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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순화동 맛집 난바우동 시청점 : 뜨끈하니 진한 국물의 우동을 먹었다. 먹은 지 꽤 된 난바우동에 대한 포스팅이다. 따뜻한 우동을 먹고 나서 냉우동도 먹고 같이 포스팅해야지! 라고 생각했으나 먼키를 알게되는 바람에 난바우동을 방문하질 않아서... 어쨌든 이제라도 포스팅을 한다. 난바우동 시청점은 순화동 덕수궁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거의 바로 있기 때문에 찾기는 매우 쉬운 편이다. 난바우동 시청점 간판을 찰칵. 상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거의 바로 보이는지라 안 보려고 하는 게 더 어려울 것 같다. 난바우동의 캐릭터는 우동 육수에 몸을 담그고 있는 무언가다... 캐릭터가 귀엽네. 나는 테이블이 아니라 음식이 나오는 곳 앞에 있는 바에 자리를 잡았다. 바로 앞에서 조리를 하여 나온다. 니꾸우동 부타우동... 여러 가지 우동을 파는 모양이다. 후추.. 2022. 6. 26.
해태 맛동산 꿀단지 : 새로운 버전의 맛동산이라니! 열심히 일을 하다가 당 떨어지는 느낌을 받아 편의점에 갔다. 처음 보는 신기한 물건이 있어 나도 모르게 집어 들고 말았다. 이번에 포스팅하는 과자는 해태 맛동산 꿀단지다. 본디 나는 맛동산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먹고 나면 이에 찐득하게 달라붙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왜인지 먹고 싶었다. 왜냐하면.. 신제품이니까??? 맛동산 꿀단지다. 아몬드가 들어갔다고 강력하게 광고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땅콩이 아니라 아몬드니까 고급화했다는 걸 강조하고 싶은 건가? 기존 맛동산은 땅콩이었는데, 아몬드가 들어 있다고 반짝 반짝 효과를 넣어줬다. 아몬드가 땅콩보다 더 고소한가? 나는 잘 모르겠다. 90g에 460kcal로 꽤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튀긴 데다 꿀을 바르고 아몬드까지 들어갔으니 납득되는 수준이다.. 2022. 6. 25.
강낭콩 키우기 : 생명을 키우는 건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일이다. 따님이 학교에서 강낭콩을 키우다 집으로 화분을 가져왔다. 화분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것이, 이제 겨우 떡잎이 나온 새순 3개를 가지고 왔다. 아내가 집에 있는 화분에 분갈이를 하고 지지대를 세워서 강낭콩을 키우기 시작했다. 시작은 따님이었으나, 결국은 엄마의 숙제가 되어 버린 강낭콩 키우기. 3개의 떡잎 중, 그나마 하나만 제대로 자라서 콩깍지가 제대로 열렸다. 이 때까지 약 보름 정도 키운 것 같다. 수정이 자연스럽게 될 리도 없는데 콩깍지가 생기다니 매우 신기한 경험이었다. 콩깍지의 모양으로 봐서는 콩이 세 알 정도 든 것 같았다. 보름이 지났는데도 제대로 익을 기미가 안 보여서 학교 제출을 위해 콩깍지를 따 버렸다. 며칠 더 기다렸다면 더 좋았을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글쎄? 라는 답이 나왔기.. 2022. 6. 22.
버거킹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 세트 : 작아도 든든한 한 끼!!! 나는 버거킹 멤버십 등급이 킹이다. 멤버십이 생긴 이후로 열심히 이용해서 계속해서 킹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처음에 등급 달성 기념으로는 와퍼세트 무료 쿠폰을 줬는데,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만 준다는 점이다. 그래도 그거라도 즐거워 하며 이용하고 있는 나란 녀석은 대체... 이번에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가 나왔다고 해서 한 번 먹으러 가 봤다.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 세트다. 거 참 되게 조촐하네. 버거, 콜라, 감자튀김, 케첩. 혼자 먹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지 뭐. 광고만 보고 크리스피 도넛 치킨버거의 크기가 와퍼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나온 건 와퍼 주니어 체급이라 급 실망하긴 했다. 나는 배가 고팠거든. 빵은 주니어 사이즈지만, 도넛치킨 패티는 두껍다. 많이.. 2022. 6. 19.
