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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37

서여의도 맛집 순남시래기 서여의도점 : 푸짐하게 한상 먹었습니다. 회사 근처의 소문난 맛집, 순남시래기 서여의도점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가끔씩 생각나는 마성의 시래기국이 먹고 싶었거든요. 순남시래기는 시그니처 메뉴인 시래기국도 좋지만, 반찬이 맛있어서 좋지요. 특히 잡채! 저는 잡채를 정말 좋아해서... ㅎㅎㅎ 메뉴판입니다. 먹을거리, 일품요리. 3대 시래기국이 8,000원. 예전에 왔을 때보다 가격이 1,000원씩 올랐네요. 서여의도점이 다른 지점에 비해서 비싼데, 아무래도 임대료 때문이겠죠... ㅠㅠ 우리 동네에서는 7,000원인데. 순남시래기... 주문하고 잠시 기다리니 밥상이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도마수육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반찬도 가지고 와서 펼쳐놓았더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군요. 반찬에 떡볶이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2019. 5. 29.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돈까스 맛집 돈보야 : 메밀 돈까스 정식 먹었습니다. 서여의도 음식의 메카, 정우빌딩에서 밥 먹었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돈까스 전문점 돈보야입니다. 예전에는 종종 들렀는데, 오랜만에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가격이 다 올랐네요. 돈까스류는 딱히 오른 것 같지 않지만, 덮밥류의 가격과 샐러드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가격이 올랐다지만, 여의도 물가를 생각하면 납득 가능한 수준입니다. 폭등한 건 아니네요. 1,000원씩 오른 듯. 먼저 나온 건 코돈부루입니다. 안심과 채소, 치즈를 넣어 같이 튀겨낸 녀석이죠. 잘 튀겨져서 나왔기 때문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합니다. 가까이에서 한 컷, 그리고 한 점 들어서... 치즈가 주욱 늘어납니다. 이 재미에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먹는 거죠. 맛이야 말해 뭐합니까. 당연히 맛있죠. 돈까스에 치즈 조합인데... .. 2019. 5. 17.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맛집 이화그릴 : 깔끔한 맛의 김치 전골 먹었습니 날씨가 매우 춥네요. 역시 이런 날에는 뜨끈한 국물이 제격이죠. 서여의도에 새로 생긴 고깃집에 다녀왔습니다. 여기에서 전골 요리를 판다는 걸 알았거든요. 이화그릴입니다. 얼마 전에 새로 생겼던데, 체인점인가 보더라구요. 이화곡 숙성육 이화그릴.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건, 고기를 구워 먹는 식당이라는 것. 하지만 점심에는 식사류를 제공합니다. 제육볶음, 여수 꼬막 비빔밥, 차돌 깍두기 볶음밥, 육회 비빔밥, 차ㄷㄹ 안동 된장전골, 한돈 김치전골, 한우 들깨 미역국.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해놓고 계시는군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벽에 커다란 메뉴판이 있습니다. 밖에 있는 것과 동일하네요. 저희는 뜨끈하게 김치전골을 주문했습니다. 2인분부터는 전골로 나온다고 하는군요. 1인분으로 주문하면 뚝배기에.. 2018. 12. 28.
서여의도 국밥 전문점 이레국밥 :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요즘 서여의도에 새로운 식당이 많이 늘어났네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국밥 전문점 이레국밥입니다. 신한은행 지하 1층에 새로 생겼네요. 엄청 넓고 사람도 북적이고. 새로 생긴 식당 특유의 생동감이 넘쳤습니다. (늘 손님이 많은 여의도 특성일지도 모릅니다.)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입간판이 있어서 짤려 보이네요. 사회적 기업 CHOA FOOD 직영점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기입이라 그런지 상생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네요. 자리에 앉으니 벽에 붙어 있는 커다란 메뉴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테이블 위에도 작은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싼 편입니다. 내장국밥은 6,000원. 나머지도 7,000원. 소고기로 만든 국밥과 목살국밥만 8,000원인데, 양지탕이 한 그릇에 9,000원인 걸 생각한다면... 2018. 12. 24.
