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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코트8

시청역 맛집 김선생 나주곰탕에서 냉면을 먹었다. 무더위에 폭우까지 겹쳐서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먼키 시청역점의 김선생 나주곰탕에서 냉면을 먹었다. 이틀 연속이다. 날이 더울 때는 냉면이 딱이지!! 먼저 물냉면이다. 진한 육수국물이 먼저 반긴다. 내가 주문한 조합은 물냉면 + 만두 3알이다. 옵션으로 무 추가, 식초, 연겨자 추가했다. 육수는 진하고무도 충분히 들어 있다. 편육도 몇 조각. 솔직히 육수를 낸 이후의 편육은 크게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지차이니까. 만두는 공장에서 나오는 김치 만두 3알이다. 뭔가 귀엽게 생겼다. 무를 추가했는데, 굳이 추가하지 않았어도 좋았을 거다. 이미 냉면 대접 안에 충분히 들어 있으므로. 역시 추가로 준비한 겨자와 식초. 아무래도 테이블 회전이 빠른 푸드코트에서 .. 2022. 8. 11.
이마트 안양점 푸드코드 가마솥 국밥 보쌈 순대만 보쌈과 수육으로 배 부르게 한 상. 이번에도 퇴근길에 이마트 안양점에 들러서 저녁을 해결했다. 따님께서 보쌈이 드시고 싶대서 보쌈과 순대국밥을 주문해서 먹었다. 지난번에 못 찍었던 메뉴판을 먼저 찍었다. 키오스크 뒷편으로 있으니 어떤 음식을 먹을지 미리 확인하면 좋다. 순대만국밥이 먼저 나왔다. 국물이 뽀얀색이라 사골국물인가 했는데,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상당히 짭쪼롬한 국물인데, 대기업 맛이 난다. 반찬은 국밥이라면 기본인 깍두기와 배추김치, 새우젓이 나온다. 예상하는 그대로의 맛이나, 여름의 시작이라 그런지 요즘 깍두기는 어디를 가든 맛이 별로다. 무 자체가 식감도 퍼석하고 맛이 없으니 깍두기를 담근다고 한들 나아져야 말이지. 배추김치는 은근히 매운맛이 강했다. 사진에서도 보듯 고추씨가 많은게 그 이유인 것 같았다. 순대만 국밥은 국.. 2022. 6. 16.
순화동 맛집 편집샵 먼키 버들식당 나가사키 짬뽕 : 간편하게 앱으로 주문해서 먹자! 사무실 출근을 시작한 이후로 매일 고민이 “점심으로 무얼 먹을까?”다. 사무실 앞에 있는 건물에 매일 보던 지하2층 맛집편집샵 MONKi라는 글자가 신경쓰였는데, 이번에 한 번 방문하게 되었다. 일단 뭔지 모르는 건 검색부터 해 보고. 먼키는 우리가 흔히 아는 푸드코트였다. 검색 한 번이면 모르는 게 없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 먼키 앱이 있기 때문에 다운받아서 이용 가능하다. 앱을 이용하면 10% 할인, 원하는 시간에 맞춰 예약으로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나는 여러 메뉴 중에서 버들식당의 나가사키짬뽕+소고기우엉 주먹밥 세트를 주문했다. 앱에서 먼저 이용하려는 식당을 선택 후,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주문 상세에서 금액과 할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홀 예약 시간.. 2022. 5. 18.
