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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맛집15

당정동 고구려 숯불갈비에서 양념황제소갈비살 먹었습니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당정동 고구려에서 양념황제소갈비살을 먹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생소갈비살을 다뤘는데, 계속해서 이 양념구이가 먹고 싶어서 결국 다시 다녀왔네요. 양념되지 않은 생소갈비살도 맛있었는데, 양념을 하면 얼마나 더 맛있을까요. 그냥 막... 침이 꼴딱꼴딱... ㅎㅎㅎ 얼마 전의 포스팅에 다른 내용은 다 있으니까, 바로 먹는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건 특선 4번. 양념황제소갈비살 800g입니다. 가격은 48,000원. 그냥 보이는 것만으로도 맛있어 보이죠. 마늘이 듬뿍들어갔네요. 누린내, 비린내는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지난번에 먹은 생소갈비살도 잡내 없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으니, 그저 기대 만발!!! 피아노줄 석쇠 위에 올려서 잘 구워줍니다. 양념이 배어 있으니.. 2020. 1. 10.
군포 당동 맛집 차이나 레스토랑 베이징 스토리 : 합리적인 가격의 코스 요리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 했습니다. 군포에서 무엇을 먹을까 했는데... 예전에 잘 다녔던 오븟도 문을 닫고 해서 뭘 먹을까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중식 코스를 먹어보자 하고, 당동의 베이징 스토리로 향했습니다. 제가 몇 번 아내님께 가보자고 말했던 곳인데, 늘 조건이 맞지 않아서 못 가다가 드디어 방문했네요. 주차는 건물 뒷편으로 돌아가면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 입구가 좁아서 큰 차는 들어갈 때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저도 작은 차를 타지만 칼질해서 들어갔어요. 주차장 입구에 동네 차들이 세워져 있어서 더 힘들었습니다. 차이나 레스토랑 베이징 스토리입니다. 문 밖에 어떤 음식을 파는지 알 수 있구요, 10월에는 중새우 요리 50% 할인 이벤트를 했군요. 다녀온 게 벌써 .. 2019. 11. 21.
군포 당정동 맛집 고구려 참숯구이 전문점 : 맛있게 고기 구워 먹었습니다 군포 당정동 맛집 고구려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봄빛이라는 고기집이 있었는데, 거기는 한 번도 못 가봤는데 이렇게 식당이 바뀌고 말았네요. 어쨌든 각설하고, 고기를 양껏 먹고 들어왔으니 포스팅으로 남깁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고구려 참숯구이 전문점입니다. 체인점이 아니라고 하네요. 예전에 다녀온 화성 향남의 고구려 숯불갈비와는 다른 식당인가 봅니다. 이름이 같아서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했어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모두 판매합니다. 돼지 양념 갈비는 9,900원. 꼬들살 12,000원. 생삽겸삽 12,000원. 돼지고기는 저렴한 편입니다. 양념 소갈비살 12,000원. 서울 파불고기 32,000원. 한우 1등급 육회 20,000원입니다. 소고기도 그리 비싼 편이 아닌 것 같네요. 특선메뉴.. 2019. 11. 17.
군포 당동 맛집 굿대디 돈까스 : 독특한 소스가 일품인 돈까스 전문점! 따님께서 돈까스와 우동을 드시고 싶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군포 당동의 굿대디 돈까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 멀지도 않고 평도 좋기에 바로 차를 몰아 출발했습니다. 복잡한 주택가라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매장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걱정을 덜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이네요. 투명한 통유리에 가격과 영업 시간이 붙어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메뉴판은 벽에 붙어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도 있는데, 그건 밑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수제 등심 돈까스는 7,900원. 치즈 돈까스는 8,900원. 카레 돈까스도 8,900원. 생선까스는 8,900원. 어린이 돈까스는 5,000원. 우동 5,500원. 냉모밀 6,500원 가격은 그리 싸지 않습니다만, 먹고 난 뒤의 평을 말하자.. 2019. 9. 20.
군포 당정동 맛집 즐거운 돈까스 : 인심 좋고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 따님께서 돈까스를 드시고 싶다 하셔서 찾아 보다가, 당정동에 있는 즐거운 돈까스를 알게되었습니다. 당정동에서 많은 식당을 이용했는데, 그동안 왜 몰랐을까 싶었는데, 이번에 이용하고나서 다음에도 또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어요. 군포 당정동 한세대 뒷편에 있는 즐거운 돈까스입니다. 사진이 초큼 많은 포스팅입니다. 입구에 큼지막하게 스테이크, 파스타, 핏짜!!!라고 써 있습니다. 그 위에는 영업 시간이 적혀 있어요. 평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학가에 있다보니 주말에는 손님이 많지 않은 탓이겠죠. 즐거운 돈까스는 2층에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자리에 앉았는데 원산지 표시가 엄.. 2019. 9. 5.
군포 당정동 맛집 소 플러스 : 돼지보다 소가 맛있는 경험은 처음! 군포 당정동에 얼마 전에 생긴 식당인데, 매번 보기만 하다가 크게 욕심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군포 당정동 소 플러스입니다. 한세대 옆에 크게 자리하고 있는데, 이 자리가 안 좋은지 매번 식당이 들어섰다 망하고, 들어섰다 망하곤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들어온 소 플러스는 늘 사람이 북적이고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아서, 언제고 꼭 한 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에 갔더니 대기표를 받아서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앞에 다섯 팀이나 대기하고 있어서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건물 밖에 대기자용 의자가 있어서, 가족끼리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우리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소고기 전문점인 줄 알았는데, 돼지고기도 팔고 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는데, 양을 생각하면 그리 비싼 편이 아닙.. 2019. 8. 2.
