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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20

시청역 카페 브루다 시청점에서 식후 아메리카노 한 잔 했다. 점심 식사를 마치고 바로 사무실에 들어가기 아쉬워 주변을 배회했다. 날이 너무 더우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간절했고, 마침 눈에 띄는 카페로 들어갔다. 브루다 시청점이다. 출근길에 오며가며 보기만 하다가 방문은 처음이었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는데 왜 그런가 했더니 가격이 파격적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에 1,000원. 주문은 밖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서도 할 수 있는데, 하필 내가 방문한 날에는 키오스크가 고장이라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했다. 다행히 1시가 넘은 시각이라 사람이 없어서 기다리지 않고 주문할 수 있었다. 주문하면서 가격표를 찍어보았다. 아메리카노 S 1000원 / M 1600원 / L 2900원 나는 아메리카노 S로 주문했다. 대부분의 음료가 사이즈별로 가격이 다.. 2022. 8. 13.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 : 점심 식사 후에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버거킹에서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도중, 커피 한 잔이 생각나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에 들렀다. 점심보다 비싼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라니.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상가의 층수 계산이 애매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순화 어린이공원에서 들어가는 문이 지상 1층의 출입구다. 카페 란티코는 크지 않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밖의 길을 이용해도 방문할 수 있고, 상가를 이용하고 나오는 길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메뉴판. 카운터 앞에 작게 준비되어 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피곤한 오후를 여는 건 역시 카페인이지. 레귤러 사이즈로 가져가서 얼음과 물을 더 추가해서 마셨.. 2022. 5. 25.
수원 행궁 카페 행궁호두 : 호두과자와 아메리카노의 환상의 궁합 따님과 함께 수원화성을 방문했다. 두어 시간을 걸었더니 따님께서 매우 힘들어하셨다. 목도 마르다고 하시고 배도 고프다고 하셔서 차를 타러 가는 길에 주차해 놓은 곳 앞에 있는 카페에 들렀다. 수원 행궁 옆에 있기 때문에 행궁호두인 것 같다. 호두과자를 파는 카페다. 이미 이름에서부터 잘 알 수 있는 것. 가정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다. 홍대 근처에서 많이 봤던 모습인데, 수원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따님을 뫼시고 안으로 들어갔다. 아... 사진이 마치 아이폰으로 찍은 거 같네... 비싼 미러리스로 찍었는데... ㄷㄷ 단출한 모습의 매장이다. 안쪽에 있는 문이 화장실 문이다. 일단 들어가서 손을 씻기 위해 화장실을 방문하면 된다. 홍에는 테이블이 2개 뿐이다. 측면과 정면 창 앞에 한 개씩 있어서 우.. 2021. 10. 15.
KT VIP 초이스로 던킨에서 아메리카노와 글레이즈드 무료로 먹기! 사무실을 출근한 어느 날. 점심을 먹고 나니 피곤도 하고, 힘이 나는 뭔가가 필요해서 회사 근처에 있는 던킨으로 향했다. KT VIP 초이스를 사용하면 던킨에서 아메리카노(S)와 글레이즈드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달달한 도너츠와 함께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얼마나 좋게요? KT VIP 초이스는 KT 멤버십 앱을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엔 연 12회였는데, KT 놈들이 꼼수를 써서 연 6회로 줄었다. 하... 이런 식으로 물 멕이기라니... ㅠㅠ 무료로 아메리카노와 글레이즈드를 주는 댓가는 포인트 4,800점. 크다면 큰 점수지만, 어차피 KT 포인트는 편의점이나 빵집 할인 외에는 메리트를 못 느끼는지라... 예전 별 포인트일 때는 KT 숍에서 물건도 사고 전자책도 살 수 있었는데... 하나둘씩 .. 2021. 9. 19.
