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김밥10 김밥천국 충정로역점 : 가볍게 한 끼 해결하기. 이직을 하고 나서 가장 어려운 점은 익숙한 식당이 없어서 새로운 곳을 뚫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입맛이 막 까다롭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하다가 먹는 식사니까 가능하면 맛있게 먹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매일 어디서 먹을까 걱정인데 고민이 될 때면 익숙한 것을 찾기 마련이죠. 그래서 회사 근처 김밥천국을 찾았습니다. 김밥천국 충정로역점이에요. 먼저 메뉴판입니다. 김밥/분식류와 식사류가 따로 정리되어 있고, 사진으로 표시된 메뉴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표시해 놓은 것이 주력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김밥천국의 시그니처는 김밥과 라면이죠. 원조김밥과 라면을 주문했습니다. 물과 반찬은 셀프라고 합니다. 주방 바로 앞에 반찬과 국물, 물이 있습니다. 국물은 짭쪼롬한 간장국이에요. 김밥과 함께 먹으면서 목을.. 2020. 4. 27. 국회의사당역 맛집 길동우동 : 적당한 가격으로 즐기는 우동과 김밥 서여의도에 새로운 우동집이 생겼습니다. 간판이 바뀌었기에 찾아가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왕돈까스 냉면 집이었는데, 그 이후로 몇 번 업종이 변경되었다가 이번에는 길동 우동이 들어왔습니다. 새로 문 연 식당이니까 한 번 가줘야죠. 길동우동은 10월 28일에 개업했습니다. 새로 문을 열어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오래된 식당들 옆에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는군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여의도에서 참으로 저렴한 법입니다. 저는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세트메뉴를 골랐습니다. 김밥 한 줄 + 미니 우동입니다. 근데 김밥이 아니라 감밥이군요... ㄷㄷ 주문은 직접 사장님께 해도 되고, 키오스크를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했습니다. 셀프바가 있어서 반찬을 따로 가져다 먹을.. 2019. 11. 6. GS25 소고기를 고추장에 맛있게 볶은 소고기 고추장 김밥 먹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뭘 먹을까 하다가 회사 근처 GS25에 들러서 김밥을 하나 사 왔습니다.요즘 편의점 김밥이 잘 나와서 먹는 재미가 있거든요.특히 각 편의점별로 자체 상품을 많이 만드는데,엄청 신경을 쓰는 건지, 맛이나 양이 참 좋습니다. 이번에 먹은 김밥은 GS25의 YOUUS의 소고기를 고추장에 맛있게 볶은 소고기 고추장 김밥입니다.이름이 정말 정신 없이 기네요.그냥 소고기 고추장 김밥이라고만 해도 됩니다. 제목과 함께 주요 성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쌀 24.23%, 우민찌(갈아넣은 소고기) 6.89%, 볶음용 고추장 소스 6.48%, 김 0.58%.헐...소고기랑 양념이 1:1의 비율로 섞인 거였다니...ㄷㄷ생각지도 못했던 함유량에 놀라고 갑니다...ㄷㄷ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2,200원.아무래도 소.. 2018. 12. 5. GS25 치즈 스팸 김밥 : 한 끼 든든한 김밥 편의점에서 점심을 조달하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휴가로 인해 발생한 긴축 재정의 여파로... ㅎㅎㅎ 어쩔 수 없습니다. 가난한 직장인은 먹는 거라도 아껴야 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거죠. GS25에서 사 온 치즈 스팸 김밥입니다. 밥이 56.74%, 스팸 7.09%, 슬라이스 치즈 3.12%, 김 0.57%라는군요. 합쳐서 67.52%. 나머지는 당근, 우엉, 단무지, 달걀 등이 차지하는 비율이겠군요. 따뜻하게 데워 먹을 거라면, 출력이 강한 1000W 전자레인지에는 30초. 700W 전자레인지에는 40초를 돌려야 한답니다. 223g에 363kcal. 고염식인 김밥인데도 불구하고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오오오오오. 뭐지... 뭘까. 뭐 양 자체가 그리 많지 않으니 그럴 수도 있으니까요. 김밥 포장.. 2018. 7. 20. 서여의도 김밥 맛집 취향존중 라면김밥 : 세상에 달걀말이 김밥이라니! 점심을 먹으러 정우빌딩 지하로 내려갔는데,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식당이 문을 열었더라구요. 궁금한 마음에 안을 들여다보니 세상에! 분식점이었습니다. 매장이 좁긴 하지만, 안에 사람들이 그득해서 맛있게 라면과 김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동료와 함께 딱히 땡기는 게 없다면 이곳에서 라면과 김밥을 먹자고 했습니다. 동료도 흔쾌히 허락했고, 장장 20분을 기다려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라면과 김밥만 팔아서 테이블 회전이 빠를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한 오산이었습니다. ㅠㅠ 줄 서서 기다리며 창문에 붙어 있는 메뉴를 봤습니다. 