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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쪙18

농심 바나나킥 팝콘 : 눈이 번쩍 뜨이는 충격적으로 황홀한 맛의 팝콘! 편의점에 갔다가 처음 보는 녀석이 들고 올라왔다. 무려 2+1인데, 교차 구매라서 옥수수깡 팝콘과 함께 구매했다. 어쩐지 상술에 놀아난 기분이지만, 한편으로는 2개 값으로 3개를 먹으니 왠지 이긴 느낌이기도 하다. 바나나킥 팝콘이다. 바나나 팝콘이 아니라, 바나나킥 팝콘. 고소한 팝콘에 달달한 바나나킥이 합쳐졌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바나나킥과 팝콘의 최강조합!!! 말 그대로의 맛이 머릿속에서 조합된다. 이건 진짜 최강 조합이 아닐 수 없다!! 중량 70g, 385kcal, 옥수수 35%, 바나나 분말 0.8%. 바나나킥이 열 받으면... 화가나서 펑!!! 터져서 바나나킥 팝콘이 되었다는 그런 믿거나 말거나한 이야기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니들도 축구보다가 열 받는구나. 겉 보기에는 일반적인 팝콘과 다.. 2022. 5. 22.
안양 석수동 관악역 맛집 수내 닭 꼬치 관악역점 : 소금도 좋고 델리맛도 좋고! 퇴근길, 아내님께서 뭔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관악역 근처에 있는 닭꼬치 가게에 들렀다. 이미 오가며 몇 번 들러서 닭꼬치를 먹었던 터라 고민 없이 방문했다. 다만... 예전에는 개당 2,500원으로 4개를 사면 10,000원이었고 거기에 +1 이벤트를 해서 5개를 살 수 있었는데, 지난 5월 4일부로 가격이 올랐다.. ㅠㅠ 이건 모르고 방문했다. 수내 닭 꼬치는 신바람난 찐빵집과 함께 하고 있다. 반반 나누어서 서비스하는가? 하고 생각했으나 영수증에 찍힌 상호명을 봐서는 하나인 걸로. 닭꼬치 1개 3,000원. 파닭꼬치, 떡닭꼬치, 순살꼬치, 어묵을 판다. 솔직히 어묵은 좀 애매한 위치 아닌가... 영업시간이 크게 붙어있다. 닭꼬치는 월요일 휴무,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찐빵집은 연중.. 2021. 6. 16.
명동 맛집 명동교자 : 칼국수와 만두로 포식하기 오랜만에 명동에 나갔다. 회사가 중구에 있지만, 걸어서 30분 거리에 있는 명동까지 가는 것은 매우 고단한 일이다. 이번에도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는 일이 아니었다면 방문하지 않았을 거다. 오랜만에 명동교자의 칼국수와 만두가 땡겨서 다녀왔다. 정말 10년 만에 명동에 간 느낌이다. 예전에는 시끌벅적하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북적거렸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전의 시끌벅적한 느낌은 사라졌다. 정리 중인 점포도 많고 공실도 곳곳에 보이고. 예전의 영화는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달라진 모습에 당황스러웠다. 입구에서. 그때나 지금이나 명동교자는 그대로인 듯. 달라진 것이라면, 예전에 열심히 다닐 때는 줄을 서서 기다렸고, 지금은 그런 거 없이 바로 들어가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운이 좋아서 좋.. 2021. 4. 2.
충정로 맛집 바르다 김선생 : 덮밥을 먹었다. 불고기덮밥, 제육덮밥. 점심에는 늘 먹는 게 문제다. 어제 먹은 걸 또 먹고 싶지 않은 날도 있고. 어느 날은 좀 특별한 걸 먹고 싶기도 하고. 하지만 직장인이라는 게 그리 원하는 대로 점심 시간을 보낼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인지라...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바르다 김선생 중림서울로점에 다녀왔다. 충정로 역에서 나와 서울역쪽으로 쭈우우우욱 내려가다보면 파출소를 지나서 김선생이 나온다. 커다랗게 자리잡고 있는 풀그라운드 1층 구석이다. 안에는 테이블이 4개 정도 있다. 한두 사람 앉아서 이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바르다 김선생. 바른 김밥 식당. 맛있고 바른 재료로 만들어주시는 모양이다. 메뉴판. 높은 곳에 있어서... 김밥과 다른 분식류의 메뉴판도 있는데, 귀찮아서 밥/면 메뉴만 찍었다. 아무.. 2021. 4. 1.
