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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장영훈, 절대마신 : 먼치킨 무협소설이라니... 오랜만에 무협소설을 읽어봤습니다.고등학교 시절 공부하기 싫어서 열심히 판타지/무협을 즐긴 이후,처음으로 완결편까지 본 무협소설이네요. 물론 중간 중간 아직도 연재 중인 묵향 같은 작품을 보기는 했습니다만,다들 지지부진하고, 양판소에서 찍어내는 느낌이라... 전자책 무료 쿠폰이 생겨서 우연히 이 작품을 보게 됐는데,어느새 마지막 권을 읽고 있었습니다.처음부터 엄청 재미있어서 그랬다기 보다는...읽다 보니 지금까지 읽은 게 아까워서 끝까지 읽은 느낌...ㄷㄷ 저는 누군지 모르지만,찾아보니 유명한 작가님이더군요.네이버 웹소설에서도 무협소설을 연재하시고. 장영훈 작가님의 무협소설 절대마신입니다. 총 10권인데,전자책은 각 권을 3권으로 분권해서 무려 30권이 되었습니다만,1-1권, 1-2권, 1-3권, 2-1권.. 2017. 12. 12.
[게임 리뷰] Dead Ahead : 좀비의 추격을 피해 땅끝까지 달려라! 오랜만에 게임 하나를 소개합니다. 몇 년 전, iTunes 미국 계정으로 즐겼던 횡스크롤 런닝 게임 [Dead Ahead]입니다. 얼마 전에 한국 앱스토어에도 열렸기에 향수를 가지고 다운 받아 해봤습니다. 여전히 재미있네요. 다만 이 게임은 좀비 아포칼립스가 소재이기 때문에, 노약자는 안 하는 게 좋을지도... 화면이 피 칠갑되는 건 우습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플레이한 게임 영상을 보시죠. 게임 방식은 매우 단순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서 장애물과 좀비를 피해 달리면 됩니다. 겉모습만 보고 좀비를 귀엽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비록 귀엽게 그려지긴 했지만, 이 녀석들은 주인공을 먹으려고 달려드는 걸신들이거든요. 게임을 시작하면 제작사 mobirate의 로고가 나오고, 시네마틱 오프닝.. 2017. 12. 9.
안양맛집 오혜연 꼬꼬바베큐 : 포장해서 집에서 야식을 즐기자! 아내와 연애할 때 자주 찾던 닭집이 있습니다.닭집이라고 하니까 어감이 묘하군요.치킨 바베큐 전문점입니다. 안양 일번가 안에 있는 오혜연 꼬꼬바베큐입니다.이 음식점은 안양 일번가에 있는 게 본점입니다. 연애할 때, 아내가 이곳의 닭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처음 가본 이후에,아내와 둘이서, 혹은 친구들과 함께 자주 찾았습니다. 결혼 후, 아이가 생겨서 한동안 못 가봤는데,야식이 땡겨서 포장했네요.ㅎㅎㅎㅎ 아내와 함께 즐거운 야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포장지를 뜯어서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큰 녀석이 매달콤 바베큐입니다.오혜련 꼬꼬바베큐에서 여러 가지 맛을 다 먹어봤는데,저희 부부에게 잘 맞는 건 매달콤 바베큐더군요. 살짝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인데, 아주 중독성이...ㅎㅎ왼쪽에 있는 작은 녀석은 추가한 라면사리입.. 2017. 12. 8.
일산 원마운트 계절밥상 다녀왔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딸도 배가 고픈 것 같아서, 주변에 맛집을 찾아보았으나, 딱히 저희가 원하는 곳이 없었는데, 차를 타려고 주차장으로 나오니 바로 계절밥상이 보이더군요. 아기를 데리고 가기에는 차라리 뷔페가 낫겠다 싶어서, 다같이 급하게 계절밥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했었죠... 어두컴컴한 가운데 홀로 빛나는 계절밥상의 간판. 이 어두컴컴한 을씨년스러움이 우리의 저녁 식사가 될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아무리 맛이 없어도, 아무리 준비가 덜 되어도... 계절밥상이라는 이름값이 있는데, 설마 실패할까. 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그게 실패할 때도 있더군요. 저녁 시간인데, 홀도 텅텅 비어있고, 음.. 2017. 12. 7.