군포 산본 청국장 맛집 정연성의 탕&찜 모처럼 청국장이 먹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이 청국장이라는 음식이 은근히 찾기 어렵더라구요. 아무래도 백반의 반찬으로 소비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덕분에 청국장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아니면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어찌저찌 산본에 있는 식당을 찾아냈습니다. 군포시청 뒤에 있는 정연성의 탕&찜입니다. 시청 뒤쪽의 언덕 골목에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찾기 쉽더라고요. 저는 그랬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기본이 되는 음식이 시래기인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민물고기 찜을 하는군요. 저는 민물이든 바다든 물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 별 감흥 없었는데, 아내는 겨울에 굴 돌솥밥+토종 청국장 먹으러 오자고... 저희는 청국장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시래기 돌솥밥 + 토.. 2019. 5. 8.
군포 당정동 맛집 마녀족발 한세대점에서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외식을 했습니다. 장소는 군포 당정동 마녀족발 한세대점입니다. 매번 당정동 가족만 갔었는데, 여러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가지 않으리라 마음 먹은 고로, 그 근처에서 늘 보았지만, 가보지 않았던 마녀족발에 방문했습니다. 마녀족발 한세대점에서 포장/배달을 주문하면 주먹밥과 500ml 음료를 서비스로 주고, 방문포장 시에는 3,000원을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오오! 이건 좋은 정보! 마녀족발이라서 진짜로 마녀가 있어... 이거 뭐야 몰라 무서워. 진짜로 마녀 인형이 벽에 붙어 있습니다. 심지어 등도 마녀 모자 모양...ㄷㄷ 잭오랜턴도 여러 개가 있고, 365일 내내 할로윈 분위기겠네요...ㄷㄷ 사진 속의 남자분이 점장님입니다. 정말 친절하고 배려심이 넘치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점장님 덕분에 앞으.. 2019. 2. 10.
산본 맛집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 돈돈정 : 맛있는 점심 식사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산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하다가 눈앞에 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아내님께서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니까 궁금하다고 해서 들어갔네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일본 가정식 요리 전문점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일어가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네요. 물병이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병 위에 펌프가 달려 있어서 꾸욱 누르면 물이 나옵니다. 펌프질을 계속할 필요는 없고, 한 번 깊게 꾸욱. 눌러주면 압이 떨어질 때까지 물이 나오네요. 따님께서는 이게 재미있었는지 계속 물을 따라보겠다고... ㅎㅎ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라더니 일본 조미료가 한가득!!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하나도 안 건드렸는데, 맛과 먹는 방법만 안다면 한 번은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돈돈정. 정식당. 정식.. 2018. 10. 12.
군포 당정역 맛집 뽕잎사랑 군포본점 : 익히 아는 샤브샤븐데 보쌈과 함께! 군포 당정역 옆에 있는 뽕잎사랑에서 가족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는 한 달 전에 했는데, 게을러서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ㅠㅠ 아아.. 하드디스크를 뒤지다보면, 간혹 이런 경우가 생깁니다. 포스팅하겠다고 열심히 사진 찍어놓고선 잊은 경우... ㅠㅠ 이제라도 찾아서 포스팅하니 다행이죠. 그럼 시작합니다. 당정역 옆에 있는 뽕잎사랑 군포본점입니다. 군포"본점"이라고 해서, 이곳이 본점인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군포에서 본점인 셈입니다...ㄷㄷ 처가와 가까워서 자주 찾아와서 식사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주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건물이나 식기에 세월의 흔적이 많이 내려 앉았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이것저것 여러 가지가 있지만, 따님을 위해서 보쌈도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뽕잎사랑 스페셜을 주문했습.. 2018. 4. 20.
산본 애슐리 클래식 :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식사를 즐기자! 따님과 함께 산본에 있는 소아과를 다녀오면, 늘 저녁 식사가 걸리곤 합니다. 퇴근하면 7시가 훌쩍 넘는지라 제가 저녁을 먹으면 병원 문 닫을 시간이고, 퇴근하자마자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들르면 진료 받고 나왔을 때, 8시를 훌쩍 넘기거든요. 최근에는 진료를 받은 후에 산본 신선설농탕에서 식사를 했는데, 제가 설농탕을 먹고 아이에게는 늘 순사골을 시켜줬는데, 저녁 식대가 14,000원 정도 나옵니다. 이게 한두 번이 아니다 보니, 슬슬 주머니 사정에 눈이 쏠리더군요. 그러던 중, 평일에는 애슐리 이용 가격이 9,900원이라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애슐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산본 애슐리 클래식 매장은 투데이몰 3층에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 2018. 4. 9.
군포 맛집 산본 맛집 산너머 남촌에서 훈제오리 가족들과 함께 외식을 했습니다. 아내는 오리와 궁합이 잘 안 맞는데, 갑자기 오리에 도전하고 싶다고 해서 오랜만에 산본 맛집 산너머 남촌을 방문했습니다. 처가가 군포라서 아내와 연애할 때에는 종종 찾았던 식당인데, 결혼 후에는 장인어른 생신에 한 번 가봤을 뿐, 거리 때문에 자주 찾지 않았네요. 오랜만에 처가 식구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하필 방문한 날 진눈깨비가 내려서 외관 사진은 없습니다. 저녁에 갔는데, 눈발이 날리고 어둡고... 정신 없었어요. ㅎㅎㅎ 산너머 남촌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가마솥백반, 가마솥무.콩나물밥. 연애할 때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인데, 아내가 좋아하는 나물이 많이 나옵니다. 불고기 정식.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죠. 이유야 물론 고기 때문... ㅎㅎㅎ 보쌈정식, 쭈꾸.. 2018.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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