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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여행 둘째 날 : 속초 라마다 호텔 조식, 만석 닭강정 밤바다의 파도소리를 들으며 잠에 들었는데, 어느새 날이 밝았습니다. 아내와 지윤이를 깨워서 2층 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조식은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구요, 가격은 14,000원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숙박과 조식 2인을 함께 예약했던 터라 식권을 가지고 내려왔지요. 지윤이는 아직 10개월 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히 무료구요. ㅎㅎㅎ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배식대는 찍지 못했습니다. 제가 부끄럼을 많이 타는지라...ㄷㄷ 메뉴는 위에 써있으니까...ㅎㅎ 음식은 맛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서 정신이 없던 것만 빼면 괜찮았어요. 하지만 단점은... 아기 의자가 총 4개 뿐이라 저희는 지윤이를 안고 먹을 수밖에... 비즈니스 호텔이다보니 가족 단위 투숙객을 고려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데스크에 문의.. 2016. 7. 5.
속초 가족여행 첫째 날 저녁 : 일출 횟집 속초 라마다 호텔에 짐을 풀고 나서, 아내와 지윤이를 데리고 식사를 하러 나갔습니다.솔직히 어디가 맛집인지도 모르겠고, 일단 바닷바람이나 쐬러 나왔다가 밥을 먹으러 갔기 때문에...ㅎㅎ (동료가 속초 맛집 뽑아줬는데, 파일이 회사 컴에 그대로... ㅠㅠ) 대포항을 한바퀴 돌다보니 배가 고파서 부랴부랴 맛집 검색을 했습니다. 만...네이버 블로그는 온통 광고 글 뿐이더군요. ㅠㅠ나도 블로그를 하지만, 정말... 광고 블로그는 답이 없습니다. 여튼 지윤이가 다닐 수 있도록 방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항구 1열의 식당은 제외되었습니다.야외 거나 좁은 방이라서 아기가 돌아다니면 다른 손님들께 폐가 될 테니까요. 2선의 큰 건물들 중에서 외부에 '2인분 3만 5천원'이라고 쓰여진 현수막을 보고 들어갔습니다.사진은... 2016. 7. 5.
속초로 떠난 첫 가족 나들이 첫째 날 : 라마다 속초 호텔 도착 지윤이가 태어나고 310일.아직까지 여행다운 여행은 한 번도 다녀온 적이 없었습니다.조금 이르기는 하지만 여름 휴가를 떠나기로 했죠.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고 무조건 '바다'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그래서 목적지로 잡은 곳이 속초!!!동해바다에서의 힐링!!이 이번 여행의 테마가 되었습니다. 여유있게 출발하려고 했지만 여러 사정이 있어서 출발을 하니 1시가 훌쩍 넘었더군요.그래도 외곽 순환고속도로도 한산하고, 서울춘천 고속도로도 한산해서 운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한참을 달리다가 지윤이가 밥 먹을 시간이 되어서 휴게소에 정차했습니다. 동홍천 TG를 벗어나서 처음으로 나온 휴게소였는데,고속도로를 나온 후 첫 휴게소라 그런지 많은 여행객들이 들러서 쉬고 있었습니다.규모는 작았지만 갖출 건 다 갖춘 휴게소였습.. 2016. 7. 4.
교동 전 선생 서여의도점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식당을 찾으러 돌아다녀봤습니다.그러다가 들어간 교동 전 선생.아내와 연애할 때 전이랑 골뱅이 무침 먹으러 자주 다녔는데... 점심 식사도 하더군요.아무래도 여의도라는 특수한 상황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교동 로고가 뙇!!!교동 전 정식이 있다고 광고 중입니다. 맛있는 뚝배기와 주문 즉시 구워내는 5가지 전이 제공된다네요.게다가 무려 공기밥 추가가 무료라니!!! 이렇게 훈훈할 데가!!!정식 메뉴는 김치뚝배기, 된장뚝배기, 순두부찌개, 해물계란찜, 고추장불고기입니다.김치, 된장뚝배기는 찌개더군요. 자리에 앉아서 한 컷.삼백육십오일 교동에 온다면...엄청나게 살이 찌고 말 거에요...ㄷㄷ 그나저나 글씨체 참 귀엽네요.캘리인가... 한 쪽 벽으로 메뉴가 주욱 늘어있습니다.얼마나 많은지, 한 컷에 .. 2016. 6. 29.