안양 범계 식당 백소정 범계점 :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맛이 다 같은 건 아니었어. 회사 근처에 있는 백소정 서대문점에서 먹은 돈까스의 맛과 마제소바의 황홀함을 잊지 못해, 가족들에게도 동일한 감동을 전해주고 싶었다. 검색해보니 마침 집 근처인 범계에 백소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범계역으로 나와서 로데오거리를 관통하면 2층에 백소정 범계점이 있다. 비록 범계역에서부터 백소정까지 가는 로데오거리에 주변 사람 생각하지 않고 담배를 줄창 피워대는 사람들로 눈쌀이 찌푸려졌지만, 그래도 곧 먹을 맛있는 밥을 생각하며 찾았다. 아내와 따님도 분명 좋아할 거라 믿어의심치 않았다.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면 된다. 패드가 설치되어 있고, 옆에는 카드리더까지 있기 때문에 주문에서 결제까지 한 번에 이루어진다. 서대문점도 키오스크가 있었지만,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니 이건 또 이것대로 괜찮았다... 2022. 6. 18.
데스크탑 램과 하드 디스크 추가 설치 : 컴퓨존에서 샀다. 약 10개월쯤 전에 PC를 새로 맞췄다. 그 이야기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7년 만의 컴퓨터 조립 : 굳이 다나와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결혼하던 해에 혼수로 맞춰서 잘 사용하고 있던 컴퓨터가 죽을 조짐을 보이더니 그래픽 카드가 황천을 건넜다. 모니터 화면이 깨지더니 이윽고 부팅도 안 되는... 급사해버렸다. 친구에게 부탁 ygbox.tistory.com 컴퓨터를 조립할 당시에는 여러 가지 여건 상, 램을 16GB만 설치하고 HDD는 예전에 쓰던 것을 그대로 썼다. 하지만 시간이 자나다보니 램도 증설해야겠단 생각이 들고, HDD도 교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컴퓨존에 램과 HDD를 주문했다. 램은 삼성전자 8GB짜리 2개를 주문하고, HDD는 도시바 4TB HDD를 주문했다. 6월.. 2022. 6. 17.
이마트 안양점 푸드코드 가마솥 국밥 보쌈 순대만 보쌈과 수육으로 배 부르게 한 상. 이번에도 퇴근길에 이마트 안양점에 들러서 저녁을 해결했다. 따님께서 보쌈이 드시고 싶대서 보쌈과 순대국밥을 주문해서 먹었다. 지난번에 못 찍었던 메뉴판을 먼저 찍었다. 키오스크 뒷편으로 있으니 어떤 음식을 먹을지 미리 확인하면 좋다. 순대만국밥이 먼저 나왔다. 국물이 뽀얀색이라 사골국물인가 했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상당히 짭쪼롬한 국물인데, 대기업 맛이 난다. 반찬은 국밥이라면 기본인 깍두기와 배추김치, 새우젓이 나온다. 예상하는 그대로의 맛이나, 여름의 시작이라 그런지 요즘 깍두기는 어디를 가든 맛이 별로다. 무 자체가 식감도 퍼석하고 맛이 없으니 깍두기를 담근다고 한들 나아져야 말이지. 배추김치는 은근히 매운맛이 강했다. 사진에서도 보듯 고추씨가 많은게 그 이유인 것 같았다. 순대만 국밥은 국.. 2022. 6. 16.
북악산 백악마루 등산을 다녀왔다. 지난 6월 1일. 친구와 함께 북악산에 올랐다. 친구가 새로 이사한 집이 평창동이라 인사도 할 겸 해서. 친구네 집은 4층 건물인데, 4층에는 테라스가 있어서 밖으로 나가 사진 찍기가 매우 좋았다. 테라스가 있으니 이런 점이 좋구나. 테라스가 딸린 집이 매우 부러웠다. 오전까지 비가 왔던 터라 하늘에 먼지 한 톨 없었다. 말간 하늘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졌다. 친구네 집에서 출발해서 화정박물관을 지나 북악팔각정에 올랐다. 날이 좋으니 가족 단위로 팔각정을 찾은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만 시커먼 아저씨 둘이서 방문한 것 같았다. 팔각정에서 이리 저리 사진을 찍었다. 평창동 쪽이 아닌 반대편을 보니 롯데타워가 보였다. 북악팔각정까지 오르는데 걸린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아서 살짝 아쉬운 감이 있었기에 친구와 함.. 2022. 6. 16.
