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의 섬이 업데이트 되더니,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오.
펭귄의 섬 시작하고 나서 처음 겪어보는 이벤트 같아요.
하긴... 그냥 방치만 해놓고 있던 터라,
이벤트를 했어도 몰랐을 걸요...
이번에는 아이콘도 바뀌고,
게임 내에 이런 저런 아이템도 생겨서 쉽게 이벤트를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스크린샷이 고래가 떠난다는 공지문입니다.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2020년 1월 업데이트에서 고래가 떠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고래였는데,
왜 때문이죠...
고래가 떠난 자리에는 다른 콘텐츠로 채우겠다고 하는데...
혹등고래가 너무 과로해서 떠나가는 건가... ㅠㅠ
아쉽네요..
어쨌든 크리스마스 이벤트입니다.
펭귄의 소원을 들어주고 크리스마스 쿠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긴 건 진저 쿠키 크리스마스 에디션이군요.
어쨌든 퀘스트를 완료하면 크리스마스 쿠키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는 3개고,
퀘스트를 수행해서 얻은 쿠키로 크리스마스 전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펭귄 코스튬이더라구요.
준비된 퀘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6시간의 쿨타임이 생깁니다.
이 쿨타임은 보석 100개로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모아놓은 보석이 많다면 쿨타임 초기화를 통해 빠르게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겠죠.
저는 굳이 그럴 필요를 못 느껴서 6시간 마다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매 목록 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낚시꾼 옆에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되었네요.
매일 한 번.
크리스마스 트리가 선물을 줍니다.
크리스마스 쿠키와 무료 아이템 1종을 주는데, 무료 아이템은 종류가 랜덤이네요.
때때 마다 다른 것을 줍니다.
어쨌든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주니까,
매일 접속해서 수령합시다.
크리스마스 트리 구매하고 남은 쿠키로 루돌프 펭귄을 구매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한정 생명체래요.
펭귄이 루돌프 옷을 입고 있습니다.
뒤뚱뒤뚱 움직이는데, 귀엽네요.
아주 그냥...
이래서 힐링게임인 거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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