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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10

군포 당정동 맛집 홍성 참숯 갈비 : 시원한 국물의 샤브샤브로 점심 식사를! 날씨가 좋은 날, 점심을 먹으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차를 타고 오며가며 눈여겨 보았던 홍성 참숯 갈비를 방문했습니다. 대낮부터 갈비를 뜯으려는 건 아니었고,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기에 먹으러 간 거였어요. 당정동에서 샤브샤브를 먹을 때는 늘 당정역 앞에 있는 뽕잎샤브를 갔는데, 자주 가봤던 터라 다른 곳을 뚫고 싶었거든요. 단독 주택으로 되어 있고,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대기 좋습니다. 아무래도 단독으로 있는 건물이다 보니, 번잡하지 않아서 좋네요. 입구에는 고기 판매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현수막 밑에는 냉장고가 있고, 개별 포장된 고기가 있습니다. 먹고 싶은 고기를 골라서 구워먹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메뉴판이 한쪽 벽을 큼지막하게 채우고 있었습니다. 크기가 정말 크.. 2019. 11. 7.
군포 삼성마을 족발 맛집 도야족발 : 배 터지게 먹었다. 가족들과 함께 족발을 먹고 왔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찾아보니, 삼성마을 도야족발의 평이 괜찮더군요. 차를 몰고 호기롭게 출발했습니다. 네비가 알려주는 위치에 도착했는데, 찾을 수 없어서 이리저리 둘러 보니, 입구가 애매한 곳에 있더군요. 처음 가는 사람은 찾기 애매한 위치였습니다. 어쨌든 저희 가족은 잘 찾아서 들어갔네요. 입구가 건물 정면이 아닌 측면에 있어서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어찌저찌 찾았으니 다행. 벽에는 커다란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워낙 족발이 비싼 음식이다 보니, 35,000원임에도, 나쁘지 않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ㄷㄷㄷ 벽면에는 도야 족발에 대한 설명글이 있습니다. 국내산 생족과 자연 재료만 고집하여 맛있게 만들고 있다. 하루 3번 족발을 삶아 신선하게 제공한다. 등.. 2019. 4. 15.
어린이 뮤지컬 로보카 폴리 나도 구조대가 될 거야! 보고 왔습니다. 인터파크 티켓을 기웃거리다가,로보카 폴리 뮤지컬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상연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당연히 고민할 것 없이 바로 결제를 했지요. 지난 주에 보고 와서 일주일이나 늦은 후기를 남깁니다. 오후 4시 공연이라 3시 30분까지 간다고 생각하고 군포로 향했습니다.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철쭉홀로 가는 길에 본 로보카 폴리 뮤지컬 현수막.저희 딸이 보더니 “아빠, 폴리야!”하고 외치더군요. 지금은 예전만큼 좋아하지 않지만,그래도 반가운 모양입니다.집에서 나올 때 폴리 장난감도 가지고 나온 터라,자기 손에 쥔 장난감과 현수막 속의 폴리를 가르키며 똑같다고 연신 소리를 지르네요. 철쭉홀 입구입니다.대중교통을 타고 왔다면 금방 찾아서 들어왔을 건데,길이 익숙하지 않은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주차를 했.. 2018. 12. 22.
산본 맛집 라라코스트 :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맛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산본에서 가족 식사를 했습니다. 최근에 새로 생긴 건물에 이런 저런 음식점이 입점하고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2층에는 이학갈비가 있는데, 예전부터 유명한 식당이고 가격이 엄청 비싸다보니... 이제 잘 안 가게 될 것 같아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3층에 있는 [라라코스트 군포산본점]입니다. 창문 밖으로 나와 있는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서 방문했습니다. 아내님께서는 처음 가보는 곳이니 맛있으면 좋겠다고 소원하셨고, 저 역시 같은 마음이었어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기분 좋은 가격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파스타 5,900원, 스테이크 9,500원, 피자 9,900원. 물론 각 음식 중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이겠지만, 그래도 파스타 하나에 1만원이 넘는 걸 생각하면 엄청나게 싼 가격이죠. 고르곤졸라 피자는 11.. 2018. 9. 14.
2018년 4월 20일. 군포 철쭉동산. 근처를 지나가다가 차들이 많이 서 있기에 나도 함께 동참. 아직 철쭉 축제까지는 일주일이나 남았지만, 날이 좋아서인지 이미 축제는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군포 8경 중 하나라는 철쭉동산. 말 그대로, 철쭉으로 이루어진 동산이다. 언덕 전체가 흐드러진 철쭉으로 장관을 이룬다. 아직 꽃몽오리를 웅크리고 있는 꽃이 많았지만, 개화한 꽃들도 많아서 진분홍색 장관이 펼쳐졌다. 동산 중앙 공연장에서는 공연과 구경하는 사람들도 북적인다. 철쭉 동산에 오르기 전, 인공폭포도 가동되고,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한 주 남았구나. 다음 주에 시간이 맞는다면 따님과 함께 찾아올 예정. 부디 날이 좋기를. 2018. 4. 22.
