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85 오뚜기 뚝배기 불고기밥 : 식당에서 먹는 뚝불과 비슷한 맛이라니! 점심 시간에 뭘 먹을까 하다가 편의점에 들른 김에 눈에 들어오는 친구들이 있어 집어 왔습니다. GS25 여의성우점에는 오뚜기 컵밥 코너가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처음 봤으나 시선을 확 잡아 끄는 친구가 있었거든요. 오뚜기 뚝배기 불고기밥과 진라면 매운맛 컵라면입니다. 왜 이 둘을 데리고 왔냐면.... 오뚜기 뚝배기 불고기밥에 끌렸는데, 컵밥 구매시 진라면 무료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오뚜기 진라면까지 딸려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일석이조! 누이 좋고 매부 좋고. 꿩 먹고 알 먹고. 뽕도 따고 님도 보고.... 킁킁. 뭐 그런 겁니다. 공짜로 준다는데 그걸 마다할 필요는 없겠지요. 이제 제대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앞서 찍은 사진은 아무 생각없이 그냥 찍었네요. ㅎㅎㅎ 오뚜기가 2018년 평창 .. 2017. 7. 14. 정우빌딩 지하 고려 삼계탕 : 초복을 맞아 반계탕 먹고 왔습니다. 장마가 지고, 며칠 동안 날이 덥다 했더니 벌써 초복이군요.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는 것 같습니다.2017년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는 것 같은데, 벌써 중반을 넘어서 초복이라니...ㄷㄷ 점심 시간이 되어 동료들과 함게 초복에 맞춰 삼계탕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서여의도에는 여러 삼계탕 가게가 있는데,가는 곳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더군요. 어찌저찌 정우빌딩까지 흘러 들어가 지하에 있는 고려 삼계탕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지금까지 갔었던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줄이 짧았거든요. 고려 원조 삼계탕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그리 넓지 않은 식당이지만 테이블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한 번에 20명 정도가 식사하는 데에는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저희는 약 15분 정도를 기다린 후에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다른 식.. 2017. 7. 12. 동해도 뷔페에서 특별한 점심 식사 : 오랜만에 비이이싼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동해도 씨푸드 뷔페에 다녀왔습니다.작년 이맘쯤 동해도 씨푸드 뷔페가 오픈했을 때에 다녀왔는데,오랜만의 방문이라 기대되더군요. 비가 오지게 내릴 때라 입구 사진은 없습니다...ㄷㄷ 문 앞에는 커다란 TV에서 홍보 영상이 계속해서 재생되고 있습니다.뭐...자신들을 자랑하는 거니까 좋은 영상이 많이 나오면 좋은 거죠. 들어가기 전에 동해도 씨푸드 뷔페의 가격을 알아볼까요.저희가 간 건 7월이니까 뭐...시간은 대충 그러하고, 점심은 성인 31,800원입니다. 작년 오픈 때보다 식사비가 저렴해졌네요.아무래도 너무 비싸다보니 운영이 쉽지 않았나 봐요...ㄷㄷ그래도 비싼 건 매 한가지입니다마는.... 12시쯤 들어갔는데, 홀의 많은 부분이 비어있습니다.평일 점심부터 이렇게 어마무지한 가격을 자랑하는 식.. 2017. 7. 11. 주말에는 내가 요리사 : 오뚜기 간짜장 고형을 이용한 짜장면 주말에 집에 있으면서 가족을 위한 식사를 준비합니다.거창한 건 못하고,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만듭니다.이번에는 오뚜기 간짜장 고형을 이용해서 짜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준비물은 늘 집에 있는 재료들입니다.감자 2개, 돼지고기 적당히, 당근 1개, 애호박 1/2개, 양파 2개, 파 1뿌리. 음식을 만드는 사진은 없습니다.일단 말드는 데에 집중을 했기 때문이지요. 감자와 당근은 껍질을 벗겨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돼지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볶을 준비를 하구요,애호박과 양파는 깍둑썰기를 합니다.네모 반듯하니 먹기 좋게...