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85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 : 점심 식사 후에 간단하게 커피 한 잔. 버거킹에서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도중, 커피 한 잔이 생각나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카페 란티코 순화동점에 들렀다. 점심보다 비싼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이런 모순적인 상황이라니. 덕수궁 롯데캐슬 아파트 상가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 상가의 층수 계산이 애매해서 헷갈릴 수 있는데, 순화 어린이공원에서 들어가는 문이 지상 1층의 출입구다. 카페 란티코는 크지 않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밖의 길을 이용해도 방문할 수 있고, 상가를 이용하고 나오는 길에도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있다. 메뉴판. 카운터 앞에 작게 준비되어 있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피곤한 오후를 여는 건 역시 카페인이지. 레귤러 사이즈로 가져가서 얼음과 물을 더 추가해서 마셨.. 2022. 5. 25. 농심 옥수수깡팝콘 : 2+1 교차증정이라 샀지만 역시 나는 바나나킥팝콘이 좋다. 편의점에서 바나나킥팝콘과 2+1에 교차 가능이어서 구매한 옥수수깡팝콘에 대해 포스팅한다. 솔직히 이미 앞에서 바나나킥 팝콘에 대한 예찬을 늘어놓은 상태에서 뭔지도 모르는 옥수수깡 따위... 내가 아는 깡이란, 새우깡, 양파깡, 감자깡, 고구마깡, 그리고 레인의 깡... 옥수수깡 팝콘이다. 표지 디자인은 바나나킥 팝콘과 대동소이하다. 바나나킥 팝콘보다 옥수수 함량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랄까. 큰 틀에서 디자인 요소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옥수수깡이 열받으면 폭발!! 그래서 만들어진 옥수수깡 팝콘. 어차피 옥수수깡이든 팝콘이든 둘 다 옥수수로 만들어진 친구들이니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고작 3% 함량만 오른 것은 좀.... 어쨌든 이제 먹으면 되는 것이다. 역시 외관을 봐서는 어떤 맛인.. 2022. 5. 24. 서소문동 맛집 토방네 순대국 : 꽤 괜찮은 맛의 순대국밥을 찾았다. 내 블로그에서 계속해서 말하는 바이지만, 나의 소울푸드는 순댓국이다. 그냥 순댓국이 아니라 진한 향이 나는 육수에 말아 먹는 시장 순댓국이다. 사무실이 이사하고 나서 근처에 순댓국집을 못 찾았는데, 최근에 회사 근처 지하에 순댓국집을 발견하여 다녀왔다. 정안빌딩 지하의 토방네 순대국이다. 출근길에 발견하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토방네 순대국은 지하 1층에 있다. 외부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바로 있으니까 그대로 따라 내려가면 된다. 토방네 순대국 이외에도 쇼부라멘도 있고, 해우리 정식도 있다. 입구에는 토방네 순대국밥&수육 간판이 밝게 맞이한다. 코리안 트레디셔날 순대국 위드 라이스. 국물과 함께 밥이 나온다고 적혀있다. 매장 밖에 큰 메뉴판이 설치되어 있다. 식당 안에 들어가기 전에 먹을 음식.. 2022. 5. 24. 시청 맛집 먼슬리키친 시청역 김선생 나주곰탕 : 오픈 이벤트로 콜라도 함께 한 캔!! 먼슬리키친 시청역점(이하 먼키)에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무려 내가 좋아하는 국물 음식이다. 김선생 나주곰탕이 입점했다는 알림을 받았다. 새로운 메뉴가 나타났으니 참을 수 없지!!! 바로 주문을 했다. 먼키 앱을 통해 9,500원짜리 국밥을 8,550원에 먹을 수 있다. 반찬도 선택을 해야한다. 아무래도 먹지 않는데도 나오는 반찬이 그대로 버려지기 때문이리라. 나는 꼭 깍두기를 먹어야 하는 아저씨라 깍두기를 선택했다. 먹지 않을 반찬은 과감하게 패스.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은데, 오징어젓갈과 무말랭이에 혹 했으나, 그랬다간 할인 받은 것이 무색해지므로 그냥 패스. 공짜로 주는 깍두기와 콜라만 챙겼다. 나머지는 동일하다. 홀에서 먹을 건지 픽업인지 선택하고 방문할 시간을 정한다. 회사의 점심.. 2022. 5. 23. 