국물이 졸아들면 종업원이 육수를 부어주고, 건더기가 부족하면 호박과 버섯, 파를 넣어줍니다.즉, 무한리필 된장찌개!!!!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돼지 한마리가 .. 2015. 9. 19.
출산 전 마지막 만찬! 안양 농협 안심한우 마을 비산점에서 고기 먹었어요. 이미 일주일도 더 지난 이야기인데...튼튼이 출산을 앞두고 아내와 함께 농협 안심한우 마을 비산점을 찾았습니다.이제 아기를 낳으면 한동안 식당을 찾는 건 꿈도 못 꾸기에....아내와 함께 한우를 구워먹으러 출발했지요. 저녁을 먹기에는 살짝 늦은 시간이었는데도,식당 안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농협 안심한우 비산점은 입구에서 먹을 고기를 먹저 구매하는 방식입니다.잘 정리해놓은 고기 중에서 먹을 부위를 선택해서 계산하면 자리잡고 앉은 테이블로 고기를 가져다 줍니다. 꽃등심도 맛있어 보이고,갈비살도 맛있어 보였지만.... 여러 가지 부위를 먹을 수 있는 모듬으로 골랐습니다. 1++ 등급의 한우 모듬입니다.아.. 기름 많은 걸 좋아하지 않아서, 1+ 등급을 먹으러고 했는데...이 날 준비된 고기는 모두 1++ .. 2015. 8. 30.
얼큰한 속풀이 점심, 문배동 육칼 서여의도 직영점 금요일은 언제나 생각이 많습니다.도시락을 싸지 않는 날이기 때문에 뭘 먹어야 하나 고민을 하거든요. 이번주에는 얼큰한 국물이 땡겨서 문배동 육칼에 다녀왔습니다. 속이 뜨거울 정도로 얼큰한 육개장 칼국수지요.후배들과 함께 얼큰한 국물을 먹으러 갔습니다. 벽면에는 음식을 먹는 방법, 재료 이야기 등이 그려진 액자가 잔뜩 걸려있습니다.한두 개가 아니라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점심에는 들어가자마자 사람 수에 맞춰 육칼을 내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는 않습니다. 한쪽 모퉁이에는 반찬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음식을 먹다가 부족하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지요. 기본 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미역줄기 무침, 콩나물 무침, 애호박 무침입니다.육칼의 간이 세기 때문에 반찬들.. 2015. 8. 22.
서여의도 맛집, 육전 면사무소에서 냉면 먹고 왔심돠. 엄청나게 날씨가 덥습니다.대구는 뭐.. 대프리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엄청난 폭염이라죠. 여의도도 상황은 비슷해서...밖에 나가는 게 정말 죽기보다 싫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점심에도 뜨뜻한 음식보다는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네요. 점심시간을 맞아 회사 근처의 육전 면사무소에 들렀습니다.가깝기도 가깝고 음식도 금방 나와서 자주 찾는 곳이죠. 11시 40분인데도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습니다.심지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말.. 장사가 엄청 잘 되는 가게입죠. 기본찬은 김치와 단무지입니다.정말 조촐한데... 육전을 시키면 양파 짱아찌가 나오기는 합니다. ㅎㅎㅎ 면만 먹기는 아쉬워서 주먹밥을 주문했습니다.주먹밥은 이렇게 나옵니다. 밥 한 공기와 잘게 다진 김치, 김가루, 달걀지단이 나오구요,비닐장갑을 .. 2015. 8. 11.
당산역 맛집 당산동 연탄구이 제주 돈옥에서 고기 흡입했습니다.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여의도에서 가까운 당산역에 제주 돈옥이 괜찮다고 하여...퇴근과 동시에 고깃집을 급습했죠. 이른 시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준비된 음식은... 위의 사진에 있듯이 기본 한 근, 추가 목살, 고추장/김치찌개, 주류 및 음료 뿐이었습니다.거참 간결하네요... 제주 생고기라고 제주도에서 봤던 메뉴와 비슷한 메뉴라니...ㄷㄷ 자리 잡고 앉으니 제일 먼저 연탄이 나옵니다.날도 더운데 후끈한 기운이...ㄷㄷ 불을 넣은 후에 기본 찬들이 나옵니다.양파, 콩나물국, 무생채, 쌈무, 깻잎, 김치, 쌈채소 등...특별할 것 없습니다. 잠시 기다리고 있으니 고기가 나왔습니다.큰 덩어리 몇 개와 작게 썰린 고기가 나왔는데,종업원이 옆에 서서 친절하게 고기를 구워줍니.. 2015. 8. 5.