매드 포 갈릭 여의도점에서 회식하고 왔습니다. 요 며칠 새에 매드 포 갈릭을 두 번이나 다녀왔네요.이번에는 회식이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매드 포 갈릭 여의도점에서 점식 회식을 가졌습니다.아무래도 점심에 회식을 하다보니 시간은 촉박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되어서 좋더라구요. ㅎㅎ 앞으로 회식은 무조건 점심에 하자고 강하게 어필을 해야겠...ㄷㄷ 점심시간에 딱 맞춰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매장 앞에는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예약을 하지 않았으면 낭패를 당할 뻔 했습니다. 매드 포 갈릭 여의도점의 간판은 나무로 된 현판이었는데,멋있더라구요. 역시 남자라면 우드!!! 읭?옛 영어체와 나무가 어우러지니 고풍스러운 멋이...ㄷㄷ 매장 안은 정말 마늘에 미쳤다...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마늘로 도배가 되어 있었습니다.여기저기 다 마늘이더라.. 2016. 6. 29.
카드크래프트 : 엔트/마그마 골렘의 던전, 랭크 테스트 주말 동안 카드크래프트에 영웅 몬스터 던전이 열렸습니다.하나도 아니고 무려 두 개나!!! 첫 번째는 숲 속성 엔트.두 번째는 불 속성 마그마 골렘이죠. 이미 지난 던전들에서 몇 장 얻어뒀던 터라 슬금슬금 플레이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랭크 3차 테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우선... 엔트의 숲이야 뭐...레벨이 높으니 지옥급도 20턴 안에 넉넉하게 클리어했습니다.그리고 당당하게 엔트를 +5로 만들었지요. 숲 속성 던전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엔트입니다.방어막이 참 좋죠... ㅎㅎㅎ 이어지는 영웅 몬스터는 마그마 골렘입니다.마그마 골렘 지옥급은...체력이 75,000이나 되는 데에다, 진노, 가시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힘들었어요.그래도 근성으로 20턴 클리어 했습니다.ㄷㄷㄷ 마그마 골렘은 아직 사용하지 않.. 2016. 6. 27.
강릉초당집 : 안양유원지 맛집에서 순두부정식과 돌솥비빔밥 안양유원지에는 맛집이 많습니다.관악산을 오르내리는 많은 등산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서니 그렇겠지요. 가끔씩 심심한 순두부가 생각나면 찾는 맛집이 있습니다.안양 유원지 입구에 있는 [강릉초당집]입니다. 식당 안에 주차 공간이 있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차를 끌고 갈 수 있습니다.주차 가능 대수는 약 10대 정도입니다. 식당 건물은 여러 채의 방갈로와 본채가 있습니다.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으면 되지요. 저희는 지윤이가 소리를 지르고 맘대로 헤집고 다닐 수 있는 방갈로로 들어갔습니다. 돌솥비빔밥과 순두부백반이 6,000원입니다.올 때마다 순두부백반만 먹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호기롭게 돌솥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아내는 언제나처럼 순두부백반. 메뉴판을 한 장 넘기면 다른 메뉴들도 있는데,등산을 마.. 2016. 6. 27.
브로콜리너마저, 첫 번째 EP 앵콜요청금지 재발매 벌써 한 달도 더 된 일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실은 아직까지 음악 카테고리조차 만들지 않고 있었...ㄷㄷ) 한 때 정말 좋아했던 [브로콜리너마저].대학 다닐 때, 정말 좋아했는데 그게 벌써 십 년 가까이 된 이야기네요.시간이란 놈이 정말.. 엄청나게 빠르게 지나갑니다. 여튼, 우연히 음원 사이트를 들렀다가 브로콜리너마저의 첫 번째 EP 앵콜요청금지의 리패키지 버전이 발매되었다는 걸 알았습니다.그래서 바로 브로콜리너마저의 블로그를 찾아가봤죠. 브로콜리너마저 블로그 공지글 보기 그랬구나... 재발매되었구나.문득, 미쳐있던 대학생활이 떠오르면서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더군요.ㄷㄷㄷ 오랜만에 브로콜리너마저의 노래를 들으면서 즐거웠습니다.이불킥으로도 부족한 옛일들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그때는 왜.. 2016. 6. 23.