파리바게뜨 충정로역점 : 가볍게 아침으로 커피와 추억의 소시지빵 세트 출근 길에, 충정로역 5번 출구로 나와 길을 따라 조금 내려간다. 그러면 고소한 빵 냄새가 나를 사로잡는다. 정신줄을 놓고 그대로 매장 안으로 직행. 파리바게뜨 충정로역점에서 오전에 이벤트로 세트 메뉴를 파는데, 아무 생각 없이 구매해서 들고 나왔다. 세트 이벤트라서 이미 할인이 된 가격이기에 적립이나 추가 할인은 불가하다고 한다. 어린 시절 엄마가 자주 사줬던 소시지빵. 이제는 내 딸이 더 좋아하는 소시지빵. 오랜만에 먹어본다. 예전에 먹던 것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 그것은 재료가 좋아졌기 때문일까. 옛날 소시지 빵에는 퍽퍽한 맛이 많이 나는 저렴한 소시지를 썼기 때문이었나... 지금의 빵이 훨씬 맛있는 것 같다. 파리바게뜨의 카페 아다지오. 너무 진하지 않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커피다. 물론 나는 .. 2021. 4. 21.
일상다반사 - 출근길에는 빠바에서 소보로와 아메리카노를. 게을러서 그런가... 출근시간을 맞춰서 움직이려면 늘 빈 속이다. 좀 더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밥보다는 잠을 조금이라도 더 자는 것을 선호하는지라 아침을 먹기가 쉽지 않다. 회사 근처에 파리바게뜨가 있다. 우리가 줄여서 말하길 “빠바”라 하는 그곳. 여러 가지 빵이 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소보로. 고소한 소보로가 입 안에서 부서지는 게 그렇게 좋다. (물론 살은 많이 찐다) 빵만 먹으면 목이 메이니까, 아메리카노도 함께 구매합니다. 이러면 가벼운 아침 식사에 4천원 정도가 된다. 매장마다 빵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는한데, 소보로는 보통 1,400원 정도라... 예전에는 1,000원에 먹었는데. 고소한 소보로와 아메리카노가 은근히 잘 어울린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빵은 되.. 2020. 11. 13.
충주 가족 여행 7 : 도담삼봉과 마마코코에서 커피 한 잔. 충주 여행 마지막 일정은 담양으로 넘어가서 도담삼봉을 보는 것입니다. 드디어 기나긴 1박 2일 간의 일정이 마무리 되는군요. 참으로 길었습니다. 차를 타고 이리 저리 다니고, 피로가 막막 밀려오는 그런 강행군. 여행을 계획한 사람이 무계획한 인간이다 보니... 앞으로 여행을 가기 전에는 동선을 잘 짜고 움직여야겠어요. 도담삼봉입니다. 삼봉 정도전과 관련이 깊은 바위섬이죠. 정자도 있는데, 저길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합니다. 도담삼봉도 물이 빠져서 색깔이 다릅니다. 대체 물이 얼마나 높이 올라간단 말이야...ㄷㄷ 수위가 몇 미터씩이나 움직인다니 무서울 따름입니다. 도담삼봉은 예전에 왔을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번잡해졌더라구요. 아무래도 1박 2일에 나오고 이런 저런 방송에 소개된 터 같았습니다... 2019. 9. 27.
국회의사당 9카페 : 핫도그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무려 3,000원이라니! 서여의도로 출근한 지도 어언 5년째.참 많은 식당을 이용하고, 수많은 카페를 이용했습니다.이번 포스팅할 곳은 [9카페]입니다.예전에 한 번 가격이 착하다고 포스팅을 했는데,이번에는 모닝세트를 가지고 포스팅합니다.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 카페, 9카페의 타임세일입니다. 9카페는 매장 안의 매장입니다.부동산과 같은 출입문을 사용하고 있어요.그래서 처음에 방문했을 때,정말 당황했었죠.카페인지 부동산인지 알 수가 있어야지 말야... 입구에 전단이 붙어있습니다.타임세일!다른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모닝세트]라고 부르는 바로 그 친구입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무려 5시간 동안 핫도그+아메리카노 세트를 주문하면 3,000원!! 물론 여러 가지 변수가 있기는 합니다.베이직 핫도그 외의 다른 핫도그를 주문하.. 2018. 12. 19.