오랜만에 포리타에서 돈까스 정식 먹고 왔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포리타에 다녀왔습니다. 돈까스야 자주 먹었지만, 포리타는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서여의도에는 워낙 많은 돈까스 가게가 있다보니... 어쨌든 오랜만에 포리타에 방문해서 돈까스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돈까스와 우동이 함께 나오는 식단입니다. 가격은 8,500원. 서여의도에서는 뭐... 평균적인 가격입니다. 이보다 비싼 음식도 훨씬 많다보니 그리 큰 감흥이 일지는 않습니다. 외려 돈까스+우동이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물론 찾아보면 이보다 싼 가게도 몇 집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냥 먹는 것에 집중합시다.) 잠시 기다리니 포리타 돈까스 정식이 나왔습니다. 커다란 돈까스와 미니 우동입니다. 연겨자, 양배추 샐러드, 깍두기와 밥이 함께 나옵니다. 충분히 괜찮은 세트입니다. ㅎㅎㅎㅎ 미니우동은 조금 매.. 2018. 12. 17.
상상돈까스에서 왕 돈까스 먹었습니다. 배 터질 지경! 오랜만에 정우빌딩 지하에 있는 상상돈까스를 방문했습니다. 12시 10분쯤 갔는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늘 사람이 붐비는 식당이라 걱정했는데 다행입니다. 왕돈까스를 주문하고 기본 찬을 봅니다. 단무지, 깍두기, 브로콜리 새우 볶음. 단무지와 깍두기는 워낙 잘 아는 친구니까 접어두고, 생소한 녀석이 하나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새우를 볶아놓은 음식입니다. 신기해서 단독샷. 이거... 맛있습니다. 브로콜리만 먹으면 비려서 좋아하지 않는데, 새우와 함께 볶은 것만으로 이런 맛이 나다니??? ㄷㄷㄷ 상상도 할 수 없는 맛이었어요. 아삭아삭, 뽀드득. 식감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맛도 좋구요. 매우 행복한 반차닝 완성되었군요. 주방장님의 솜씨가 보통이 아닙니다. 아, 정말 맛있는 반찬이에요.. 2018. 2. 28.
서여의도 맛집 양지탕 : 오랜만에 양지탕을 먹고 왔습니다. 요 며칠 날씨가 오지게 춥군요. 너무 추워서 몸 상태도 덩달아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날이 추우니 땡기는 건 뜨뜻한 국물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여의도 양지탕에 방문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의도 양지탕 앞 주차장은 만원입니다. 차를 댈 곳이 없어요. 심지어 주차장 밖까지 차들이 늘어서 주차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야 회사에서 걸어가는 거니 주차를 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ㄷㄷ 여전히 건물 밖에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전에 썼던 포스팅보다 1천원이 비싸졌네요. 양지탕이 8천원입니다. 국밥 한 그릇에 8천원... 좀 비싸다 싶은 가격이지만, 여의도에서는 이 정도가 기본이라... ㅠㅠ 점심 한 그릇 먹으려면 기본 8천원은 있어야 하는 더러운 세상. 여의도 양지탕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2018. 1. 12.
서여의도 맛집 짜장면과 볶음밥이 모두 맛있는 장타이펑 동료가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해서,오랜만에 정우빌딩을 찾았습니다. 정우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중화요리 장타이펑에 가기 위해서입니다.처음 여의도로 출근했을 때,당시 팀장님이 몇 번 데려가줘서 먹었던 중국집입니다. 음식이 깔끔하니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몇 년 만에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지하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틀면 모퉁이를 돌아서 바로 보입니다.간판에 식당 이름이 아닌 중화요리 네 글자가...ㄷㄷ 사진을 잘 보시면 알 수 있을텐데,뒤에 장타이펑이 써진 곳이 가려졌습니다...ㄷㄷ아, 정말 사진 거지 같이 찍었네요... ㅎㅎㅎ 유리벽에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테이블이 모두 차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는데,미리 무엇을 먹을지 정할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 치곤 그리 비싸지 않은 음식 값입.. 2018. 1. 8.