서여의도 부대찌개 맛집, 삼원정 : 라면 사리가 무한 리필!!! 여의도 물가가 아무리 비싸다고 하지만,그래도 그 중에는 합리적인 가격의 음식점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음식점이 바로 그런 곳인데요,1인분에 6천원으로 라면사리를 무한 리필해주는 삼원정입니다. 지하에 위치한 부대찌개 전문점인데, 언제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장사가 잘 되는 가게죠. 저희가 들어갔을 때는 아직 12시가 되기도 전이었는데,이미 홀에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다행히 아직 줄을 서지는 않아서 바로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어요.메뉴판을 보면 알 수 있듯, 부대찌개 특화되었습니다.점심에는 다들 찌개와 고기류를 먹고 있지요. 기본 찬은 딱 먹을 정도로만 나옵니다.김치, 콩나물 무침, 단무지 무침, 멸치볶음. 김치와 단무지 무침을 뺀 나머지 두 반찬은 그날그날 다른데요,이번에는 고소한 .. 2016. 6. 23.
안양 냉면 맛집, 홍경백 함흥냉면에서 시원한 냉면 먹고 왔습니다. 슬슬 날이 더워지네요.저와 아내는 냉면을 정말 좋아합니다. 심지어 저는 교정을 하는 동안에도 냉면을 엄청 먹어댔죠.교정기에 끼이든 말든...ㄷㄷ 요즘 안양역 냉면 가게 맛이 예전 같지 않아서, 다른 냉면 집을 찾다가 인덕원 근처에 맛있는 냉면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습니다.때마침 날씨도 엄청 좋아서 냉면 먹기 딱 좋은 날이었죠. 주차가 애매합니다.가게 앞은 주거지라 주차를 하기가 어려우니 주변의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가게 맞은 편 성당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까 그리 멀지 않아요. 매장 앞에 메뉴판과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간이 의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저희는 점심 시간을 피해서 애매한 시간에 찾은 터라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홀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안쪽에 메뉴판도 한 번..... 2016. 6. 21.
카드크래프트 : 전설 확률 이벤트에서 전설을 왕창 뽑았습니다. 과연... 이게 왕창이라는 말이 통하는 건지 모르겠지만...ㄷㄷ주말 동안 과충전&전설 카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그동안 열심히 모은 다이아를 한 번에 달릴 일만 남은 거죠!!! 어느새 40 만렙을 찍고...차곡차곡 모아온 다이아가 278개!!!게다가 그동안 오매불망 기다렸던 전설 카드 이벤트!!!! 고급 뽑기X9 버튼 연타!!!!! 세 번 연속 전설 카드가 나왔습니다.이번 이벤트에서 얻은 전설 카드는 총 4장. 이미 가지고 있던 카르니 마타가 나왔는데, 뭐... 힐러로는 충분히 괜찮은 녀석이니까... ㅎㅎㅎ크레이트, 주주선아, 오피오코스..가 나왔네요. 다들 장단이 있는 카드인데, 여튼 OP로는 오피오코스가 나왔군요.앞으로 숲 속성 던전을 공략할 때에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겠네요. 저도 햄닛 먹고 .. 2016. 6. 20.
서여의도 맛집, 하동관에서 특 곰탕 먹었습니다. 요 며칠 계속해서 점심에 돈까스를 먹었더니..속도 안 좋고, 밥을 먹은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국물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오늘은 기필고 국물을 먹겠다고 다짐했죠.그리고 친구를 만나 먹었습니다. 심지어 그 비싼 하동관에서...ㄷㄷ 그리 늦게 간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ㄷㄷ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이놈의 하동관은 시끄럽기도 엄청 시끄럽고 비싸기도 오지게 비싼데...사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죠. 메뉴도 곰탕 뿐인데...언제나 전석 매진의 멋진 식당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급했는지, 사진도 완전 흔들렸네요...ㄷㄷ밥 늦게 먹을까봐...ㄷㄷ 줄을 서고 기다리다보니 할 일이 없어서...ㄷㄷ하동관 명판이나...ㄷㄷ 식당 안을 찍고 싶.. 2016.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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