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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276

기계식 키보드 레오폴드 FC750R PBT 흑축, 그동안 고마웠어. 잘가. 안녕. 레오폴드의 기계식 키보드를 2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하나는 101키인 Leopold FC900R PBT 갈축이고,다른 하나는 87키 텐키리스 키보드인 Leopold FC750R PBT 흑축입니다. 지난 2년동안 참 잘 사용했는데,흑축은 쓸수록 더욱 힘들어지더군요.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데,키보드의 반발력은 여전하니... ㅠㅠ 저에게 반항하는 키압을 이기지 못해 결국 중고로 내보내게 되었습니다.그래서 곱게 단장해서 사진을 찍어줬네요.박스도 깔끔하게 잘 관리하고 있었으니 파는 데 문제가 될 건 없습니다.다만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가 깨져버려서... ㅠㅠ 키스킨도 있어서 먼지 유입을 최소화했습니다.덕분에 깔끔하게 잘 쓸 수 있었어요.불의의 사고도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구요. 케이블 타이로 .. 2017. 11. 17.
아이폰 6S+ 구입 : 철 지났어도 난 이놈이 땡기더라. 아이폰 6를 사용한 지도 어언 3년째.요즘 들어 배터리 줄어드는 속도가 자비 없어서 바꿔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전화국에 갔다가 바꾸게 되었습니다. 곁다리인 iPhone 6S+로요.좀 더 큰 화면은 어떤가 싶기도 했고,아이폰 7은 가격이 너무 비싸고...아이폰 8과 아이폰 X는 살 생각이 없으니...(빌어먹을 애플의 가격 정책 같으니라고...ㄷㄷ) 결국 이어폰 단자를 가진 최후의 아이폰 시리즈를 구매했네요. 새 기계니까 전원을 켜니 어서오라고 인사합니다.여러 가지 언어로 이야기하는데,제가 사진을 찍을 때는 중국어로 이야기할 때였군요. 초기 설정을 완료하고 데이터 복원을 하기 위해 아이튠즈에 연결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아이폰 6를 백업해놨기 때문에 그 데이터를 다 가지고 오지요. 시간은 조금 걸리는 .. 2017. 11. 17.
4년 4개월 만에 자동차 타이어 교체했습니다. 지난번 이마트 주차장에서 차가 미끄러진 뒤로 타이어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내일 장거리 뛰기 전에 손을 봤습니다.집 근처에 타이어뱅크(Tirebank)가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앞 바퀴 두 개의 마모가 상당히 심해서 교체했는데,타이어 장착점에서 확인해보니 뒷 바퀴는 단차마모가 진행되어서 4짝을 다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타이어가 좋은지 몰라서 직원이 추천하는 타이어로 교체했습니다.요코하마 지오랜더(Geolandar) SUV G055입니다.뭐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타이어 교체하면서 타이어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었는데,사이드월에 타이어 정보가 다 있더군요. 제조사, 모델명은 기본이고,타이어의 규격이 젹혀있습니다. 225/55R18 98V 라고 써있는데요,앞에서부터 단면폭, 편평비, 래.. 2017. 10. 28.
이마트에서 Loving Home USB 3.0 리더기를 구매했습니다.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USB 3.0 리더기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평소에 USB 2.0 리더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딸 아이가 가지고 놀았는지 언젠가부터 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큰 맘 먹고 거금 12,800원을 들여서 하나 구매했습니다...ㄷㄷ아무래도 제가 복사해서 옮기는 사진 파일이 RAW 형식이라한 장 당 20MB를 훌쩍 넘으니 고용량 복사를 많이 하게 되어서 USB 3.0 형식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스틱 모양의 리더기입니다.Loving HOME USB 3.0 Card Reader라고 써있죠.스틱형으로 산 거는...부피가 가장 작아 보여서.... 입니다. 딱히 이걸 사야겠다...그런 생각을 가졌던 건 아니에요.USB 3.0을 지원하고, 최대 128GB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메모리 .. 2017. 10. 12.
