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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즐기기276

키보드 청소는 깨끗이. 기계식 키보드에 맛이 들려서 집에서 한 개, 회사에서 한 개. 도합 두 개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 글을 많이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처음에는 갈축과 흑축을 병행해서 사용했는데, 쓰다보니 흑축의 반발력이 생각보다 강려-크해서 결국 흑축을 방출하고 갈축으로 하나 더 사 들였지요. 집에서 사용하는 101키 키보드는 영문 측각. 회사에서 사용하는 텐키리스 키보드는 한글정각입니다. 뭐... 저는 한글이든 영문이든 상관 없으나... 그라파이트 실버는 정각 뿐이어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없었죠. 어쨌든 기계식 키보드를 두 개나 굴리는 나름 부-자인 제게도 피해 갈 수 없는 일이 있으니!! 바로 키보드 청소입니다. 키보드란 녀석이 아무래도 먼지를 뒤집어 쓰고 살다보니,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2019. 10. 24.
이마트 선풍기 일렉트릭 팬 표준형 선풍기(FM-3023) 개봉기 날이 무척 더워졌습니다. 장마와 함께 무더위도 시작이 된 것 같아요. 집에 선풍기가 부족해서 급하게 이마트에 나가 선풍기를 한 대 구매했습니다. 이마트에 가서 진열된 여러 개의 제품을 살펴보다가, 저렴하면서 소비 전력도 적고, 성능도 필요한 것만 있는 가성비 甲의 제품을 찾았습니다. 일렉트릭 팬(ELECTRIC FAN) 표준형 선풍기입니다. 상자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흰색의 상자에 푸른색으로 이미지와 설명글이 있습니다. 일렉트로맨 마크가 인상적이네요. 특장점으로는 좌우회전, 상하각도, 높이 조절 가능, 시간 예약 가능(180분/연속), 35cm 날개 등입니다. 일단 불필요한 기능 없이 기본에 충실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용상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안전망 안에 손 넣지 말 것. 시.. 2019. 7. 19.
프로퍼 OTS 메신저백 L/XL (OD) - Propper OTS Messenger Bag L/XL (OD) 개봉기 날이 슬슬 더워지면서 백팩을 매기 어려워졌습니다. 전철에서 땀에 절은 백팩을 매고 있는건, 정말 너무나도 힘든 일이죠. 그래서 가방을 하나 질렀습니다. 넷피엑스(NetPX)라는 쇼핑몰에서 취향저격 당하는 바람에... 저도 모르게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었네요. 198,000원이라고 쓰여 있으나, 가로줄이 되어 있고, 특가 59,400원이라고 되어 있어서 저도 모르게 뭐에 홀린 듯이 그냥... ㅎㅎ 집에 커다란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넷피엑스의 로고가 뙇!! 박혀있네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상자를 조심스럽게 열어봅니다. 상자에 꽉차게 들어 있던 프로퍼 OTS 메신저백입니다. 비닐 봉지에 싸여있음에도 엄청 커다랗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 사진으로는 잘 안 느껴진다는 게 단점이네요... ㅠㅠ PROPPER .. 2019. 6. 11.
탐론(Tamron) 24-70 G2 구입 : 마성의 A/S를 받아볼까... 50mm 단렌즈로만 생활하다가 여왕마마의 하해와 같으신 은혜로 표준줌 구매를 허락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 당장 니꼬르 24-70VR을 구입하고 말 것이야!!! 를 외쳤으나, 무려 25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좌절... 저 가격이라면 그냥 지금 있는 장비 처분하고 Z6에 24-70S f4로 넘어가는게 이득이니까요. 미러리스 시스템을 구성할 가격이 나오니, 2470VR은 포기하고 대체자로 서브 파티의 렌즈에서 고민합니다. 뚱뚱하고 못 생긴 시그마 아트 24-70이냐, 잘 빠진 탐론 24-70G2냐.... (어째서 렌즈 구입의 기준이 외모인 거지?) 여러 커뮤니티 잠복 결과, 24-70은 탐론이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구형 24-70N이라도 구매하고 싶었으나, 매물이 씨가 마른데다, 장비를 험하게 굴리는 편.. 2019. 5. 5.
