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지난번에 소개한 Dead Ahead의 후속작,
Dead Ahead : Zombie Warfare입니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좀비와 전쟁하는 게임입니다.
전작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었는데,
후속작은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다가 디펜스로 만들었네요.
처음에 했을 때는 너무 어려워서 지웠으나...
몇 달 뒤에 다시 할 때에는 대충 요령을 알아서 잘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실행하면 제작사 로고가 뜹니다.
로고 위에 죽은 자의 붉은 눈빛이 섬뜩하네요.
게임 로고입니다.
DEAD AHEAD Z WAREFARE입니다.
로딩이 완료되면 게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이 되어 있어야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게임을 할 수 없다는 경고가 뜹니다.
꼭 WiFi이나 통신망에 접속 후에 즐겨주세요.
제 첫화면은 이렇습니다.
이미 Stage 6까지 다 클리어했구요.
골드 노가다를 위해서 Stage 5에 와 있어요.
스테이지 7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 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게임 오버라... ㅠㅠ
이 게임에서는 기름이 있는데,
기름을 소모해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전장을 이용하는데에 2개의 기름을 소모합니다.
라인업 화면입니다.
지금까지 구매한 캐릭터들이 나오고,
아직 구매하지 않은 캐릭터는 회색 음영처리되어 나옵니다.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열심히 게임을 해왔는지를 알 수 있는 화면입니다.
ㅎㅎㅎㅎ
대부분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매했구요,
아직 구매하지 않은 캐릭터는 매력이 그만큼 없어서... ㅠㅠ
일단 군인 3총사는 정말 좋은데,
지휘관과 탱커만 구매했습니다.
그랬는데!!!
이렇게 할인 이벤트가 뜨곤 합니다.
무려 50%나 할인됩니다.
이 게임에서 재화는 습득하기가 어려워서.. ㅠㅠ
좀비들이 거지라 돈을 잘 안 줘요.
전장을 완료해야 돈을 얻을 수 있는데,
그 돈이라는 것마저 10단위라서... ㅠㅠ
원래 7,500원짜리 화명방사병인데,
반액 세일을 해서 3,750원에 판매합니다.
당연히 사줘야죠.
ㅎㅎㅎㅎ
이런 걸 우리는 개이득이라고 합니다.
앞서 구매한 군인들도 모두 이 할인 이벤트일 때 구매했습니다.
군인 친구들의 성능이 좋은 대신,
가격이 어마무지하거든요.
캐릭터를 구매했으면 바로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지금까지 모아뒀던 아이템을 싸그리 사용해서 전장에 바로 투입할 정도로 키워놔야 합니다.
이 게임은 유닛 성장이 매우 특이한데,
전장에서 모은 아이템을 가지고 강화하면서 레벨을 높입니다.
레벨 초기화는 되지 않아요.
그래서 무조건 레벨업을 시킬 때에는 +3짜리 아이템을 먹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성능의 차이가 나겠죠.
같은 레벨이지만 다른 플레이어의 캐릭터보다 훨씬 약한 우리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저는 그래서 무조건 +1, +2 짜리 아이템은 팔아버리고,
무조건 +3이 나올 때까지 버텼습니다.
그래서 모든 캐릭터를 +3으로 레벨업시켰죠.
ㄷㄷㄷㄷ
말 그대로 인내의 결실입니다.
이미 클리어한 전장입니다만,
앵벌이를 위해 들어갑니다.
이 전장이 가장 많은 돈을 줍니다.
금전 24... ㅠㅠ
이런 걸 모아서 1만원이 넘게 모았다구요!
제가 얼마나 피땀 흘려서 돈을 모으는지 아시겠나요... ㅠㅠ
경험치도 13이 들어오는데,
이거는 뭐..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황량한 전장에 좀비들이 드글드글거립니다.
게임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전장에 나와있는 좀비들을 척살하면서 바리케이트를 무너뜨려 버스가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만드는 겁니다.
바리케이트만 부수면 전장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말은 쉽지만, 좀비들의 공격이 거세고,
일정 시간이 넘어버리면 좀비들의 러시가 시작됩니다.
그때는 밴시랑 온갖 강력한 좀비들이 떼로 달려들기 때문에... ㅠㅠ
러시를 당하면 그 판은 끝났다고 생각하는 게...
물론 기름을 모았다가 기관총을 난사해서 쓸어버리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만,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ㅠㅠ
일반적인 디펜스와 방법은 갖습니다.
자원이 모이면, 캐릭터를 출진 시켜서 적들을 막아내고, 적의 진지(바리케이트)를 부수면 됩니다.
저는 열심히 레벨업을 시킨 캐릭터들이 있어서,
웬만해서는 잘 깰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6까지 한정.)
캐릭터를 투입하다 보면, 머리 위에 월계관 모양이 뜬 친구들이 나오는데,
이런 캐릭터는 능력치가 배가가 됩니다.
이 버프는 군인 지휘관으로 줄 수 있어요.
그래서 군인 트리오가 비싼 겁니다.
ㅎㅎㅎㅎㅎ
제가 가장 좋아하는 조합은, 해병, 소냐, 대장(지휘관), 군인(탱커)입니다.
웬만한 스테이지는 쓸어버릴 수 있어요.
아주 좋습니다.
그렇다면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게임 방식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나마 저는 레벨업을 많이 해뒀기 때문에 이 정도의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ㅎㅎㅎㅎㅎ
게임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보급 상자를 통해서 얻을 수 있고,
스테이지에서 한두 개 얻을 수 있습니다.
+가 표시된 건 레벨업에 사용하는 아이템이구요,
그 외에는 버프 아이템입니다.
별 3개로 전장을 완수하려면 버프 아이템을 시기적절하게 사용하는 게 매우 중요하죠.
이것으로 Dead Ahead : Zombie Warfare의 간략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더 길게 쓰고 싶었지만...
요즘 해야할 게임이 워낙 많아놔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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