농심 바나나킥 팝콘 : 눈이 번쩍 뜨이는 충격적으로 황홀한 맛의 팝콘! 편의점에 갔다가 처음 보는 녀석이 들고 올라왔다. 무려 2+1인데, 교차 구매라서 옥수수깡 팝콘과 함께 구매했다. 어쩐지 상술에 놀아난 기분이지만, 한편으로는 2개 값으로 3개를 먹으니 왠지 이긴 느낌이기도 하다. 바나나킥 팝콘이다. 바나나 팝콘이 아니라, 바나나킥 팝콘. 고소한 팝콘에 달달한 바나나킥이 합쳐졌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바나나킥과 팝콘의 최강조합!!! 말 그대로의 맛이 머릿속에서 조합된다. 이건 진짜 최강 조합이 아닐 수 없다!! 중량 70g, 385kcal, 옥수수 35%, 바나나 분말 0.8%. 바나나킥이 열 받으면... 화가나서 펑!!! 터져서 바나나킥 팝콘이 되었다는 그런 믿거나 말거나한 이야기가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니들도 축구보다가 열 받는구나. 겉 보기에는 일반적인 팝콘과 다.. 2022. 5. 22. 순화동 맛집 한촌설렁탕 서대문역점 : 달달한 뚝불과 매운갈비찜정식을 먹었다. 설렁탕은 기본이고. 회사 옆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있다. 그곳의 상가구역은 식당이 엄청 많이 입주해있다. 아무래도 시청 근처다보니 식당이 많은 것 같다. 이번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덕수궁롯데캐슬아파트 상가인 한촌설렁탕 서대문역점을 포스팅한다. 이 포스팅을 위해, 무려 세 번이나 방문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 곳의 기본이 되는 설렁탕 뿐만 아니라, 뚝배기 불고기, 뚝배기 갈비찜까지 모두 섭렵한 후에 이렇게 글을 남긴다. 한촌설렁탕까지 가는 길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복운각 가기 직전에 한촌설렁탕이 있다. 뭐, 워낙 유명한 프랜차이즈니까 딱히 설명할 내용은 없다만... 사장님의 센스인지 몰라도 5행시를 적어놓았따. 한반도 전체에서 촌락마다 인기가 설마가 아닙니다. 렁혼, 정성이 담긴 탕들입니다. 렁이 제일.. 2022. 5. 22. Geek 스틸 와이어 키캡 리무버 : 2,500원이니까 친구들과 함께 공동구매했다. 키보드 청소를 위해 키캡 리무버를 하나 장만했다.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한 지 벌써 6년이 되었는데, 이제서야 장만하다니. 나의 귀차니즘도 정말 대단하다. 키캡 리무버를 왜 샀느냐 하니... 레오폴드 키보드를 구매했을 때 동봉된 키캡 리무버를 사용하니, 키캡을 뺄 때마다 키캡이 상하는 느낌을 받았다. 레오폴드에서 제공한 번들 키캡 리무버다. 플라스틱 재질이며, ㄱ자로 생긴 걸쇠를 키캡에 끼워 빼는 방식인데, 플라스틱이라 단단하기도 하고, 걸쇠 부분이 두껍기도 하여 키캡이 조금씩 깎여 나가는 문제가 있다. 분명 서비스로 끼워주는 것이지만 쓰게 되면 내 귀중한 키보드의 키캡이 망가지는 건 좀 아니다 싶다. 와이어 키캡 리무버가 없는데, 급할 때만 사용하도록 하자. 4개를 구매했다. 친구들과 함께 공구를 진행했.. 2022. 5. 21. 순화동 맛집 편집샵 먼키 버들식당 나가사키 짬뽕 : 간편하게 앱으로 주문해서 먹자! 사무실 출근을 시작한 이후로 매일 고민이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다. 사무실 앞에 있는 건물에 매일 보던 지하2층 맛집편집샵 MONKi라는 글자가 신경쓰였는데, 이번에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다. 일단 뭔지 모르는 건 검색부터 해 보고. 먼키는 우리가 흔히 아는 푸드코트였다. 검색 한 번이면 모르는 게 없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 먼키 앱이 있기 때문에 다운받아서 이용 가능하다. 앱을 이용하면 10% 할인,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으로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나는 여러 메뉴 중에서 버들식당의 나가사키짬뽕+소고기우엉 주먹밥 세트를 주문했다. 앱에서 먼저 이용하려는 식당을 선택 후,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주문 상세에서 금액과 할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홀 예약 시간.. 2022. 5. 18. 청우 쫀득 초코칩 : 살이 오르고 정신이 번쩍 드는 찰떡파이! 