수원 3대 왕갈비 맛집 가보정에 다녀왔습니다. 수원의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왕갈비가 있지요?예전에 아내와 연애할 때에 포천 이동 갈비를... 아주 그냥 눈탱이 제대로 맞았던 기억이 있어서...한동안 왕갈비는 쳐다도 안 봤었는데... 이번에 수원에 잠깐 들렀다가 아내와 함께 수원 3대 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가보정에 다녀왔습니다.저녁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이미 엄청나게 많더군요. 심지어...건물이 3채나 되는데.. 주차장이 만차.. 우웡...ㄷㄷ 첨 보는 어마무지한 광경이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이런 게 있더군요.갈비집에서 와인을...ㄷㄷ 운전을 해야하고, 아내는 임신 중이니... 알콜은 훠어이훠이~게다가 비싸!!!!! 어차피 술은 생각도 없었기에 패스했습니다. 가보정의 갈비는... 비싸더군요...ㄷㄷ한우 생갈비가 5만 2천원이.. 2015. 7. 8.
여의도 IFC몰 맛집, 계절밥상에 다녀왔습니다. 며칠 전,제 퇴근시간을 맞춰 아내가 회사 근처로 찾아왔습니다.함께 저녁 먹고 한강 산책을 할겸 들러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벌써 임신 7개월이라 눈에 띄게 배가 불렀고 오래 움직이기에도 부담스러운데...그래도 함께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서 직장 근처까지 찾아와주니 정말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아내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회사 동료들에게 맛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계절밥상에 들렀습니다. 한식 뷔페니까, 아무래도 이것 저것 먹을 것이 많을 거라 생각을 했죠. 엄... 어두워서 그런지 엄청 흔들렸네요.요즘에 가방을 작은 걸로 바꾸면서 X100s를 지참하지 않아 아이폰 6로 찍었습니다. 음... 저녁 식대를 알려드리고 싶었는데...흔들려서 제대로 보이지를 않네요. 그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퍼왔습.. 2015. 6. 29.
안양 맛집 채선당 플러스 포일점 : 맛있는 샤브샤브와 샐러드 바를 즐기자 친구 부부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어떤 걸 먹는 게 좋을까 생각하다가, 샤브샤브를 먹고 싶어 검색을 해봤습니다.샐러드 바를 이용할 수 있는 샤브샤브 전문점은 안양에 두 곳이 있었는데요, 채선당 플러스 범계점과 채선당 플러스 포일점이었습니다.(포일은 엄밀히 따지자면 의왕이죠.. 그래도 뭐 우리 집에서 20분 거리니까...ㄷㄷ) 아무래도 번화가에 있는 범계점 보다는 외곽에 위치한 포일점이 조용할 것 같았습니다.친구 부부를 만나 함께 포일동으로 갔지요. 입구 사진을 제대로 찍은 게 없네요.입구의 간판을 찍었습니다. 채선당 플러스 포일점입니다.뭐... 프랜차이즈니까 큰 기대는 없이 들어갔습니다. 넓고 깨끗한 홀이 펼쳐지더라구요.일단 상당히 넓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만족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간 우리 .. 2015. 4. 20.
여의도에서 즐기는 매콤한 쭈꾸미 비빔밥, 산해들애 쭈꾸미 여의도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뭐냐고 묻는다면 점심 식사 한 끼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하겠습니다.가난한 월급쟁이에게는 부담되는 금액을 사용해야 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6천원짜리 찌개와 백반집도 있긴 합니다만,매일 같은 음식만 먹으면 질리기 마련이니까요...ㄷㄷ 오늘 소개할 음식점은 렉싱턴 호텔 근처에 자리한 쭈꾸미 비빔밥 전문점 산해들애 쭈꾸미입니다.가끔씩 매콤한 것이 땡길 때 찾는 집이지요. 입구에는 입간판이 서있습니다.1인분에 8천원입니다. 점심 시간에만 영업을 하구요, 저녁에는 WA bar로 변신합니다.홍대에는 점심에는 한식 뷔페, 저녁에는 바... 영업을 하는 가게들이 많은데 그런 비슷한 가게입죠. 산해들애 쭈꾸미의 간판입니다.이게 저녁에는 와바 간판으로 변신합니다. 옆에 있는 음식 이.. 2015.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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