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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10

순화동 맛집 한촌설렁탕 서대문역점 : 달달한 뚝불과 매운갈비찜정식을 먹었다. 설렁탕은 기본이고. 회사 옆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다. 그곳의 상가구역은 식당이 엄청 많이 입주해있다. 아무래도 시청 근처다보니 식당이 많은 것 같다.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덕수궁롯데캐슬아파트 상가인 한촌설렁탕 서대문역점을 포스팅한다. 이 포스팅을 위해, 무려 세 번이나 방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곳의 기본이 되는 설렁탕 뿐만 아니라, 뚝배기 불고기, 뚝배기 갈비찜까지 모두 섭렵한 후에 이렇게 글을 남긴다. 한촌설렁탕까지 가는 길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복운각 가기 직전에 한촌설렁탕이 있다. 뭐,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니까 딱히 설명할 내용은 없다만... 사장님의 센스인지 몰라도 5행시를 적어놓았따. 한반도 전체에서 촌락마다 인기가 설마가 아닙니다. 렁혼, 정성이 담긴 탕들입니다. 렁이 제일.. 2022. 5. 22.
충정로 맛집 서울우진갈비 : 갈비탕과 설렁탕을 먹었다. 서울우진갈비를 찾았다. 이유는 갈비탕이 먹고 싶어서. 갈비탕을 먹은 후에는 설렁탕이 궁금해서. 이틀 동안 방문하고 나서 포스팅을 작성한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서울우진갈비의 음식 가격이 오르기 전에 방문한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갈비탕은 9,000원이었고 설렁탕은 8,000원이었다. 먼저 갈비탕이다. 맑은 국물에 대파가 잔뜩 들어있다. 대파를 매우 좋아하는 나에게는 참 좋은 비주얼이다. 물론 파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니겠지만. 반찬은 깍두기와 파래김무침, 버섯 볶음 등이 나왔다. 나머지 하나는 무엇이었는지 기억 나지 않는다. 갈비탕 그릇은 제법 크다. 내가 좋아하는 맑은 국물이라 먹기 전부터 기대됐다. 게다가 냄새도 내가 익이 알고 있는, 내 뇌가 기억하고 있는 그 냄새였다. 이건 맛.. 2021. 5. 6.
중림동 설렁탕 맛집이라는 중림장에 다녀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한 노력으로 회사 근처 식당들을 들쑤시고 있는 윤군입니다. 이번에는 카카오맵에서 평점도 좋고 맛집으로 표시되는 중림장에 다녀왔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어서 한 번은 찾는데 실패했으나, 다시 지도를 잘 살펴본 후에 두 번째에 성공했습니다. 다른 식당 앞에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중림장이 나옵니다. 이름만 보고는 중식집이나 여관으로 알아들을 것 같습니다. 1972년부터 시작했다고 하네요. 밖에 걸린 간판에서 주력 음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탕, 수육입니다. 대부분의 설렁탕 전문점에서 파는 음식들이네요. 음식으로만 봐서는 차별점을 알기 어렵습니다. 들어갔더니 이미 만석입니다. 그래도 테이블 회전이 빨라서 금방 자리를 배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방송 출연이 .. 2020. 8. 14.
광명 설렁탕 맛집 풍년관 설렁탕 : 푸짐한 설렁탕 한 그릇! 아침에 눈을 떴는데 설렁탕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내님을 졸라서 설렁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운전하면서 봐둔 광명 풍년관 설렁탕입니다. 풍년관 설렁탕은 광명동굴에서 좀 더 내려가면 있습니다. 몇몇 식당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에요. 주차는 건물 앞으로 할 수 있습니다. 창이 커서 그런지 매장 내부는 환하고 깨끗합니다. 저희가 첫 손님이라서 한산하네요. 제가 너무 설렁탕이 먹고 싶어서 문 열기도 전에 들이닥쳤습니다. ㅎㅎㅎㅎ 사장님께서 청소하고 계시다가 성급히 문을 열고 들어가는 저에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하셨어요. 청소가 끝날 때까지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들어갔습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번 먹어보고 포장 여부를 생각해보자고 아내님과 이야기했습니다. 메뉴는 단.. 2019. 9. 6.
안양 석수동 맛집 화진식당 : 3인분 9,000원! 한우곰탕 사 왔습니다. 지난 주말,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국물이 땡겨서 지난번에 본 적이 있는 화진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충훈부, 아이파크 아파트 근처에 있습니다. 외진 곳인데, 꽤 크게 있어서 이런데도 큰 식당이 있네 하고 인상 깊게 봤거든요. 제가 봤던 건 이거. 바로 3인분 한우곰탕이 고작 9,000원이라는 겁니다! 뭐.. 설마 저 사진처럼 주시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우곰탕 3인분이라니 가성비가 좋지 않은가요! 가마솥에 자~알 끓인 엄마들의 스테디셀러라니... 일단 속아도 좋으니 따님께서 좋아하는 곰탕을 사기 위해 차를 세웠습니다. 화진식당의 주차장에서 본 간판입니다. 한우 전문점이라는군요. 다음에 시간이 될 때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도 있군요. 오후 3시부터.. 2018. 1. 18.