집에 못 보던 과자가 하나 있어서 아내에게 먹어도 되냐고 하니 어차피 따님께서 안 드실 것 같으니 나보고 먹으라고 하신다. 그래서 출근길에 들고 나왔다. 청우 쫀득 초코칩이다. 무려 초코 찰떡파이다. 청우는 쌀 과자, 찰떡파이 등을 만드는 회사다. 쫀득 초코칩도 찰떡파이의 변주 정도로 이해했다. 찹쌀과 초코칩의 조화라니 생각만으로도 아찔하다. 그림이 참 귀엽다. 찰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한 것 같다. 아주 그냥 귀염귀염하고만. 총 5개가 들었고, 360kcal이다. 상자를 여니 쫀득 초코칩이 질서 정연하게 줄 서 있다. 파란 포장지에 노란 글씨로 이름이 써 있어 가독성이 매우 좋다. 포장지의 전면과 후면의 모습. 앞뒤가 모두 귀였다. 특히 뒷면에는 각 캐릭터의 이름이 있는데, 역시 귀엽다. .. 2022. 5. 18. 주말에는 내가 요리사!!! 코스트코 채끝 스테이크로 즐기는 행복한 식사. 나는 음식을 만드는 걸 매우 좋아한다. 따님께서도 아빠가 만드는 음식을 매우 좋아하고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므로, 음식을 하는 게 더욱 즐겁다. 이번에는 코스트코에서 채끝살을 사 왔다. 등심이 할인 중이라고 하던데 채끝은 할인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그래도 한 번 먹고 싶었다. 지난 성탄절에는 안심을 먹었으니 이번에는 새로운 부위에 도전했다고나 할까. 코스트코 채끝살은 고기 한쪽 면에 기름덩어리가 붙어있다. 그냥 먹어도 상관은 없으나, 따님께서 드셔야 하는데 굳이 몸에도 좋지 않은 소기름을 먹이고 싶지 않았다. 칼로 스윽스윽 그어 지방덩어리를 떼 냈다. 지방을 떼 내는 김에 고기에 살짝 붙어 있는 근막도 제거해서 식감이 좋아지도록 손질했다. 먼저 마리네이드를 한다. 스테이크 시즈닝을 골고루 뿌리고 올리브오일.. 2022. 5. 16. 안양평촌맛집 마벨리에 홈파티 세트로 집에서 칠순잔치 해결 :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장인어른의 칠순이다. 아무래도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환갑보다는 칠순을 더 챙기는 분위기다 보니, 장인어른도 환갑은 가족끼리 간단하게 식사하고 끝냈고,(그때는 결혼 전이라 나는 없었다.) 이번에는 큰 사위로서 여러 모로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다. 작년 12월부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숙소까지 예약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아 취소했다. 이어 삼척 쏠비치 리조트를 예약했으나, 산불에 이어 우리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리는 바람에 취소하고 말았다. 그래서 결국 코로나 시국이고 장인장모님께서 건강 상의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하셨기에,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못하고 집에서 조촐하게 치르기로 하였다. 정부의 방역지침이 해제됨에 따라 가족들이 모이는 것은 문제가 없게 되었으나, 음.. 2022. 5. 16. 대전 맛집으로 유명한 성심당에서 빵을 사 먹었다! : 명란바게트 & 튀김소보로 일이 있어 대전에 방문했다가, 대전의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에 들렀다. 같이 간 일행 중에 대전 사람이 있어서 정확한 안내를 받아서 편히 잘 다녀왔다. 일행의 말에 의하면 성심당이 3개가 있다고 한다. 원래는 1개였으나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3개로 나뉘게 되었다고. 뭐, 내가 그런 뒷 이야기까지 굳이 알고 있을 필요는 없으니 가볍게 듣고 지나갔다. 우리가 방문한 곳은 빵을 파는 성심당이다. 건물이 뭔가 되게 고풍스럽다. 1층에서 빵을 구매할 수 있고, 2층부터는 올라가서 구매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우리는 KTX를 타고 다시 올라와야 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빵만 사서 나왔다. 성심당의 5월은 사랑이라고 한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전국으로 택배 배송이 가능하다니.. 역시 전국구 맛집은 뭔가 달라.. 2022. 5. 1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