안양동 맛집 힐링 돈까스 제육덮밥 : 저렴한 가격에 돈까스와 김치볶음밥을 한 번에! 따님과 함께 병원에 갔다가, 점심 시간이 되어 밥을 먹기로 했다. 따님께서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하셔서 병원 길 건너에 있는 힐링돈까스제육덮밥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나오자마다 눈에 보여서... 간판에서 오래된 세월을 느낄 수 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고, 근처에 대학도 있으니 정말 오랫동안 장사했겠다 싶다. 입구로 들어서면 음식 종류와 가격이 있는 간판이 있다. 밥과 국물 무한리필, 돈까스/카레 돈까스 6,000원. 제육덮밥/카레덮밥 6,000원. 판매하는 모든 음식이 모두 6,000원 정가다. 요즘 돈까스를 6,000원에 먹을 수 있다니, 그야말로 혜자로움이로다. 모든 메뉴 포장도 가능하다고 한다. 신기한 메뉴가 있는데, 김치돈까스. 김치볶음밥과 돈까스를 같이 준다고 .. 2021. 3. 17.
중림동 맛집 즐거운 생활 1-1 : 맛있는 집밥 같은 식사들 충정로역에서 서울역으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식당의 된장찌개가 맛있다는 동료의 제보를 듣고 다녀왔다. 얼핏 봐서는 식당 같지 않은 그런 분위기인데, 식당이다. 식당은 바 형태로 되어 있고, 한 번에 최대 7명 정도만 앉을 수 있다. 특이한 건 복권을 판매하고 있다는 점. 어쨌든 동료의 제보를 듣고 맛있는 식사를 위해 방문했다. 밖에서 본 즐거운 생활 1-1의 모습. 도시락 포장이라고 크게 써 있지만, 그 옆에 있는 복권 판매점이라는 글씨가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내가 로또 1등 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리라... 그렇게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메뉴는 단출하다. 제육덮밥 7,000원 차돌된장 7,000원 우렁된장 7,000원. 메뉴판에는 없지만 볶음면 7,000원. 명함이 앞에 붙어.. 2021. 3. 9.
안양 삼막사 맛집 한양갈비 : 이것이 돼지 생갈비의 맛!! 행복하다! 안양 삼막사에 있는 갈비 맛집 한양갈비에 다녀왔습니다. 매번 언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닿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삼막사 끝자락입니다. 경인교대 올라가기 전에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있습니다. 입구 앞에 간판이 있고, 문 옆에 브레이크 타임 안내가 있습니다.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하네요. 평일에 방문할 때에는 이 시간을 피해야하겠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이 없다고 하니, 빨간날에는 시간을 조절할 필요는 없겠네요. 미리 예약을 해뒀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된다고 하네요. 양념게장과 열무김치를 따로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우와.. 역시 양념게장은 비싼 음식이군요... 김치도 못.. 2020. 9. 10.
노브랜드 팥양갱 : 달고 맛있다. 양갱의 기본을 지켰구나. 요즘 자꾸 단 게 땡기고 살이 찌고...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뭐... 회사와 집만 왔다갔다 하는 단조로운 인생이니 어쩔 수 없나... 싶다가도 이러면 안 되는데!!! 라는 생각도 들고 하지만... 결국 이렇게 또 단 걸 먹고야 말았습니다. 이번에 이야기할 것은 노브랜드 팥양갱입니다. 가성비의 대명사죠. 노브랜드... 노브랜드의 시그니처 색상인 겨자색 상자입니다. 가성비를 따지는 노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한 폭의 동양화 같습니다. 한 쌍의 나비와 국화가 피어있네요. 뒷면을 봅니다. 중국산 팥과 외국산 강낭콩이 기본 재료입니다. 그리고 성탕과 소금, 물엿 등이 들어있네요. 단짠의 기본을 가진 음식이란 말입니다. 유통기한은 전면 표기일까지, 제조원은 (주)새롬식품입.. 2020. 8. 27.
