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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자의 즐거움

배틀그라운드 : 정식 서비스 시작하고 첫 플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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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배틀그라운드를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정식 서비스 시작하고 첫 플레이더군요.

지금까지는 얼리 억세스.. 그러니까 나름의 베타 테스트였는데,

실제 정식 버전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접속을 했는데,

로비가 바뀌었네요.

살벌한 건물 안이 아니라 야외로.


그리고 인터페이스도 많이 변경되었군요.

전보다 훨씬 보기 좋습니다.


역시 정식 서비스이니 이런 저런 점들에서 변화가 있는 모양입니다.



게임 로딩 중 로고도 변경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노란색 글씨였는데, 흰색 글씨로...



처음 시작인데 낯선곳에서 시작했습니다.

무려 사막 맵이군요.

매번 나온다는 말만 들었는데...


낙하산에서 내리자 마자 미니버스가 있어서 일단 올라탔습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서 일단 가운데로 무조건 달렸네요.


에란겔은 그래도 운전하기 편한 곳이었어요.

사막맵은 길이 아닌 곳은 너무 울퉁불퉁해서... ㅠㅠ

운전이 쉽지 않더군요.


ㅎㅎㅎ


차 타고 파밍 가다가 적과 조우했는데,

제 무기가 별게 없어서 놓치고, 오히려 반격 당해서 도망치느라 차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ㅠㅠ



그랬는데, 운이 좋게 제가 파밍하는 중에 다른 차가 지나가는 걸 봤습니다.

트럭이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아무나 맞아라! 라는 심정으로 운전석 쪽으로 SCAR-L을 냅다 갈겼는데...

헤드샷으로 적을 잡았네요??

ㄷㄷㄷ


그래서 운이 좋게 차량을 탈취해서 자기장을 맴돌며 달리다가...

제 차를 빼앗아서 달려가던 적과 다시 조우, 그대로 죽었습니다. ㅠㅠ


괜히 로드킬하려다가 차가 터져서.. ㅠㅠ

슬픈 일이었지만, 처음으로 경험해본 사막 맵이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해봐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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