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정곰] iPhone12 시리즈, 2분간 털어봅니다

※ 이 포스팅은 유튜브 채널 [정곰]이 해달래서 작성합니다.

※ 이 포스팅의 내용은 [정곰]의 생각이므로 윤군의 망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폰12에대해 궁금해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루머도 많고 확정적으로 어떤 것이 진짜인지 알길이 없어 답답하셨을텐데요.
틀린말 주워담기의 대가 정펠레, 정곰이 아이폰12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아이폰12의 출시가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얼마전 애플 유튜브 채널의 생방송 스트리밍 일정의 노출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때 9월12일이라는 피드가 노출되었다가 빠르게 사라졌다고합니다.
앞서 존프로서는 10월이나 되어야 공개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했었습니다.
어쩌면 9월에 한번 10월에 한번 이렇게 두번의 공개 행사가 이어질 수도 있겠네요.
(간절히 바라 마지 않습니다. 아이폰 좀 (빨리) 주세요. 애플님하)

아이폰12, 아이폰12 Max, 아이폰12 Pro, 아이폰12 Pro Max,
이렇게 4종이 출시되고 최소용량 64GB에서 128GB가 기본이 되고,
Pro가 아닌 아이폰은128GB와 256 두가지 용량이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프로에서는 최대 512GB 까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둥근 디자인이었던 기존의 모델과 달리 아이폰 5시절의 각진 모양으로 돌아가며
노치는 거의 변동 없을 것이고,
카메라엔 라이다 센서가 들어가며,
똑바른 4구 형태가 아닌 기존 카메라 배치에
센서만 추가된 모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목업이 돌아다니고 있네요.
기존 최대 크기 6.5인치의 맥스모델은 6.7인치까지 커집니다. 

디스플레이에 120Hz가 탑재될 것이라는 지배적인 예상을 뒤엎고 60Hz가 유지되며,
화면깜빡임 속도를 조절할수 있다는 차세대 기술인 LTPO기술 역시 안들어 간다는 의견이 지배적이고
배터리는 줄어들고 램은 6GB까지 늘어나고
패브릭 소재의 라이트닝 케이블 들어가고
충전기 빠지고, 이어폰 빠집니다.

밀리미터 웨이브(millimeter wave)가 적용되는 5G가 탑재될 것이냐 아니냐도 큰 문제입니다.
이것이 적용이 안되면 반쪽짜리 5G이기 때문에 애플에겐 치명적일 것인데요,
다른것은 다 차치하고 한가지 스팩이 눈에 들어오네요.
5nm공정.
공정이 미세해지면 미세해질수록 오류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미세한 회로에서는 전자가 자기 길을 까먹고
다른 길로 갈 수도 있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이걸을 일컬어 양자 터널 효과라고 하는데,
이과 중도 하차자는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아니, TSMC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저 신기하기만 할 따름이군요.

결론입니다.
애플은 이세상에 없는 기계를 내 놓겠다는 포부로
이번 아이폰12 공개 행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애플은 파격적으로 이것저것 다 빼버렸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미 애플은 휴대폰을 팔고 있는 기업이 아닌,
서비스와 기술을 팔고 있는 기업이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