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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5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10 : 출국 전 마지막 식사, 송파 바쿠테 이제 싱가폴 여행의 대망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창이 공항 쥬얼에서 이런 저런 구경을 마친 후, 슬슬 출출해져서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친구네 부부랑 저녁을 먹으러 갈 때, 시내에서 보았던 육골차(肉骨茶)를 팔더군요. 우리나라 갈비탕이랑 비슷한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름 참 멋지네요. 육골차... 고기와 뼈를 우려낸 차인가...!!! 레인보텍스가 끝나는 지하에 송파 바쿠테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너무 한국식이에요. 송파구에 있는 음식점 같은 느낌... 어쩄든 송파 바쿠테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입구에는 여행객들이 세워놓은 캐리어가 한가득입니다. 다른 사람의 짐과 섞이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자리를 배정 받고 앉았습니다. 매장 안쪽의 구석진 자리였어요.. 2020. 10. 10.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7 : 마제스틱 베이(Majestic Bay) -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안의 중국 요리 전문점 벌써 싱가포르 여행기 일곱 번째 이야기입니다. 친구네 집에서 가장 오랜 시간을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 먹고 놀러 나간 게 가든스 바이 더 베이였는데요.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워낙 넓어서 구경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인 법이죠. 플라워 돔(Flower Dome)을 한 바퀴 돌고 이리 저리 기웃거리다보니 슬슬 배가 고프더군요. 저희가 갈 식당은 이미 정해져 있었습니다. 친구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연간회원권을 끊으며 받은 쿠폰북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왔거든요. 플라워 돔 옆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마제스틱 베이(Majestic Bay)가 있습니다. 중국 음식점이에요. 입구부터 중국음식점이라는 걸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싱가폴의 명물, 칠리크랩을 팔고 있어.. 2020. 9. 17.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6 : 보타닉 가든 산책 싱가폴에 방문해서 친구네 가족과 함께 제일 처음 방문했던 곳이 보타닉 가든인데, 어째 이번 여행기에는 되게 늦게 작성하게 되었군요. 하긴 이 여행기 자체가 반 년도 지나서 작성하고 있는 거다 보니... 싱가폴에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일요일에 친구 부부와 함께 가볍게 산책을 나갔습니다. 가볍게라고 말은 하지만 전철을 타고 1시간 정도 움직인 것 같네요. 싱가폴 전철은 한국 전철 못지 않게 깨끗하고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이용하는 내내 한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보타닉 가든에서 친구 부부와 만나기로 하고 보타닉 가든 앞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날이 더워서 따님께서도 힘들어 하시고 아내님도 시원한 커피 한 잔 하고 싶다고 하셔서. 보타닉 가든 길 건너편 상가에 있는 Gastrono.. 2020. 9. 14.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5 : 거대한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방문 싱가폴 여행 중에 이곳 저곳을 많이 다니고 싶었는데, 저희가 방문한 당시 막 창궐하던 코로나19 때문에 어디를 돌아다니질 못 했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꼭 가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 가고, 몇 군데 갈 수 있는 곳 중에서,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친구 집에서 나와 2층 버스를 타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로 향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2층 버스를 탔는데, 울렁울렁 어질어질.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안 그래도 멀미를 잘하는데, 힘들었어요. 저는... 버스타고 가는 길에 저 멀리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보입니다. 큰 돔 2개와 슈퍼트리 그로브가 보이네요. 찾아보니 참 멋있다고 하는데, 날을 잘못 잡았는지 소나기가 막 내리고... 버스에서 내려 전철역으로 내려갔습니다. 지하로 금방 이동할 수 있.. 2020. 9. 6.
2020년 첫 여행은 싱가포르!! 3 : 멀라이언 파크 방문 무려 7개월이나 지났으나... 이제 와서라도 싱가폴 여행기를 이어 써 봅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정신 없다고 차이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랬다가는 지난 여행의 감동을 그대로 잊을 것 같아서 안 될 것 같습니다. 친구 부부와 외식하기로 했는데, 일단 싱가폴의 명물인 “멀라이언”을 보고 싶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멀라이언 파크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어떻게 가야 하냐고 물었더니 자기 아내랑 같이 오면 된다고 해서, 4시 30분쯤 지메이에 있는 친구 집에서 출발했습니다. 전철을 타고 시청역에서 내려 멀라이언 파크까지 걸어갔습니다. 중간 중간 보이는 건물들이 뭔가 멋져... 외국이라 그런 느낌이 드는 거겠지만, 왠지 동경심이 일었습니다. 시청역에서 나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The Capitol Kemp..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