차량용 공기 청정기 알로코리아 A5 : 정말 잘 될까? 회사 창립 20주년이라고, 사원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돌렸습니다. 매년 받는 선물인데, 이번에는 특이한 걸 줬네요. 생활에 참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물건이라 포스팅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네모 상자를 줬습니다. 대체 이게 뭐지? 무게는 상당한 편인데, 정체를 가늠할 수 없네요. 한쪽 면에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내용을 봅니다. 제품명 : 공기청정기 모델명 : A5 정격전압 : 5V 소비전력 : 4W 공기청정기군요. 공기청정기. 과연 이 작은 상자에 공기청정기라니. 어떤 녀석일까요. 알로 A5 휴대용 공기청정기라고 합니다. 회사 2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가 보이네요. 꺼냈습니다. 구성품은 정말 단출합니다. 공기청정기 본체와 충전 케이블입니다. 충전케이블은 마이크로 5핀입니다. 안드로이드 핸드폰 충전 케이블과 .. 2019. 4. 15.
이마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개봉기 : 저렴하게 잘 샀습니다 아내가 얼마 전부터 에어프라이어를 들이는 문제에 대해서 고심했습니다. 이걸 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산다고 해서 잘 쓸 것인가가 고민인 것 같았죠.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전시되어 있는 걸 보고 덜컥 들고 왔습니다. 84,800원. 다른 회사 제품은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이 제품을 눈여겨 보고 있던 터라 미련 없이 질렀습니다. 상자가 제법 큽니다. 제 차(아반떼) 트렁크에 거의 반이나 차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무게도 상당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는 들 수 없어요. 무려 5.2리터 대용량이라 크기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박스에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이걸 떼면 제품의 문제가 아닌 이상에는 교환/환불이 불가하다는 안내. 뭐, 불량품이 아니길 바라야겠죠. 전면부에 커다랗게 뉴 더 에어프라이어 .. 2019. 1. 20.
BERGEON No.5733 블로워 : 스위스에서 날아온 강려-크한 먼지 제거기 D750을 구입 후, 한 달에 하나 정도씩 카메라 물품을 구매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그리고 제일 처음 구매한 악세서리가 바로 이것!먼지를 불어 날리는 블로워, 먼지 제거기입니다. 카메라를 사면 서비스로 넣어주는 쌈마이도 있지만,그런 것들은 조금 쓰면 고무 부분이 쩍쩍 달라붙거나, 갈라지거나 혹은 풍압이 약해서 제대로 먼지를 털어내지 못하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비싸게 주더라도,후회하지 않을 물건을 구매하자는 생각으로 초큼 비싼 블로워를 구매했습니다.무려 스위스産 블로워입니다!버젼(BERGEON) No 5773입니다. 택배로 도착한 버전 블로워입니다.상자가 뭔가 되게 성의없어 보이면서도 필요할 건 다 있는 느낌입니다.종이 상자고, 색도화지 느낌이에요.오른쪽 하단에 보면 스위스라고 적.. 2019. 1. 14.
필립스 라이트닝 케이블 : 하이마트에서 비싸게 주고 샀으니 잘 작동하기를! 요즘 IT 관련 포스팅은 계속해서 라이트닝 케이블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다이소부터 시작해서... 결국은 애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이 너무 약한 게 문제입니다만, 덕분에 또 이런 저런 제품들을 써보니 이것도 나름 경험입니다. 하이마트에 놀러 갔다가 하나 들고 왔습니다. 약 13,000원 줬네요. 가격은 다른 MFI 인증 받은 케이블과 비슷합니다. 게다가 오프라인에서 샀으니 온라인보다 좀 더 비쌀 수 있겠네요. 이 녀석을 사게 된 이유는 단 하나. 필립스. 나름 유명한 브랜드의 제품이니 괜찮지 않을까 싶더군요. 만약 고장이 난다고 하더라도 하이마트에 가서 고쳐달라고 하면 될 것 같으니... 하이마트에서 보증하는 제품이고, MFI 인증을 받았습니다. 가격이 비싼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겁니다. 물론 이 친.. 2018. 12. 20.
