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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자의 즐거움

PES 클럽 매니저 : 손 안에서 위닝일레븐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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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있던 모든 게임이 전부 시들해지고 있어서...

그냥 가볍게 뭐 할 만한 게임이 없나 찾아보다가,

위닝일레븐을 핸드폰으로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전통적인 위닝일레븐은 아니고,

감독 모드로 즐기는 PES CLUB MANAGER (PES 클럽 매니저)입니다.


IAP으로 과금을 유도하는 무료 게임입니다.

일단 무료 게임이니까 받아줍시다.



실행시키면 몇 십 년 동안 줄기차게 보아온 코나미 로고가 나옵니다.

오오... 핸드폰에서 이 그림을 보게 될 줄이야.



이어서 PES의 로고가 나오고요.



Winning Eleven CLUB MANAGER 타이틀입니다.

분명 앱스토어에서 받을 때는 PES CLUB MANAGER였는데, 다운 받은 타이틀에서는 위닝일레븐!!! ㅋㅋㅋㅋㅋ

그렇죠 뭐.


저 스크린샷 속의 영감님은 꽤나 유명한 감독이라고 합니다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축덕이 아니니까요.


튜토리얼을 마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두 번째 시즌을 완료했습니다.

어차피 첫 번째 시즌은 4팀을 가지고 게임 방법을 배우는 튜토리얼이니까, 의미가 없었죠.



2시즌의 성적은 무려 우승!!!

물론 비기너 디비전이긴 하지만...ㄷㄷ

그래도 우승이 어디입니까!


13승 3무 2패.

무려 72%의 승률!!!

엄청난 강팀인 거죠... 물론 하위 리그긴 하지만...ㄷㄷ



득점 순위 1위에 빛나는 발로텔리!

강진 축구 구락부의 No.1 스트라이커입죠.

무려 13경기 11골이라는 준수한 골 결정력이 빛나는 친구입니다.


5위에 랭크된 네이마르는...

15경기 5골.

쳐진 스트라이커로 나서면서 발로텔리의 다득점을 도왔습니다.



네이마르의 진가는 도움 순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경기 6도움.

5골까지 합치면 11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종합능력치도 높으니 당연한 거겠지만... ㅎㅎㅎ



2시즌의 결과입니다.

순위 보너스를 받고, 득점왕, 도움왕 보너스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스폰서십으로 체결한 보너스도 두둑히 챙겼지요.



컵 대회에서도 당당하게 우승했습니다.

컵 대회에서는 네이마르가 3골로 득점왕에, 알란이 2도움으로 도움왕에 등극했습니다.

리그와 컵 모두 우승한 우리팀이 참피온!!! ㅋㅋㅋㅋ



비기너 디비전 1의 시즌 결과입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3,4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발로텔리가 합세한 중반 이후부터 무패 행진을 시작하더니 결국은 우승으로 시즌을 종료했습니다.

멋진 우리팀이었어요.


PES 클럽 매니저는 직접 선수들을 조작하는 게임은 아니지만,

전술을 짜고 선수 교체를 적절한 시기에 하면서 승부를 띄우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물론,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별 재미없는 시뮬레이션 게임이겠지만요.



위닝을 하면서 많이 본 결과 화면입니다.

익숙한 화면이라 그런지 마음이 편하네요... 읭?



각 선수별 평가도 나오구요.

아마도... 위닝처럼 9점이 제일 높은 점수일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8점까지 밖에 못 받아봤네요.



제 ID는 709168358입니다.

함께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은 친구 추가해주세요~


PES 클럽 매니저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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