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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카메라 관련

니콘 NIKKOR Z 고객 감사 굿즈 증정 앵콜 이벤트 당첨!! NIKKOR Z 데스크 패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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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

니콘 이미징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니콘 NIKKOR Z 렌즈 구매 고객 대상으로 NIKKOR Z 데스크 패드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NIKKOR Z 고객 감사 굿즈 증정 앵콜 이벤트

NIKKOR Z 고객 감사 굿즈 증정 앵콜 이벤트

www.nikon-image.co.kr

 

총 500명을 추첨하여 데스크 장패드를 증정하는 이벤트였다.

예전에도 진행해서 나도 신청했으나 광탈했던 이력이 있다.

이번에는 꼭 되리라 다짐하며 신청했다.

신청 자격은 니콘 카메라(DSLR, 미러리스) 제품을 소장하고 있는 사람이면 된다.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응모한 사람 중 총 5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증정한다.

단, 당첨 여부는 따로 알려주지 않지만 5월 26일 이후 당첨자에 한해 경품을 발송한다고 되어 있다.

5월 30일.

집으로 나이컨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는데, 택배 상자가 도착해서 아내님께 오해를 샀다.

아무 말 없이 카메라와 관련된 물품을 산 줄 아시고...

상자를 여니 커다란 무언가가 나타난다.

커다란 상자가 무색한 장패드.

Z6ii도 저만한 상자에 받았던 것 같은데, 고작 장패드가 실려올 줄은...

장패드니까 당연히 긴데, 상당히 크다.

크기만 큰 게 아니라 도톰해서 푹신푹신하다.

한마디로 매우 좋다.

집에서는 다른 패드를 쓰고 있기 때문에 사무실로 가져갔다.

사무실 책상이 참 더럽다...

정리하고 사진 찍을 걸.

니콘 NIKKOR Z 렌즈군이 프린트된 장패드다.

F 마운트 렌즈가 훨씬 많지만, Z 마운트로 변경한 이후에 꽤 많은 렌즈를 출시했구나.

내가 가진 건 개 밖에 없지만.

패드 위에 키보드와 팜레스트, 마우스를 올리니 사진은 보이지도 않는다.

28mm f/2.8 하나 살아남았네.

그래도 NIKKOR Z 마크는 남았다.

도톰하니 푹신해서 기분도 좋고, 나름 한정판(!)이라서 매우 만족한다.

해어질 때까지 나와 오래도록 함께 하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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