안양 비산동 이마트 안양점 푸드코드 : 맛있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따님을 뫼시고 집에 가다가 시장하시다고 하셔서 이마트에 들렀다. 비산동 이마트 안양점 푸드코트에서 식사도 하고 간단하게 장을 볼 겸 해서 겸사겸사. 최근에 4층을 리모델링 하면서 푸드코트가 싹 바뀐 것을 봤던 터라 고민 없이 바로 4층으로 향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한다. 따님께서 너무 배고프다고 하셔서 키오스크는 찍을 생각도 못하고 일단 앉아서 사진을 찍었다. 일본식 돈까스 전문점, 한식 전문점, 양식 전문점 등이 있다. 우리는 돈까스+우동 세트와 토마토 스파게티+함박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했다. 둘이서 먹는데 너무 많이 시킨 것 같다는 후회를 하긴 했으나, 이미 주문해버렸기에 물릴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주문하고 나서 입구에 있는 세면대에서 손을 씻었다. 비누와 종이 타월이 준비되어 있으니 손을 깨끗하게.. 2022. 4. 24.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 장 보기 전, 간단하게 밥 먹기!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꽤 먼 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여러 가지 물건을 다량으로 구매할 때는 싼 편이라서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장을 보기에 앞서서 가볍게 밥을 먹고 장을 봤네요. 트레이더스 카페라고 되어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주문지를 제출하면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광판에 계속해서 음식 가격표가 뜹니다. 피자 한 판이 고작 12,500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를 따라 만든 창고형 매장이다 보니, 음식을 파는 것도 코스트코와 비슷합니다. 엄청 크지만 가격은 저렴한 피자라든가... 음료도 저렴한 편입니다. 저희 가족은 밥을 먹기 위해서 방문했기 때문에 스테이크 & 씨푸드 라이스와 빠네 쉬림프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아내와 제가 밥을 먹고 따님은 좋아하는 .. 2019. 3. 5.
이케아 광명점 레스토랑 : 저렴하게 한 끼 뚝딱! 이케아가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데, 몇 년 동안 한 번도 안 가봤다가, 드디어 방문했습니다. 정말 이것 저것 많이도 있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더군요. 구경 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참 구경하고 있었더니 슬슬 배가 고프더군요. 따님과 함께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과 연결된 지점에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큼지막한 안내판으로 이야기해주니까 잘 찾을 수 있습니다. 레스토랑 앞에는 전광판이 있어서 가격과 음식의 종류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에 저렴한 가격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 대량 생산이기에 가능한 가격이라는!!!! 카트를 끌고 길게 늘어선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다들 카트를 끌고 이것 저것 열심히 담슴니다. 이케아 식당에서 음식을 주.. 2018. 9. 22.
여의도 IFC 푸드코드 호탕 : 묵직한 김치찌개를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IFC에 다녀왔습니다.인감을 떼러.ㅎㅎㅎㅎ그랬는데 여의동 주민센터 현장민원실이 점심 시간을 맞이하여 문을 닫았기 때문에,시간을 보내고 밥도 먹을 겸,푸드코트에 갔습니다. 푸드 엠파이어...음식 제국이라니... 심지어 고급지다고... 위엄있다고 스스로 광고하는 자태라니. 프리미엄 푸드 코트입니다.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뭔가 다른가...그저 가격이 좀 더 비싸다는 것 외에는.... 어쨌든 혼자서 밥 먹기에는 푸드코트 만한 곳이 없죠.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앉을 자리를 찾아봤습니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빽빽하더라구요. 저처럼 혼자 식사하고 계신 분의 대각선에 자리를 잡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저는 호탕!에서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달리 먹고 싶은 음식이 있던 것도 아니고,웬만해서 김치찌개는 .. 2018. 8. 9.
여의도 맛집 IFC 푸드코트 명가 교동짬뽕 : 가성비 괜찮은 짜장면 한 그릇. 점심 먹으러 IFC를 다녀온 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다시금 IFC를 찾았습니다.동료가 영풍문고에 갈 일이 있다고 해서 쫄래쫄래 따라 나섰네요. 영풍문고로 간 동료와 헤어져서,저는 점심을 먹으러 푸드코트로 내려갔습니다.이번에는 뭘 먹을까 하다가,6,500원짜리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식점은 명가 교동짬뽕입니다.짬뽕집인데...가장 저렴한 짜장면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저렴하다고는 해도,회사 근처에 5,000원짜리 짜장면이 있으니 실제로는 그리 싼 편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하지만.점심을 먹은 곳이 IFC라는 게 함정! IFC에서는 정말 저렴한 축에 속하는 음식입니다.이보다 싼 음식은 맥도날드에서 먹을 수 있는 햄버거 뿐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IFC의 모든 매장을 다녀본 게 아니니까 사.. 2018.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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