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군만두 만들기! : 10분이면 기름없이 바삭한 군만두를 먹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 예찬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ㅎㅎㅎㅎ

이번에는 간단하게 반찬으로 먹은 군만두 포스팅입니다.

 

어느 집에나 냉동만두는 늘 비치해두고 있을 겁니다.

저희 집도 예외는 아니라서,

제가 좋아하는 고향만두가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따님과 함께 반찬 삼기 위해 만두를 꺼내들었습니다.

 

 

고향만두 10개를 종이 호일 위에 올려서 구울 준비를 마칩니다.

정말 이것이 모든 준비의 끝입니다.

아무것도 더 할 필요 없다는....

그야 말로 간편의 끝판왕입니다.

 

 

에어프라이어 설정입니다.

180도, 7분.

소리가 나며 에어프라이어가 열일합니다.

 

 

7분 뒤,

작동을 멈춘 에어프라이어에서 만두를 꺼내 상태를 확인합니다.

적당히 잘 익기는 했으나, 호일에 닿았던 부분은 잘 구워지지 않았네요.

골고루 구워주기 위해 다시 에어프라이어를 작동시킵니다.

 

 

두 번째 작업의 설정값입니다.

이미 조리는 끝난 거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온도와 시간을 앞선 설정값보다 낮게 잡아줍니다.

 

제가 선택한 설정값은 160도에 3분.

합쳐서 10분!!!

 

 

완성된 군만두 비주얼.

오오오오!

기름을 바른 것과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충분히 먹음직스럽지 않습니까!

 

 

먹기에 앞서 접시에 담아냅니다.

제가 최애하는 직사각 접시!

적당한 양이 올라가기 때문에 매우 사랑하는 접시입니다.

 

군만두 10개가 제 멋대로 놓여있습니다.

플레이팅 따위 집어치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군만두!

기름으로 구운 것이 아니라,

몸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ㅎㅎㅎ

 

어쨌든 밥 반찬으로 군만두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향만두도 충분히 맛있게 먹을 수 있군요.

사람들이 다들 CJ 비비고 왕교자만 예찬하기에...

 

저는 전통의 강자 고향만두로 만들어봤습니다.

ㅎㅎㅎㅎ

어쨌든 우리에게 온 에어프라이어는 축복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