충정로역 수제햄버거 맛집 버거1984 : 건강한 맛의 햄버거, 아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언제나 고민인 점심시간. 지날 때마다 한 번은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햄버거 가게에 손님이 별로 없더군요. 옳다구나 싶어서 바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버거 1984입니다. 매장 밖에 버거 가격표가 있습니다. 1984버거 5,800원 치즈에그 버거 6,300원 베이컨치즈 버거 6,800원 SUPER1984 버거 7,200원 더블버거 8,800원 치킨 버거 6,500원 수제버거인데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제버거라고 하면 으레 만원 가까이한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인테리어는 깔끔합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햄버거 가게라는 걸 잘 보여주고 있네요. 그 와중에 반가운 이케아 액자... ㅎㅎㅎ 메뉴판입니다. 문앞에 있는 간판에는 버거류만 있었는데, 매장 안에는 사이드도 있네요... 2020. 7. 6.
군포 맛집 이향원 : 배 부르게 잘 먹었다! 집에서 안양으로 나가는 길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이 보였습니다. 아내와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아내가 눈앞에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산본 고가도로 근처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이향원입니다. 멀리에서도 한눈에 뙇 들어오는 빨간 간판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여성분이 대표 주방장인 것 같습니다. 문 옆에 커다랗게 사진이 붙어 있더라구요. 이향원 입구입니다. 저희의 방문을 반기듯 문이 활짝 열려있습니다. 사실 저녁시간도 살짝 빗긴 애매한 시간이라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어요. 그래도 참 친절하게 맞아주셨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깍두기와 단무지. 둘 다 무로 만든 반찬이군요. 자차이가 나올 줄 알았는데 따로 주시지는 않으시더라구요. 어차피 짜장에는 이 정도 반찬이면 충분하니까 문제는 없습니.. 2020. 5. 12.
안양중앙시장 곱창골목 안양집 : 맛있게 잘 먹었다!! 무엇을 먹을지 매일 고민입니다. 맛있는 걸 먹고 싶은데, 같은 걸 먹고 싶지는 않고... 이번에는 아내님께서 순대볶음이 땡긴다고 하셔서 바로 배민으로 주문했습니다. (우리가 무슨 민족입니까!!!!! 게르만...ㄷㄷ) 저희 집과는 꽤 먼 곳인데도 배달이 되더라구요. 최저 16,000원 이상이면 배달 가능입니다. 순대곱창볶음 2인 + 볶음밥 1인. 17,000원에 배달료 3,000원 해서 20,000원입니다. 주말 저녁에 시킨 터라 도착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도 배달하시는 분께서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식탁위에 준비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아내와 둘이 먹어야 하는데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볶음밥도 1인분이라기엔 과분한 양이더군요. 사진이 참 맛 없이 나왔는데, 당면도 있고 .. 2020. 3. 16.
당정동 고구려 숯불갈비에서 양념황제소갈비살 먹었습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당정동 고구려에서 양념황제소갈비살을 먹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생소갈비살을 다뤘는데, 계속해서 이 양념구이가 먹고 싶어서 결국 다시 다녀왔네요. 양념되지 않은 생소갈비살도 맛있었는데, 양념을 하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요. 그냥 막... 침이 꼴딱꼴딱... ㅎㅎㅎ 얼마 전의 포스팅에 다른 내용은 다 있으니까, 바로 먹는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특선 4번. 양념황제소갈비살 800g입니다. 가격은 48,000원. 그냥 보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 보이죠. 마늘이 듬뿍들어갔네요. 누린내, 비린내는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지난번에 먹은 생소갈비살도 잡내 없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으니, 그저 기대 만발!!! 피아노줄 석쇠 위에 올려서 잘 구워줍니다. 양념이 배어 있으니.. 2020.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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