딸과 함께 아쿠아플라넷 일산 다녀왔습니다. 좋군요! 지난 달에 다녀온 이야기인데, 이제야 포스팅합니다. 그다지 바쁠 건 없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ㅎㅎㅎ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입니다. 아쿠아플라넷은 저희 딸이 아내의 뱃속에 있을 때, 제주도로 떠난 태교여행에서 들렀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는 엄마 뱃속에서 편안하게 있었는데, 이제는 제법 커서 자기가 직접 걷고, 동물들을 구경한다고...ㅎㅎ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네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간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조형물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습니다. 커다란 상어 입 속에 선물상자라니...ㅎㅎㅎ 옆에 바다코끼리도 모자쓰고 귀염귀염하네요. 저희 딸에게 사진 찍자고 했으나, 상어 모형이 무서웠는지, 거부해서 못 찍었어요. 드디어 입장입니다. 아쿠.. 2017. 12. 5.
따님과 함께 타요키즈카페 평택소사벌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김장을 해서 부모님 댁에 다녀왔습니다.김장을 할 때 아이들이 있으면 여러 모로 힘드니까,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타요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타요키즈카페는 회원제로 운영된다네요. 들어가자마자 제 연락처와 이름을 남기니 회원으로 등록하는군요.입장료는 2시간 기준으로 아이들이 10,000원.어른은 3천원입니다. 평이한 수준의 가격이네요.아이들은 2시간이 지나면 10분 당 500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데,보호자는 따로 붙지 않는군요.아무래도 어른들은 따로 시설을 이용하지 않으니까요. 들어거면 바로 짐플레이존이 있는데,구역이 나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런저런 놀이기구를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워낙 많은 아이들이 있어서 따로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아이들에게도 초상권은 중요하니까요. 각각 이용구역 마다 주의사.. 2017. 12. 3.
기계식 키보드 Leopold FC750R PD 그라파이트 화이트 한글 갈축 구매했습니다. 집에서 쓰다가 키압 때문에 레오폴드 FC750R PBT 흑축을 판매하고, 회사에서 사용하던 레오폴드 FC900R PBT를 집에 가져와서 사용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회사에서는 키보드는 구석에 굴러다니던 번들 키보드를 들고 와서 사용하게 되었죠. 그랬더니... 일을 하기 싫어질 정도로 타이핑 작업이 재미 없어졌습니다...ㄷㄷ 손가락에 감기는 맛이 없어서 키보드 만지기가 싫어질 정도로... 고작 2년 동안 기계식 키보드를 썼다고 번들 키보드는 치기도 싫어질 정도라니... 저도 참 웃긴 녀석입니다. 그래서 다시 기계식 키보드를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레오폴드 홈페이지에서 10주년 기념 모델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나오더군요. 여러 가지 모델이 나왔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키스킨과 팜레스트를 그대로 사용할 생각이라서.. 2017. 12. 1.
조비 고릴라포드(Joby Gorillapod) GripTight ONE GP Stand 구매했습니다. 아내가 휴대폰으로 동영상 강좌를 찍고 싶어하는데,손과 문제지만 나오면 된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아내를 위해 조비 고릴라 포드를 구매했습니다. 핸드폰에 사용할 수 있는 GripTight ONE GP Stand 모델입니다.볼헤드도 달려있고,핸드폰 거치대가 함께 들어 있는 모델입니다. 구매는 쿠팡에서...로켓배송이 되더라구요. 주문한 지 하루 만에 도착한 고릴라 포드입니다.정말 단출하네요. 지난번에 구매한 스트랩도 그렇고,아주 간단한 포장을 지향하는 모양입니다. 조비의 제품들은 썬포토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습니다.정품 표시를 꼭 살펴봐야하죠.쿠팡에서 샀는데,설마 쿠팡에서 짭을 파는 건 아니겠죠...ㄷㄷ 뒷면에는 실 사용 예가 있습니다.글로된 내용은 별로 없고,사진을 통해서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직관적으로 보여.. 2017. 11. 30.
