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맛집, 맛있는 돼지 한 마리! 당정동 우차돈
당정역 근처에 있는 우차돈에 다녀왔습니다.아내와 연애할 때에 왔을 때는 육봉달이었는데.. 이름이 우차돈으로 바뀌었더라구요.직원에게 물어보니 이름이 바뀐 거고 큰 차이점은 없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불판도 예전 육봉달 때에 쓰던 것이더라구요. 돼지 한 마리를 시켰습니다.가격은 39,000원.주문을 하니 먼저 밑반찬을 열심히 깔아주더라구요.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파절이, 달걀찜, 양상추 샐러드, 명이나물, 김치, 구워 먹을 단호박과 새송이, 상추 등이 나옵니다. 그리고 불판 한 가운데 빈 공간에는 이렇게, 된장찌개를 계속해서 끓여줍니다.국물이 졸아들면 종업원이 육수를 부어주고, 건더기가 부족하면 호박과 버섯, 파를 넣어줍니다.즉, 무한리필 된장찌개!!!!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돼지 한마리가 ..
2015.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