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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5

평촌수산시장 삼우수산에서 킹크랩과 대게로 푸짐하게 가족 파티 어버이날이다. 이번 어린이날, 어버이날은 하루에 다 몰아서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 부모님과 우리 형제 부부해서 종목은 킹크랩&대게. 요즘 대게가 조금 가격이 내린 것 같아서 주저 없이 주문하고 쪄 왔다. 워낙 많은 양을 사야하다보니 어서오시게 같은 소매점은 가격이 부담스러워 평촌수산시장의 삼우수산을 방문했다. 작년 추석에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직접 가서 물건을 보고 고를까 하다가, 신용 사회니까 믿어보고 전화로 미리 예약을 했다. 아무래도 주말이다보니 찌고 손질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다. 362번 삼우수산이고, 게를 찌는 곳 근처 출입구 바로 옆에 있다. 게 종류를 주류로 하는 매장이다. 내 접수 번호는 51번! 킹크랩 3kg 1마리, 대게 1.3kg 3마리로 주문했다. 물론 .. 2022. 5. 8.
안양평촌 대게 맛집 어서오시게 안양 평촌점 : 깔끔하게 손질해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찜 테이크아웃 전문점!! 아내님께서 웬일로 게를 먹고 싶다고 하셨다. 정확히는 따님께서 게를 좋아하시니 요즘 게 값이 좀 내렸다는데 함 먹어보는게 어떻겠느냐는 거였다. 따님께서 앉은 자리에서 홀로 홍게 너댓 마리는 아작을 내시는 터라, 사주고 싶어도 겁이 나서 못 사드렸는데 아내님께서 따님께 멕이고 싶다고 하시니 바로 검색을 시작했다. 집 근처에 평촌 수산물시장이 있어서 찜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아뿔싸!!! 마침 휴무인 일요일이라 모두 쉰다고 한다. 대게 1kg에 60,000원이라고 시세가 올라있던 터라 2.5키로 정도 15만원에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실패였다. 포기하고 싶었으나 집 근처에 테이크아웃 전문점 어서오시게가 있다는 블로그 글을 보았다. 바로 전화하고 방문했다. 미리 골라달라고 할 수 있었으나, 처음 방문하는 .. 2022. 4. 28.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에는 킹크랩과 광어회가 제맛이지! 한가위를 맞이하여 플렉스 해봤다. 집 근처에 안양평촌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으니 매우 편리하다. 아내가 회를 좋아하지만 회를 안 먹는 남자와 결혼하여 사는 고로... 한가위에는 특별하게 아내를 위한 회를 준비했다. 집에서 운전으로 10분이면 가는 곳에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다는 건 참으로 대단한 메리트다. 추석이고 국민지원금도 나온 덕에 평소에는 부리지 못할 사치를 부려봤다. 먼저 대광어 회다. 주문하면서 1kg짜리 2마리냐 2kg짜리 1마리냐로 고민했는데, 통화하는 사장님 曰 큰놈이 더 맛있다고 해서 2kg짜리 대광어 한 마리를 잡았다. 살이 어마어마하게 나온다. 게다가 회도 두툼하게 썰어서 씹는 맛이 좋았다고 한다. (나는 회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잘 먹지 않아서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른다.. 2021. 9. 23.
평촌 수산시장 대현수산 : 살이 꽉 찬 킹크랩 먹었습니다. 아내님의 생신이셔서 무엇을 드시고 싶냐고 여쭤봤더니, 회가 드시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알았습니다. 하고 평촌 수산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제 목적은 단순히 회가 아니라, 살수율 80%라는 킹크랩입니다. 예전에 회식할 때 킹크랩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거든요. 그래서 아내님께도 그 맛을 보여주고 싶어서 수산시장에 간 거죠. 일단 인어교주해적단 앱에서 싯가가 얼마나 하는지 확인했습니다. 레드 킹크랩 A급 55,000원이군요. 1kg당 금액이고 중간 사이즈 녀석은 2kg부터 시작하니까, 저희가 먹기 딱 좋을 크기입니다. 가격을 알아봤으니, 다음은 구매하는 일만 남았네요. 여섯 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평촌 수산시장 주차장이 만차입니다. 다들 날이 쌀쌀해지니 회나 게를 먹으러 온 모양이었습니.. 2019. 11. 18.
서여의도 맛집 회통령 스시 : 킹크랩으로 회식 했습니다. 오랜만에 파트 회식을 했습니다. 팀장님과 저희 파트해서 총 다섯 명. 조촐한 회식이었는데, 먹은 음식은 조촐하지 않았어요. 무려 킹.크.랩. 우워어어어. 어마무지한 놈을 먹었습니다. 며칠 전부터 동료가 랍스타 랍스타 노래를 불렀는데, 팀장님께서 랍스타 말고 킹크랩을 사주셨네요. 개인적으로 랍스타보다 킹크랩이 먹을 것도 더 많고, 맛도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 근처에 새로 생긴 수산물 식당(!)이 있는데, 그곳에서 킹크랩을 판다고 하더군요. 업무가 끝나고 바로 달렸습니다. 한두 달 전에 "크래프트웍스" 포스팅을 했는데, 바로 그 자리에 생겼습니다. 크래프트웍스가 오래 못 갈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사라질 줄은...ㄷㄷ 여튼 덕분에 킹크랩을 먹게 되었으니 좋아해야 하는 건가요...ㄷㄷ 메뉴판입니.. 2017.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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