세븐일레븐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지난번 포스팅과 연결이 되는 포스팅입니다. 앞선 포스팅이 뭔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요 밑에. 2018/10/18 - [맛 즐기기/편의점 식도락] - 세븐일레븐 X 배달의민족 카페라떼 시키신 분? : 달달한 커피 마셨습니다. 이 녀석과 함께 마신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리뷰를 이제야 하게 되는군요. 이 놈의 귀차니즘이란...ㄷㄷ 역시 배민과 세븐일레븐의 코업을 통해 만들어진 커피입니다. 아메리카노라 그런지 온통 새카만 도장입니다. 글씨체는 역시 배민체! 만화로 그려넣은 이미지는 카페라떼와 동일합니다. 카페라떼가 아메리카노로 바뀌었을 뿐. 뚜껑에는 아메리카노 시키신 분? 하고 써 있습니다. 맛은... 엄... 음... 음오아에.... 아마 카페라떼만 사 마실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더라구요.. 2018. 11. 21.
제주 함덕 카페 BLACK 4M : 아침 일찍 모닝 커피의 여유 제주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자리에서 일어나 산책도 할 겸, 아내의 모닝 커피를 사러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그 유명한 함덕 해변인데, 제대로 보지를 못해서 아쉬운 마음도 있었기에, 천천히 구경 삼아 해변을 거닐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안개가... 너무 심하게 끼어서 앞이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그래서 풍경 구경은 실패했습니다. ㅠㅠ 일단 숙소에서 나왔는데, “웰컴 투 함덕”이건만... T의 오른쪽 획이 떨어져서 “웰컴 십 함덕”처럼 보입니다. 관리가 아쉬운 모습이네요. 좀 더 잘 관리했다면 예쁘고 보기 좋았을텐데... 조금 걷다보니 눈앞에 문을 연 카페가 들어옵니다. 블랙포엠(BLACK4M)이군요. 다음 지도에는 나오지 않아서 펜션인 포엠하우스를 찾아 넣었습니다. ㄷㄷㄷ 펜션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모양입.. 2018. 8. 3.
서여의도 카페 남대문 커피 여의도점 : 오픈 이벤트로 스탬프 겟! 엘지 에클라트 1층에 새로운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7월 11일에 문을 열어서 오픈 기념으로 버스킹 하는 걸 봤는데,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정관장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장사가 잘 안 된 모양이었는지 카페로 바뀌고 말았네요. 이 좁은 여의도 바닥에 카페가 진짜 많은데, 그럼에도 계속해서 생기는 거 보면... 물 장사가 남는 건가 봐요... ㄷㄷ 남대문 커피 입구입니다. 간판이 이미 녹슬어 있네요. 빈티지를 표방하는 모양입니다. 입구도 유리문이긴 한데, 그 위에 커다란 나무가...ㄷㄷ 추구하는 바가 빈티지 맞겠죠??? 안으로 들어서니 웬걸, 빈티지 따윈 개나 줘버렸!! 깔끔합니다. 빈티지가 아니라 모더니즘인 듯...ㄷㄷ 커피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저야 아메리카노만 마시니 뭐.. 2018. 7. 17.
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 찬물에 타 마시는 카누! 회사에서 일을 할 때,피곤함을 잊기 위해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십니다.근처 카페에서 사다 마실 때도 있고, 회사에 있는 커피를 타 마실 때도 있는데,오늘 보니 회사에 희한하게 생긴 커피 봉지가 있더군요.궁금한 마음에 하나 들고 와서 타 마셨습니다. 맥심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입니다.이름이 쓸데없이 긴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찬물에 타 마시는 카누' 입니다.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를 표방하는 도깨비공유가 모델인 바로 그 커피입죠. 일반 카누는 까만 포장지에 붉은 글씨가 인상적인데,아이스 블렌드라 그런지 청량감을 주는 푸른색입니다.미니라서 사이즈는 작습니다.저에게는 딱 맞는 진하기를 선사합니다. 일단 머그컵에 카누 아이스 블렌드 아메리카노 1포를 넣어줍니다.정말 뭐가 없네요.ㅎㅎㅎㅎ 사이즈도 미니다보니..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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