산본맛집 신선설농탕 산본점에서 뜨끈하게 한 그릇 먹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병원을 갔다가, 뜨끈하게 설렁탕 한 그릇 말아먹고 왔습니다.날씨가 추우니 자꾸 뜨끈한 국물만 생각나는군요. 신선설농탕, 명가원 등등.대부분의 설렁탕 가게에서는 이렇게 석박지와 김치를 먹을 만큼 적당히 꺼내서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저는 일반 김치와 석박지만...ㅎㅎㅎ숙성 김치는 제 입맛에는 별로... 더라구요. 주문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니 설렁탕이 한 그릇 나왔습니다.저는 워낙 국물 음식을 좋아해서 음식을 주문할 때 국물과 파를 더 달라고 요청했습니다.그랬더니 파를 따로 접시에 담아서 추가로 주시더군요. 굳이 그릇 꺼내서 씻을 필요 없이,국 그릇에 담아주시면 되는데...ㄷㄷ뭐, 일하시는 분들의 시스템이 있는 거니까, 제가 뭐라고 하든 상관은 없겠지요. 뜨뜻한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설렁.. 2018. 1. 3.
산본맛집 신선설농탕 산본점 : 더운 여름, 마늘 설농탕으로 보양! 이번 포스팅도 벌써 며칠이 지났는지 모르는 포스팅입니다. ㄷㄷ산본 이마트에 장을 보러 갈 때,식사 시간이 맞으면, 혹은 식사를 놓쳤을 경우 늘 방문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신선설농탕 산본점입니다.아내와 연애할 때부터 자주 찾았던 곳인데,아이를 낳은 후에도 자주 찾게 되네요. 투데이몰 맞은편 건물의 2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신선설농탕 로고가 바로 뙇!!!아주 오래된 설농탕 프랜차이즈지요. 최근에는 안 좋을 일로 기사도 나오고 있던데...이번 포스팅은 그 기사가 나오기 몇 주 전에 먹었던 걸 올리는 거라...ㄷㄷ 실내는 적당히 넓습니다.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 사이의 애매한 시간대라서 손님이 거의 없었어요.저희 외에 다른 일행 한 팀 정도... 벽면에는 .. 2017. 8. 13.
군포 당정동 맛집 서울 전통 육개장 : 모듬수육전골이 참 맛있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저녁,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군포 당정동으로 갔습니다. 저는 처음이었는데, 아내는 몇 번 방문했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서울 전통 육개장인데, 추어탕도 판매합니다. 아내는 추어탕을 먹으러 왔었다고 하네요. 식당 내부는 조명도 환하고 깔끔합니다. 꽤 넓어서 많은 손님이 들어와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내부에 기왓장도 있고,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서울 전통 육개장이지만, 추어탕은 태성 추어탕이라는 안내가 있더군요. 설마... 평택의 추어탕 강자, 그 태성 추어탕인가... 싶다가도 그 집이 프랜차이즈를 냈을 리 없을 테니.. 뭐...ㄷㄷ 별 소리 아닙니다. 그냥 뻘 소리에요..ㄷㄷㄷ 메뉴판을 찍었습니다. 제일 왼쪽에는 국과 탕류가, 가운데에는 사이드.. 2017. 7. 6.
군포 산본 맛집 전주식당 :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순댓국 맛집을 만났다! 저는 순댓국을 좋아합니다.순대도 좋아하고, 순댓국 안에 들어 있는 부속고기도 좋아합니다.지난 주말,아내와 지윤이가 산본에서 저녁을 먹는다고 해서 그리로 갔습니다....만,지윤이가 맛있게 먹고 있는 소고기죽이.. 저는 땡기지 않더군요. 아내가 본죽 & 비빔밥 맞은편에 순댓국집이 있다고 해서 그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옛날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간판입니다.전주식당입니다.특이하게 콩나물 국밥 전문이 아니라 순댓국 전문이라는군요. 전주=콩나물 국밥/비빔밥 이라는 공식이 무참히 깨졌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한쪽 벽에 정갈하게 메뉴판이 붙어있습니다.순댓국, 술국, 순대, 머리 고기, 머리+순대.몇 가지 되지 않지만, 필요한 음식은 다 있네요.충분합니다. 저는 순댓국을 주문했습니다.일반으로 먹으려다가 특이 어.. 2017. 3. 28.
계절밥상 산본 롯데피트인점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장모님 생신이셔서 계절밥상에서 식사를 했습니다.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자연별곡이었는데, 제가 퇴근한 시간이 애매해서 조금 더 늦게까지 영업하는 계절밥상에 갔네요. 계절밥상 산본 롯데피트인점은 산본역 맞은편 롯데피트인 8층에 있습니다.엘리베이터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야 하지요.산본 롯데피트인은 다 좋은데 주차공간과 엘리베이터 때문에 꺼려집니다...ㄷㄷ 계절밥상 입구입니다.각종 채소와 과일의 사진이 예쁘게 걸려 있습니다.사람들이 많이 몰릴 때는 입구의 의자에 앉아서 대기하는 것 같군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8시 30분이라...애매한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계절밥상의 새로운 메뉴를 설명하는 전광판이 있습니다.대충 이런 것들을 하는구나...하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 201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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