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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21

부르르 제로콜라(brrr ZERO SUGAR) : 한 번쯤은 마실 수 있는 음료 회사의 직속 상관께서 부르르 콜라를 마시고 싶냐고 물어보셨다. 처음 듣는 이름이므로 궁금하여 달라고 했다. 그리고 마셔봤다. 이름도 생소한 부르르 제로콜라(brrr ZERO SUGAR)다. 요래 생겼다. 콜라는 다 비슷한 색깔을 가지고 디자인하는 모양이다. 근데 이건... C와 P의 색을 모두 가지고 만들었네. 콜라의 대통합인가? 어디서 만든 물건인고 하고 보니 일화초정공장에서 만들었다고 한다. 일화... 일화... 우리에게는 보리로 만든 탄산음료인 맥콜로 유명한 그곳이다. 그 옛날 성남 일화 천마 축구단의 그 일화... (어디까지 생각이 뻗어나가는가!) 맛에서 그리운 향취가 난다 했더니 출신 성분 때문이었구나. 어쨌든 타인이 사 준 거라 맛있게 마셨다. 미지근할 때는 영 못 먹겠더니, 얼음을 넣어 시원.. 2022. 7. 1.
안양역 카페 이디야커피에서 단짠단짠 포스틱 쉐이크를 먹어보았다. 아내를 병원에 데려다주고 치료를 받는 동안 혼자 이디야커피를 찾았다. 병원이 있는 건물 1층이라 편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안양 사람들은 본 백화점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건물 1층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안양점은 정말 넓다. 그래서 마음 편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안양일번가와는 한 블럭 떨어져 있어 조용하기도 하고. 무엇을 먹을까 하고 메뉴판을 살펴보는데, 내 눈길을 사로잡는 포스터가 있었다. 포스틱 쉐이크라니. 어쩜... 이건 뭔가 되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음식이다. 먹지 않고는 배길 수 없어! 그래서 무려 4,800원이나 하는 과자+밀크쉐이크를 주문하고야 말았다. 포스틱 쉐이크라고 포스터에 있는 이름을 말했지만 본명은 포스틱 밀크쉐이크다. 이름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다 밝혀 있다.. 2021. 9. 23.
세븐일레븐 롯데 죠스바 에이드 : 오오.. 이거 뭐냐 왜 맛있지? 날이 더워서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가 땡겼다. 그래서 사무실 근처 세븐일레븐에 다녀왔다. 무얼 마실까 하다가 눈에 확 띄는 녀석이 있어서 들고 왔다. 어린 시절부터 수 없이 많이 봐온 봐로 그 배색의 포장지. 롯데 죠스바 에이드다. 얼음컵과 함께 구매했다. 죠스바 에이드 : 죠스보다 쿨~한 아삭함! 오렌지&딸기 이런 이름의 녀석이다. 익히 봐 온 죠-스 친구도 한 가운데에 박혀있다. 큰 사이즈가 아니라 일반 사이즈 230ml다. 앞 모습과 뒷 모습을 한장씩 찍어봤다. 뒷면에는 빼곡하게 이 제품의 정보와 보관 주의사항, 섭취 주의사항이 들어 차 있다. 영양정보도. 230ml에 135kcal. 꽤나 열량이 높네. 역시 단물이라 그런가... 오렌지 농축액이 0.51%(오렌지 100%, 오렌지 과즙 3%). 10.. 2021. 8. 20.
파리 바게뜨에서 펭수를 만나다 : 자이언트 펭자두! 점심을 먹고 나서, 음료를 마시려는데, 함께 식사를 한 동료가 빠바를 가자고 했습니다. 뭐, 본인이 사준다고 하여 기분 좋게 빠바로 향했는데... 여기 이거 뭐야 이상한 친구가 앞을 떡 하니 막고 서 있습니다. 펭하! 근데 들고 있는 저것은...??? 빙수인지 음료인지 알딸딸한 친구를 들고 있더군요. 옆에는 펭자몽이라고... 절대 네버 저 사진처럼 줄 일은 없을 테지만, 그래도 한 번 기대해봅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메뉴판 밑에 자이언트 펭자몽이 있네요. 무려 4,300원. 나는 자몽 써서 싫은데...하고 생각했는데, 밑에 자이언트 펭자두가 있었습니다! 저처럼 어린이 입맛을 위해서 준비된 메뉴군요! 두 말할 필요 있습니까? 바로 펭자몽으로 골라 주문했습니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길 위에서 한 컷. 재활.. 2020. 5. 4.