아이폰 호환 케이블 MFI 인증 받은 이츠라이프(IT'S LIFE) 8핀 케이블 구매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다이소 묻지마 8핀 케이블 구매한 이야기를 했는데... 케이블도, 젠더도 한 달을 못 채우고 운명하셨습니다. 아아.. 역시 싼 게 비지떡인가..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쓰고 싶어서 MFI 인증 받은 녀석으로 찾아보다가, 이츠라이프(IT'S LIFE)의 8핀 케이블을 구매했습니다. 구매평이 좋은 편이라서 주저없이!!! 패브릭 선을 써서 단선의 위험도 없고, 정품 케이블의 가장 단점인 연결부위도 튼튼하다고 하니 구미가 당기더군요. 구매하고 금방 도착했습니다. 제가 쓸 거는 1.2m짜리, 아내님께 드릴 건 2m짜리입니다. 박스는 동일한데, 밑에 옵션이 다르니까 길이가 다르게 표시되어 있네요. MFI 인증을 받은 친구들에게만 붙는 표시입니다. iPhone, iPad .. 2018. 12. 7.
딸을 위한 12월 첫 선물로 듀플로! 듀플로 10881 미키의 보트 구매했습니다. 12월은 연말이니 크리스마스니 해서 이래저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달입니다.이번 달을 시작하면서 한 달 동안 또 잘 살아남아 보자고 외식도 하고 토이저러스에 다녀왔습니다.따님께서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망부석이 되었습니다. “아빠, 미키야.”레고 듀플로 코너에서 미키 마우스가 있는 것을 보더니 그대로 얼음이 되어버린 따님.미키와 함께 놀고 싶다고 사정을 하시기에,하나 사 들고 왔습니다. 레고 듀플로 10881 미키의 보트입니다. 집에 가지고 오자 마자 따님께서 어서 꺼내보라고 성화십니다.대충 사진 찍고 따님을 위해 조립 준비를 했습니다. 측면에는 몇 가지 사항이 있는데,뭔지 잘 모르겠으니 그냥 보고 넘어갑니다. 내용물을 쏟았습니다.꾸러미 3개와 덩그러니 놓여있는 몇 개의 부품이 들어옵니다.이.. 2018. 12. 2.
니콘 D750 캐시백 이벤트 참여했습니다. D750을 구매하게 된 이유 중 하나, 바로 캐시백 이벤트입니다! 무려 10만원이나 돌려주기 때문에 신품 D750의 가격이 중고가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거든요. 거기다가 카드사 할인에 포인트까지 쓰면 거의 중고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신품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스갯 소리로 “꼭 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사야하는 가격”이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풀프레임 DSLR을 구매하면 캐시백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상인 제품은 D5, D850, D810, D750입니다. 제가 구매한 D750이 마지막 자리를 채웠군요.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2018년 9월 20일부터 2018년 12월 2일까지 구매한 제품에 한해서 캐시백을 합니다. 무상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 기간은 12월 10일까지이.. 2018. 12. 1.
캐릭터 핫슈 커버 구매 : 핫슈 단자도 보호하고 귀여움도 +1! 카메라를 사면 이래저래 이것저것 악세서리를 사게 됩니다. 매번 이런 식인데... 어째서 안 고쳐지는지 모르겠어요. 예전, 아주 예에에에에전이었던 2011년. D7000을 샀을 때만해도 끼워주던 핫슈 커버가 없습니다. 이제는 핫슈 커버를 주지 않아요... ㅠㅠ D7200부터 핫슈 커버가 없었는데, 그냥 저냥 썼지만, 이번에 D750은 제가 매우 애정하다보니... 핫슈 커버를 하나 구매해서 끼워줬습니다. 지마켓에서 캐릭터 핫슈커버로 검색했고, 가장 무난하면서 귀여운 녀석으로 골라봤습니다. 하루 만에 배송 받았습니다. 역시 배달의 민족!!! (그게 아냐!) 리락 쿠마 핫슈 커버입니다. 리락 쿠마가 노란 쿠션 위에 엎드려 있어요. 머리가 뱅글뱅글 돌아갑니다. 마치 부엉이나 올빼미처럼요...ㄷㄷ 머리가 무거워서 .. 2018.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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