니콘 D7200 뷰파인더 청소 후기 2015년 10월에 구매한 D7200.제가 사용한 3번째 DSLR인데, 이제 곧 보증기간이 만료가 되기에 보증 기간 만료 전에 A/S 받으러 신도림 니콘 서비스 센터에 다녀왔습니다.이미 여러 번 핀 점검과 청소를 맡겼는데,이번에는 뷰파인더 안의 먼지 제거를 위해 맡기게 됐습니다.보증 기간이 지나면 카메라 케이스를 뜯어야 하는 작업이라 유상이거든요...ㄷㄷ무료일 때 빨리 빨리 서비스를 받아야 하는 거죠. 사진을 보면 뷰파인더에 커다란 얼룩이 있습니다.지난번 수리 이후 기사님께 물어보니 먼지라고 하더군요.보증 기간 남았을 때 수리 받으라고 해서 맡겼던 거죠. 수리 기간은 약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빠른 건 아니지만, 핀 점검을 맡겨도 그 정도 시간은 걸리는지라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그렇게 일주일의 시.. 2017. 9. 28.
후지필름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X-E3 체험단 모집하네요. 저도 하고 싶습니다.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이벤트가 하나 떠있네요.뭐지?하고 들어갔는데, 어머나!이번에 새로 나오는 미러리스 카메라 X-E3의 체험단을 모집한다는군요. 그 누구보다 빠르게 X-E3를 경험하는 시간이라니...ㅎㅎ아, 정말 저도 하고 싶습니다.후지필름의 X100S를 3년간 정말 잘 썼거든요. 여러 가지 사정상 방출하게 되었습니다만,아직도 후지필름 카메라의 색감을 동경하고 있습니다.무보정 JPG로만 찍어도 어찌나 아름다운 사진을 뽑아주는지... 체험단이 될 수 있는 자격은 SLR클럽(http://www.slrclub.com)의 회원이고,체험하게 되는 제품은 신제품인 X-E3 카메라와 XF18-55mmF2.8-4 R LM OIS 렌즈인 것 같습니다.렌즈는 35mm 환산 화각으로 27-85mm 정도가 .. 2017. 9. 15.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FC900R, FC750R 전용 키스킨 구입. 며칠 전에 키보드가 침수되었다는 포스팅을 작성했죠. 그리고 제작사인 레오폴드에 A/S를 맡겼고, 집에서 사용하고 있던 FC750R 흑축 키보드가 살아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된다. 이제 이런 일은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미연에 방지하자. 그리고... 회사에서 열심히 업무를 보고 있는 제 앞으로 자그마한 택배 상자가 하나 도착했습니다. 정말 작았어요. 키보드 스킨이 이 작은 상자에 들어 있단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데... 열어보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더군요. 얇디 얇은 실리콘 키스킨이 돌돌 말려서 상자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제 업무용 책상이 참으로 더럽군요. 그리고 두루마리 휴지...ㄷㄷ 아, 이상한 거 아닙니다. 설마 회사에.. 2017. 9. 5.
레오폴드 기계식 키보드 FC750R 흑축 수리 완료 며칠 전, 제 사랑하는 따님께서 키보드 위에 물컵을 엎었습니다. 이틀 정보 말린 후에 사용을 해봤는데,왼쪽 하단의 Ctrl, 윈도우 키, Alt가 오작동하고,Caps Lock과 Tab 키까지 오작동을 하더군요. 부지불식 간에 일어난 일이라 어쩔 줄 몰라하다가,바로 레오폴드 홈페이지(http://www.leopold.co.kr)에 접속해서 A/S를 요청 후,우체국 택배로 발송했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습니다.길다란 택배 상자가 하나 도착했습니다.무려 우체국 택배네요. 핫핫핫.제가 우체국으로 보내서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신 건가...ㄷㄷ 상자를 열었습니다.제가 보낸 제품 상자가 꼼꼼하게 에어캡에 싸여서 도착했습니다.저는... 고작 에어캡 두 장만 넣어서 보냈는데...ㄷㄷ 역시 믿고 쓰는 레오폴드입니다.ㅎㅎㅎ.. 2017. 9. 3.