이제 이 메뉴에서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고 안에 들어가서 바로 주문을 넣으면 되는 겁니다. 라면이니까.. 주문하면 금방 나오겠지요? 크게 김밥류, 주먹밥류, 라면류, 볶이류가.. 2018. 7. 17. 국회의사당역 맛집 참사랑 분식 : 가성비가 좋은 분식집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분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저는 종종 방문하곤 했는데, 참사랑 분식에 안 가본 동료가 있어서 데리고 함께 갔네요. 참사랑 분식은 워낙 양이 많아서 혼자 가서 힘겹게 먹고 나오는지라... 여럿이 가면 여러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쁜 마음으로 안내했습니다. ㅎㅎㅎㅎ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참사랑 분식이 있습니다. 안쪽에 있기 때문에 잘 봐야 하구요, 출입구 밖에서는 안이 잘 안 보이니까, 안에 들어가서 자리가 있는지를 살펴 봐야 합니다. 입구 옆에는 메뉴판이 있습니다. 라면류와 식사류로 나뉘고, 요일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저희는 김밥, 라볶이, 김치볶음밥, 만두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세 명이 가서 4개나... ㅎㅎ 분식점인데, 반찬이 여러 가지가 나옵니다. 보통 분식집에.. 2018. 6. 29. 아내님이 하사하신 맛나는 김밥 : 역시 아내님의 손맛이 최고! 지난주에 따님이 어린이집에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그래서 아내님께서 딸이 먹을 도시락을 싸느라고 김밥 재료를 준비해놨는데,이게 양이 좀 많아서 제 도시락을 싸주셨습니다. 김밥 괜찮겠냐고 물으셔서 당연히 of course~를 외쳤지요.저희 아내님의 솜씨가 워낙 좋아서 늘 맛있는 음식을 해주시거든요.김밥도 순식간에 사사삭 말아서 싸주시기 때문에 점심 도시락으로 딱이었습니다. 아내님께서 동료들과 함께 먹으라고 꽤 많은 양의 김밥을 싸주셨습니다.3줄 정도.혼자 먹기에는 꽤 많은 양이지요.그래서 동료들과 몇 개씩 나눠 먹었습니다. 오고 가는 음식 속에 싹트는 동료애!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인지요. ㅎㅎㅎ 가까이에서 한 컷.제가 녹색 채소를 잘 안 먹는 것도 있고,시금치는 잘 쉬기도 해서 녹색 채소가 없이 만들어진 .. 2018. 4. 24. 아내님이 싸주신 점심 도시락 : 아내님표 김밥 4종 세트! 잘 밤에 왜 이런 포스팅을 하느냐면...그냥.. 염장질이니까요.ㅎㅎㅎㅎ 아내님께서 새벽 같이 일어나 김밥을 싸주셨습니다.동료들과 함께 먹으라고 5줄을 싸줬는데요,그냥 김밥이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속을 넣어서 만들어 줬어요. 아내님이 싸주신 도시락 모습입니다.김밥 도시락과 요구르트, 곤약 젤리 2개입니다.(곤약젤리는 제가 챙겼어요...ㄷㄷ) 이 사진으로 봐도 몇 가지는 구별이 가능한데,아내님이 만들어준 김밥은 각각... 베이컨 김밥, 불고기 김밥, 멸치 김밥, 그냥 김밥의 4가지 종류입니다.ㅎㅎㅎㅎㅎ저는 개인적으로 불고기 김밥을 제일 좋아합니다만,나머지 김밥도 다 맛있습니다. 저희 아내님 음식 솜씨가 참 좋거든요!저는 아직 김밥을 말 정도로 요리를 잘하는 게 아니라서...김밥은 아내님께 맡길 뿐입니다... 2018. 3. 16. CU 집밥은 씨유 매콤 불고기 김밥 : 그리 맵지 않은데요... 친구가 생일 선물로 CU 편의점 상품권 50,000권을 줘서점심에 요긴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점심을 CU에서 김밥을 한 줄 사 먹었습니다. 집밥은 씨유... 라니.집밥은 그냥 집에서 먹어야지...ㄷㄷ 매콤 불고기 김밥입니다.백슨상님이 포장지에 매운 척 연기 중이시군요.흠... 살짝 겁을 먹어야 하는 건가. 뒷면을 보면 제조일시와 유통기한이 있습니다.2017년 10월 18일 오전 7시에 제조되었고 2017년 10월 20일 2시까지가 유통기한이네요.저는 19일에 사 먹은 거니까,아직 유통기한이 하루 남은 쌩쌩한 녀석입니다. 여러 가지 합성조미료 이름이 보이는데,편의점 음식 먹으면서 저런 거 따지는 게 어불성설이죠.그냥 저런 거는 못 본 척하고 먹는 게 남는 겁니다...ㅎㅎㅎ 젓가락이 없으면 절취선을 따라.. 2017. 10. 20. 안양역 맛집 하이면 : 뜨끈한 우동과 김밥의 하모니 회사에서 조금 늦게 나오면,버스와 전철의 시간이 맞지 않아 애매한 시간에 도착하게 됩니다. 집에 가서 밥을 먹자니 시간이 애매하고, 그렇다고 먹지 않자니 배가 고프고...ㄷㄷ그런 경우가 왕왕 생기는데요,이번에는 늘 눈 도장만 찍었던 안양역의 [하이면]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안양 시내에서 볼 일이 있었거든요. 간판이 너무 밝아서 제대로 찍히지 않았네요.하이면이라고 써있습니다.그 옆은 뭐인지 저도 잘...ㄷㄷ 입구 옆에 메뉴 소개가 간략하게 있습니다.이미지만 보고도 대충 어떤 구성인지 감이 오지요.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보입니다. 밖에서 어떤 메뉴를 먹을지 선택한 후에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일단 저는 우동 세트 1번을 먹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메뉴 주문은 입구의 옆에 서 있는 기계에서 합니다... 2017. 4. 2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