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스팅은 유튜브 채널 [정곰]이 해달래서 작성합니다.
※ 이 포스팅의 내용은 [정곰]의 생각이므로 윤군의 망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애플이 시총 2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2,400조원 밖에 안되는 얼마 안되는 돈이죠....
그러니까 저 1조만 주세...
조단위는 피부에 와 닿지 않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1조원을 은행에 넣어두면 매일 273만원을 써야 재산이 늘어나는 것을 간신히 막을 수 있는 돈이죠.
그런데 이 금액의 약 2,400배에 달하는 애플의 시총을 원으로 환산하면, 2383조 4899억 4649만 8993원입니다.
이돈을 자유 예금으로 은행에 넣어두고 이자를 받아먹으면
하루에 이자가 65억씩 붙으며 초당 약 75,580원의 속도로 재산이 불어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삼성의 시총은 약 374조, 대한민국 1년 예산 476조 입니다.
삼성을 팔아도 애플의 6분의 1밖에 못사고,
한국은 5년간 써야할 국가 운영자금을 때려 박아야 애플의 시가총액을 간신히 맞출 수 있는 수준이죠.
이는 2019년 기준 우리나라 유가 증시 총액의 1.6배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미국 기업 중에는 비자, 존슨앤존슨, 월마트, P&G, 페이팔 홀딩스, 넷플릭스를 모두 합쳐야 하는 엄청난 금액이라네요.
애플 시총 2억 돌파는 미국 상장사 중 최초입니다.
이렇게 애플이 괴물 기업이 된데는 지난 콘텐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코로나가 일조했습니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언텍트 시대를 맞이했고,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테크 업계쪽으로 몰리면서 이런 성장세도 이뤄졌다고 하는데요.
투자자들이 몰린 결정적인 이유는
애플뮤직, 애플아케이드, 아이클라우드, 애플TV등 구독형 서비스를 늘려가고 있는 애플의 전략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작 당사자인 애플은 그다지 별 감흥이 없는지 별스럽지 않게 넘겼다고 하는데요.
애플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주식 액면 분할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보통 액면 분할이 되는 이유는 한주의 증권가격이 너무 높아 소규모 투자자들의 유입이 힘들 때 실시하는 것이고,
이 때문에 기업의 주가가 더 떨어질 수도 있는 여러가지 변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애플에 투자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제 말을 믿으시고 애플을 사시면....
손해를 보는 기적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네, 그래요.
지금까지 주식으로 득본적이 크게 없어요.
제 별명이 주식왕 정펠레입니다.
그러니까 다른 분들 이야기 듣고 투자하시라구요.
결론입니다.
주식왕 정펠레는 투자하는 족족 망했기 때문에
애플에게도 투자 하지 않았다가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지금부터 투자한다고 달라질 건 없으니,
그냥 직장에서 열심히 돈벌고 유튜브에 시간투자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이 뭐냐구요?
애플 부러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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