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곰탕8 시청 맛집 먼슬리키친 시청역 김선생 나주곰탕 : 오픈 이벤트로 콜라도 함께 한 캔!! 먼슬리키친 시청역점(이하 먼키)에 새로운 메뉴가 생겼다. 무려 내가 좋아하는 국물 음식이다. 김선생 나주곰탕이 입점했다는 알림을 받았다. 새로운 메뉴가 나타났으니 참을 수 없지!!! 바로 주문을 했다. 먼키 앱을 통해 9,500원짜리 국밥을 8,550원에 먹을 수 있다. 반찬도 선택을 해야한다. 아무래도 먹지 않는데도 나오는 반찬이 그대로 버려지기 때문이리라. 나는 꼭 깍두기를 먹어야 하는 아저씨라 깍두기를 선택했다. 먹지 않을 반찬은 과감하게 패스.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꽤 많은데, 오징어젓갈과 무말랭이에 혹 했으나, 그랬다간 할인 받은 것이 무색해지므로 그냥 패스. 공짜로 주는 깍두기와 콜라만 챙겼다. 나머지는 동일하다. 홀에서 먹을 건지 픽업인지 선택하고 방문할 시간을 정한다. 회사의 점심.. 2022. 5. 23. 서여의도 국밥 맛집 동남집 : 서울탕반이 가고 동남집이 왔네.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서울탕반이 사라졌습니다. 6개월을 채 채우지 못하고 사라져버렸네요. 서울탕반이 있던 곳은 참치 가게로 바뀌었습니다... ㅠㅠ 언젠가 가보기는 해야겠지만, 제가 마음에 들어했던 서울탕반이 이렇게 허무하게 가다니... 상실감을 이루 말할 수 없네요. 그런데 서울탕반이 가고 비슷한 식당이 또 생겼습니다. 서울탕반이 있던 건물 뒤에 있는 맨해튼 건물 2층입니다. 예전에 게장집이 있던 자리에, 동남집이라는 국밥 전문점이 생겼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방문했습니다. 저는 국밥을 정말 좋아하니까요. 간판이 있습니다. 맞은 편에는 봉할매 김치찌개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분간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거참... 요즘 불경기가 맞긴 맞나 봅니다. 식당들이 금방 금방 문을 닫는군요... 작은 방.. 2019. 12. 20. 횡성한우 와봉 진 곰탕 : 나는 곰탕, 혹은 설렁탕을 먹고 싶었을 뿐야. 저녁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했는데, 따님께서 설렁탕을 먹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지요. 안양 시내의 신선설렁탕에 갈까, 아니면 충훈분의 화진식당으로 갈까... 이런 저런 고민을 하던 중,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에 가자! 생각하고 블로그를 찾아봤습니다. 광명역 근처에 곰탕집이 있네요. 그래서 아내와 따님께 양해를 구하고 찾아 가봤습니다. 횡성한우 와봉 진곰탕입니다. 광명역 근처의 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건물에 딸려 있는데, 매우 협소하고 식당 근처의 길에 차를 대야 하는데, 저녁에는 이미 동네 차들이 주차를 쭉 해놓고 있어서 차를 세우기가 참으로 애매하더군요. 쉽지 않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일반적인 곰탕 집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어.. 2019. 11. 11. 산본 가성비 맛집 바우네 나주곰탕 산본중앙점 : 가성비가 좋구나!! 따님 병원에 갔다가, 가족끼리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산본 중심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바우네 나주곰탕 산본중앙점입니다. 롯데리아 건물 2층이고, 예전에는 곰 카페가 있던 자린데, 카페가 금방 나가버리고 곰탕집이 되었습니다. 이 체인이 요즘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희 동네에도 하나 있습니다. 개점한지 반 년 정도 되었나... 어쨌든 따님 뫼시고 다니는 병원이 산본인지라 산본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층에 올라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테이블이 여러 개 있습니다. 저희는 창문 옆에 있는 테이블에 자리 잡았구요, 맞은편 벽에 메뉴판이 커다랗게 붙어 있습니다. 각 음식별로 사진도 있네요. 한그릇 한그릇에 건강한 맛과 푸짐함을 담았다고 합니다. 일단 가격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곰탕이 6,000원, 가장 비싼 도가.. 2018. 5. 