티스토리 업데이트... 다 좋은데 아직 버그가 있네요. 한동안 티스토리 접속 안 되고, 제가 설정한 스킨의 썸네일이 보이지 않아서 무슨 일이 생긴 건가 싶었는데...대낮에 기습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었군요.덕분에 보기에는 깔끔해졌습니다만...ㄷㄷ 로그인을 했더니 티스토리가 새 단장을 했다는 안내가 뜹니다.제가 네이버를 버리고 티스토리로 옮겨온 지도 어느덧 3년이 되어가는데...이런 대대적인 업데이트는 처음이네요. 소개 페이지를 잠깐 보자면 모든 관리 기능을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고,계정 단위의 관리 기능이 분리되었으며,활동 피드백을 하나의 창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고정된 콘텐츠는 페이지 기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네요.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페이지 기능은 구글 블로거에서 지원하는 그 페이지 기능인 것 같습니다.가령 블로그 대문이나 잘 변.. 2017. 8. 31.
PC가 있는 방을 옮기며 인터넷을 위해 단자함을 열었습니다. 한여름, 에어컨이 있는 방에서 가족이 다 자기 때문에 컴퓨터를 할 수가 없어서작은 방으로 PC를 옮겼습니다. 그랬는데...이게 인터넷이 안 되는군요.KT 기사 아저씨가 뭐라고 했던 게 기억이 나는데...인터넷 단자함에서 방과 연결된 단자에 선을 연결해주면 된다는... 그래서 무작정 해봤습니다. 인터넷 단자함을 열었습니다.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복잡하네요.보는 것만으로...ㄷㄷ 여튼 순서만 지켜서 단자에 선을 연결하면 됩니다.단자에 각각 색깔이 있으니까 잘 맞추면 되는 거죠. 왼쪽부터 파/주/녹/갈입니다. 단자에 어느 방인지 표시가 없어서 네 군데 모두 꽂았다가 뽑기를 반복해서 결국 작은 방 단자를 찾았습니다.전선을 뽑을 때는 손으로 하면 되지만, 꽂을 때는 제대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커터칼의 뒷면으로 .. 2017. 8. 17.
니콘 크롭 렌즈 끝판왕 AF-S DX Zoom Nikkor ED 17-55mm F2.8G(IF) 구입 제가 처음 니콘 DSLR을 사용한 2006년. 그때 꼭 가지고 싶다고 생각했던 그 렌즈를 10년이 지나서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어마무지하게 긴 AF-S DX Zoom Nikkor ED 17-55mm F2.8G(IF)이죠. 흔히 화각만 말하기 때문에 17-55라고 합니다. 누군가는 축복이라고 하던데, 딱히 축복이까지 갈 거는 아닌 것 같고... 이미 출시된 지 10년도 넘은 렌즈라 최근에 나오는 고화소 바디에서는 해상력이 아쉽다는 평도 듣고 있습니다. 라이벌로 시그마의 UFO렌즈가 있죠. 제가 처음에 D7200을 들일 때 같이 들였다가 적응하지 못하고 내쳤던... 지금 와서는 엄청 후회가 됩니다만... 그대로 사용했다면 17-55를 굳이 들이지 않아도 됐을 건데. 후드를 거꾸로 착용한 모습입니다. 이.. 2017. 8. 11.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2 사용기 : 전작보다 훨씬 좋아진 스마트 프린터! 제가 후지 인스탁스 쉐어 SP-2를 얻은 지도 벌써 2주가 지났군요.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네요...ㄷㄷ 하긴 그 동안 여행도 다녀오고 여러 모로 바빴으니...ㄷㄷ 후지 인스탁스 쉐어 SP-2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름 카트리지를 삽입해야죠. 지난 번, 정품등록으로 받은 카트리지를 장착합니다. 새 카트리지의 비닐 포장을 벗기면 검은 카트리지가 나오는데, MP-300을 사용할 때의 카트리지와 다르게 생겼네요, 훨씬 뚱뚱하고... 가운데는 누르지 말라고 합니다. 혹시 빛이 들어가서 필름이 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P-2의 전면부 상단의 버튼을 눌러 덮개를 열어줍니다. 버튼 밑으로 노란색 힌지가 있는데, 그 힌지와 카트리지의 힌지를 맞춰 삽입하고 덮개를 닫아줍니다. 정말 쉽습니다. 후지 인스탁스 카메라를 사.. 2017.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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