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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명리조트 쏠비치 삼척 뷔페 휴고스 : 비싸지만 맛은 좋네! 휴가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이번에는 쏠비치 삼척의 뷔페 레스토랑 휴고스입니다.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하려다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나가는 것도 귀찮고 해서,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안에서 뭘 먹을까 보니 로비 옆에 있는 뷔페 레스토랑 휴고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휴고스 외에도 여러 가지 식당이 있는데, 아이와 함께 먹으려니 뷔페가 가장 나을 것 같았습니다. 통큰 선물로 유아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와 아내님의 비용만 내면 따님까지 식사를 할 수 있는 거죠! 물론 1인당 비용이 결코 싸지는 않습니다만....ㄷㄷ 자리를 잡고 음식을 뜨러 갔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유아용 식기입니다. 포크, 숟가락, 컵, 접시가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시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니..
따님과 함께한 드래곤 마운틴 방문기 : 대중교통은 어려워. 톡이 울렸습니다. 예매한 뮤지컬, 엄마 까투리의 상영일이 바로 다음 날이라고. 기억 속에서 까맣게 지워놓고 있던 한 조각이 툭. 떨어졌습니다. 지난 주에 어린이 대공원까지 다녀오느라 장장 5시간 넘게 운전을 했던 터라, 또 운전해서 용산에 다녀올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그래서 따님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용산을 다녀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따님을 준비시키고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호기로웠죠. 집 앞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안양역으로... 안양역까지는 1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따님과 즐겁게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기차를 타러 올라갑니다. 오후 12시 17분 서울행 기차. 시간이 조금 남았기에 승강장에서 잠시 기다립니다. 기차는 예고한 시각에 정확히 도착했습니다. 서울역까지는 고작 20분..
안성 농협 팜랜드 : 서울에서 가까운 체험 목장 안성 팜랜드에 다녀왔습니다.아이와 어디를 갈까 하다가,가깝기도 하고, 말과 양, 염소, 소 등을 바로 앞에서 만나 볼 수 있기에아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고민 없이 선택했습니다.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서 적당히 기분 내기 좋습니다.주차장이 넓으니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예전에 처음 생겼을 때는 주차비를 받았는데,지금은 주차는 무료로 바뀌었네요.좋은 현상입니다. ㅎㅎ주차장에서 식당 건물 몇 개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안성 팜랜드 매표소가 나옵니다.이곳에서 표를 끊고 들어가면 되는데,그저 입장료를 내는 것이고, 안에 있는 시설물을 이용하려면 각각 따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안성 팜랜드의 요금표입니다.입장료가 싼 편은 아니에요.18세 이하 아이가 1만원,성인은 1만 2천원입니..
시화 조력문화관 다녀왔습니다 : 아득히 높은 달 전망대 관람! 날이 좋은 날, 집에만 있기 아쉽죠. 그래서 달렸습니다. 따님과 함께 시화 방조제를 향해 달렸어요. ㅎㅎㅎㅎ 아무 생각 없이 대부도로 가자! 하고 달렸다가, 시화 방조제 위에 있는 시화 조력문화관에 들렀습니다. 시화 조력문화관의 안내문입니다. 왼쪽은 약도, 오른쪽은 글로 된 설명입니다. 달 전망대가 목표니까, 일단 안으로 걸어 들어갔습니다. 정면에서 본 시화 조력문화관의 모습입니다. 전망대를 찍기 위해서 과감하게 전시관은 포기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어쩔 수 없어요. 저는 17mm(환산 약 27mm)가 최선이니까요. 광각 왜곡 때문에 전망대가 기울어진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똑바로 서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ㅎㅎㅎㅎ 입구에 길게 줄이 늘어졌습니다. 날이 더우니 다들 안으로 들어가려고 기다리는 ..
한국철도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의왕 철도박물관 다녀왔습니다. 요즘 따님께서 기차를 좋아하셔서 집에서 가까운 의왕 철도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집에서 운전으로 약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네요.철도박물관은 예전에 아내와 연애할 때에도 다녀왔는데,그때도 관리가 안 되었지만, 이번에 가서는 그 때보다도 더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습니다.한국 철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박물관인데,그 상징성에 비해 관리가 너무 허술해서... ㅠㅠ무더위가 푹푹 찌는 날,몹시 높은 습도로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나는 그런 날에 방문했습니다.차에서 내리니 마치 사우나에 들어온 것처럼 푹푹 찌는데다,안개처럼 습기가 주변에 내려 있어서 힘들었습니다.주차장에서 철도박물관 간판을 찍었는데...말 그대로 방치되고 있었습니다.설마 일부러 빈티지 효과를 주기 위해 이렇게 방..
제주 성산 말고기 전문점 마돈 : 나는 말고기와 맞지 않나봐. 제주도에서 두 번째로 먹는 식사입니다. 우도에 들어갔다 나온 후, 친구가 알아봤다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말고기 전문점인데, 흑돼지도 있으니 원하는 거 먹자며... 저는 익숙한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말고기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았지만, 친구가 워낙 강하게 어필해서 따라갔습니다. 말고기, 흑돼지 전문점 마돈입니다. 건물이 홀로 우뚝 서 있네요. 함께 간 친구는 다른 친구에게 추천 받은 맛집이라고 합니다. 본인이 직접 먹어본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았다고 하니 살짝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뭐... 흑돼지는 기본 이상은 하니까 큰 문제 없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으로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벽에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세트 메뉴가 기본인 모양입니다. 훨씬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더..
제주도 여행 첫 숙소 베니키아 호텔 제주 마리나 : 저렴하고 깔끔한 호텔 이번 제주 여행은 저녁에 제주도에 도착하기 때문에 일단 시내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은 다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무래도 저녁에 도착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죠.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의 호텔 중에서 온돌방을 검색하니 베니키아 호텔 제주 마리나가 나오더라구요. 공항에서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고, 제주 도심과도 가까워서 여러 모로 입지조건이 좋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이마트 신제주점에 들러 여행 기간 동안 먹을 햇반, 라면과 간식을 구매할 생각이라 가능하면 마트와 가까운 곳이 여러 모로 유리했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하룻밤 잠깐 묵고 갈 숙소라서 가능하면 저렴하게 이용하려 마음 먹었고, 그 모든 조건이 맞은 곳이..
2018년 여름 휴가 2 : 국내 여행자 보험 가입 해외 여행을 갈 때는 패키지로 다녀왔기 때문에 여행자 보험까지 알아서 들어 있어서 신경 쓸 일이 없었는데, 국내여행은 패키지가 아니라 제가 직접 계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여행자 보험을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작년에는 아무 생각 없이 다녀왔는데, 카메라가 침수로 수리비를 20만원 가까이 물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제가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휴대품 손해 때문입니다. 작년 여름에 빌려간 17-55 렌즈가 침수되는 바람에 20만원 가까이 수리비를 썼고, 결국 그 렌즈를 도의적인 차원(!)에서 제가 구매했거든요. 생각하지 못했던 지출이 발생했던 작년 여름의 기억 때문에 휴대품 손해를 보장 받을 방법을 강구하게 된 겁니다. 그랬는데, 작년까지는 대부분 다이렉트 보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