서여의도 맛집 이자카야 마중에서 돈까스 정식 먹었습니다. 예전에 이자카야 야마토가 있었던 자린데, 이자카야 야마토로 이름이 바뀌었더군요. 주인이 바뀐 건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름이 바뀌었으니 한 번 가줘야죠. 동료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입구에 점심에는 생돈가츠 정식을 판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즉, 점심 시간에는 다른 메뉴를 팔지 않는다는 말이죠. 그래도 구성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돈카츠, 양배추 샐러드, 마카로니샐러드, 나가사키 짬뽕(국물), 밥, 단무지, 김치라고 하네요. 이 중에서 반찬인 친구들을 빼도 뭐... 나쁘지 않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창가 자리로 안내 받았는데, 스투키가 자리를 잡고 있군요. 결혼 선물로 받았던 스투키는 이미 멀리, 아아주 멀리 떠나버렸는데... ㅠㅠ 아쉬운 일이지요.. 다육이들은 키우기 쉽다던데 그걸 죽인 저는...ㅠ.. 2018. 1. 3.
서여의도 맛집 영등포 마약냉면 2호점 : 뜨끈하고 시원한 칼국수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영등포 마약냉면 2호점에 고기국밥을 팔던 것을 기억하고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고기국밥은 이제 더 이상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신 칼국수를 시작하셨다고... 숯 불고기에 싸 먹는 칼국수가 무려 6,000원이라고 합니다. 주력인 냉면보다 싸네요! 그렇다면 당연히 먹어줘야죠. 더 이상 고민할 것이 뭐 있습니까. 가격도 착하고 고기도 주는데!! (고기는 언제나 옳아!!) 고기국밥이 사라진 아쉬움을 뒤로하고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12시 30분 정도라 손님들이 많이 빠진 상태라서 금방 주문한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참 단출한 구성입니다. 칼국수 한 그릇과 다진 양념, 배추김치, 간장, 숯 불고기입니다. 칼국수는 냉면 그릇과 크기가 비슷하네요. 양이 참 많습니다. 좋네요.. 2017. 10. 18.
서여의도맛집 함경진순대 : 시원하고 칼칼하게 점심 한 그릇! 날씨가 쌀쌀해지면 으레 따뜻한 국물 생각이 납니다. 저는 어쩔 수 없는 한국사람인가 봐요. 이렇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국물이 간절해지거든요. 오랜만에 점심을 먹으러 함경진순대를 찾았습니다. 다른 동료들이 딱히 밥 먹을 생각이 없다고 해서 혼자서 어슬렁어슬렁 걸어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12시 30분쯤 식당을 찾았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함경진순대입니다. 주말에도 정상 영업을 한다는군요. 힘드실 건데...ㄷㄷ 메뉴판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점심에는 대부분 순댓국, 함경순댓국, 내장탕 등만 먹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테이블 회전이 상당히 빠른 편이에요. 저는 순댓국을 주문했습니다. 그냥 순댓국과 함경순댓국의 차이점은, 순대와 고기 몇 점이 따로 접시에 .. 2017. 10. 16.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맛집 마초갈비 : 점심시간에 즐기는 맛있는 고기 파티!! 오랜만에 마초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 이후 몇 번이나 밥을 먹기 위해 시도했으나, 매번 줄이 너무 길어서 실패했는데...ㄷㄷ 이번에는 앞에 대기하는 팀이 몇 팀 없어서 쿨하게 10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초갈비 국회의사당점의 간판입니다. 깔끔하게 흰 벽에 까만 글씨만. 아무리 생각해도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 나이를 먹은 건가 싶기도...ㄷㄷ 자리에 앉았는데, 맞은편에 이런 문구가 있군요. 시중 유통되는 갈비보다 2배 비싼 삼겹 부위를 사용한다네요. 아직 한 번도 갈비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 회식 때는 마초 갈비를 강력 추천해볼까.. 싶습니다. 정말 맛있는지 아닌지 확인해봐야...ㄷㄷ 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사진이 마치 블러가 난 것처럼 보이는데, .. 2017.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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