더 벤티 서여의도점에서 마신 코코초코 프라페 : 달다! 정신이 번쩍 든다! 맛있게 점식을 먹고 나서, 날도 춥고하니 달달한 음료가 생각나더라고요. 서여의도 음식점과 카페의 메카, 정우빌딩을 찾았습니다. 벤티는 오랜만에 찾았네요. 한동안 사무실에서 나가는게 귀찮아서... 심지어 정우빌딩은 두 블럭이나 걸어야 하니까, 세상 귀찮았거든요. 어쨌든 이번에는 정우빌딩까지 갔으니, 가성비의 최강자, 더 벤티를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메뉴판이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간판은 그대로인데, 못보던 메뉴가 잔뜩 생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무 생각없이 아메리카노를 마실까... 했는데, 가운데 박힌 저 사진이 눈에 뙇!!!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나왔는데, 언제나처럼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는 새로운 걸 마시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급히 주문을 변경했어요. 코코 프라페. 딱 봐도 살 찔 .. 2019. 12. 4.
서여의도 새로 생긴 카페 큰형 커피 : 친절하고 맛있다! 서여의도에 새로운 카페가 문을 열어서 다녀왔습니다. 길가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데, 호텔 디자이너스 맞은편 정원빌딩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공동 뚝배기 안으로 있네요. 예전에는 매점과 분식점을 하던 가게였는데, 그 자리가 비더니 새로운 카페인 큰형커피가 생겼습니다. 건물 1층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 큰형커피 로고가 보입니다. 열린 문으로 들어서면 제일 먼저 보이는 건, 배달서비스!!! 정원빌딩 건물에서는 1만원 이상 배달 가능하고, 건물 외에는 1만 5천원 이상일 때 배달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제일 중요한 가격을 보도록 합시다. 여의도에서 파는 커피 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하긴.. 저희 회사 1층에 있는 스벅에서는 아메리카노만 마셔도... ㄷㄷㄷ 아이스/핫 상관 없는 가격입니.. 2019. 8. 27.
고구마를 갈았구마 라떼구마 : 밥처럼 먹을 수 있겠는걸. 출근하는데, 아내가 컵을 하나 챙겨줬습니다. 아침 대용으로 먹으라고 줬는데, 보니까 라떼구마입니다. 처음 보는 아이인데, 포장지를 보니, 고구마 음료인 것 같습니다. 고구마를 갈았구마 라떼구마. 18g 72kcal. 식물성 크림 분말 20%, 분무고구마분말 13%, 탈지분유 4%. 고구마를 갈아서 우유와 함께 먹는 거군요. 맛있게 마시는 법이 있습니다. 컵에 분말을 넣고,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부은 후, 잘 저어서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물 붓는 선이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에 있는 것이야??? 어째서??? 안쪽에 있어서 물 부을 때 확인할 수 있지 않갔어?? 이 컵 투명컵이야??? ㄷㄷㄷ 대체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마셔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2019. 5. 29.
매일 BIO 도마슈노 백도 요거트 : 맛있는 요거트 음료 팀장님이 뜬금없이 음료를 하나 주셨습니다. 매일 바이오 도마슈노 백도 요거트입니다. 이거 하나 먹고 일하라고... 건강한 플레인에 맛있는 과육이 쏙쏙! 복숭아 과육이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색깔부터 요거트의 흰색과 복숭아의 빛깔이 예사롭지 않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향이 좋고 산뜻한 복숭아, 백도를 갈아서 넣었다고 합니다. 백도가 맛있게 씹힌다라... 얼마나 맛있게 잘 씹히는지,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한쪽에는 유통기한과 영양정보가 있습니다. 180ml에 150kcal. 양에 비해 상당히 높은 열량인데, 요거트 음료니까, 당연한 이야기겠지요. 입에 착착 감기게 만들기 위해서 당 함유량이 높은 건 조금 아쉽네요. 뚜껑을 까고 찍었습니다. 이게 한참 전에 먹었던 거라, 유통기한이 4월 말... ㅎㅎㅎ 너.. 2019. 5. 14.