서여의도 맛집 양지탕 : 오랜만에 양지탕을 먹고 왔습니다. 요 며칠 날씨가 오지게 춥군요. 너무 추워서 몸 상태도 덩달아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날이 추우니 땡기는 건 뜨뜻한 국물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여의도 양지탕에 방문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의도 양지탕 앞 주차장은 만원입니다. 차를 댈 곳이 없어요. 심지어 주차장 밖까지 차들이 늘어서 주차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야 회사에서 걸어가는 거니 주차를 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ㄷㄷ 여전히 건물 밖에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전에 썼던 포스팅보다 1천원이 비싸졌네요. 양지탕이 8천원입니다. 국밥 한 그릇에 8천원... 좀 비싸다 싶은 가격이지만, 여의도에서는 이 정도가 기본이라... ㅠㅠ 점심 한 그릇 먹으려면 기본 8천원은 있어야 하는 더러운 세상. 여의도 양지탕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2018. 1. 12.
산본맛집 신선설농탕 산본점에서 뜨끈하게 한 그릇 먹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병원을 갔다가, 뜨끈하게 설렁탕 한 그릇 말아먹고 왔습니다.날씨가 추우니 자꾸 뜨끈한 국물만 생각나는군요. 신선설농탕, 명가원 등등.대부분의 설렁탕 가게에서는 이렇게 석박지와 김치를 먹을 만큼 적당히 꺼내서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저는 일반 김치와 석박지만...ㅎㅎㅎ숙성 김치는 제 입맛에는 별로... 더라구요. 주문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 설렁탕이 한 그릇 나왔습니다.저는 워낙 국물 음식을 좋아해서 음식을 주문할 때 국물과 파를 더 달라고 요청했습니다.그랬더니 파를 따로 접시에 담아서 추가로 주시더군요. 굳이 그릇 꺼내서 씻을 필요 없이,국 그릇에 담아주시면 되는데...ㄷㄷ뭐, 일하시는 분들의 시스템이 있는 거니까, 제가 뭐라고 하든 상관은 없겠지요. 뜨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설렁.. 2018. 1. 3.
산본맛집 신선설농탕 산본점 : 더운 여름, 마늘 설농탕으로 보양! 이번 포스팅도 벌써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는 포스팅입니다. ㄷㄷ산본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식사 시간이 맞으면, 혹은 식사를 놓쳤을 경우 늘 방문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신선설농탕 산본점입니다.아내와 연애할 때부터 자주 찾았던 곳인데,아이를 낳은 후에도 자주 찾게 되네요. 투데이몰 맞은편 건물의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신선설농탕 로고가 바로 뙇!!!아주 오래된 설농탕 프랜차이즈지요. 최근에는 안 좋을 일로 기사도 나오고 있던데...이번 포스팅은 그 기사가 나오기 몇 주 전에 먹었던 걸 올리는 거라...ㄷㄷ 실내는 적당히 넓습니다.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 사이의 애매한 시간대라서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저희 외에 다른 일행 한 팀 정도... 벽면에는 .. 2017. 8. 13.
안양 맛집 명가원 안양점 : 가볍게 설렁탕 한 그릇 뚝딱! 가끔 설렁탕이 땡길 때가 있습니다. 속이 좋지 않거나 힘들어서 소화가 안 될 것 같을 때. 예전에 한의사 선생님께서 속이 허할 때에는 너무 기름지지 않은 소고기 국물을 먹어 속을 다스리면 좋다고 하셨거든요. 그 이후로 속이 안 좋을 때는 설렁탕을 찾습니다.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명가원을 찾았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설렁탕을 먹기로 했지요. 집에서 가깝고 주차가 용이한 비산동에 있는 명가원을 찾았습니다. 신선 설농탕이나 명가원이나 맛이 비슷한데, 신선 설농탕 안양점은 주차가 영 힘들어서...ㄷㄷ 차를 대기 편한 명가원으로 간 거죠. 한창 저녁 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가득 찼네요.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한쪽으로 대놓았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방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방 한쪽 벽에는 커다란 액.. 2017. 6. 1.
서여의도 남촌 서래등에서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팔이 부러진 이후로 도시락을 들고 출퇴근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계속해서 점심을 사 먹고 있습니다.아무래도 몸이 아프기 때문에 가능하면 몸에 좋은 음식을 찾아 먹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며칠 전, 어떤 음식을 먹을까 찾아다니다가 새로 문을 연 음식점이 있기에 다녀왔습니다.회사 근처 지하 1층인데, 신경 쓰지 않으면 찾기 어려울 것 같더군요. 남촌 서래등은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건물 밖에도 있기 때문에 찾아 내려갑니다.내려가는 길에 현수막을 걸어놓았습니다. 남촌 설렁탕에서 이름을 바꿨다는군요.설렁탕, 평양냉면, 등심을 판다고 합니다. 어차피 제가 먹을 건 설렁탕이니까...별 생각이 없이 내려갑니다. 입구에 기왓장도 붙여놓고 한옥 느낌이 나게 꾸며놨습니다.오오.. 뭔가 나는 전통의 수호자.. 2017.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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