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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찜5

만리동 맛집 공일부엌 : 묵은지 김치찜으로 한 그릇 뚝딱. 회사에 출근한 김에 맛있는 것을 먹고 싶어 유즈라멘으로 걸어 갔는데, 대기 줄이 상당히 길다... 코로나19고 뭐고 없고나. 맛집은 그런대로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이다. 어쨌든 서울역 근처까지 내려왔는데 다시 회사까지 올라가기 싫어서 주변을 더 어슬렁거리다 눈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서울역과 손기정 체육공원 사이에 있는 공일부엌이다. 그냥 지나치려다 사람들이 많이 들어차 있어서 들어가봤다. 일단 대기 줄이 없었기에... 한식을 판매하는 식당인데, 식당이라기보다는 마치 카페 같은 느낌이라 좋았다. 아직까지는 밖에서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날씨라 사람들이 실외 테이블에서도 밥을 먹고 있었다. 나는 일단 남들 눈에 띄는 게 싫어서 안에서 먹었다. 식당은 2층에도 자리가 있다. 장사가 매우 잘 되는 모양인.. 2021. 10. 27.
중림동 맛집 원당 감자탕 : 감자탕 전문점이지만 등갈비 김치찜을 먹었다. 회사에서 걸어서 5분 정도를 내려가면 서울로7017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원당 감자탕이 있다. 평소 뼈해장국도 좋아하고 감자탕도 좋아하는 내게, 이곳에서 파는 뼈해장국은 참 맛있는 점심이었다. 전통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제공한다고 하는데, 우리 엄마는 뼈해장국을 매우 순하게 만들어주신다. 고로 이곳에서 먹는 뼈해장국은 우리 엄마 손맛이 아닌 걸로... (뭐래니) 메뉴판이다. 뼈해장국 8,000원 등갈비김치찜 7,000원 뚝배기 제육볶음 7,000원 순두부비빔밥 8,000원 뚝배기 닭매운탕 7,000원 뚝배기 불고기 7,000원 돌솥비빔밥 7,000원 지짐이(부추전) 8,000원 달걀말이 8,000원 담백낙지/매콤쭈꾸미 만두 7,000원 오징어 돌솥비빔밥 8,000원 냉모밀 7,000원 식사류만 적어봤다... 2021. 7. 5.
안양예술공원 팔당 한옥집 : 김치찜이 맛있는 식당이지만... 안양예술공원에서 신 나게 놀고 식사를 했습니다.아내가 몇 번 가봤는데, 맛 좋은 김치찜을 파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저도 김치찜을 좋아하는지라 방문했습니다. 안양예술공원 공영주차장 근처에 있는 팔당한옥집입니다.차를 타고 다니면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방문은 처음이었습니다.아내가 제가 참 좋아할 스타일의 식당이라고 해서 부푼 기대를 안고 방문했어요. 팔당, 한옥집.이라고 이름이 있습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 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이용하기에는 계단이 가파르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니,안전 문제를 생각한다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앉은 방의 벽에 붙은 메뉴 사진입니다.정갈하게 잘 찍어놓은 사진이 식욕을 자극하는군요. 저희는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김치찜보다는 국물을 먹는 게.. 2018. 6. 17.
서여의도 국회의사당 맛집 마초갈비 : 점심시간에 즐기는 맛있는 고기 파티!! 오랜만에 마초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 이후 몇 번이나 밥을 먹기 위해 시도했으나, 매번 줄이 너무 길어서 실패했는데...ㄷㄷ 이번에는 앞에 대기하는 팀이 몇 팀 없어서 쿨하게 10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마초갈비 국회의사당점의 간판입니다. 깔끔하게 흰 벽에 까만 글씨만. 아무리 생각해도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는 요즘. 나이를 먹은 건가 싶기도...ㄷㄷ 자리에 앉았는데, 맞은편에 이런 문구가 있군요. 시중 유통되는 갈비보다 2배 비싼 삼겹 부위를 사용한다네요. 아직 한 번도 갈비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다음 회식 때는 마초 갈비를 강력 추천해볼까.. 싶습니다. 정말 맛있는지 아닌지 확인해봐야...ㄷㄷ 벽에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 사진이 마치 블러가 난 것처럼 보이는데, .. 2017. 8. 29.
마초갈비 : 서여의도에 새로 생긴 맛집에서 점심 먹었습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네요. 이제 조금만 더 지나면 따뜻한 봄 바람이 불어올 것 같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마초 갈비]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마초 갈비는 얼마 전까지는 할리스 커피가 있던 자린데요, 그 터가 안 좋은지 매장이 서기만 하면 금방 문을 닫아서 애매한 위치입니다. 분명 위치는 좋은데, 왜 들어서는 가게마다 금방 문을 닫고 나가는 건지는 알 수 없습니다. 건물 밖에서 외관을 한 번 찍었습니다. 흘림체로 멋들어지게 휘갈겨 쓴 간판입니다. 마초 갈비... 왠지 상남자의 냄새가 나는 것 같아... 입구 앞에는 메뉴판이 서있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그리고 점심과 후식. 점심 시간에 판매하는 메뉴는 보쌈정식, 제육쌈밥, 낙위고등어조림 등 8천원 메뉴와 김치찜,.. 2017.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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