서대문역 식당 하동생삼겹살 : 1인 부대찌개를 제공하다니! 회사 근처 맛집 탐방은 계속된다. 이번에는 부대찌개 1인분도 제공하는 하동에 대해 포스팅한다. 위치는 바비엥3 아파트 상가에 있다. 백소정 서대문점 옆에 있는 식당이다. 입구에 가격표가 붙어있다. 부대찌개 9,000원 김치찌개 9,000원 된장찌개 8,000원 돼지맛구이 15,000원 삼겹살 15,000원 백소정에 가려고 했다가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그 옆에 있는 하동생삼겹살로 들어갔다. 벽면에는 메뉴판이 있다. 이름부터가 하동생삼겹살이다보니 굽는 고기가 기본인 것 같다. 부수적으로 찌개류를 하는 것 같다. 내가 방문한 시간에는 한산해서 나 혼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그리 작지 않은 매장이었다. 먼저 기본반찬이 나왔다. 깍두기, 어묵볶음, 부추무침, 콩나물 순이다. 반찬들은 깔끔하니 괜찮았다. 부대찌개.. 2022. 6. 13.
코닥 미니샷 레트로 2 하드 케이스 구매 : 따님께 선물한 귀여운 소품. 아내님께서 어디선가 캐리어 모양의 가방을 구해왔다. 뜨개질 용품을 수납하기 위해서였는데, 그 가방을 보고 따님께서 부러워하셨다. 그래서 애비된 도리로서 따님께 어울릴 만한 가방을 하나 구했다. 코닥 미니샷 레트로 2를 위해 출시된 캐리어 모양 하드케이스다. 구매처는 쿠팡이다. 따님의 상심이 커서 빨리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서였다. 쿠팡이니까 하루 만에 배송이 됐다. 색상은 노란색. 요즘 쿠팡이 많이 힘든 모양이다. 비닐봉투에 그 흔한 에어캡 한 장 둘러지지 않고 그냥 왔다. 이래서 사람들이 떠나는 건가. 포장이라고는 위 사진에서 보이는 비닐 봉투 1장이 전부다. (물론 쿠팡 비닐봉투 빼고) 혹시 뒤는 뭔가 다른가 싶어서 뒤집었는데 다른 거 없다. 그저 이 제품이 무엇인가에 해당하는 스티커가 한 장 더 붙어.. 2022. 6. 12.
문숙이 미나리 식당 시청점 고추장불백정식 :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먼키 시청역점에서 식사를 했다. 이번에 또 새로 생긴 식당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문숙이 미나리 식당 시청점이다. 문숙이 미나리식당 시청점은 먼키 내에 자리하고 있기에 다른 먼키 식당들처럼 앱으로 주문해서 다녀왔다. 고추장불백정식 9,900원 간장불백정식 9,900원 고등어구이정식 10,900원 순살닭볶음탕정식 11,900원 돼지고기 김치찌개정식 8,500원 하지만 먼키 앱으로 10% 할인을 받는다는 것!!! 그래서 고추장불백정식을 8,910원에 주문할 수 있었다. 옵션이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굳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선택한 옵션은 없다. 일단은 기본으로 즐겨봐야 나중에 다른 옵션을 즐길 때 두근거리는 기대가 있으니까...(아닌가?) 먼키 매장 입구에 6월 2일부터 문숙이 미나리 식당이 오픈했다는.. 2022. 6. 10.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다녀왔다. 지난 금요일, 2022 서울국제도서전을 방문한 뒤, 코엑스의 별마당 도서관을 다녀왔다. 벌써 5주년이라는데, 삼성역으로 치과를 다니고 있었으면서 별마당 도서관은 처음 방문했다. 그나마 업무차 코엑스에 들르지 않았다면 방문하지 않았을 거다. 이번에는 어찌저찌 시간이 허락해서 한 번 들르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이 찍은 사진으로 봤을 때는 엄청 으리으리한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24미리는 광각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나도 14-30 같은 거 써보고 싶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올라가서 한 컷 찍었다. 곳곳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그들 사이에서 커다란 카메라를 들이밀며 열심히 셔터질을 했으나 건진 것은 고작 3장 뿐..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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