25. 안양 석수동 맛집 화진식당 : 3인분 9,000원! 한우곰탕 사 왔습니다. 지난 주말,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 국물이 땡겨서 지난번에 본 적이 있는 화진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충훈부, 아이파크 아파트 근처에 있습니다. 외진 곳인데, 꽤 크게 있어서 이런데도 큰 식당이 있네 하고 인상 깊게 봤거든요. 제가 봤던 건 이거. 바로 3인분 한우곰탕이 고작 9,000원이라는 겁니다! 뭐.. 설마 저 사진처럼 주시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한우곰탕 3인분이라니 가성비가 좋지 않은가요! 가마솥에 자~알 끓인 엄마들의 스테디셀러라니... 일단 속아도 좋으니 따님께서 좋아하는 곰탕을 사기 위해 차를 세웠습니다. 화진식당의 주차장에서 본 간판입니다. 한우 전문점이라는군요. 다음에 시간이 될 때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브레이크 타임도 있군요. 오후 3시부터.. 2018. 1. 18. 서여의도 맛집 양지탕 : 오랜만에 양지탕을 먹고 왔습니다. 요 며칠 날씨가 오지게 춥군요. 너무 추워서 몸 상태도 덩달아 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날이 추우니 땡기는 건 뜨뜻한 국물이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여의도 양지탕에 방문했습니다. 언제나처럼 여의도 양지탕 앞 주차장은 만원입니다. 차를 댈 곳이 없어요. 심지어 주차장 밖까지 차들이 늘어서 주차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저야 회사에서 걸어가는 거니 주차를 하든 말든 상관 없지만...ㄷㄷ 여전히 건물 밖에 가격표가 붙어있는데, 전에 썼던 포스팅보다 1천원이 비싸졌네요. 양지탕이 8천원입니다. 국밥 한 그릇에 8천원... 좀 비싸다 싶은 가격이지만, 여의도에서는 이 정도가 기본이라... ㅠㅠ 점심 한 그릇 먹으려면 기본 8천원은 있어야 하는 더러운 세상. 여의도 양지탕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2018. 1. 12. 서여의도 맛집 모다고다그릴 서여의도점 : 얼큰한 우거지탕과 든든한 보쌈! 언제나 점심 메뉴 고르기는 어렵죠. 이리저리 블로그를 뒤져보다 모다고다그릴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이 참 좋더군요. 고기를 구워먹는 식당인데, 점심 메뉴 구성이 알차다고 해서 동료와 함께 찾았습니다. 입구에 꽤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간판이 있습니다. 모다고다그릴입니다. 소고기 식당이라는군요. 아쉽게도 우리는 돼지고기를 먹었지만...ㄷㄷ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봤는데, 점심 메뉴 치고는 살짝 가격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두 번 사 먹는 점심이니까, 대출혈을 감수하고 먹기로 했습니다. 단품을 먹는 것보다는 세트를 먹는 게 훨씬 이득인 것 같아, 저는 보쌈세트 B를 주문했고, 함께 간 동료는 보쌈세트 A를 주문했습니다. 곰국시라고 되어 있는데, 원하면 국수를 밥으로 바꿔 주시더군요. .. 2017. 12. 26. 서여의도 맛집, 하동관에서 특 곰탕 먹었습니다. 요 며칠 계속해서 점심에 돈까스를 먹었더니..속도 안 좋고, 밥을 먹은 것 같지도 않더라구요.국물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오늘은 기필고 국물을 먹겠다고 다짐했죠.그리고 친구를 만나 먹었습니다. 심지어 그 비싼 하동관에서...ㄷㄷ 그리 늦게 간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이미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ㄷㄷ 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이놈의 하동관은 시끄럽기도 엄청 시끄럽고 비싸기도 오지게 비싼데...사람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죠. 메뉴도 곰탕 뿐인데...언제나 전석 매진의 멋진 식당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는 것을 보고 얼마나 급했는지, 사진도 완전 흔들렸네요...ㄷㄷ밥 늦게 먹을까봐...ㄷㄷ 줄을 서고 기다리다보니 할 일이 없어서...ㄷㄷ하동관 명판이나...ㄷㄷ 식당 안을 찍고 싶.. 2016. 6.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