어린이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 : 군포문예회관에서 관람했습니다. 두 달 전에 예매를 해 놓은 어린이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아이들 사이에서는 그 어떤 노래보다 유명한 핑크퐁의 "상어가족".공연이 있다고 해서 소식을 들은 두 달 전에 바로 예매를 했죠. 자리도 제일 앞, 통로 바로 옆으로.ㅎㅎㅎㅎㅎ 1층 다열 8번과 9번입니다.바로 앞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었어요.다만 무대가 높아서 아기들의 눈 높이에 맞지 않기 때문에,아기용 쿠션을 두 개 준비해서 앉혔습니다. 4시 30분까지 가야하는데,제가 밍기적거리는 바람에 4시 30분에 군포문예회관 주차장에 도착했네요.좀 더 빠릿하게 움직였어야 하는데... 공연을 볼 때마다 이러는군요.이러면 안 되는데... ㅠㅠ다음에 공연을 보러 갈 때는 무조건 일찍 일어나서 출발해야겠습니다. 결국 앞의 5분 정도를 보지 못하고 말았어요.. 2017. 11. 30.
2017년 11월 29일. 영등포 역. 퇴근길 영등포역.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구나. 이번에는 산타나 루돌프가 아니라,평창 올림픽의 두 캐릭터가 나왔다. 2017. 11. 30.
안양맛집 중앙시장 원조 콩나물 비빔밥 : 역시 시장이 최고야! 아내와 함께 안양 중앙시장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내의 생일이라서 맛있는 걸 사준다고 했는데, 중앙시장에서 콩나물 비빔밥 한 그릇이면 충분하다고 해서... 안양 중앙시장 골목을 이리저리 가르며 도착했습니다. 골목 골목으로 다녀서 처음 가본 저로서는 어딘지 가늠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찾아간다면 커다란 간판을 쫓으면 되겠네요. 원조 콩나물 비빔밥입니다. TV에도 나왔던 모양이에요. 보통 이런 경우에는 맛을 장담하기 어려운데, 아내가 엄청 맛있다고 꼭 먹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안에 들어가 앉으니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TV 방영한 내용과 여러 개의 표창장이 보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살펴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여튼 유명한 가게라는 건 틀림 없는 거겠죠. 벽면에 차림표가 있습니다. 아주 단출합니.. 2017. 11. 28.
삼막사 맛집 원차우 : 즐겁고 배부르게 즐긴 중식 코스 요리 아내와 처남의 생일이 며칠 차이 나지 않아서,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집 근처, 안양 삼막사의 중식 코스 요리 전문점 원차우를 찾았습니다.삼막사에 여러 중국집이 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면서 찾아봤는데,예약을 알아보러 전화했을 때, 원차우가 가장 친절해서 거리낌없이 바로 선택했어요. 역시 사람은 뭔가 끌리는 게 있어야 마음을 정하는 법이죠.전화를 정말 친절하게 잘 받아주셔서 두 번 생각 않고 바로 예약을 했으니 이제 음식만 맛있으면 모든 것이 만사형통입니다. 저녁을 먹으러 간 거라 사위에 어둠이 내렸네요.코스요리전문점 원차우.수타짬뽕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서 예약을 했다고 말하니,방으로 안내해주셨어요.가족 식사인지라 독립된 공간으로 들어가게 되어서 정말 좋앗습니다.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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