파는 파기름을 낼 겁니다.반을 가른다음 잘게 썰어놓습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을 적당히 두르고, 준비한 파를 넣어 파기름을 냅니다.파가 익으면서 맛있는 향기가 솔솔 나면.. 2017. 7. 9. 여의동주민센터 현장민원실 : 인감증명서 떼러 다녀왔습니다. 인감증명서가 필요한데, 서여의도에는 인감증명서를 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여의동 주민센터는 IFC에 가야 있고... 사무실이 서여의도인지라 접근이 쉽지 않아서 당황했는데, 지도를 찾아보니 여의도역에서 IFC로 가는 길목에 여의동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이 있다고 하네요. 지체없이 여의도공원을 가로질러 달려갔습니다. 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IFC로 향하는 지하에서 여의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을 찾았습니다. 오오오오. 참으로 다행입니다. 멀리서 확대를 했더니...ㄷㄷ 업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라고 하니, 찾기 전에 업무 시간을 잘 기억해둬야겠습니다. 사무실은 상당히 아담합니다. 업무를 보는 직원은 두 분이 계셨구요, 한쪽은 인감증.. 2017. 7. 7. 미니언즈 바나나우유 : 기프티콘으로 한 번 마셔봤습니다. KT 설문조사를 했더니 미니언즈 우유를 주네요. 기프티콘을 받아서 바로 이용했습니다. 벌써 며칠이 지난 이야기군요. 무려 2017년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기프티콘이지만, 우유가 너무 마시고 싶어서 바로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어머... 편의점에서 아무리 찾아도 저 모양의 미니언즈 바나나우유가 안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점원에게 물어봤더니 디자인이 변경되었다고 하는군요. 다시 살펴보니 죄수복을 입은 미니언즈가...ㄷㄷ 이름은 바나나우유라고 정확하게 적혀있었습니다. 데리고 왔습니다. 미니언즈 바나나우유 270ml입니다. 죄수복을 입고 있네요. 거 참... 표정이 불량합니다. 역시 죄수라 이건가...ㄷㄷ 입에는 불량하게 하나 물고 있고... 아무래도 이쑤시개겠죠??? 영웅본색도 아니고..ㄷㄷ 뚜껑.. 2017. 7. 7. 군포 당정동 맛집 서울 전통 육개장 : 모듬수육전골이 참 맛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군포 당정동으로 갔습니다. 저는 처음이었는데, 아내는 몇 번 방문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서울 전통 육개장인데, 추어탕도 판매합니다. 아내는 추어탕을 먹으러 왔었다고 하네요. 식당 내부는 조명도 환하고 깔끔합니다. 꽤 넓어서 많은 손님이 들어와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내부에 기왓장도 있고,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서울 전통 육개장이지만, 추어탕은 태성 추어탕이라는 안내가 있더군요. 설마... 평택의 추어탕 강자, 그 태성 추어탕인가... 싶다가도 그 집이 프랜차이즈를 냈을 리 없을 테니.. 뭐...ㄷㄷ 별 소리 아닙니다. 그냥 뻘 소리에요..ㄷㄷㄷ 메뉴판을 찍었습니다. 제일 왼쪽에는 국과 탕류가, 가운데에는 사이드.. 2017. 7. 6. 밀키웨이 밀크티 여의도점 : 이번에는 대중적인 걸로 부탁해요. 동료들과 함께 다시 밀키웨이 밀크티 여의도점을 찾았습니다. 지난번 코코넛 비누 향의 충격이 다 가시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들 좋아하시니 소수인 저는 따를 수밖에...ㄷㄷ 이번에는 사장님의 추천을 받아 대중적인 녀석으로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진에 있는 셰인 크림, 에그노깅 데이, 아이리시 몰트 이 세 가지 밀크티가 가장 대중적이라는 사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뭔가 있어보이는 이림은 셰인 크림을 선택했습니다. 어차피 밀크티가 뭔지 잘 몰라서.. 아무거나...ㄷㄷ 다만 지난번처럼 비누 맛은 피하고 싶었습죠... 다른 메뉴들도 한 번씩 찍었습니다. 설명이 간략하게 있으니 어떤 밀크티인지 한 번씩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름이 참 에쁘죠... 프린세스 그레이라니... 회색 공주인가.... 2017. 7. 5. 