투썸 플레이스 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티 : 전혀 달지 않잖아!!! 투썸 플레이스에서 새로 나왔다는 음료를 마셔봤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딸기철이다보니, 딸기 음료가 득세하는군요. 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티입니다. 뭘 마실까 하다가 상큼하니 달달한 게 마시고 싶어서 아이스티를 주문했지요. 베리 스트로베리 아이스티의 어여쁜 자태입니다. 컵 홀더를 끼우고 한 컷, 빼고 한 컷. 정성을 들여서 찍었습니다. 투썸 플레이스 커피 앤 디저트. 하지만 나는 디저트가 아닌 아이스티를 주문했지. 45도 각도로 한 컷. 딸기가 정말 많이 들어 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려있구요, 갈아서도 들어 있습니다. 딸기로 만든 음료라는 것을 강하게 드러내고 있네요. 딸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비주얼 적으로요. 맛은.. 맛은... 항공샷입니다. 다른 것들이 눈에 .. 2019. 2. 27.
카페 스터닝 : 디카페인 커피를 파는 카페 점심을 먹고 커피 한 잔했습니다.서여의도 정우빌딩 1층에 새로 생긴 카페에 다녀왔어요.처음 보는 곳에는 무조건 들어가주는 게 인지상정!ㅎㅎㅎㅎ꽤 넓은 카페인데 사람이 바글바글 하더군요.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사람이 많은 건지, 맛있어서 많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만,어차피 제가 마시는 건 아메리카노...솔직히 커피 맛 잘 몰라요... ㅎㅎ 가격은 괜찮은 편입니다.그리 비싸지 않네요.좋습니다. 특이한 건, 모든 커피 메뉴를 디카페인으로 제공한다는 점입니다.원할 경우 500원 추가!카페인이 빠졌는데 돈을 왜 더 받는거니??(그거야 손이 더 가니까...) 저는 쓴 게 싫으니까 부드러운 단맛이라는 화이트로 했습니다.남들과 좀 다른 커피라고 하니 으근히 기대되는군요. 아메리카노 한 잔.. 2019. 2. 21.
강하다는데 잘 모르겠다. 칠성 사이다 스트롱 5.0 싸~한 게 마시고 싶어서 편의점에 갔는데,칠성 사이다 스트롱을 2+1으로 판매하고 있더라구요.아직 한 번도 안 마셔봤는데, 2+1으로 팔고 있으니 궁금한 마음에 들고 왔습니다.네, 그렇습니다.자본주의의 상술에 놀아났어요.ㅎㅎㅎ 롯데 칠성사이다 스트롱 5.0입니다.칠설사이다의 색, 초록색 띠가 붙어 있고,별표가 뙇!!!七星이니까요. ㅎㅎㅎㅎ 파란눈꽃은 STRONG한 순간.....뭐 어쩌라고.눈꽃이 파란색일 때 마시라는 것 같은데,굳이 STRONG이라고 영문으로 쓸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뒤에는 게임 광고가...안 하는 게임,보지 않는 웹툰이라 패스. 400ml에 175kcal입니다.당이 많이 든 음료치고는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뭐, 어차피 잘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살 찌는 물이라는 건 변함.. 2019. 1. 9.
국회의사당역 전통찻집 덕수궁 전통찻집에서 십전대보차 마셨습니다. 오랜만에 덕수궁 전통찻집을 찾았습니다.밥 먹고 커피를 마시자니 식상해서... 이번에도 마시는 건 십전대보차.메뉴판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새로 출력하신 모양이네요. 피로회복, 원기회복, 소화촉진, 감기예방, 체력봉강에 효험이 있는십전대보차로 에너지 충전!!! 덕수궁 전통찻집의 웰컴 드링크(?) 오미자차.다섯 가지 맛이 나는 신기한 음료죠.어머니께서 담궈주신 오미자청으로 자주 마시곤 했는데... 주문한 십전대보차가 나왔습니다.1천원을 추가하면 인삼도 넣어주는데,굳이 그렇게까지 마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서... 십전대보탕에는 호두와 대추가 듬뿍 들어 있습니다.보는 것 만으로도 원기 회복되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언제나처럼 날 밤과 은행, 건포도가 함께 나왔습니다.비록 아웃포커싱으로 날아가 버렸지만... ..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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