안산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면허증 갱신하기 : 벌써 두 번째 갱신이라니!!! 어느덧 면허 갱신 일자가 되었습니다.7월까지라서 시간에 쫓기게 되었네요.매번 시간이 없다고 미루기만 하다가, 드디어 큰 마음을 먹고 반차를 냈습니다.안양에서 안산 면허시험장까지는 운전해서 30분 정도 거리입니다. 반차로도 충분히 오가는 것이 가능하겠다 싶어서 냉큼 다녀왔습니다.집에서 출발할 때는 날이 꾸물거리긴 했어도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았는데... 안산 초입부터 비가 엄청 많이 내렸습니다.덕분에 운전하는데 엄청 신경이 쓰이더군요.앞도 안 보이게 비가 퍼부어서... 안산 운전면허 시험장에 도착했는데,차마 내릴 수가 없을 정도로 비가 너무 많이 쏟아졌습니다.마침 우산도 챙기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그래서...대충 비가 약해진 것 같은 때에 무작정 뛰었습니다.결과, 홀딱 젖고야 말았죠...ㄷ.. 2017. 6. 30. 에머이 서여의도점 : 새로 오픈했느데 줄이 끊이지 않아요! 저는 쌀국수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쌀국수에 대한 경험치가 낮기 때문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본 쌀국수는 군대에서 배식 받은 쌀국수...(어이, 그건 면만 쌀로 만든 컵라면인데...ㄷㄷ) 제대로 된 쌀국수는 아내와 연애하면서 처음으로 먹어봤습니다. 태어나서 남국의 향신료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맞닥뜨렸던 터라 엄청 당황했고, 그 이후로는 쌀국수를 안 먹게 되었습니다....ㄷㄷ 그러나 서여의도에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는 동료들의 강권(!)에 못 이겨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에머이 서여의도점입니다. 로고가... 베트남 사람의 갓(!)을 형상화했네요. 음... 유리창이라 맞은 편 건물이 비쳐서 묘한 사진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줄을 서 있는데, 일행이 모두 다 오면 입장할 수 있다.. 2017. 6. 30. 사보텐 서여의도점 : 언제나 줄을 서서 먹는 돈카츠 전문점 동료들과 함께 사보텐 서여의도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아쉽게도 불발.일찍 나가서 줄 서서 기다렸네요. 뙤약볕이 뜨거운데 참으로 힘들었어요...ㄷㄷ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각 메뉴의 사진과 가격, 간단한 설명이 인쇄된 푯말이 있습니다.기다리는 동안 어떤 녀석을 먹을지, 행복한 고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딱히 뭐가 땡기는 게 있는 건 아니라서... 날씨가 더우니 메밀 소바를 먹을까 싶었지만,이미 사보텐의 소바는 별 볼 일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기에...(2016/08/08 - [맛 즐기기/맛집 찾아 삼만리] - 평촌 롯데백화점 사보텐에서 쿨 세트 먹고 왔습니다.) 가볍게 패스하고 사보텐 정식으로 정했습니다. 사보텐... 배달이 가능하네요.전화.. 2017. 6. 29. 서여의도 맛집 바스 버거 : 알고 먹어야 맛있는 햄버거인 듯. 동료들이 서여의도에 새로운 햄버거 가게가 생겼는데, 참으로 맛있다고 해서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평소에 햄버거에 대한 철학(!)이 없으므로 햄버거는 그냥 고기 끼워주는 빵...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그러다보니 햄버거는 대단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스버거는 LG 에클라트 지하에 있습니다. 예전에 문배동 육칼이 있던 자리에 새로 들어왔어요. 문배동 육칼이 빠져나가고 한동안 빈 점포였는데, 어느새 입점했더군요. 바스버거는 개점 이벤트로 양말을 증정하기도...ㄷㄷ 동료들 덕에 저도 하나 얻어 신었습니다...ㄷㄷ 입구 옆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제 눈을 잡아 끈 것은 탐욕 버거(Greedy Burger)....ㄷㄷ 대체 뭘 넣었기에 탐욕스러운 햄버거냐...ㄷㄷ 메뉴.. 2017. 6. 28. 이전 1 ··· 89 90 91 92 93 94 95 ··· 14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